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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따라 쓰기로 글씨체 바로잡기 - 어휘력 키우는
상상늘보 지음 / 작은서재 / 2015년 7월
평점 :
속담도 배우고 글씨도 예쁘게 쓸수 있는 속담따라쓰기로 글씨체 바로잡기라는 책이랍니다.
어휘력도 키우고 속담도 배우고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한글쓰기부터 배우잖아요.
바른 글씨체를 쓰기위해서 반복학습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책은 속담따라쓰기, 새로 배운 어휘 따라 쓰기, 속담 혼자 쓰기 등
세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쓰기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어린시절의 글씨체가 굳어지면 바로잡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어릴수록 접해주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속담은 조상들이 쌓아 온 지혜가 닮겨져 있는 짧은 말이랍니다.
속담 60개가 들어 있어요~ 또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동물, 식물, 생활, 음식등 4장으로
나누어서 서술하였답니다~~ 속담에 담겨진 어휘뿐만 아니라 어휘를 확장해서
총 200개가량의 어휘를 담았어요~
어휘가 늘어날수록 아이들은 말을 잘하게 된답니다.
그만큼 어휘력고 고급스럽게 되고요~
이런뜻이에고. 이렇게 써요. 그리고 속담으로 어휘력을 늘려요가 들었어요
예를 들어서 서단개 삼년에 풍월을 한다의
비슷한 속담으로는
독서당 개가 맹자 왈 한다
새매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는 뜻이 있답니다.
그리고 이 속담에는 서당, 풍월같은 옛날 시대에사용했던 어휘가 들어 있어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못하기 때문에
어휘를 풀어놨답니다.
서당은 예전에 한문을 가르치던 학교를 말하고요. 글방이라고도해요. 그리고 서당 선생님을 훈장이라고 했지요
풍월은 음풍온농월의 준말이에요. 바람을 노래하고 달을 즐거워한다는 뜻이랍니다.
바람과 달은 자연을 노래하고 즐거워한다는 시를 짓고 즐기는 일을 말해요
다시 말해 아름다운 자연을 시로 지어 읊으며 즐기는 일을 뜻한답니다.
네모칸에 맞춰서 글씨기를 연습해요. 속담을 쓰니
속담도 또래보다 많이 알게 되겠지요..
그리고 장에 마지막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퍼즐이 나오더라고요.
어휘력을 향상 시켜주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앞에서 배운 어휘를 퍼즐을 통해서 알아맞추는거에요.
요 부분도 아이가 좋아하네요~~
무엇보다 꾸준히가 중요하겠지요.. 열심히 하다보면 글씨체도 예뻐지지 않을까 싶어요~
글씨체도 예뻐지고 속담도 많이 알기 원하시는분들에게 강츄하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