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 사건 : 1월, 2월 편 노재명 성경사건 대기록 1
노재명 지음 / 가나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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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년전 문화,풍습,언어,생활습관이 달랐던 근동지방에서의 이스라엘민족에게 직접개입하시어 구속사적 은혜를 베풀어주셨던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오늘날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성경말씀을 통하여 특별계시하여 주심으로써 하나님께로 향한 날마다의 깨달음을 느끼게 하도록 성서이야기속의 지리적환경,수치,속도,길이,시각,넓이등의 개념들을 각종도표와 지도 그리고 사진들과 함께 보여주며 이해의 도를 높여주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과거의 역사적사실을 날마다 체험하게 하는데 시적인 공간에 맞추어서 유대인들이 유월절과 무교절기간중 초실절절기를 정확히 하기 위해서 월력을 지켜 하나님의 시간속에서 거하고자 한주의 시작이 토요일 해질무렵에서 주일 해질때 까지로 했던것처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십자가에서 대속의 은혜를 베푸시고 부활하신 주일인것을 날짜별로 본 오늘의 성경사건을 읽을때 있어서 성경의 월력체계를 통하여 언제나 하나님의 시간속에서 주의 백성들이 거하여햐됨을 보여주고 있었다.

구약성서속의 이스라엘역사가 의미하는 바를 성서고고학적인 방법으로 이해하고 은혜를 깨닫게 할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자손의 월력체계를 바꾸신 하나님이 출애굽한 이스라엘백성이 광야를 떠돌다가 안주할수있는 지경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독자들이 저마다의 생활속에서 개개인이 느끼는 광야같은 매일의 삶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음을 성경을 배경으로한 사건들과 함께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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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개혁가, 마르틴 루터 - 500년 전 루터는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남겼는가
박흥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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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모든 교회가 성서에 나타난 교회로 개혁하고자 하는의도가 세상에 안주하는 중세 로마카톨릭교회의 부패와 모순을 루터의 95개조 논제로 종교개혁이라는 발화점을 낳게 되었다.

하지만 기득세력인 당대교회의 입장에서는 면죄부비판과 같은 예민한문제는 혁명적이기도 할뿐만 아니라 반교황적이었기에 그다지 지지세력이 없었던 루터에게 있어서는 인문주의자들조차도 꾸준한 힘이 되지 못하여 진리를 향한 외로운싸움의 선상에 있을수 밖에 없었다.

사실 루터자신도 엄청나게 커다란 파장을 예상하지 못했으나 종교개혁의 원리인 성경만이 유일한 권위라는 오직성경, 믿음에 강조로 로마서1장 17절을 근거로 오직믿음, 오직은혜 그리고 만인사제론을 들어 독일을 물론 스위스의 개혁세력에게 까지 복음주의를 형성하고 그리스도교신앙의 본질을 새롭게 해석하며 개혁세력을 결집시켜 인위적인 교리와 행실로 성서에서 이탈하여 타락의 길을 걷는 모습에 종교개혁의 불씨를 당겨주게 되었다.

여기서 루터의 종교개혁이 성공할수 있었던 커다란요인중 하나가 이동식활판인쇄술과 같은 매체가 있었기에 루터의 글을 대량으로 생산하여 전파할수 있었다.

오늘날 개신교 개교회를 보면 루터의 종교개혁이후 부패한 세상적인 교회에서 성서로 돌아가자는 취지가 교황교회에서 분리되었으나 제후들이 감독하는 영방교회로 귀결됨과 같이 제사장적성격을 띠고 있는 전도자들이 인간적인 욕구를 교회에서 취하려는 경우를 볼수있다.

이러한 모습에서 중세카돌릭에서 개혁하려하는 성공적인 모습이면에 종교개혁정신이 꾸준하게 이어져 내려오지 못한점은 루터가 남긴 종교개혁의 어두운점으로 미완의 개혁가인 루터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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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불안 극복하기 - 나는 왜 불안하고 두려울까?
이관직 지음 / 두란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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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추구하려는 삶을 영위하고 이루려는 욕구로 인하여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고귀한것이 진정으로 무엇인지를 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던차에 예상치못한 뜻밖의 재해와 건강, 또는 어려운 역경에 부딪히게 되면 걱정꺼리가 생기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그순간을 해결하려는 마음도 엄습하는 경우를 경험하는 수가 있다.

걱정꺼리가 생기게 될까봐 늘 노심초사 불안한 마음을 갖고 살기 마련이다.

이처럼 생길지 않생길지도 모를 막연한 미래의 일들을 미리 불안해하며 근심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남서울교회에서 사역하시는 이관직목사님은 "성경으로 불안 극복하기"라는 저서를 통하여 심리적으로 불안해하는 마음을 방어기재라는 도구로 풀어나가는것이 아닌 성경적인 관점에서 피할수없는 불안을 해결하고 대처할수있도록 깨우쳐주고 있었다.

하나님과 소통이 잘안되므로 평안함을 잃을때 불안과 두려움이 생기게 마련이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 순종치못함을, 다양한 방어기재로 또는 인간적인 방법들로 해결하고자 했지만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대처해 나가도록 모색하기까지 총9장에 걸쳐서 불안과 두려움의 이유와 결과 그리고 대처하기로 구분해 편제해좋고 있었다.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께 사랑받기에 참마음의 평안을 얻고 있음을 실제로 성서속의 인물들을 통하여 보게되므로 근심,불안에 대해서 풀어가는 방법에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성서적 근심,걱정,불안으로 인한 마음을 하나님방식대로 다스리게 하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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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보혈의 능력 세계기독교고전 29
앤드류 머레이 지음, 원광연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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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회의 온갖 유혹속에서 살아가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2.000여년전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예수님의 구속사적 은혜의 진정한 능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글이었다.

위대한 영성이란 저서로 나에게는 이미 오래전부터 감명을 주셨던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은 "예수의 보혈의 능력"이란 글로 하나님의 구속사적 은혜가 어떻게 나타나며 이루어지는 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구속의 피, 화평의 피, 의롭게 하는 피, 완전케 하는 피, 양심을 깨끗게 하는 피,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하는 피, 당당히 하나님께로 나아갈수 있게 하는 피, 생명을 되찾게 하는 피, 거룩하게 하는 피 라는 내용들이 제1권에 예수의 보혈의 능력이란 테마로 10장에 걸쳐서 서술되어 있으며 제2권 십자가의 보혈에서는 그리스도의 피가 보배로운 보혈로써 영성의 길로 구도하므로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이어주는 글로 10장에 걸쳐 있었다.

내가 나된것은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만들어진것임을 깨우쳐 늘 깨어서 자기 자신을 다스려야 하며 이 모든것의 힘또한 주께로 부터 왔음을 알게해주고 있었다.

이처럼 주님께 간구할수 있게하여 승리하게끔 도와주는것은 성령과 함께 할수있도록 하는 예수의 보혈의 능력임을 께우치게 하는 시간이었다.

자신의 신앙생활 가운데 참된 안식을 얻고, 새힘을 갖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피가 필수요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매일매일의 저마다의 제단에 십자가 보혈의 능력이 그리스도인들의 참된 힘의 원천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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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글, 뜻
권상호 지음 / 푸른영토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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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문물속에서 자고 일어나면 신조어를 접해야 되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는 의사전달체계로써의 말과,활자라는 수단을 낳은 글로 의미성여부를 고민에 이르게 까지 했던 커뮤니케이션의 지난날 모습들이 아쉽게 하는것이 현실이다.

마침 권상호박사님의 "말,글,뜻"이란 저서를 통하여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등으로 인하여 말과글의 기존의 자리를 비워주게 되므로써 결국에는 대화를 잃게 만드는 아쉬움을 수천년에 걸쳐 생활가운데 자리매김한 글의 의미를 다시금 살펴보게 하며 모양,뜻,소리등 여러요인등으로 생겨난 글자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고 있었다.

물론 한자문화권에 속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한문이라는 뜻글자와 한글이라는 소리글자를 함께 사용하기에 더더욱 글자를 비중있게 숙지함을 느끼며 사용해야 하는 중요성을 이책의 말하고자 하는바에 담겨있었다.

어렵다고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한문을 이책에서는 생활가운데 사용하는 사자성어와 한문을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떠한 의미와 뜻하는 바가 있는지 한두페이지정도를 읽는 가운데 쉽사리 이해하게 해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무심코 잘못 사용할수 있는 한글역시 어떻게 생겨났으며 갑골문자에서온 한문과 소리문자로 만들어진 한글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오늘날에 사용하고 있는지도 순우리말까지 되돌아보며 읽히게 되었다.

총3장에 나누어져 말이 글로 표현되고 그글을 통해 의미를 갖게끔하는 바가,책을 접하는 독자들의 감회가 교육적으로 두루 읽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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