예전 라디오방송에서 DJ가 (엄마를 부탁해)란 책을 자주 소개해 궁금해서 샀다.글이 평이하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우리 윗세대의 삶과 우리세대의 삶이 있도록 묵묵히 떠받쳤던 가려진 세대의삶이 그 시대의 어머니들이다.엄마는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하면서 살아온 인생이 아니었다.어머니는 우리들에게 다 파먹힌 몸이다.좋네요 잘쓰셨습니다.♡☆○늦가을에 자미원88
잠자는 숲속의 공주부터 기가막힌다.민담은 기록되는 과정에서부터 채록자와 작가들의 세계관과 관심나가 반영되기 마련이다.또 아동에게 맞도록 순화되는 여러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페로동화집을 읽으며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실제 동화의 원형을조금 보았다는데서 흥미로움을 느낀다.♡○☆가을에 자미원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