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왕인가? - Radical Faith 믿음으로 반응하라
김병삼 지음 / 두란노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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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영접하면서 지난날 자기마음중심에 자리잡고 있던 나 라는 존재를 비우고 그자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본위의 삶을 살고자하는것이 결신자들의 한결같은 마음가짐이였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입으로는 거룩하신 주님을 고백하며 첫믿음을 회복하게 하기 위하여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다고 말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얼마나 하나님본위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을 명목으로 정작자신의 의지를 내세우지는 않았는지 만나교회에서 사역하시는 김병삼목사님의 "누가 왕인가"라는 저서속에서 구약성서에 나타난 인물들을 통하여 진정으로 내자신을 내려놓고 간절히 하나님을 소망하고 갈구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모습에서 하나님보다 앞선걸음을 멈추어야하며,자신이 가진것을 롯의 처와 같이 미련을 버리지 못할것이 아니라 아낌없이 버리어 자신이 갈망할것을 갈구하는 삶으로 변화되는 삶을 살아야할것을 3부에 걸쳐서 살펴볼수 있었다.

다른사람의 일거수일투족에서 말씀에 어긋나는 행동들은 눈에 가시처럼 파악해내면서 정작 자신의 행동거지는 비교적 말씀가운데 거룩한삶으로 주님가신길 가운데 있다고 스스로를 되돌아볼줄 모르는 오늘날 20세기 바리새인이라고 손가락질 받을수 있는 영적교만에 빠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자신의 생애를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어떤것이며 성도로써 지녀야할 사명과 말씀을 따르는 자세를 솔로몬과 사울의 교훈을 통하여 삶가운데의 신앙생활에서 도전받게 하는 대목이었다.

성경에 나타난 치유의 은사나 방언의 은사같은 성령의 은사를 받음으로 정작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에 도구로써 써야하지만 인간적인 교만에 빠지기 쉬운 모습들을 아삽과 아합 그리고 예후의 이야기 또한 일깨워 오직예수만을 붙들어야 됨을 깨우치게 하는 대목으로 자신이 계획하는 생각에 먼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앞서서 생각할수있도록 깨우침을 주는 영성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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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 도시의 역사를 만든 인물들
마리나 볼만멘델스존 지음, 장혜경 옮김 / 터치아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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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이건 그나라가 오늘날까지 존재하기는 지나간 시간들속에서 마치 살아숨쉬는 듯한 인물들의 발자취가 있기 마련이다.

단적으로 얼마전 유럽여행을 갔을때 오스트리아의 쉔브른궁전에서 마리아테레지아 여제 가족들의 그림속에서 막내딸 마리앙뚜아네트를 보게 되었다.

프랑스의 루이16세와 정략결혼으로 왕비에 올랐으나 프랑스대혁명당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게 되는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베르사이유궁전과 파리북방에 위치하여 고딕건축사의 역사를 대변해주는 생드니대성당은 역대 프랑스왕들의 묘소로 이용되며 마리앙투아네트의 비극을 말해주고 있었다.

계몽주의 철학자로 프랑스를 계몽시키려던 노력이 나라의 영웅으로 까지 추앙받았지만 제대로 장례식을 치르지 못했던 볼테르는 그의 심장이 오늘날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안치하면서 말하고 있다.

오늘날 유럽의 중심지로써 화려하게 보이는 낭만의 도시로 알려진 파리에는 애절한 사랑과 비극, 용맹과 향락,슬픔이 녹아있고 그것을 파리의 골목,건물,그림,패션,음률,철학,문학,음식,학문,예술등으로 투영되어 보여지고 있다.

마리나 볼멘멘델스존은 "그들을 만나러 간다 파리"라는 저서를 통하여 20명의 정치가에서 철학가,시인,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친 사람들의 생애를 들여다보며 그흔적은 파리가 오늘날에도 보여주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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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동유럽 - 혼자라도 좋은 감성여행
윤정인 지음 / 이담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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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생활속에서 평상시에는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자기만을 위한 기회를 갖게 함으로 짜여진 여행일정속에서 시간을 흘려보내는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속에서 느끼고 깨달은바를 여행이 끝났을지라도 자기삶에 의미를 부여케함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생기있는 시간을 맞이하도록 이끄는데 여행의 진면목이 있다고 볼수있다.

내가 살았던 식,생활습관과는 전혀 다른모습의 이국적인것을 해외여행을 떠나가기전 사전조사할 필요성이 있기에 관련서적을 몇권 읽으며 숙지하기 마련이지만, 지난 가을 동유럽과 발칸반도를 몇주에 걸쳐 다녔을때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눈에 보이는 감동스러운 모습들과 호기심 어린가운데의 식사들로 정작 볼거리와 맛거리를 지나쳐 놓치게 될수있는 아쉬움이 있을수 있었다.

정치적,종교적,문화적,인종적으로 민감하고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었고 사회주의 체제에 있었던 나라들이 몰려있는 곳이 동유럽인지라 여행의 문턱이 낮아졌다고 해도 거리감을 갖았던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더큰 아쉬움은 여행하는 나라들의 역사와 문물들을 설명해주는 가이드의 안내가 마치 서양사를 공부하는 느낌까지 갖게 할때도 있었지만, 눈에 보이는 여행장소를 이해하려면 몰라서는 안될부분이었다.

때문에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나라와 장소 그리고 그여행지에 대한 설명이 올바르게 정리할 필요성을 느꼈지만 아예 낮선 이국정취에 푹빠져 보이는 장면마다 시각에 의한 기억과 카메라사진에 인식시켰다가 집에 돌아와 사진과 메모,여행지의 전단지등을 놓고 기억을 더듬으며 정리를 하던중 기쁜마음으로 다녀온 여행을 감성적으로 여행정리해줄 무엇인가를 필요하던차에 "퐁당, 동유럽"이란 자유여행을 만끽하며 서술된 여행기를 접하게 되어 여행중 바쁘게 듣고 인지하려 했던 여행지를 사진과 더불어서 다시한번 여행을 다니는 느낌을 갖게하는데 충분했다.

어느나라에 가게되면 무엇을 보고 어떻게 사색에 잠기며 감상해야할지 나름대로의 여행방식을 소개해주어 바쁜일정속에 얽메인 여행이 아니라 체험하고 기존의 여행에 대한 관념까지도 바꾸게 해주는 글이었다.

이책에는 동유럽과 발칸반도에 위치한 8개국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루마니아,불가리아,그리스를 제외하고는 지난 가을 여행하며 다녀온곳이기에 마치 내자신이 책속의 여행가가 되어 여행하는듯한 느낌이었고 각나라의 사진중 내자신이 찍은 사진과 유사한  슬로베니아의 브레드섬,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가 책표지에서 부터 실려있는것을 볼때는 여행가와 같은 자리에서 여행을 만끽했음에 반가왔다.

여행하는 사람으로써 답답할수있는 문제와 꼭가봐야할 장소를 Travel Notes에 가는방법과 소개 그리고 교통편을 자세히 실어줄뿐만 아니라 여행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다녀올수 있도록 하는 요령까지도 독자들에게는 더없이 친절하게 살필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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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종말 - KBS스페셜 <암의 종말> 다큐멘터리 여정에서 밝혀낸 암에 관한 새로운 고찰
이재혁.K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황태호 감수 / 청림Life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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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의학과 과학이 지난날에 비하면 놀라운발전을 가져왔다고는 하지만 환자와 가족들에게 고통과 절망을 안견주므로써 삶의 의욕을 잃게 하여 결국에는 죽음의 공포로 내몰아넣고야 마는 질병으로 과거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쉽게 떠올리게 하는 것이 암이다.

생활양태가 달라지면서 기존에는 남성은 위암이, 여성은 갑상선암과 유방암이 가장 발병률이 높았고 그다음으로 남성에게 대장암이 여성도 세번째로는 대장암인것으로 뒤를 이었는데 며칠전 일간뉴스에서는 노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70세이후 연령대에서는 남성은 폐암,여성은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암발생현황보고서의 주요내용을 밝혔다.

이처럼 암이란 질병이 신체부위에 따라 다른 증상을 지니고 발병률을 나타내고 있는 암세포는 그사람의 생활식습관에서 부터 생활환경등 다양한 요인들이 어울러져 도출되는 산물이기에 더욱 까다로울수 밖에 없는 질병으로 나타난다.

내주변에서도 2년전에는 형님이 대장암수술을 받았고 작년에는 장모님이 자궁암으로 고생하시다 결국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서 올초에 소천하신것을 보면 암이란 질병이 나와는 거리감이 있는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어쩌면 암이란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엄습하기 시작하던참에 암에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암에 왜 걸리게 되는것이고 암에 걸렸을때 불치병으로 좌절할것인지,완치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암에 대한 새로운 조명을 이재혁 KBS파노라마 프로듀서와 KBS스페셜제작팀이 제작한 "암의 종말"이란 책자를 통하여 비춰주고 있었다.

아무리 죽음에 이르게 했던 암일지라도 초기에 발견한다면 2기중간에 이르러서도 완치되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는것을 다시금 인식시켜주며 기존에는 암에 걸렸을때는 머리카락이 다뽑히고 기력이 빠질정도로 힘든 항암치료를 연상케 했지만 반드시 항암치료가 전부가 아니며 암치료에 있어서는 바이러스의 감염능력을 이용하는 것도 암을 제어하는 효율적인 방법임을 말하는것처럼 표적치료의 긍정적인 결과가 있음을 보여주므로 절실한 심정으로 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커다란 위안을 주고 있었다.

암이라면 절망적인 질환으로만 알았었기에 더더욱 암에 대하여 제대로 인식할때만이 완치불가능이냐 완치가능이냐의 갈림길에서 헤메이지 않고 자기에게 주어진 삶속의 시간을 삶의 질이 평안하게 누리게끔 해주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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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의 힘으로 가라 - 인생의 참된 방향을 찾아가는 8가지 지혜
조셉 M. 마셜 3세 지음, 공민희 옮김 / 토네이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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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을 살아가노라면 전혀 예기치 못했던 뜻밖의 시련과 역경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려움을 이겨내려 하기보다는 피해가는 방향을 모색하려 하지만 피하지 않고 현안에 맞서 싸워 극복해 나가도록 용기를 복돋게 해주는 글을 라코타 인디언의 후예로써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는 글로 이미 삶의 통찰력있는 깨달음의 메시지를 안겨주었던 조셉마셜3세는 "혼자의 힘으로 가라"라는 저서를 통하여 누구에게나 시련으로 다가와 절망적인 모습으로 끝날수 있는 경우에도 자기스스로를 돌아봄으로써 소망중에 사고를 발상할수 있는 침묵을 강화함으로써 헤쳐나갈수 있는 방도와 자기중심에 빠져 자신의 생각에 국한된 삶을 사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의 모습까지 포괄적으로 인정하는 관용과 스스로의 욕구에 절실한 사람들에게 소통함으로써 삶의 방식과 최소한 자기인생을 개척해나갈 청사진을 실행에 옮길 소신, 어느 공동체사회이건 혼자서 독자적으로 해결할수 없는것이기에 정체성의 훼손됨없이 자기스스로를 내려놓고 평상시 하찮다고 생각되던것까지 타인을 위한 봉사와 책임정신이 깃든 이타적인마음, 자신이 추구하는 바가 채워졌다고 오만과 교만의 지경에 이르기쉬운 인간군상들에게 장님땅에서는 외눈박이가 왕이라는 조언을 "늑대와 함께 춤을"이란 영화를 통하여 접했던 미국 중미 대평원에 살았던 수우족의 공동체생활을 이야기들어 오늘날 인스턴트식품과 스마트기기에 길들여있어 즉각적인 만족감에 대한 욕구가 커져서 시기적적할때까지 필요성을 요하는 인내심, 자신이 알고 생각하는것을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착오에 빠지기 쉽기에 안목을 넓히는데 필요한 끝없는 경청과 배움, 주위환경에 전혀 동요됨없이 마음을 다스리며 평강을 유지할줄 알아야함과 평상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것이 아쉽게 되는 상황에 이를지라도 핵심가치를 구분할수있는 지혜를 총8장에 걸쳐서 자기방식대로 살아가려다 오히려 얽히는 인생을 참된 인생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인디언문학이 깃들어 있는 우화집이었다.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자기계발서를 통하여 여러각도로 접할수 있었으나 세상을 살아가는데 희망의 초석은 신념에 두고 인간관계에서 서로교통함에써 내자신이 강하게 살아가야 한다는것으로 독자들 본연의 모습을 찾아보게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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