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버스 타요 에듀 퍼즐북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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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 퍼즐북/타요퍼즐/꼬마버스타요

퍼즐북 좋아하시죠.. 울딸도 퍼즐놀이를 좋아라 한답니다.

캐릭터 퍼즐은 더더 좋아하지요..

꼬마버스 타요에서 공부도 할수 있고, 놀이도 할수 있는 신개념 퍼즐북이 탄생했어요..

보통 캐릭터만 생각했는데.. 요 퍼즐은 앞두 다 활용할수 있땁니다.

북처럼 생겨서 보관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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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클래식 보물창고 4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보물창고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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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바다라는 책은 다들 아실꺼에요.. 대략에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책을 제대로 읽어본것은 처음인듯 싶네요.. 어릴때 그닥 전 책을 좋아하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노인과 바다를 읽어보니 이책은 청소년기에 읽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아이들 책 잘 안본다고 하잖아요.. 이런 문학상을 받은 작품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적이 소설책 노인과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이후

10년 동안 작품을 발표하지 못하다가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네요..

 

사실 이책의 줄거리는 완전 간단해요..

노인이 바다로 나가서 고기를 잡았는데.. 그 고기와 사투를 하였지만

끝내 끌어오지는 못했죠.. 결국 돌아왔을때는 고기는 상어들에게 모두 뜯겨 버리고

머리와 꼬리만 남긴 채 겨우 살아 돌아오는 이야기랍니다..

 

저도 여기까지는 알고 있었거든요. 그 책안에 깊은 뜻이 또 숨어 있떠라고요.

산티아고는  바다에 대한 사랑과 상어떼와 맞서 싸우면서 인간의 고난을

그리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이책에 이런 내용이 나와요. 노인은 문뜩 물속에 물고기에게도 이것을 먹일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쨋든 형제이니 말이다..

 

허허벌판인 바다 한가운데요. 노인과 노인이 잡은 물고기..

산티아고는  둘뿐이 없는 바다에서 잡은 물고리를 형제로 표현했죠 자기자신뿐만 아니라 바다의 모든 물고기

심지어는 힘겹게 싸운 바닷속 물고기까지도요.. 산티아고는 사랑을 했답니다.

 

"인간은 패배하지 않는다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아"

 

저도 패배하지 않는 삶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안 읽어보셨다면 꼭 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철학적인 내용이 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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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최고야 -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 선정 바람그림책 7
이시즈 치히로 글, 야마무라 코지 그림, 엄혜숙 옮김 / 천개의바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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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딱 어울리는 과일이 최고야라는 책이에요. 여름하면 대표적이 과일 수박이

첫장을 넘기면 아주 익살스러운 수박이 딱 보인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사람은 세계적으로 이른 난 단편 애니메이션 거장이라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과일그림이 살아있다고 해야 하나.. 한편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야마무라 코지 선생님은 단편 애니메이션 부분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해 현대 단편 애니메이션의 1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고해요

어찌보다 단순 과일 책인데.. 어떻게 이렇게 해악적이고 재미있게 그렸는지

작가의 내공이 보이는 그런책이 아닌가 싶어요~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과일이 최고야.

뚱뚱한 수박은 절레절레 수영하러 가기 싫다고해요. 그래서 나머지 과일들은 덥다 더워를

외치며 바닷가로 가네요. 키득키득 키위는 튜브 끼고 둥둥

 

빙수가게 앞에서는 바나나가 일곱번째에요. 자연스럽게 수에 대한 개념도 배울수 있겠쬬.

이 부분에게 전 직접 아이와 하나 둘 셋 이렇게 세어봤어요

 

귤이 거북이를 집어 들자 거북이가 덥석 귤을 물었죠

망고는 할아버지를 찾으러 두리번두리번

파파야는 빵을 파삭파삭

망고랑 자두랑 으라차차 씨름 한판

비파랑 부딪힌 밤은 눈이 빙글빙글

딸기를 딸꾹질하다가 음식이 와르르르르~

수박이 그걸 꿀꺽 박수치며 좋아했다네

이책에 묘미를 알록달라고 과일 이름 맞추기 또한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말 배울때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절레절레, 키득키득, 두리번두리번, 파삭파삭, 빙글빙글등 다양한 표현이 나와요.

또한 각 장면에서는 주인공인 과일 뿐만 아니라 다음 장면에 등장하는 과일을 찾는 깨알같은 재미도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예를 들어서 밤과 부딪히는 비파는 2장 전부터 열심히 뛰어가는

장면이 나와요. 연결되는 이야기를 유추하는것도 하나의 재미가 있는 그림책이에요.

글밥은 1~2줄로써 영유아들이 본다면 말배우는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더운 여름을 시원한 과일이 최고야책으로 보낸다면 더위는 더 멀리가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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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엄마 아빠는 왜 그럴까? -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엄마 아빠의 모든 것
프랑수아즈 부셰 글.그림, 박정연 옮김 / 파란자전거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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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았을때는 만화인가 싶었거든요..

저자 프랑수아즈 부셰는 다소 엉뚱하고 기발한 발상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끌면서 일상생활에 존재하는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을 소통의 시작인 유머와 함께 책에 옮겨놓았다고하네요.

 

아이들에 입장에서 바라본 부모는 어떤 모습일까요..

궁금하다면 이 도대체 엄마, 아빠는 왜 그럴까를 보세요..

혹시 부모님속이 궁금한 아이들에게도 좋을것 같아요. 이책은 부모, 아이모두 함께 보고

웃고 느낄수 있는 책이랍니다..

 

저도 읽으면서 설마 내 모습이 이런건 아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의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은...

마녀? 공룡?? 멀까라고 생각이 드네요.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프랑수아즈 부셰의 그림도 재미있어요.

리얼하게 그렸더라고요.. 글은 유머있고요..

어찌보면 그림도 아기자기해요.. 디테일하게 그려놓고 그 안에 작은 글씨로 쓰여진 부분이

절 뻥뻥 터지게 하더라고요.

만일 여러분의 부모님이 억만장자라면 당장 부모니에게 이책 저자의 계좌번호 좀 알려 주세요라는

잔잔한 유머들이 책 구석구석이 숨겨져 있어요.

 

리얼 부모의 모습을 정확하게 담고 있는 그림책인것 같아요.

부모가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 이해하게 된다면 아이가 말도 잘 듣지 않을까 싶어요.

이책에 가장 중요한 메세지는 바로 대화랍니다.

마지막에는 대화를 강조하고 있어요.

대화는 서로를 더욱 잘 이해 할수 있게 도와주는 최고의 수단이죠..

저도 그래서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거는 스타일이에요.

오늘은 머했는지 누구랑 놀았느지 멀 먹었는지..

주제를 던져주니깐 이야기가 술술..

그리고 부모님이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하나에요. 바로 사랑하기 때문이죠~

 

혹이 우리 부모님이 잔소리를 입게 달고 사는 이유

아빠가 휴일이면 피곤한 이유

엄마와 아빠가 안돼라고 말하는 이유

차마 말 못했던 궁금증을 화악 풀어준 엄마아빠의 진실이 궁금하면 강추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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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동화 보물창고 50
진 웹스터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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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 100주년 기념판으로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키다리 아저씨에요..

만화로도 있지 않았나 싶네요.. 사실 키다리 아저씨 책을 접해본것은 처음인듯싶어요.

대충에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책으로 통해서 처음부터 읽어보니깐 또 다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책은 편지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고아원에서 자란 주디가 이름모를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의 도움으로 대학에 들어간뒤

후원자에세 쓴 편지를 모은 소설이랍니다.

꼬박꼬박 자신의 생각과 수다스러운 편지 그리고 재미있는 그림을 보니깐

편지형식에 소설이지만 지루할틈이 없어요

읽으면서도 벌써 다음 편지가 기다려 지더라고요. 아마 제 마음이 키다리아저씨 마음이 된것 처럼요..

괴로운 고아원에서 생활, 심각한 사회 문제까지도 유쾌하게 풀어낸 소설이랍니다.

 

작가인 웸스터는 마흔이 갓 넘은 나이에 첫딸을 낳고 세상을 떠났다고해요..

더 많은 작품을 쓸 기회를 놓치게 된거죠.. 하지만 10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사랑받는 키다리 아저씨

주디의 재기발랄함과 유머가 가득 담긴 편지가 절 웃게 만들었답니다..

고아로 자랐지만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그 안에서 미소를 잃지 않은 주디의 성장은 제가 봐도 반할만 하더라고요..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과연 키다리 아저씨는 누구지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어요..

키다리 아저씨는 책 중간중간에 등장하더라고요..

제가 눈치가 없는건지 ㅋㅋ..

 

제가 만약 키다리 아저씨였다면 사랑스러운 주디의 매력을 거부할수 없을것 같아요.

편지를 통해서 싹튼 사랑이야기..

전 이책은 기차안에서 봤는데 한시간동안 손을 놓을수 없을정도로 재미있게 잘 봤어요..

아직 책으로 만나시지 못하셨다면 키다리 아저씨 꼭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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