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향 세트 - 전2권 암향
비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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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작가님의 시대물 좋아하는데 전체적으로 <기란>을 읽었을때 느꼈던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분명 다른 소재고 다른 주제의 내용이지만 주인공에게서 느껴지는 명석함, 지혜로움, 강단있는 결단 등 똑똑하고 야무지고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의 애뜻함과 단단함이 생각나게 해요. 이런 주인공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조비의 궁금증이 조금더 풀렸으면 했었던 것과 사륜을 이용한 예아가 조금 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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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향 세트 - 전2권 암향
비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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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그냥 적이 아니고 내 나라와 민족을 죽인 사람이라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두 사람이야기인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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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조례진 지음 / 청어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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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이 오래됐지만 다시 봐도 재미나네요. 역시 작가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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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조례진 지음 / 청어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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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낙 필력이 좋으신 작가님이라 소재가 평범해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버지의 결혼상대자를 만나러 가던 호텔 앞에서 마주친 한 여자는 시간만 되면,  꼭 작업 걸고 싶은 눈에 띄는 여자였죠. 그런데 그 여자는 아버지 결혼상대자의 딸로 아버지 상견례 자리에서 마주치죠. 한마디로 친구 태후의 200% 저주의 힘이랄까~ㅋㅋㅋㅋ
그리고 눈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오빠 소리를 내던 이아 역시 왜 하필 오빠냐~ 라는 비명이 나올 정도로 괴로운 현실이었고요. 그런 두 사람의 평범하지 않지만 밀고 땡기기 러브라인이 펼쳐 집니다. 잘 못하면 굉장히 흔하고 재미의 반감을 줄 수 있는 부분인데 역시 조례진님이셔요.
어느 분의 리뷰처럼 연애의 정석같은 느낌, 혹은 그남자 그여자의 착각처럼 고단수 천년 묵은 여우과의 내숭녀 이아와 평범해 보이지 않은 인상의 성격으로 한 인물 하는 창진의 맞대결은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불꽃 튀기죠. 오래전에 출간하신 이야기지만 요즘 느낌은 아닌데 그게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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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사실, 그들은 오직 그녀만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총3권/완결)
류희온 지음 / 디앤씨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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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들만이 아니라 나도 그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재미나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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