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짝지근해, 살짝지루해. 그래도 한국형 환타지 영화의 신기원. 갑자기 제과회사 연구원이 되고 싶어졌다. 그런데 7510은 무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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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같은 기업 키엔스를 배워라 - 불황의 늪에 빠진 기업들에 내린 특명
니시오카 안누 지음, 박선영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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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을 일류로 대하는 회사가 일류 회사가 될 가능성이 있다.

📖 키엔스는 개개인의 역량에 기대지 않는다. 사람이 자라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 고스펙으로 무장하기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 제품을 조합한 것이 특징.

📖 기록하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은 것.

📖 성과보다 프로세스를 관리한다.

📖 상사가 부하직원의 고객에게 거는 전화를 해피콜이라고 부른다.

📖 직접 판매, 당일 출하, 이익을 직원에게 돌려준다.

📖 키엔스에서는 누가 말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무엇을 말했는지가 중요하다. 수평적 조직문화가 뿌리내린 덕에 업무활동에서 연차와 직책을 의식하는 일은 거의 없다.

📖 영업사원은 영업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갖춰져있어요. 전표 작성이나 배송 등은 그 분야 전문가들이 다 알아서 처리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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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로드 레이지로 불거진 문제는 관련자들의 인생까지 파국으로 몰고가는데... 사람들은 크든 작든 마음속에 분노를 안고 살아가는 것같다. 어떤 이는 분노를 표출하며 살고 다른 이는 꽁꽁 숨기며 자신을 갉아먹게 놔둔다. 경제적 궁핍, 해고 압박, 가족 불화, 비트 코인 폭락 등 고통은 왜 한꺼번에 엄습하는지. 인내심이 고갈된 상황에선 단순한 언쟁도 중범죄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 진정해라. 부러지면 이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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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데이터 분석 with 코드 인터프리터 - ChatGPT 3분 레시피로 해결하는 초간단 데이터 가공/분석/시각화 위키북스 with AI 시리즈 7
김철수 지음 / 위키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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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업무에 챗GPT를 활용하라고 난리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업무 종류별로 이제부터 발굴해내야한다. 잘 사용하면 무가치한 데이터 가공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지만 직원 교육, 사내정보 보안 이슈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진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실감한다. 눈으로 증빙서류 진위 여부 파악하느라 연일 야근하는 업무도 엄존하는데 이것도 AI가 알아서 하게끔 프로세스를 바꿔야하지 않을까.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고, AI를 잘 쓰는 사람이 못쓰는 사람을 대체한다고 한다. 과도기다. excel vlookup도 서투른 사람은 도태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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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리커버 특별판, 양장) -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 곰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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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십년간 몰두하여 쌓아온 물고기 표본들을 지진으로 잃었을 때조차 흔들림없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일을 멈춤없이 해나가던 저자의 롤모델이 알고 보니 스탠포드대학 설립자 부인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이자 미국에 우생학을 들여와 정부 정책에 반영되게끔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책은 자서전, 평전, 자기계발서를 넘어 흥미진진한 추리소설로 변해간다. 과학계에선 이미 잘 알려져있는 ‘어류라는 범주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진실이 오랜 세월이 지나도 일반인의 직관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선입견과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된다. 살면서 나도 이런 책 하나 남기고 싶은 마음(뿐)이다.

📖 이것이 바로 다윈이 독자들에게 그토록 열심히 인식시키고자 애썼던 관점이다. 자연에서 생물의 지위를 매기는 단 하나의 방법이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하나의 계층구조에 매달리는 것은 더 큰 그림을, 자연의, ˝생명의 전체 조직˝의 복잡다단한 진실을 놓치는 일이다. 좋은 과학이 할 일은 우리가 자연에 ˝편리하게˝ 그어놓은 선들 너머를 보려고 노력하는 것, 당신이 응시하는 모든 생물에게는 당신이 결코 이해하지 못할 복잡성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 1980년대에 분류학자들이 타당한 생물 범주로서 ˝어류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분기학자들은 사람들이 일단 이 사실-물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처럼 생긴 생물들 중 다수가 자기들끼리보다는 포유류와 더 가까운 관계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이상한 진실이 눈앞에 펼쳐지는 게 보이기 시작할 거라고 했다. 실상 물속 세상을 들여다보면, 비늘로 된 의상 밑에 산꼭대기 산어류들만큼이나 서로 다른 온갖 종류의 생물들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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