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
마크 러셀 지음, 섀넌 휠러 그림, 김태령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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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을 걸쳐서 이어 내려오면서 이스라엘백성을 통하여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섭리를 이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에게 있어서는 신,구약 성경전서 66권을 통하여 살펴보며 알수 있었다.

하나님의 뜻하신바가 깃들여 있는 글인지라 교회를 오랫동안 출석한 교인일지라도 거룩하고 신성함을 느낄수밖에 없기에 성경전서자체가 어렵게 느껴졌었다.

그러한 연유에서 인지 성경말씀을 읽다보면서 생기는 의구심은 믿는맘으로 받아들이고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인 기독교인들이었다.

그러다 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의외로 성경에 대하여 무지한 경우가 생겨 이러한 틈사이에 엉뚱한 성경해석을 하려는 사람들을 접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전에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 라는 에세이를 저술한적이 있었던 마크러셀은 이번엔 "성경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어?"라는 성경에세이를 출간하여 성경이야기를 보다 쉽게 읽으면서 유머와 독설의 카타르시스를 독자들에게 선물해주었다.

모세오경,역사서,시가서,대예언서,소예언서로 구분하여 5장에 걸쳐서 구약성서와 복음서,바울의 활동과 편지, 그밖의 편지와 계시록을 신약성서 3장으로 총 8장에 걸쳐서 성경을 접하려는 사람들에게 개괄적인 내용을 볼수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이책에서 흥미를 가지고 읽었던 부분중 3장 시가서-지혜와시 에서는 시편과 잠언의 노래가 고대유대교의 복음성가,이고 성경책중 하나인 전도서가 실존주의 철학서일것이라는 말은 성경책을 어렵게 번역하여서 이해하는데도 결코 쉽지가 않았던 다른 서적과 달리 중간중간 삽화가 이미지 메이킹시킴과 아울러 성경 66권 내용을 요약하여 풀어주는 성경에세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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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 생각의 동반자, 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철학 수업
허유선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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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의 디딤돌을 꼽으라면 으례희 그리스의 세인물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들수가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바쁜나날을 분주히 살아가는 가운데서도 사람이 살아가는 시대적문물과 사회적환경은 다를지라도, 무엇으로 어떻게?, 왜?,정말?,과 같은 의구심들과 같은 꼬리를 품은채 삶에 대한 존재의 이유에 대한 개념을 비록 학문적인 체계는 아닐지라도 인간의 정신세계로 삶의 중심에 자리매김하고자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소크라테스씨에게 접하고자하는 글이었다.

물론 인간처럼 의식을 소유한 생명체중에서 미쳐 깨닫지못한 사상과 철학의 모티브를 제공함으로 인간의 욕구를 내려놓고 결박이나 장애로부터 벗어나 궁극적으로 자유함을 누리고자 하는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

흔히 묻거나 대답하는 말중 하나가 "잘 살고 계시나요?""잘 살아야해" 혹은 ""잘살고 있다"...인데 무엇이 잘사는 것인지 반문하며 되새겨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결코 잘먹고 잘입고 잘자는것이 잘사는것의 전부를 뜻하는게 아님을 사람의 가장 밑바닦에 깔려있는 무의식은 죄의식으로 부터 인함이기에 소크라테스는 진정한 자아는 진리와 선에 관한 지식에 달려 있음에 어떠한 방법으로 영위하느냐에 따라 삶의 근본적인 현장상태가 달라질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책처럼 소크라테스와 대화자 가운데서의 토론하는중 의식의 세계를 깨우치게 하는 글들이 소크라테스가 직접 글귀를 남기지 않았음에도 그의 이름은 수천년이 지난 오늘날 종교,인종,문화를 불문하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자연을 대상으로 철학의 관심을 갖던것이 소크라테스 등장이후 인간영혼,인간의 본성과 윤리적문제로 플라톤을 통하여 오늘날 전해받을수 있었다.

소크라테스철학,서양철학의 이해를 내가 소크라테스를 마주보고 대화하며 평상시 궁금했던것들을 해결책을 정리하면서 핵심내용까지 서술되어 있었다.

철학의 시작,소크라테스는 누구?,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하기,소크라테스의 논증적사고기술,소크라테스나 나의 철학,철학은 생각만이 아니고 나의 삶속에서 철학하기와 같이 총7장에 걸쳐서 각장마다 문제의식을 테마별로 정하여 이해할수 있게해주는 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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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씨,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요? - 생각의 동반자, 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철학 수업
허유선 지음 / 믹스커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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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의 디딤돌을 꼽으라면 의레희 그리스의 세인물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들수가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바쁜나날을 분주히 살아가는 가운데서도 사람이 살아가는 시대적문물과 사회적환경은 다를지라도, 무엇으로 어떻게?, 왜?,정말?,과 같은 의구심들과 같은 꼬리를 품은채 삶에 대한 존재의 이유에 대한 개념을 비록 학문적인 체계는 아닐지라도 인간의 정신세계로 삶의 중심에 자리매김하고자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소크라테스씨에게 접하고자하는 글이었다.

물론 인간처럼 의식을 소유한 생명체중에서 미쳐 깨닫지못한 사상과 철학의 모티브를 제공함으로 인간의 욕구를 내려놓고 결박이나 장애로부터 벗어나 궁극적으로 자유함을 누리고자 하는것은 결코 쉬운것이 아니다.

흔히 묻거나 대답하는 말중 하나가 "잘 살고 계시나요?""잘 살아야해" 혹은 ""잘살고 있다"...인데 무엇이 잘사는 것인지 반문하며 되새겨보게 하는 시간이었다.

결코 잘먹고 잘입고 잘자는것이 잘사는것의 전부를 뜻하는게 아님을 사람의 가장 밑바닦에 깔려있는 무의식은 죄의식으로 부터 인함이기에 소크라테스는 진정한 자아는 진리와 선에 관한 지식에 달려 있음에 어떠한 방법으로 영위하느냐에 따라 삶의 근본적인 현장상태가 달라질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책처럼 소크라테스와 대화자 가운데서의 토론하는중 의식의 세계를 깨우치게 하는 글들이 소크라테스가 직접 글귀를 남기지 않았음에도 그의 이름은 수천년이 지난 오늘날 종교,인종,문화를 불문하고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자연을 대상으로 철학의 관심을 갖던것이 소크라테스 등장이후 인간영혼,인간의 본성과 윤리적문제로 플라톤을 통하여 오늘날 전해받을수 있었다.

소크라테스철학,서양철학의 이해를 내가 소크라테스를 마주보고 대화하며 평상시 궁금했던것들을 해결책을 정리하면서 핵심내용까지 서술되어 있었다.

철학의 시작,소크라테스는 누구?,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하기,소크라테스의 논증적사고기술,소크라테스나 나의 철학,철학은 생각만이 아니고 나의 삶속에서 철학하기와 같이 총7장에 걸쳐서 각장마다 문제의식을 테마별로 정하여 이해할수 있게해주는 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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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하루 성경 - 성경 말씀 따라 쓰기
유윤희 지음 / 여원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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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역사 가운데 임하였던 하나님의 뜻하신바가 각종 율법서,역사서,예언서,시문학서등.. 구약성서내에서의 다양한 모습과 예수님과 사도들의 행적을 신약성서를 통하여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주님의 메시지로써 접할수 있게 되었다. 

주님이 원하시고 뜻하시는바가 깃들여 있는것이 성경말씀이기에 그중요성에 그리스도인들은 성서통독에 열의를 올리려 하거나 하루의 아침과 저녁을 Q.T시간을 갖음으로써 성경귀절을 접하려 한다.

하지만 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나날을 살아 가노라면 성경말씀을 접한다는것이 결코 말처럼 쉬운것만은 아니었다.

하물며 성경전서를 읽는것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그날의 좌우명처럼 마음판에 새긴다는것은 더더욱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가 않았다.

마침 여원미디어 출판사에서 "내가 쓰는 하루 성경 - 성경말씀 따라쓰기"를 출간해내어 성경말씀을 읽는것에서 그치는것이 아니라 성서의 내용과 의미를 깊숙히 되새기며 직접 써보면서 성서필사 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통독의 계획에 맞추어 일정대로 말씀을 읽게 되면 바쁘게 읽게 되기에 깊이 생각하며 읽지 못한다는점이 있었는데 이책은 많은 성경귀절은 아니나 선택된 성경귀절으로 읽고 되새기며 필사한다는 점에서 여유껏 Q.T할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성경을 읽는다면 통독을 중시여기곤 했는데 부담없이 성경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한다는점에서 새신자와 나이를 막론하고 온가족이 함께 성경필사할수 있는 두루 추천하고 싶은 하루성경쓰기 책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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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의 지혜
이문영 엮음 / 정민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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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발길을 떠돌며 풍자와 해학을 삶의 지혜로 인생혜안에서 시적으로 총 7장에 걸쳐서 전개해놓고 있었다.

삶의 지혜를 구하는 대상이 일상생활 가운데서 살아가는 삶속에 있다는 점에서 김삿갓 지혜의 특징이라 할수있다.

김삿갓하면 방랑시인,기행시인을 떠올리게 된다.

겉모습과는 달리 그의 조상은 권세를 누렸던 안동김씨 였다.

그로 인해서인지 부와 벼슬의 어려움을에 허덕이는 집안은 아니었으나 홍경래가 일으킨 농민전쟁 "홍경래의 난"이 모티브가 되어 그의 집안은 폐가의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김삿갓의 어머니는 둘째아들이며 본명은 김병연을 세상과 동떨어진 곳에서 숨어살게 하였으나  비교적 평온스러운 시절이 왔을때 할아버지를 비판하는 명시제로 장원급제 하게 되고 이를 뒤늦게 깨닫게 되니 김병연은 하늘을 제대로 보지 못하며 한평생 삿갓을 쓰고 죽장 짚으며 이세상에서 일어나는 인생,처세,성공,행복,인격,지혜,배움의 지혜를 60가지 일화와 시로 이책은 보여주고 있었다.

난세를 이기는 지혜를 펴낸 이문영 작가의 "김삿갓의 지혜"는 삶속에서 즐기며 행복을 만끽할수 있는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가 내려놓고 세상속에서 자유할수 있는 방랑행적을 채근담중 한구절에서 방랑시인의 동기부여를 갖게 되었다.

오늘날 규칙적이며 반복되는 시간속에서 여유를 찾아보기란 쉽지가 않다.

"욕도 시로 읊는 여유" 아무리 마음이 넓고 수양을 쌓은 사람이라도 울화가 치밀면 자기자신도 모르게 험한소리가 나오게 마련이다.

그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화병이 되기 마련이다.

천(天)자가 모자를 벗고 점을 하나 얻어 달았고

내(乃)자는 지팡이를 잃고 허리에 띠를 둘렀구나

라는 대목은 이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는 글로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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