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고급판] 성서원 좋은성경 개역개정 해설새찬송가 - 중(中) 합본 색인 - 천연가죽.지퍼
성서원 편집부 엮음 / 성서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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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상당수 크리스천들이 성경전서를 제대로 읽어보고자하는 욕구가 생기게 마련이다.

약 2,000년전 에서 소급하면 더오랜세월전부터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셨던 이스라엘역사속에서 구속사적 은혜의 사건들이 오늘날 이땅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문화와 언어 그리고 풍습등에서 생긴 간극으로 인하여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이 적지않았었는데 이러한 문제들을 이번에 성서원에서 출간한 "개역개정 고급판 좋은성경과 해설찬송가"합본을 통하여 성경을 읽어내려가는동안 말씀의 깨달음을 얻게해주며 자기생활에 적용시킬수 있는 기회를 갖을수 있었다.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표지가 군데군데 허옇게 벗겨지거나 표지의 실밥이 튀어나와서 안타까웠는데 천연가죽으로 제작되어 안벗겨지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어 직접사용하거나 선물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관주성경책으로 성경말씀의 적절한곳에 이해를 도와주는 지도와그림 그리고 사진을 삽입시켜주어 마치 성서시대로 돌아가는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게할뿐 아니라 기도의 본이라 할수있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같이 병기해놓아 우리말어법으로 성경번역의 정확성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었다.

또한 성경말씀을 읽고 그것을 자신의 삶속에 어떻게 적용시켜야 될지를 이해를 돕는 그림으로 구성된 그림Q.T와 성서이야기를 상기시켜 하나님께로 부터온 지혜의 교훈과 행동으로 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말씀묵상과,말씀과 삶이란 코너로 구성되어 있었다.

지금 읽어가고 있는 성경의 시대적배경과 핵심메시지 그리고 메시지의 교훈과 그밖에 알아두어야할 해설과 성서를 예전에는 성서인명사전과 지명사전을 옆에 놓고 성서내용이 의미하는바를 해결하였던 불편함이 있었지만 성경인물과 이미지사진, 이해지도를 함께 보도록 하여 성경을 읽어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성경 66권의 성경책마다 주된 특성이 무엇이고 저자와 기록연대,기록이유,주요인물과 같은 개요를 실어주고 있어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고 뜻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핵심을 놓치지 않게 해주며 찬송가는 통일찬송가를 가지고 있는사람과 해설새찬송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며 예배드릴수 있게끔 찬송가옆에 통일찬송가장수표시와 새로추가된 찬송가를 표시해줄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심방할때 예전에는 별책으로 지니고 다녀야 했던 심방성구책자를 부록으로 첨부가되어 있었고,자신들의 땅을 잃어버리고 떠돌이신세로 유다,갓,베냐민등..과 같은 12지파의 족보에 따라 살았던 유목사회에 뿌리를둔 이스라엘의 풍습에서 오는 성경상의 해석을 먹는데서 입는것까지 농경사회를 기반하고 있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 말씀상의 이해를 생활풍습의 모습을 간간이 일러주고 있는 감사한 성경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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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생생한 한국사 - 회전퍼즐퀴즈로 풀어가는 상식이 생생한 시리즈
박영수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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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어떻게 형성되어 어떠한 변천과정의 모습을 거쳐서 오늘날에 까지 이르렀는지를 잘알때 그나라의 미래를 향한 비젼을 밝게 제시할수 있다고 할수있다.

역사라며는 예로부터 있었던 사건에서 비롯된 문물과 풍속등.. 자신의 사는 삶에 투영시켜 볼수있는 진정한 이해가 필요한것이지만 기성세대들은 암기위주로 접했었고 오늘날 청소년들은 그나마 대학입시라는 장벽에 부디쳐서 그늘진 한국사교육의 위기의 시기를 지냈었던것이 사실이다.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 미래의 세대들에게 교육시키게 된것은 뒤늦게나마 천만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수있다.

흥미를 붙이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할때 어떠한일이든지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고 하는것처럼 한국사를 접하는 모습에 흥미를 갖고 자연스럽게 할수있도록 테마역사문화 연구원에 근무하시는 박영수원장님은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라는 저서를 통하여 회전퍼즐퀴즈를 풀어가면서 한국사이야기속의 인명,지명에서 제도등..에 이르기까지 자칫 고리타분하게만 느껴질수 있었던 역사책속의 한국사핵심을 즐기면서 인식할수 있게끔 이해와 더불어 상식선상으로 이끌어내어 주고 있었다.

호기심을 동반한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끝말잇기로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는것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퍼즐퀴즈로 접하게 하여 신속성과 퀴즈를 맞추었을때의 쾌감을 갖도록 하여 흥미로움을 갖게 하여 6~7개의 문제를 상식퀴즈로써 별도의 시간과 장소를 요하지 않으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지하철장소나 휴식하며 커피마시는 시간에도 한국사를 상식적으로 풀어익힐수 있게 되어있었다.

퍼즐과 정답 그리고 한국사를 이야기로 해설해주는것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IT기기에 빼앗긴 시간들에서 포켓북이라는 기성세대들의 사용하던 방식으로 총 60개의 회전퍼즐로 한국사난이도가 어느한쪽에 편중되어 있지 않도록하여 남녀노소할것없이 두루 읽을수 있는것이 이책의 장점이었다.

한국사를 공부하였다 하더라도 뜻과 내용을 풀이하며 서술해나가므로 잊어버리기 쉬울수 있는 역사라는 분야를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퀴즈라는 특성상 은연중에 복습이라는 학습이 이뤄지는 더없이 유용한 상식으로 만나는 한국사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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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 - 백 마디 불통의 말, 한 마디 소통의 말
김종영 지음 / 진성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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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일환으로 언어라는 수단을 떠올릴수가 있다.

말이란 복잡할것 없이 매우 간단하고 신속하게 의미를 전달할수도 있는 반면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내면에 있는 의중을 공감대로 형성시키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 하나로 소통하기 까지는 상당히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언어구사능력이 필요하다.

이처럼 저마다의 내심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상대방에게 전달시키기 까지를 수사학적인 측면으로 김종영교수는 "당신은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라는 그의 저서를 통하여 한마디 말을 하더라도 자기말을 듣는 상대편에게 공감과 소통을 이루도록 하는데 소통의 원리를 적용시켜서 말하고 있었다.

어떠한 말이든 생각없이 구사하려고 할것이 아니라 시기적절하고 적법하도록 상대편에게 표현하므로써 신뢰와 감동을 얻어 최소한의 거부감이나 오해없이 의미전달하는 덕목과 표현의 유형, 표현을 변형시키고 조작하는 원리를 나타내고 있었다.

또한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수사를 하는가운데서도 흩트러짐없이 골자를 분명히 하여 주장할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의 재생능력의 활성화를 강화하는 비결들과 듣는말에 집중할수 있는 한계효용시간을 넘는 의미전달은 언어적커뮤니케이션 이외에도 기억의 잔상을 자극적을 남겨주는것으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인 눈짓,몸짓에서 목청과 표현에 이르기까지 활용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하여 다른사람을 의식하지 못하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불통의 자세에서 상대방과 교통하는 가운데 대화가 오고가는 소통의 길로 이끌어주게 하는 실제생활에 적용할수 있도록 쓰여진 커뮤니케이션에 관련된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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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치지 않게
설레다(최민정) 글.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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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허전해도 다른사람들 보기에는 화사하게 웃고 어울릴줄 알아야 하며, 대인관계에서는 비교적 배려하는 삶을 산다고 생각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 가벼운말에서 부터 상대방의 마음에 상처주는 일들, 고맙고 미안하지만 얼른 감사의 표시와 사과의 말을 꺼내지 못하고 서먹서먹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 자기가 열어갈 시간이나 희망차게 열어가지 못하므로 행복의 씨앗을 뿌리지 못하는 모습들, 자신의 단점이 타인에게 노출되는것이 우려되어 꺼리다못해서 마음의 가시를 안고 살아가는 폐쇄적인 군상, 나이를 먹음으로 인하여 몸의 생김새는 크게 크게 자라났지만 마음은 성장하지 못한채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이 어떠한지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보이는대로 보며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해버리는 군상, 똑같은 일상생활을 다람쥐 쳇바퀴돌아가듯 반복되는 매일의 생활속에서 힘들어하면서도 스트레스 하나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는 얼굴, 자칫 자기자신에 대한 존엄성을 잃어버리기 쉬운 상황을 이러한 환경으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면 만남이라는 의미를 부여한것들에 비유하며 자기나름대로 힐링하려 하지만 마음한구석의 그늘에는 여전히 자리잡고 있는 외로움과 슬픔 그리고 원망,미움,배신,불안,질투를 끌어 안고 살아가는 눈에 보이지않는 문둥병환자인 현대인들에게 일러스트로 활동중이신 최민정작가는 그의 저서 "내 마음 다치지 않게"라는 저서에 등장하는 노란토끼를 내세워 누구도 쉽사리 말못하는 심리적응어리를 한껏 쓰다듬어 주고 있는 어른과 자녀가 함께 읽을수 있는 동화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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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 - 나의 진가를 드러내는 힘
이남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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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기가 속해있는 공동체내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건사고를 맞이하며 살아갈수가 있는데 그때그때마다 상황에 잘대처하며 적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는 어떤상황에 자기소신껏 준비된 자세에서 행동하여 그것이 난관일지라도 이겨내는 사람 또한 볼수가 있다.

긍정적으로 말해서 상황에 잘대처하는것이지.. 임기응변식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사람은 어느한순간 주위환경이 달라지게 될경우에는 실수를 저지르게 마련이다.

이처럼 순간적인 상황에 익숙히 대처하는 사람들을 처세에 능하다고 말하지만, 현대조직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판단에서 말과 같은 행동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상황대처법을 3,000년전부터 내려온 고전을 통하여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하시는 이남훈님의 "처신"이라는 저서에서는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는 능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깨닫게 하여 조직에서 뒤떨어짐없게 하는 사람들의 조건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이책은 맥락, 좌충수, 호구, 불퇴전으로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현대사회에서 탁월한 처신을 하는데는 자신이 상대하는 상대방에 앞서 자신이 먼저 변화되고 인정할것은 인정할때 판단하는데 착각하는것을 방지할수 있으며 직장내의 상사가 존재하는 이유와 관계맺는법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직언하는 비결을 터득하게 해주며 자기감정을 자제못하고 표출하는것을 조심해야하는 이유와 자신도 모르는사이 질투와 협상,고민을 잘 콘트롤하는법과 상대방을 배려하며 앞에 닦친 현실보다 커다란 청사진을 바라보는 안목을 가져야할것을 깨닫게 해주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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