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칼퇴근! - 일 잘하는 사람만 아는 절차의 비밀
노다 요시나리 지음, 정은희 옮김 / 시그마북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2018 처음 가계부 책 내면서 일정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자연스레 시간 관리에 관심이 더 많이 생겼어요.
저는 시간관리, 재테크, 미니멀라이프 & 정리 책을 소개할 때 언급하는 말!
이 3개 테마는 내용이 반복되더라도 계속 읽으면서 기름칠을 해 줘야됩니다.

1인 기업이지만, 칼퇴근 하는 방법! 제 하루 일과를 칼퇴근 하는 방법으로 접근했어요 '-'


타인이 정한 목표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지는 늘 고민되는 문제입니다.
타인이 정한 목표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는 날도 있죠.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 의견과 생각이 명확해야 해요.

확실히 명확하게 어필을 하면 제 시간을 제가 쓸 수 있더라고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정할 지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물론 이미 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현재 나는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 해 보는 기회!
부족했던 부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도전 해 보는거죠.

"예상 소요 시간을 실제 걸리는 시간보다 더 길게 설정한다"

사람과 만남, PPT 작업, 글 쓰기 작업 등 계획한 시간 안에 완성을 지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간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죠.
저도 물론!!! ㅠㅠ 이 부분은 만약 PPT 작업이 3시간 정도 걸린다면 넉넉하게 4시간을 설정하고 그 다음 스케쥴을 계획하는 방법입니다. 소요시간을 체크하려면 평소에 어느 정도 시간 소요가 되는 지 데이터가 있으면 좋고요. 이 방법은 3P바인더 시간관리나 스케쥴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미리 생각하고 행동한다

저는 아이디어를 내야되는 상황이나 의견이 필요한 상황일 때 미리 어떤 주제인지, 상대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 지 간단하게라도 알려달라고 합니다. 확실히 문제를 인지하고 충분히 생각한 다음 의견을 얘기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결과물 측면에서 많이 차이 나더라고요.

문제를 인지하면 이동할 때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니까요.


늘도 칼퇴근! 책에서는 융통성 있게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한 /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 우선순위, 즉 일하는 순서 결정


- 적당한 크기의 포스트잇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 메모지를 항상 가지고 다닌다.
- 스마트폰의 녹음 기능을 활용한다.
- 스마트폰의 메모 기능을 활용한다.
- 스마트폰으로 자기 자신에게 메일을 보낸다.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 즉시 할 수 있는 부분
요즘은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는 것도 잘 되어 있어서 이 부분 활용하면 좋습니다.
저는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 메모장이예요!


매번 하는 일만 하고 정말 중요하지만 하기 싫은 일을 못 해서 미룬다면?

"시간을 서로 바꾼다"

저는 이 방법을 맨 마지막에 쓰는데요. 그만큼 효과는 좋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하고 싶지 않은 방법!
원고도 써야하고 중국어 공부 해야하고, 블로그도 해야한다면 -
저는 하고 싶은 것부터 우선 처리를 하죠.

블로그 → 중국어 공부 → 가계부 원고

하지만 이렇게 되면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계부 원고는 계속 뒤로 미뤄질 수 밖에 없어요.
아침에는 가계부 원고부터 시작해서 중국어 공부! 시간이 되면 블로그까지 하는 방법.
확실히 이 방법이 3가지 해야할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내 시간관리를 정리 해 볼 수 있는 책!




* 더 자세히 보기 - http://blog.naver.com/nayeon0508/22110358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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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힘 - 매일 모으는 성공의 조각
유근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아날로그 대신 디지털이 보편화되고 있는 요즘.
저는 아직도 아날로그가 편한데요. 책이나 원고 쓸 때도 무조건 손글씨로 초안을 작성하고 타이핑 해서 인쇄하고 다시 손으로 글을 고치는 작업을 하는데요. 그만큼 메모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이번에 초인 용쌤 유근용 작가가 '메모의 힘' 책을 냈더라고요.
일독일행 독서법으로 저자 특강에서 만난 지 엊그제 같은데, 책 한 권을 더 내시다니!! 멋져요~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본인이 메모로 변화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이렇게 꾸준히 작성하고 메모를 모았다는 것도 멋지더라고요.

저는 올해 초 블로거 청바람 독서모임을 통해 아티스트웨이, 모닝페이지 써 보기를 시도했는데 아침에 감정을 담은 일기나 성공일기를 써 본 적이 없어서 어렵더라고요. 결국 습관을 못 만들었는데요.
메모의 힘에서는 나만의 성공일기를 아침에 써보라고 이야기를 해요.
확실히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 다른가봐요. 도전 해 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유근용씨는 다이어리 활용법도 잘 적어놨는데요.
저는 3p바인더를 활용하고 있어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가지고 가지로 했어요.
그 중에서 "맨 앞에는 매일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적어 놓는다."
계획을 세울 때 필요한 부분이지만 중요함을 잊고 있었어요.
9월이 끝나가지만, 9월에 하고 싶은 부분을 조금 더 자세하게 적어놓고자 합니다.


블로거청바람 독서모임에서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1년 프로젝트'
어썸피플에서도 진행하더라고요.

지나온 내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 / 앞으로 1년을 계획하는 시간

확실히 이렇게 정리하니까 부족했던 부분을 내년에 반영할 수 있는 긍정적 영향을 주더라고요.
올해도 물론~ 해야죠!


인생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첫 번째 해야하는 일은 오늘 하루를 관리하는 일이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관리하기 위해 첫 번째 우선되어야 할 것이 하루 일정을 관리하는 다이어리를 쓰는 것이다. 기록을 한다면 스스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파악이 쉽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인 용쌤은 재테크 강연도 한다고 해요.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들어보고 싶어요.
포스트잇 가계부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저한테는 안 맞는 방법이지만 이 부분에 익숙하신 분들은 해 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편하게 적어볼 수 있는 게 포인트!


"나는 다이어리 맨 앞에 붙여둔 내 목표를 단 하루도 읽지 않은 적이 없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분명 목표를 이뤄감에 있어서 힘들고 어렵고 슬럼프도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내 인생의 방향을 알고 계속 나아가는 데 있어서 작은 시련들은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진짜 기록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세웠으면 계속 보면서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요즘 귀찮다는 이유로, 시간 없다는 핑계로 목표를 소홀히했는데, 메모의 힘 보고 반성합니다.


자기계발 책 메모의 힘 뒷부분은 부록인데요.

'적자생존' 15년, 150권 노트를 펼쳐보다. 로 글쓰기를 통해 변화한 본인 삶을 정리 해 놓았어요. 자기계발을 하고 싶거나 삶을 변화시키고픈데, 어떻게 해야 할 지 아님 슬럼프가 왔는 데 새로운 방법을 찾는다면 뒷 부분을 읽어보고 적용 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틈새 행동을 해 보는 방법도 저 해보려고요.
이동시간이나 상대방 기다릴 때는 책 읽는 거 하는데, 그 외에 더 다양한 걸 시도 해 보고 싶어졌어요.


* 더 자세히 알아보기 - http://blog.naver.com/nayeon0508/22110235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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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좁아도 홀가분하게 산다 - 작은 공간, 넉넉한 삶
가토 교코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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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저는 나중에 자취를 하거나 독립적인 공간이 생기면 작은 집에서 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어요.
예전에는 막연하게 넓은 집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미니멀라이프 영향인제 정말 내가 설레는 물건들로만 구성하고 싶은 그런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작은 집에서도 더 알차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공간!

제가 이번에 읽은 미니멀라이프 책은 "우리는 좁아도 홀가분하게 산다" 입니다.

 

작은 집에서 사는 여러 일본 가족 미니멀라이프 사례가 담긴 책입니다.
각자 이유가 있어 좁은 집에서 살지만 그 집에 살면서 다양한 행복을 누리고 있는 이야기.
물건에 대한 이유, 정리하는 방법, 버리는 방법 등 여러 사례가 있어서 포괄적으로 생각 해 볼 수 있어요.
 
각 집마다 인테리어, 건물 구조를 보여주는데요.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희망을 느끼는 부분이 많았어요.
좁은 집을 알차게 활용해야하기 때문에 복합적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기도 하고요.
딱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 지 계속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듯 해요.
 
분리수거는 어떻게 해요?
아이들 물건 정리는 어떻게 해요?
앞으로 자녀 방을 만들 계획인가요?
물건 살 때 기준이 있나요?

등등

평소 궁금한 내용들을 물어보는 질의응답 페이지도 있어서 동일한 질문에서 각자만의 대답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미니멀리즘에 대해서 여러 각도로 생각 해 볼 수 있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쟁여두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어요.
하지만 제 성향상 기본템 외에는 자주 바꾸면서 다양한 상품을 접하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이번에 구매한 지패드3 테블릿PC랑 양키캔들워머도 엄청나게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정말 나에게 필요한지, 이 물건이 나에게 왔을 때 어떤 장점을 줄 지를 말이죠.

확실히 충동소비도 줄었고, 신중하게 고민한 상품은 오히려 더 잘 쓰고 애정을 담을 수 있었어요.
 
좁은 집 '탓'이 아니라 좁은 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좁은 집 덕분에 청소가 금방 끝난다.
좁은 집 덕분에 필요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좁은 집 덕분에 바로바로 정리할 수 밖에 없어 어질러질 일이 없다.
좁은 집 덕분에 편하게 생활할 방법을 찾다보니 좋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
 
정 사이즈보다는 미니 사이즈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미국이나 유럽은 미니 사이즈 활용이 많아서 화장품 구매할 때 참 괜찮던데!!
우리나라도 정품말고 작은 사이즈 구매도 가능한 곳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뭔가 급! 미니사이즈에 대한 갈망으로 끝이 나는 ㅋㅋㅋㅋ
 
* 더 자세히 알아보기 - http://yonina.kr/22109399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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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 - 타임 푸어가 타임 리치로 바뀌는 시간 관리의 기적
잰 예거 지음, 백지선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시간_관리_자기계발_책,_시간을_내_편으로_만들라_(2).jpg


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요즘 해야 할 일이 점점 늘어나면서 24시간을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상처주지 않으면서 거절하는 방법도 많이 쓰고 있으면서 정말 저에게 우선순위부터 고려하고 있습니다.

시간관리 자기계발 책은 무수히 많고 본질은 같거나 비슷하지만요.
저는 재테크, 미니멀라이프, 시간관리 관련 책은 주기적으로 읽으면서 기름칠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소개 할 책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

입니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 책 프롤로그에서 저자 말이 완전 공감되면서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생각!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혜를 하나라도 얻거나
  이미 아는 내용을 재확인해 적용하게 된다면,
  책을 읽는 데 들인 소중한 시간이 아깝지 않을 것이다."
 
시간 관리 책인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라에서는 2가지 목표를 구체적으로 명시 해 놓았는데요.

1. 매일 6~10시간 동안 더 많은 일을 끝내는 것
2. 처음부터 올바른 선택을 해 중요한 일을 하는 것

우선순위 중요성과 집중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시간 관리는 곧 선택 관리다.

이 말에 한참을 공감했어요.
내가 어떤 일을 그 시간에 할 지 선택에 따라서 시간 활용이 달라지잖아요.
다양한 선택 범위 안에서 내가 어떤 걸 선택 할 지 정하는 연습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에게 힘이 되어 준 말.

"마감 시간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활기와 힘을 주는 자극제로 보라"

원고를 쓰거나 강연 준비를 하다보면 마감 시간에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그렇다고 성격상 몇 주 전부터 후딱 끝내는 건 못 하겠더라고요.
적어도 1주일 전부터 시작을 하는 데, 이때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그래서 저는 마감이 있는 거는 예전엔 작게 나눠서 조금씩 매일매일 했어요.
이 방법은 흐름이 끊기기 때문에 저는 비추! 크게 3번을 나눠서 업무 시간을 활용합니다.

첫째, 큰 그림 그리기. 마인드맵이나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본질을 손으로 적으면서 체크
둘째, 기본 자료를 가지고 생각나는대로 글 쓰고 1차 수정하기
셋째, 2차 수정하고 바로 보낸다는 마음으로 수정하기

이렇게 3단계로 진행하니까 훨씬 밍기적거리는 부분이 줄어들었어요.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12가지 시간 관리 법칙도 소개했는데요.

시간관리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다면 한 번쯤 들어 봤을 내용이라 지겨울 수 있는 부분인데요.
저는 그 부분을 한 번 더 읽고 생각 해 보면서 '나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지?'를 체크하고는 해요.

바쁘더라도 사색의 시간은 필수로 넣으라는 것! 다시 생각 해 보게 된 문장입니다.
 
시간관리, 바인더 관련해서 강의할 때 꼭 언급하는 SMART 전략!

최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 측정 가능하게, 달성하게, 시간 제한을 두고 목표를 세우면 훨씬 이룰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저자가 소개하는 본인 시간 활용법도 알려줬는데요.
저는 그닥 공감이 안 되서 패스 -
 
시간 사용 기록부도 평일, 휴일을 나눠서 적어보는 양식도 있어요.
저는 3P 주간 바인더 양식을 다시 잘 적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면서 제가 부족했던 부분, 놓치고 있던 부분을 알려주는 책!
 
▶ 더 자세히 알아보기 - http://yonina.kr/22108260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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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거둬 지음, 김진아 옮김 / 정민미디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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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요즘 습관, 시간관리에 관심이 많아져서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쓴 자기계발서를 읽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내용과 사례는 다양하지만 본질은 동일하더라고요.

"좋은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중국 작가가 쓴 책인데요.
최근 들어서 자기계발서 작가 중에 중국 저자들이 쏠쏠하게 보이기 시작해요.
중국 저자가 쓴 자기계발서는 미국 자기계발서랑 비슷한 분위기만 접해서 살짝 우려가 있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도 있었고 제 실생활과 부합하는 얘기도 여럿 있어서 다시 한 번 제 일상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좋은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직장 / 배움 / 친구사이 / 감정의 달인 / 일상의 사유 로 크게 5개 테마로 나눠져있습니다.

직장을 기본으로 두는 걸 전제하고 내용을 담은 듯 한데요.

지금 직장을 다니지 않는 프리랜서나 취업준비생, 대학생에게도 미리 알고 습관으로 만들면 좋을 내용들도 있었어요. 저도 프리랜서로서 종종 다른 분의 부탁으로 도와주는 역할로 참여할 때가 있는데요. 힘들더라도 '내 사업인 것처럼 일하라' 마인드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내가 고작 이런 거 하려고 여기 들어왔어?' 마인드가 있는 순간 일하는 것도 대충, 언제 이 회사를 나오려나 궁리만 하고 있는데요. 저는 예전에 금융교육회사에서 3개월 인턴했던 게 지금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화 돌리기, 문서 작업하기, 물품 정리하기, 택배 보내기, 인쇄&복사하기, 재단하기 등등! 혼자 일하면서 배우기에는 넘나 어렵고 번거로운 일들을 회사 다니면서 배웠어요.

또한 교수님 강의 도와줄 때도 늘 스텝역할을 하고 있어서 힘들 때도 있는데요.
확실히 이 때 배운 스킬과 경험으로 제가 강의를 할 때 쓸모가 있더라고요.
갑자기 마이크나 빔이 작동되지 않을 때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
뒤에서부터 앉는 친구들을 어떻게 앞으로 이동시킬 지,
학습 활동 시간에 안 하는 친구들을 어떻게 능동적으로 하게 할 지 등등이요.

정말 그 시간을 헛되지 않음을 많이 배우고 느낀 입장에서 '직장' 파트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다른 부분도 조금씩 읽어보면서 정리 해 보도록 할게요.
 
* 더 자세한 내용 - http://yonina.kr/2210527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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