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에서 국어,영어,수학 중심으로 이루어진 교육을 위주로 학습하다보니 한국사에 대한 관심도 소홀해지기 마련이고 그에 따른 이해와 지식정도도 낮아졌던것이 사실이었다.

역사교육을 보다 활성화하므로 균형잡힌 국가관을 가지게 하고자 국사편찬위원회는 역사에 대한 자발적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일환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르게 되었는데 시험의 성격상 응시자와 계층이 다양하다보니 역사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는 과목을 가지고 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하는데에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마침 넥서스에서 출간된 "달인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중급3.4급"은 이론과 기출문제를 혼자서도 충분히 숙지해갈수 있도록 중급3.4급에 적합한 한국사인증시험대비에 정리를 할수있게 되었다.

이제 36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맞이하면서 지나간 기출문제를 확인하며 단원별 핵심기출문제를 응시자 스스로가 알고있는 지식을 제대로 이해하며 정리할수 있도록 살피게끔 선사시대와 고대사에서 부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에서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7장에 이르러 자신이 공부하였던바를 점검하게 하며 마무리 기출문제 통합모의고사를 합하여 모두 8장에 걸쳐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역사라는 방대함과 어려움,그리고 복잡하다는 선입견에서 다양한 도표와 사진들, 박스정리등을 통하여 한국사일지라도 독자들에게는 정리해가며 시험에 대비할수있는 수험대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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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 - 그리스부터 영국까지 유럽 여행 에세이로 익히는 기초 영어회화 (부록 CD: 핵심 강의 + 원어민 음성)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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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고 할것 같으면 평상시에 접하지 못했던 낮선곳의 문화,문물속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향유하며 마음을 힐링하는 것이라고 할수있다.

지리적으로는 하나의 땅덩어리이나 역사,종교,문화가 오랜세월 복잡하게 얽혀있기에 유럽을 여행하는데 있어서는 다른곳 못지않게 준비를 철저히 할필요가 있다.

하지만 유럽의 각나라마다의 언어가 제각기 다른것이 엄연한 현실이므로 나라마다의 언어를 제대로 숙지하고 여행을 떠나기란 힘든것이 사실이다.

마침 이와 같은 문제점을 "8문장으로 끝내는 유럽여행 영어회화"에서는 다행히도 대부분의 나라가 알파벳을 기본문자로 해서 각자의 언어로 사용하고 있기에 영어에 능통하지 못한 사람들일지라도 기초영어회화패턴8개를 8개국 여행하는 가이드북에 맞추어 여행가이드없는 자유여행에 있어서도 실질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여행하는데 반드시 필요로 하는 어휘에다가 방향,탈것,대상,상태,음악,양,물건,건물,장소 등을 적용시킨 여행핵심패턴 8가지로 위치와 가격, 그리고 원하는것의 상태나 모습, 도움을 요청할때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하여 부가해서 소통할수 있도록 응용패턴8가지와 함께 여행자들의 애로사항을 도와주는 글이었다.

유독히 배낭여행의 특성상 예기치 않는 일이 생길때 사용할것을 감안하여 영어로 한글을 적을수 있고 숫자읽기, 단위변환,각국의 인사말과 감사표시를 한영사전단어와 장소별 표현과 함께 부록으로 첨부해놓음으로 적은부피임에도 효율적으로 여행가방에 가지고 다닐수 있도록 하는 영어회화 책자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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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大學 - 시대를 초월하는 일목요연한 가르침
심범섭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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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맹자,중용과 더불어서 동양고전중 유교경전애서는 예기의 한부분으로써 4경의 하나로 손꼽으며 오늘날처럼 저마다 자기스스로를 돌아보며 살피지 못하는때에 더없이 유익한 글들로써 지혜롭게 살아가는데 처신할수 있도록 총5부에 걸쳐서 수록되어 있었다.

삶에 있어서 지켜야할 이치를 테마별로 정하고 그에 적합한 대학전문으로 인간사이에서 생길수있는 양태들을 중국춘추시대의 공자의 가르침을 증자가 정리하고 증자의 문인들이 해설을 덧붙인것으로 후대에 읽을수 있는 이야기들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처럼 유가사상의 주요부분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한마디로 사람사는 사회에서 지도자로써 리더십은 먼저 자기자신을 수양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한후에 이를 주변 사회로 넓혀 나가야 한다는 것으로 삼강령과 팔로목에서 나타내고 있었다.

오래된 고전의 글임에도 현대인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것은 개인,집안,나라,세상이 통합되어 있고 각개인이 이들의 구성원으로 일부임을 일깨워주므로써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기독교에서 의미하는 거듭남"을 할수있는바에 가장 근접한 성의,정심,그리고 수신 이라고 하는것이 요인이기도 했다.

나라를 위하는 위정자들에게는 세상을 평화롭게 하기위해서는 지도자로써 먼저 다스림을 잘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자기 가정을 잘 유지하며 자신의 심성을 올바르고 성실하게 함으로 스스로의 생활을 이끌어가야하는 생활가운데 손색없어야 함을 일깨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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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00배 즐기기 : 신약편 - 성경 행간 행간에서 꿀 같은 말씀을 맛보게 해주는 책
강하룡 외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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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이라고 하며는 수천년전의 하나님의 섭리가 개입된 역사적사실이 기록된글로써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나타내고 뜻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그러한 연유에서인지 매년 성경통독의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은 많으나 계획을 세운만큼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경우가 많은것도 현실이다.

이처럼 거룩하고 오묘하며 생활상에 적용시켜야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까이 하는것은 당연함에도 그러지 못하는 것은 성경전서가 부피가 많다든지, 어렵고 복잡하다는 막연한 핑계를 댈수 있는 이유들로 인한것일수 있지만 그보다는 성경이야기라며는 성경책을 읽는 가운데 감동받았던 것보다는 성서시대를 배경으로한 책과 영화, 연극을 통해서 느꼈던점들이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있었다.

흥미를 유발시키며 즐기면서 읽는다면 다른 매체못지 않게 성경전서도 100배 즐길수 있는것임을 예향교회의 강하룡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테마여행"을 쓰신 김창대교수,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이야기"의 저자 정길호목사님외 다섯분의 저자들과 함께 공동저술한 저서를 접할수 있었다.

구약시대과 신약시대 사이의 400년이란 신구약중간시대와, 신약성서의 기본프레임을 두번째 장에서 보여주고 있었으며, 하나님 나라의 도래,성취,확산,완성을 총9장에 걸쳐서 성경을 읽으며 갖을수있는 의문꺼리와 성서의 뜻하고 있는바를 각종 성화,지도,고고학적 사료들을 함께 살펴보게 하므로써 평신도들의 눈높이에서 충분히 이해할수 있도록 하는 평신도신학서적 이었다.

다양한 주해와 사전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성경을 읽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 지난날 캠브리지대학교에서 출간되었던 "성서문화사"를 버금가도록 성경을 읽고, 정리하며, 다른사람들을 가르치는데 유익한글이었다.

특히 꿀팁10가지는 청년들과의 성경공부모임에서 언제라도 질문받을수 있는것들로 제대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성경공부모임의 리더자가 당활할수 있는것들을 Box로 정리해놓은것으로써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신자들도 차마 누구에게 물어보지 못하던 부분들을 인지시켜주는 코너였다.

이해,배경,정리,주해 등이 적절하게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를 성경말씀의 행간행간에서 보여주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생생히 느끼도록 해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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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교 - 삶의 한복판에서 마주한 인생수업
송태인.최진학 지음 / 미디어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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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과 윤리의 감각을 과거에서 부터 오늘날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이르기까지, 자칫 추상적이면서도 공허한것 같지만 삶과 시대상황에 맞도록 삶속에서 고전의 글로 일깨울수 있도록 해주었던 소크라테스, 공자, 장자, 아리스토텔레스, 맹자, 아우구스티누스, 석가모니, 노자로 현인과 철학자들중 8명을 골라서 오늘날 자기생활속에 빠져서 자신의 주위를 살펴볼 겨를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테마를 정하여 놓고 직접 대화하는식으로 송태인교수님과 최진학총재님은 "고전학교"라는 저서를 통하여 총 여덟 번째 이야기로 구성해 놓고 내용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었다.

고전인문서적으로 공자,장자,맹자,고백론처럼 특정저서로써 그내용을 접할수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서적들은 기존에 볼수있는 글이었으나 고리타분하고 까다롭게 여기어 질수있는 글을 삶가운데서 구하도록 하니 한결 쉽게 읽을수 있는 글이었다.

특히 요즘처럼 정치인들에게 신물을 느끼게 하는 시기에 인재등용에 있어서는 어떠한 부분에 신중을 기해야할까요?, 우리나라는 훌륭한 인재는 많은데 훌륭한 사람으로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무엇부터 바로 잡아야 할것인지? 정치인이 맹자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답변해주는 부분에서는 독자의 한사람으로써 흥미있는 부분이었다.

인문고전 저자와 저서안에서 의미하는 바를 찾아서 지혜의 글을 자신의 삶에 반영시키고자 하는데 주안점을 두려고 읽었는데 반하여 평상시 자신의 삶가운데서 생기는 궁금증이나 해결책을 부담없이 얻어갈수 있도록 해주는점이 기존의 서적들보다 가깝고 유익하게 접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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