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과 천둥
온다 리쿠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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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아버지가 아들의 작문을 검사한다. 잔뜩 긴장한 아들에게 딱 두마디. ‘반으로 줄여라.‘
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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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무도 - 왜 우리는 호러 문화에 열광하는가
스티븐 킹 지음, 조재형 옮김 / 황금가지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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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록 킹 자신이 기획자를 두둔하지만 난 이 책의 기획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호러 얘기가 아니다. 60,70년대의 미국 문화 비평서이다. 별 관심 없는 미국의 호러 영화 얘기가 잔뜩나온다. 그래도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같은 책을 다시 들춰 보게된다. 또 동네 도서관을 기웃거리며 앤 리버스 시돈스, 잭 피니, 아이라 래빈의 책들을 찾아 사서를 서고로 보낸다. 그러나 대부분 헛수고로 그칠것이고 결국 책장이 떨어져 나간 동서추리문고나 몇권 들고 나올 뿐이다. 맨 뒤에 스탠드 집필 뒷 얘기도 있는데 재미있었다.
킹이 쓴 문화비평 읽어 보고 싶지 않을까?

길고 쓸데없는 부분이 많지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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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6 - 끝의 시작 밀리언셀러 클럽 78
스티븐 킹 지음, 조재형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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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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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1 - 바이러스 밀리언셀러 클럽 70
스티븐 킹 지음, 조재형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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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서 쏟아지는 글을 손이 따라잡으려 애쓰는게 느껴진다. 흥미진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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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웜 2 코모란 스트라이크 시리즈 2
로버트 갤브레이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수첩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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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드라마도 있습니다. 잘 만들었습니다.
Cuckoo‘s calling 3부작
Silkworm 2부작
Career of Evil 내년예정 입니다.

˝실크웜˝ 도입부가 엘리 팬코트 자살 장면인데 하필 방송날이 자살방지 캠페인 데이와 겹쳐서 욕을 많이 먹었다는 뒷얘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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