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배우는 기독교 교리 -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믿음을 위한
이상화 지음 / 카리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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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세상적인 삶에서 부터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깨우치고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올바른 신앙생활로 이끌어주는 역활을 하는 나침판같은 이치가 필요했다.

이를 성경말씀속에서 신앙적이치와 원리를 정해놓은것이 바로 교리인데 각교단마다 주장하는 독특한점에서 교리하는 신앙고백이 자칫 왜곡되이 배울수가 있었고 성서를 기본적으로 해석해 놓은만큼 어렵게 생각될수 있으므로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경향도 문제점으로 우려되고 있었다.

마침 서현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이상화목사님은 그의 저서 "한권으로 배우는 기독교 교리"를 통하여 기독교, 성경, 성삼위일체 하나님, 인간,구원, 교회, 종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뜻하시는 중요한 교리를 총 9장에 걸쳐서 나타내주고 있었다.

단순명료하므로 무언가 궁금중을 낳게 하였던 알기쉬운 다른 평신도 교리서적에 비하여 보다 구체적이면서도 해당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성경본문을 옆에 같이 실어주므로써 함께 읽혀나가는것이 이론에서 시작하여 이론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이론을 성서속에서 해답을 찾아볼수 있게끔 서술되어 있었다.

또한 하나님이 뜻하시는 원리가 인간적인 사고에 치우칠수 있기에 신학적인 마인드를 무시하고 성서풀이만을 중요시 여기기에 자칫 신앙적중심으 잃어 특유의 교리나 다른복음의 영향을 받을수 있는 어려운 과제를 없애는 조직신학의 서적으로 평신도뿐만 아니라 신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무리없이 읽을수 있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수 있도록 편제되어 있는 평신도 기독교교리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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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 예수와 함께 통과하는 인생의 풀무불
팀 켈러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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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그 어느 누구도 전혀 예기치 못한 고난을 맞이하게 된다면 가급적 수월하고 빠른 방법으로 난관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마련이다.

또한 고난이라는 역경앞에서 좌절하여 신앙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는 반면 오히려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경우도 있다.

미국 리디머교회에서 시무하고 계신 팀켈러목사님은 "고통에 답하다"라는 저서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한 저마다의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관점을 살펴보게 하므로써 시기적으로 철학과 신앙이 이해할수 있는바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설정에 고난이라는 명제에 대입시켜 영적으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도로써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성장할수 있게끔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2장의 "성경, 고통에 답하다"에서는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뜻하시고 의미하시는 바를 깨우치게 하여 자신의 일상생활에 적용시킬수 있는바를 말하고 있었다.

고통을 난관으로만 여길것이 아니라 고난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여 나자신을 변화시켜서 하나님과 함께 할수있다는 것도 깨우칠수 있는 대목이었다.

누구나 "왜,언제,어떻게 "하는것을 인식하고 찰라의 순간으로 옮겨야 할바를 바로 3장에서는 성경말씀과 예화를 동원하여 함께 서술하여 고난으로 인한 하나님의 방법대로 역사하심이 하나님의 위로이자 축복 그리고 영광과 은혜의 체험으로 나타남을 독자들에게 나타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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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양장, 조선시대 삽화수록 에디션)
존 번연 지음, 김준근 그림, 유성덕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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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고전작품중 성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론"과 토마스아 캠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와 더불어 기독교인이라 할지라도 세상적인 죄로부터 구원을 받은것으로 자족하므로써 경건의 생활로 이어가지 못할뿐만 아니라 저마다 자신의 생활에 지쳐서 자포자기하기 쉬운문제를 영국 청교도주의에 영향을 받은, 존번연은 그의 저서 "천로역정"에서 꿈의형식을 빌어서 1678년에 초판으로 크리스천이라는 사람이 멸망의 도시를 떠나 시온성으로 향하는 과정을 담아 스토리텔링하게 묘사함으로 성화의 연속성에 있어야할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깨닫게 해주기 시작했었다.

다시 말해서 책의 상당분량이 다루고 있는 구원후의 거룩한 영성속의 각종 고난을 이겨나가는 성화의 중요성을 우화형식의 종교소설로 나타내주고 있었다.

이번에 CH북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에서 출간된 천로역정은 한국초기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김준근화백의 조선시대 삽도 42점을 함께 실어서 한국사회에서 영적원동력을 이책과 더불어 함께 하도록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신앙생활의 삶을 순례자의 길로 비유하며 교회가 교회로써의 본분을 또, 구도자가 나태해지지 않는 삶을 구도자의 기본적 신앙에서 져버리지 않게끔 일깨워 주고 있었다.

저마다 살아가는 환경과 사정은 다를지라도 어떻게 영적시험을 이겨나가며 자신에게 다가온 하나님의 도우심을 은혜가운데 체험할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시간을 돌아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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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만나는 매일 성경 (스프링) - 나를 위한 캘리그라피 말씀 300
한승미 지음 / 카리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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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일상생활을 하나님의 말씀과 아울러 살고자 성경전서를 가까이 하려고 아침마다 큐티시간을 갖기 마련인데 뜻밖의 예기치못한일들과 시간으로 경건의 시간을 놓치는수가 있었다.

이런문제로 시중에 다양한 탁상매일성경과 인터넷큐티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급적 성경말씀을 접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카리스출판사에서는 개역개정성경과 새번역성경 그리고 New International Version성경을 한눈에 대조시키고 그와 연계된 명언들을 함께 볼수있도록 하는 "손글씨로 만나는 매일성경"으로 빛을 보게 해주었다.

물론 기존에도 탁상식말씀으로 Q.T를 요긴하게 사용했었지만 이번것처럼 성경말씀이 예쁜손글씨로써 보여줌으로써 보고도 지나칠수 있었던 지루하고 딱딱한 느낌의 활자체의 단점에서 탈피해주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휴대폰과 같은 각종 IT기기로 주고받게 되는 성경말씀을 Q.R코드앱을 이용하여 쉽사리 손글씨 매일성경을 주고받을수 있게 만들어진것에는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방편으로 이용하게끔 하는데 한몫할수 있게 되었다.

매일매일 주님말씀가운데 큐티를 이어가게 하는 방편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완전을 갈망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어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도록 하는 시간을 하나님을 알고 깨우치게끔 할수있다는 점에서 감사한 말씀Q.T로써 바쁘다는등 다양한 핑계로 말씀을 함께 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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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광현문의 지혜 - 매일 읽는 동양의 3대 격언집
한주서가 엮음 / 유아이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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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오랜역사가 흘러내려오면서 대인관계의 원활한 소통과 올바른 판단으로 이끄는 격언들을 한눈에 살펴보게 하는 처세관련서인 증광현문이야말로 채근담과 명심보감과 더불어서 단순 격언집을 뛰어넘는 양보와 용서 그리고 훌륭한 인격배양을 길러가도록 독자들의 감정과 행동을 지헤롭게 이끌어주기에 남녀노소 할것없이 누구에게나 훌륭한 격언모음집이었다.

하지만 한자문화권에서 전해내려온 글이기에 일반인들로써 접하기에는 쉽지만은 않기에 거리감을 다소 느끼게 하는점이 있는것 또한 사실이었다.

마침 인문학집필연구소 한주서가라는 글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집필한 "증광현문의 지혜"는 1년 12달 매일같이 한문으로 이루어진 격언하나씩을 뜻풀이 하여 부담없이 접할수 있게 하므로써 요즘처럼 대화가 시사적인 말속에 어려운격언이나 고사성어들을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 쉽게 이해하며 들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어려운일을 맞이하게 되거나 선택의 기로에 들어서게 될때 동양문화권에 속한 우리나라사람들의 정서상 얼른 다가오게 한다는점이 다른 어떠한 지혜의 글들보다 더 좋은글이었다.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가르침과 훈계가 되는 증광현문의 글들이 어떠한 일을 직면하게 될런지 예측할수 없는 매일의 삶에서 시대와 환경은 알수 없을지라도 책을 접하는 가운데 사자성어속에 배여있는 중국문화의 특수성을 이해하게 한다는 점에서 시사적인 내용을 증광현문의 글과 연관시켜서 정치가나 시사평론가들이 사용하는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할수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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