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대비 100문 100답
김건.이현종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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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를 앞두고 어떻게하면 노후의 생활을 안정되이 지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누구에게나 숙제꺼리가 아닐수 없었다.

육체의 건강과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지난날 젊었을때 같지가 않은지라 그에 따른 노후를 뒷받침해주는 경제적면도 보통사람이라면 녹록치만은 않기에 불안감을 가지게 마련이었다.

노후를 대비하는 자금이라면 얼핏 부동산과 연금, 그리고 보험을 우선적으로 떠올리게 마련인데 막연한 생각보다 노후대비에 있어서 미쳐 알지못했기에 이용할수 없었던 금융상품과 자신이 누릴수 있는 보험과 연금, 그리고 주식과 부동산같은것들의 내용을 총4장에 걸쳐서 숙지해야할 것들과 의문이 들던것들을 100가지로 나누어 놓음으로 알기쉽고 접근하기 쉽게끔 살펴볼수 있었다.

미래에셋 리테일전략팀 매니저로 근무하는 김건연금전문가와 리테일마케팅팀의 선임매니저로 고객자산을 컨설팅해주고 있는 이현종투자자산운용사는 "행복한 노후대비 100문 100답"이란 저서를 통하여 경제학의 내용과 부동산학의 내용 심지어는 도시재개발과 재건축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보여주므로써 생활속의 다양한 곳에 노후대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할수 있는것이 있음을 인식시켜 주었다.

특히 LTV와 DTI, 그리고 DSR과 같은것은 TV뉴스에서도 자주 나왔던 것인데 어떻게 이용할수 있을지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었다.

뿐만 아니라 얼마전 8.2부동산 정책발표로 노후에 부동산을 믿었던 사람들에게 뒤숭숭한 마음을 안기었었는데 그정책에 따른 효과를 이해함으로 썩내키지 않았던 정책이 노후대비에 대책을 세우게 하였다.

나같은 경우도 누구에게나 피부에 와닿는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 눈길을 끌어 언젠가 고갈될 연금으로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연금의 장.단점과 건강보험에 관한 수령시기와 운용들을 확실히 알게 해주므로 유용한 시간을 갖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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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척척척 - 기초의 기초편 벼락치기 영어정복자
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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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는 영어회화가 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있을만큼 국내에서도 길가다보면 다양한 외국인들이 다가와 영어로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영어회화에 자신이 없을때 은근히 외국사람을 피해가는 시대가 아닌 글로벌사회에 살고있음을 실감케한다.

그런만큼 외국에 여행나가는것 또한 수월해져 있지만 외국의 각나라마다 언어는 다를 지언정 공통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언어인 영어의 중요성을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구사하지 못하는것 또한 현실이다.

막상 미국이나 캐나다 여행을 나가서 외국인들에게 길을 물어보려하면 지난날 학원이나 학교의 강의실에서 배웠던 영어회화는 전혀 생각나지 않게 된다.

신동운선생님은 이러한 문제들을 "영어회화 척척척 기초의 기초편"이란 저서를 통하여 영어회화를 하려는 사람이 영어문법에 집착해있는 기존의 교재를 통했던 공부와는 달리, 기죽지 않고 상대외국인에게 하고싶은말을 명료하게 전달하고 답을 들으므로써 소통의 원활함을 꾀할수 있도록 용건만 간단히 상황과 장소를 감안하여 사용하게끔 실전영어회화를 보여주고 있었다.

기본적인 단어를 가지고 자신이 나타내려는 의도에 따라 큰소리나 억양, 발음등으로도 충분히 의사전달이 가능함을 가르쳐주었다.

이책의 이러한 특징이 짤막하고 자신있게 표현하는 바를 나타내는 실용적인 영어회화로 독자들에게는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편제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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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영어 척척척 - 기초의 기초편 벼락치기 영어정복자
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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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길을 떠나게 되면 제일 먼저 들뜬마음과 함께 여행지에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해야할지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유럽여행을 떠난다면 유럽의 지리적특성상 몇나라정도 거치는 수가 있는데 각나라마다의 언어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하게도 한다.

하지만 다행이도 대다수나라 여행지에서 여행을 사용하기에 여행을 떠나기전에 영어의 중요성을 느낄수 밖에 없다.

언어라는 것이 자기 나름대로 공부했을지라도 막상 외국사람을 접하게 되면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기 힘든것이 사실이었는데 , 마침 TIME지의 해설강의를 통하여 시사열풍을 일으켰던 신동운선생님은 그의 저서 "여행영어 척척척 기초의 기초편"을 통하여 여행할때 반드시 필요하고 얼른숙지 가능하므로써 공항에서 비행기예매부터 시작하여 입국심사,호텔의 체크인,환전,쇼핑,교통이용에 필요한 여행영어들을 20가지 테마로 나누어 여행자들이 즉석에서라도 사용할수 있도록 수록하여 주었다.

여행영어할때 신경쓰이는 것들이 그나라의 문화와 억양에 따라서 자신이 사용하는 영어가 전혀 다른의미로 전달될수 있다는 생각에 막상 사용할수 있는 언어역량도 상대외국인들에게 제대로 전달될수 있을지 하는 염려들을 불식시켜, 정작 용건만 간단히 말할때 여행지의 외국인들도 그 장소와 상황을 염두에 둔다는것을 인식하는 점들이 이책에서는 영어회화공부 할때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있었다.

외국여행시 유창한 영어회화를 구사하지 못해도 필요한 단어를 적절할때 사용하므로써 충분한 의사가 통하기에 영어문법에 얶메이지 않는 이책은 실전용 여행영어서적으로 두루 추천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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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항해를 준비하라
이동원 지음, 우명자 그림 / 연합가족상담연구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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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출석하고 있는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님이신 이동원목사님과 우명자사모님의 그림이 어울려져서 유엔이 정한 노인의 나이가 65세라고는 정작 수치적인 개념을 뛰어넘어 고령화사회에 이미 접어들어 있는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문제들을 가정의 위기와 그해결책을 모색하게 하며 인간의 발달과정을 심리학자 에릭슨의 인간발달과정과도 연계하여 친구 그리고 부부의 관계, 노년기에 숙제로 남겨질수 있는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었다.

특히 내자신도 80대중반의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입장에서 평상시에 이해되지 않는 모습을 3장의 "조부모됨의 준비"에서는 노인들을 어찌 대하는것이 마땅하며 주의하고 경계해야 할것들을 10가지씩 일러주는 점이 내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혼,재혼,독신의 문제를 성서에서는 어떻게 말하는지 정리해봄과 아울러 스스로에게 자문자답하여 노년의 가정생활과 결혼관을 신앙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해주었다.

나이든 어르신들끼리 하는말중 잘먹고, 잘자고, 소화잘시키는게 최고하는 말들을 이책에서는 육체의 건강,정신의 건강,영적건강으로 성서적 견해로 풀어가는점이 의미있는 대목이었다.

독자들이 이책을 대하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웰다잉(well-dying)은 일반적으로 여러서적들에서 다루는 웰리빙(well-living)개념에서 한걸음 더나아가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그리스도와 함께 정리해나갈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였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영위하는 것이 중요한것임에는 말할나위 없지만 자신의 일생중 남아있는 시간을 하나님의 자녀답게 마무리 하도록 하는 글은 언젠가 누구에게나 맞이할수밖에 없는 죽음을 육체적인 나약함에서 오는 소멸성이라는 부정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하나님품으로의 경건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음을 희망적으로 상기시켜 오늘날처럼 죽음과 가정 그리고 삶에 있어 시간의 개념이 흐려지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하고픈 인생노년기를 위한 지침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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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완역판, 반양장) 세계기독교고전 15
존 번연 지음, 유성덕 옮김, 루이스 레드 형제 그림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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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청교도주의에 영향받은 존번연은 "천로역정"이라는 꿈의 형식을 빌려 지난날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소망을 두는 그리스도인의 날마다의 삶을, 여러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면서 하나님 나라로 가는 크리스챤의 여정길과 크리스챤의 아내 크리스티아나와 네자녀들이 크리스챤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2부로 구성하여 보여주고 있었다.

인간내면의 고집과 교만함 그리고 세속적으로 판단하는것,나태함등을 천박,경건,소망,사심,해석자와 같이 은유적으로 비유한 이들을 등장시켜서 크리스챤과 만나게 함으로 신앙생활가운데 세상에서 조심하며 살펴야 할것들을 깨우치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있다.

소설속의 비유적인 다양한 인물들의 만남을 통하여 독자들 스스로의 신앙적위치와 진리를 관조적으로 찾아가게 한다는 점이 영성훈련을 하는데 귀중한글이라 할수있었다.

이와같은 점이 수백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토마스아캠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와 성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론"과 더불어 불후의 기독교고전작품으로 손꼽히게 하고 있다.

루이스 레드 형제의 그림 80장과 함께 책읽어가는 중간마다 뒷받침되는 성경귀절이 순례의여정이야기가 성경말씀을 읽는다는 느낌까지 불러 일으킬때도 있었다.

이책에 등장하는 인물중 1부12장에 나오는 수다쟁이는 하나님말씀을 깨달아 실천하기 보다 지식으로 알고 행함이 없는 믿음을 가진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울리는 꽹과리와 같은존재임을 인식시켜 도전받게 하는 대목으로 남녀노소 할것없이 영성서적으로 두루 읽도록 추천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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