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캠폴로의 회복 - 101일 동안 삶으로 읽는 로마서 8장 묵상
토니 캠폴로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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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의 은총으로 누구나 똑같은 기회와 사랑을 누릴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베풀어 주셨건만 어떤 사람은 그 기회와 사랑을 잡지못하고 무의미하게 보내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여지껏 자기인생의 암울한 시기에 참된 진리를 발견하여 주께 회개하고 주를 영접하여 보다 나은 내일을 계획하는 인생의 확신에찬 생애를 맞이하는 경우를 볼수있다.
참진리를 깨달은 하나님의 사람이 됬다고는 하지만 삶의 터전이 세상에 머물러 있는지라 세상살이할때 슬럼프를 이기지못하고 연약해진 자아에 갖히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볼수있다.
이럴때일수록 하나님과의 첫만남, 하나님과의 첫사랑인 주님과의 첫믿음을 회복해야 함이 중요함을 "토니 캠폴로 목사님의 회복"에서 말하고자 한다.

 

본서는 소망장이라는 로마서 8장 말씀을 여덟장으로 나누어 101가지 사회저명인사들의 예화가 수록되어 매일같이 삶속에서 말씀을 함께 묵상할수 있도록 편제되어있다.
1장 "죄사함"은 로마서 8장 1~4절 말씀을 근거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중에서 어떠한 역경에 부딪히더라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바라보고 나갈때 결코 정죄받지 않는다는 강한 메시지를 남겨주고 있다.
2장 "새로운인생"은 로마서 8장 5~14절 말씀을 바탕으로 주님께서 대가없는 은혜를 베푸셨듯 오늘날 주님의 은혜아래있는 그리스도인은 자기것에 연연하지 말고 갈보리언덕의 십자가사랑을 생각하며 베푸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라는 말씀에 어울리는 예화들이 수록되어 있다.
3장 "친밀함"에서는 로마서 8장 15~17절의 말씀처럼 삶속에서 살아서 역사하여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실체를 경험해야함을 말하고 있다.
4장 "피조물"은 오늘날 그리스도인으로써 세상에서의 할바가 무엇인지를 깨닫고 세상사람들과 차별화된 하나님의 자녀다운 생활이 몸소실천으로 나타나길 기술하고 있다.
5장 "소망"은 현재를 나타나지도 않고 이룰수도 없다고 하지만 장차 나타날수 있다는 믿음의 확신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신앙생활을 드렸던 야곱처럼 바라봄의 소망중에 삶을 살기를 원하는 예화들로 이루어져 있다.
6장 "기도"는 사람의 언어속에 성령님의 감화감동이 더하여져 강한 하나님의 역사하는 기도의 소리가 있을때 어떤일이든 은혜의 보좌앞에 상달될수 있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일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질수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7장 "소명"은 각사람이 세상에서 발휘할수 있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능력으로 우리자신이 생각하기에는 미약하게 생각할수 있으나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는데 더없이 값진일들로 로마서 8장 28~30절 말씀에 적합한 예화들이 모여수록 되어있다.
8장 "확신"은 로마서 마지막절 까지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끊을수없는 하나님의 관계를 인식시켜 사탄마귀권세로인한 의심과 두려움에서 벗어날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매일 매일 고단한 나날속의 현대인을 위한 말씀에 맞는 예화로 영성훈련하는데 더없이 좋은서적이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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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확신으로 - CCC의 국제적인 강연가 조쉬 맥도웰 목사의 감동간증
조쉬 맥도웰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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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성장해온 과정에 따라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은 사람들이나 특정분야의 지식이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쉽게 하나님을 영접하기 힘들어 하는 경우를 볼수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반박하려고 연구하던중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게된 교수였고 높은학자였던 C.S루이스와 "누가 이돌을 옮겼는가"를 쓴 변호사 프랭크 모리슨 같은분들도 볼수있다.
"회의에서 확신으로"의 저자 조쉬 맥도웰 목사님 같은경우도 탈봇신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1961년 미국 ccc간사로 조쉬 맥도웰 미니스트리를 창설하여 전세계에 다니며 말씀을 증거하는 전도자이지만 그 역시 하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암울한 어린시절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외면하려던 무신론자였다.
하지만 대학시절 한 여대생의 동기유발로 예수의 부활사실을 입증할수 없음을 확인하려다가 하나님을 살아계신 주님으로 영접하게 된 인물이다.
회의에서 확신으로 인한 그리스도의 부활신앙에 대한 강한 확신을 이한권의 책에 담고 있다

 

어린시절 술에 취해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않고 가정불화를 일으키는 아버지를 죽이고 싶도록 미운 감정이었으나 예수님을 영접한후에는 성령님의 이끌리심에 아버지를 용서하고 가정뿐 아니라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아버지를 하나님앞으로 인도하는 역사가 일어나는데 회의에서 확신으로 변화된 상황이 인간간에도 어떠한 결실을 가져오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같이 자기자신의 어린시절 배경으로 책을 펴냄으로써 자신처럼 전도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전도의 일익을 담당할수 있게끔 그의 인생의 아픔이 깃들여 빗대어 사실적으로 편재되어 있다.
그아픔은 단순한 정도가 아니라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어린시절부터 부모의 사랑과 사회적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성추문등으로 얼룩져 사회적으로 올바로 성장할수 있을지 문제였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심령에 이책이 의미하는 바는 개개인의 말못할 마음의 깊은상처를 깊이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외쳐대는 소리가 아니라 피부에 와닿는 사실적인 삶의 이야기속에 복음이 깃들여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신앙서적이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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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 - 오늘 내 삶에 역사하는 그리스도
조쉬 맥도웰.션 맥도웰 지음, 박남용 옮김 / 두란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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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도 인간의 사상이나 이념은, 머리속에 지식이 들어가게 되면 들어갈수록 꼼꼼히 따져보려는 습성으로 남게된다.
이러한 습성을 좋은현상,불필요한 현상으로 논하기 이전에 논의하려는 대상이 하나님과 조금이라도 연관되있다면 극도로 예민해지고 꾸준한 논란거리가 될수밖에 없다.
또한 하나님을 영접하여 교회에 첫발을 디딘사람이건, 종교자체나 예수그리스도와 관련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이시대 지성인들에게, 대화의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은 어렵지않게 주위에서 찾아볼수 있는 관경이다.
이에 조쉬 맥도웰 목사님과 그의 아들 션 맥도웰 목사님은 공동으로 "누가 예수를 종교라 하는가"란 서적으로 기존의 책에 보다 자료를 보충정리하여 개정증보판을 내놓아 현대인을 위한 성경지식을 지성적으로 따지고 들어오는 문제들을 변증법적인 성경적 해법으로 어렵지않게 풀이해주고 있다.

 

본서에서는 예수그리스도는 세상적인 각종교마다 존재하는 종교의 창시자와는 차원이 다름을 일깨워주고 있다.
각종교마다 성현들은 좋은일로 남들을 구제하고 그로 말미암아 그와같은 선행을 믿고 따라 자신에게로 구원을 이끌게 하는 반면에,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시켜 구제하고 의로운일 하는것까지는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나라로 인도하고 그같이 하기위해서는 부활의 참모습을 찾아볼수 있음에 타종교와 차원을 달리하므로 엄격히 말하면 예수는 관념적으로 떠올리는 종교라 할수없다.
이런점에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건널목에 있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의 참모습을 되돌아볼수있는 영성신앙서적으로 일상생활속에 있는 형제자매님들께 두루 권하고 싶은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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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처럼 - 이주연의 산마루서신
이주연 지음 / 강같은평화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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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각종 커뮤니케이션의 홍수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대인의 영적인 삶을 들여다보며는 메마른 삶속에서 영적기근의 연속선상 위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볼수있다.
이주연목사님이 월간기독교사상에 연재되었던 "짧은글 큰 깨달음"을 첫시작으로 오늘날까지 영성훈련매체로써 매일같이 만나볼수있던 산마루서신을 "주님처럼"이란 시집으로 펴내어 이주연 목사님의 삶과 영성 그리고 목회의 길이 담겨있는 글들을 한데모아 한권의 책으로 펴내게 된점에 현대생활속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의미있는 일이라 할수있다.
성시집자체가 하루의 삶에 도전받게 하는 시로 꾸며져 있기에 그리스도인의 영성훈련에 도움이 될뿐아니라 설교자에게는 설교의 신선한 예화집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은 있으나 쉽사리 영성훈련원을 찾아갈수 없는 생활속의 현대인들에게는 영성기도원 기도실에서 시간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주님과 만날수 있는것과 같은 거룩한 영성메시지를 이한권의 시집에서 만날수 있다.

 

주님께서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중요한데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사랑이라고 하셨는데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중 2,000년전 그사랑의 미학을 제대로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되돌아 보지 않을수 없다.
진정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자신이 남보다 낮아져서 겸손해져야 하고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헐벗고 굶주린 이들을 되돌아볼 마음의 여유또한 항상 필요로 하게 된다.
사랑자체가 삶이되어 기독교명상의 깨달음으로 새삶을 열어가고자 이책은 말하고 있다.
이주연목사님자신도 늘 노숙자들과 함께 하며 그들과 함께 동거하며 주께 예배드리고 "사랑의 농장"에서 노동하며 자립하도록 돕는 삶을 살고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단순구제보다 스스로 그물로 물고기를 잡아먹을수 있도록 누구나 자기삶의 주인이 되도록 도와 1만평의 자활공동체를 꾸려 나가고 있다.
오늘날 이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만약 이럴때 예수님이 라면..이럴때 예수님처럼..주님처럼..을 되새겨보게 하는 영성성시모음집으로 각박한 현실속의 나날들에서 그리스도인유무를 떠나서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기를 권장하고 싶은 신앙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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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리의 기쁨 - 이동원 목사의 아내 우명자 사모의 삶과 묵상
우명자 지음 / 두란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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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말씀을 증거하는 주의종으로써 목사라는 직분이 막중하고 힘들것이라는 사실은 그리스도인여부를 떠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증거하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이를 증거하는 사람은 허물많은 인간인지라 권능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만큼 증거하는 목사님의 뒷수발을 이름없이 빛도없이 챙겨야하는 사명은 아무나 할수있는 직분이 아니다.
이동원목사님의 아내 우명자사모님은 그의저서 "들러리의 기쁨"을 통하여 사모라는 이름은 바다와같은 믿음의 어머니이기에 모난돌이든 동그란돌이든 바위든 모래든 더러 힘들어 죽겠다고 할때도 있지만 모두 품고 다 받아줘야 하며 사랑하다보며는 사랑하는 자신도 치유될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중학교 3학년때 교회수양회에서 수양회강사님으로 오신 이동원전도사님과의 처음본 이후 "극장집 3남 3녀중 막내딸"이란 호칭에서 가정의 복음화에 앞장서서 믿음의 1세대로 굳건한 신앙을 성장하여 세상적으로 인기없고 고생문이 훤히 보이는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길을 사모의 사명으로 삼고 일평생 주님한분만을 위하여 배우자로써 목사님을 사랑하시기에, 지난날의 개인적인 꿈을 접고 대가족인 시집식구들을 섬기며 늘 부엌을 다락방삼아 주께 기도하는 사모님의 옛모습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버릴줄 알며 늘 주님을 붙드는 기도하는 사람의 모습을 엿보게 한다.
목회자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것은 보혜사성령님 다음으로 사모가 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표현하거나 심지어는 사소한 말버릇등...까지도 조심하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이 사모의 모든 행위의 동기라고 해서 가르치려 들거나 주장해서는 안된다고 늘 조심하셨던것을 볼수있다.
시부모에게는 며느리의 역활이, 목사님께는 배우자이면서 동시에 아내의 역활로, 자녀들에게는 엄마의 역활로...4대가 한데 모여 살다보니 자기자신의 정해진 공간이 없었기에 그야말로 설거지할때나, 빨래할때나 있는 그자리가 주님께 기도 드리고 찬양하며 Q.T하는 자리일수밖에 없는 것을 스트레스덜받게 하시는 은혜로 알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모습에 내자신도 저럴경우 감사의 공간으로 생각할수 있을지 도전받게 하는 대목들이었다.
날마다 자기자신을 낮추므로 인하여 목회사역의 빛을 발하는데 들러리가 됨을 기쁘게 알고 사는 사모가쓴 신앙간증집으로 목회후보생이나 목회자사모를 계획하는 자매님들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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