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당 못 할 전학생 마음 잇는 아이 22
심순 지음, 하수정 그림 / 마음이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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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음 마음잇는아이 시리즈는 최근에 매주 한 권씩 책을 읽으며 간단하게 독서일기를 작성한 동화 시리즈이다. 


초등 중학년 이상이 읽기 좋은 책들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때때로 묵직한 여운을 남겨주기에 아이도, 나도 재미있게 읽고 있었다. 


최근에 전권을 거의 다 읽어서 이제는 매주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하던 중, 마음잇는아이 시리즈 신간 소식이 들렸다. 제목도 흥미로워서 바로 신청해서 책을 읽어보았다.


<감당 못 할 전학생> 


도대체 전학생이 어떻길래 감당을 못 할 정도라는걸까? 


말썽을 심하게 부리는걸까. 아니면 요즘 말로 금수저, 다이아수저라 사는 세계가 다른 것일까.



이 책은 처음부터 전학생 '아담'의 독특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준다. 


유난히 재미있는 일을 좋아하는 아담은 항상 재미있는 일을 생각하고 이상한 놀이를 계속한다. 


재미는 있지만 벌써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반 아이들에게는 조금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처음에는 낯선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고 경계하던 아이들도 한명씩, 한명씩 아담과 함께 놀이를 하고 즐기게 된다. 


서서히 아담은 아이들에게 스며드는 것 같다. 


아담의 장난들과 그걸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읽다보면 이야기가 중반부 이후로 넘어간다. 


그리고 후반부가 되면서 몇가지 의문이 생기고, 그 의문들이 밝혀지는 부분에서 반전을 느꼈다. 



초등학교 고학년인데도 재미만을 좇는 아담을 보면서 가벼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모두 읽으니 묵직한 느낌을 주는 성장동화였다. 여러가지 사회 문제와 엮어서 생각할 것도 많이 주는 창작동화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마음잇는아이는 꿈과 현실, 사회와 나, 생각과 마음을 이어 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이다.

옛 조상들의 해학과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우리 고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 본 사회 문제, 

끝을 알 수 없는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동화로 단절된 마음을 활짝 열어 주고 이어준다는 의미에서 시리즈 이름이 '마음잇는아이'이다.



현재 총 22권이 출간되었다. 

추천연령은 초3학년 ~ 초6학년인데, 책마다 읽기 단계가 표시되어 있어서 참고해서 읽으면 된다.



이 책은 3단계 책으로 초등 5학년 이상 읽기 좋은 책으로 소개된다. 

176쪽정도에 글씨크기도 큰 편은 아니라 초등 고학년이상이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이야기 속 아이들도 초등 6학년이다. 

첫째는 현재 초등 5학년이라 읽기 딱 적당했다. 

그림도 간간히 있는데, 그림과 글내용이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다. 

어느 날 초등 6학년 교실에 아이슬란드에서 오래 살다가 온 '서아담'이 전학을 온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이름이 우습다며 놀리고, 다른데 시선이 팔려있다가 자리에 앉아 눈을 꼭 감아버린 아담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화자 '나'는 5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형수를 떠올린다. 과잉 행동 장애가 있던 형수와 아담을 비교하는 모습에서도 아담을 '나와 다른 아이' 로 생각하는 것이 느껴졌다.  

아이들은 아담에게 가 왜 눈을 감고 있는지 물어보았지만 대답도 없고, 자기들끼리 추측을 한다. 

대부분 아담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보면서 일종의 아담과 아이들의 기싸움이 일어난다. 

그 중 내버려두자는 의견도 있었다. 

'나'는 또 다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아이들을 떠올린다. 

해외에서 오래 살다가 온 아이들이 대게 그랬다. 

물론 우여곡절 끝에 결국 우리가 된 아이들도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상한 태도를 버리고 우리와 다르지 않게 행동해 우리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생각들에서 '우리'가 폐쇄적인 집단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과연 아담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다. 

계속 눈을 감고 있었던 아담이 눈을 떴다.

그 방법은 그냥 아담에게 '아담, 눈 떠'라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그 이후로 아담은 달라졌다. 

한수와 나란히 앉아 밥을 먹은 이후 한수와 항상 같이 다니며 재미있는 일을 했다. 

그 중 하나가 나무에 빵을 끼운 일이다.

빵나무를 보고 아이들 대부분은 재미있어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어보였다. 그냥 '재미'로 한 행동이란다. 



이후로 아담을 중심으로 한 재미있는 날은 계속 되었다. 

풍선 놀이, 마술 놀이, 금 밟지 않고 다니기 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아담에게 관심을 보였고 그의 놀이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많은 아이들이 아담의 놀이를 좋아했지만, 아직은 불편해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래서인가, 하루는 교실에 도착한 아담의 자리에 죽은 비둘기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모범생이던 한수가 집을 나가는 일이 발생한다. 

아이들은 한수를 찾기 위해 아담의 집에 가게 되고, 아담에게 의견을 묻는다. 

'골리'가 찾아줄거라며 이상한 말을 하는 아담. 그런데 덕분에 한수를 찾게 되고 사건은 정리되는 듯 보였다. 

아이들은 식물과 동물이 가득한 아담의 집에서 놀기도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나'는 함께 어울리면서도 이 상황이 계속 불편해 보인다. 

아담이 특별한 노력도 없이 자연스럽게 '우리'에 들어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나'만 아담에 대해 불편해 하는 것은 아니다.

아담이 학교에서 계속 재미있는 장난을 하다보니 그 장난을 잘못 따라한 아이들의 사고로 학교에 민원이 들어왔다. 부모님들의 불만이 자꾸 학교로 전달되었고, 아담이 마음의 병이 있다는 말, 아담을 강제전학 보내라는 말까지 나왔다.

교감선생님도 어른에게 버릇없이 말하는 아담의 모습에 화가 나 아담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고, 그 이후로 아담은 한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그 사이 '나'는 계속 아담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아담이 가지고 있는 비밀을 알게 되고 자신의 행동들을 후회한다. 그리고 진심으로 아담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 

이 이야기는 처음에는 ‘우리’라는 복수 일인칭 화자 시점으로 전개된다. 

마치 아담 vs 우리가 대립하는 것 같은 구조이다. 

하지만 이야기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아담과 아이들을 바라보는 '나'가 화자가 되어 있다. 

그래서 중반부 이후를 읽으며 '나'는 도대체 누구지? 이름이 나왔나 하고 다시 찾아봤었다.



형수와 아담을 비교하고, '우리'가 되기 힘든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것 모두 화자인 '나'의 생각이었다. 

후반부에 이름이 밝혀지는 나의 이름은 '동호'

‘우리’라는 이름에 숨어 있는 동호는 그만큼 존재감이 없는 아이이기도 하다. 

아담을 궁지에 몰아넣는 사람이 바로 동호다. 동호는 마지못해 아담과 어울리지만 아담으로 인해 ‘우리’라는 친구 사이가 흔들리고 동호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워질까 봐 두렵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아담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그 내막을 알게 되면서 펑펑 울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아담도 자신과 비슷한 아픔이 있었기 때문이다. 

'감당 못 할 전학생'은 온갖 소동을 신나게 펼쳐놓으면서도 비장애 중심주의와 인종차별 같은 묵직한 문제의식을 함께 이야기한다. 무엇보다도 ‘우리’를 고집하는 배타적인 태도를 되돌아보게 한다. 동호처럼 폐쇄된 ‘우리’를 고집하다 보면 결국 ‘나’밖에 남지 않게 될 테니까. ‘우리’와 ‘그들’이 구별 없이 어울리기 위해서 함께 노는 것만큼

효과적인 일도 또 없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은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말이다. 

초반에 가볍게 읽다가 중반부 이후부터 점점 묵직한 느낌이 든다.

재미있게 읽고 나서 오래 생각하게 되는 동화이다.

아이는 책을 다 읽고 느낌이 어땠냐는 내 질문에 '자신의 마음이 들어있다'고 답했다.

아마 아이들이 학원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공감을 많이 한 것 같다.

학원과 숙제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 자신들이 원해서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부모님들의 요구에 의한 것이 많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책을 읽고 독서일기도 적었다.

간단하게 내용 요약한 것이 대부분 내용이었지만 자신의 생각과 느낀 점도 적어보았다. 

전학생 아담은 겉으로보기에는 재미만을 찾고 생각이 얕고 가벼운 아이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깊은 슬픔과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담이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었을 것이다. 

그런 아담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을 불편해 하는 동호도 겉으로 보기에는 나와 다른 것을 차별하는 것으로만 보인다. 하지만 동호도 아픔이 있었던 아이이고, 그 상처를 치료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이야기 속에 스쳐지나간 인물도 다시 생각해 보았다. 

과잉행동장애의 형수도, 반애 적응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가야했던 아이들도, 부모님들, 선생님, 아담의 아빠와 이모. 

모두 각자의 생각이 다르고 그 상황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아담과 동호가 중심이지만 이야기 속 인물들을 통해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또한 공부와 학원, 학교생활에 대한 아이들의 마음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현재 열심히 살아가고 성장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면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함께 작성하였지만, 저의 진심을 담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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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둑 수학동화 9 수학도둑 수학동화 9
여운방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송도수.방유진 글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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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학학습만화의 대표주자, '수학도둑 시리즈'.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 개념과 원리를 만화에 녹여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만화이기에 보여주기를 꺼려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만화보다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동화책으로 수학과 친해지게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 <수학도둑 수학동화>​이다.



2021년 1월에 출간되기 시작하여 현재 8권이 신간으로 나왔다. 


​수학 도둑 만화 시리즈의 수학 컨텐츠를 여운방 박사님께서 참여하신 것처럼, 수학 동화 수학 콘텐츠도 참여하고 계시다. 머리말도 여운방 박사님의 말로 되어 있었다. 


"수학을 왜 배워야 할까요?"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할까요?"의 우리 아이와 내가 궁금해하는 질문을 명쾌하게 대답해 주신 머리말. 


우리 삶의 도구이자 모든 학문의 기초인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는 것이 학습의 출발점​이다.


​​


매번 재미있는 수학관련 만들기 부록이 있는데, 이번에는 빙글빙글 움직이는 수학착시 정육면체 만들기가 부록으로 있다. 


이야기는 수학 도둑 만화와 비슷하다.

아이와 수학도둑 만화와 수학도둑 수학동화 모두 함께 읽고 있는데, 등장하는 캐릭터는 동일하지만 내용은 살짝 다른 느낌이다. 만화와 동화의 글 방식 차이때문에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만화는 이미 90권이 넘어가고, 수학동화는 아직 9권이니 정확한 비교는 어려울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인물들의 모험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그 안에 수학 콘텐츠가 적절하게 녹아있다. 

내용도 재미있고 수학 콘텐츠도 여운방 박사님이 참여하신 콘텐츠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만화, 동화 어느 것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8권에 이어진 이야기로 사악한 마녀 멜러디의 함정에 빠진 도도와 친구들! 

아루루는 해독제를 구하기 위해 드래곤 신전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전설적인 존재 드래곤을 만난다.

한편 바우는 멍토피아 왕국에서 만난 자신과 똑같이 생긴 함초롬 공주와 거래를 하게 된다. 



중간중간 관련 수학 콘텐츠들도 수록되어 있다. 

이번 수학 콘텐츠는 분수와 유한소수, 순환소수, 나눗셈, 도형의 대칭과 이동, 평행선의 성질, 도형분할, 다각형의 성질 등인데 도형, 퍼즐, 연산, 생활수학 등 다양한 영역의 수학 콘텐츠가 알차게 들어가 있어서 좋다. 

거기다가 아이가 5학년이라 분수와 소수, 도형의 성질 등 교과와 연계된 내용이 나와서 좋았다. 


수학도둑 수학동화 9권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이번 프롤로그에서는 수학도둑의 정체가 등장한다. 

아이는 만화를 봐서 이미 1권부터 알고 있었는데, 바로 아루루가 수학도둑이었다. 

악당들의 재산을 훔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주는 의적 수학도둑의 행적이 잠시 등장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크게 2개의 이야기로 나누어진다. 

도도와 친구들이 마녀의 함정에 빠져 독약을 마시게 되고, 그 해독제를 구하기 위한 아루루의 모험, 그리고 바우가 멍토피아 왕국에서 함초롬 공주를 만나 벌어지는 사건이다.

아루루가 드래곤 신전으로 가서 다양한 수학문제를 만나는데, 역시 수학도둑이라 그런지 문제를 쉽게 잘 푼다. 단순한 계산문제보다는 생각하여 풀어야 하는 사고력 문제가 퀴즈처럼 나오고 이야기 속에 들어가 있어서 아이가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수학문제를 접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이야기 속에서 일행이 모험을 진행하면서 수학 퀴즈, 퍼즐들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문제가 나오니 읽는 사람도 함께 풀어보게 되고, 이어 나오는 등장인물의 문제 풀이를 읽으며 왜 그런 답이 나왔는지 생각하게 된다. 

동화 속에 있다는 것 뿐이지, 사고력 문제 풀이과정과 똑같다. 



요즘 수학 문제는 문제가 길어서 수학 문해력도 무척 중요시 되고 있다.

그런 때에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수학 문해력도 기를 수 있게 된다. 



처음 읽으면 무슨 말인지 헷갈리기도 하고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자꾸 읽어보고 그래도 모르면 뒤에 등장인물의 답변을 보며 생각해 보면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기초 탄탄 수학 원리를 알려주는 수학 콘텐츠. 

아이가 요즘 열심히 공부하는 분수와 소수가 등장했다. 

분수와 소수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이렇게 함께 비교하며 학습하면 좋은데 잘 정리해 주었다. 

이야기가 모두 마치면 논술활동으로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논술 문제가 나온다.

그리고 '한눈에 보는 수학용어'가 나오는데 책에서 나온 수학 용어들을 한장에 정리해 놓았다. 각 페이지수도 나와 있어서 찾아보기도 쉽다. 

책이 150p 가량으로 생각보다 두꺼워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부담되어 보인다.

하지만 책을 열어보면 그림도 많고, 글자 여백이 많아 글 자체는 그리 많지 않다. 

거기다가 수학 도둑 만화를 이미 읽는 아이들이라면 익숙한 그림과 스토리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잘 읽을 것 같다. 



함께 나오는 교과 연계표는 주제와 수학 영역, 능력, 내용, 학년을 한 눈에 잘 볼 수 있게 정리해놓았다.

또한 수학도둑 학습만화 어디에 나오는 수학 컨텐츠인지도 적어놓아서 학습만화와 함께 보면 좋겠다. 

아이도 일단 수학도둑이라는 제목만 보고 '어! 수학도둑이다' 하면서 반가워하며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었다. 초등 5학년, 6학년 컨텐츠가 많이 나와서 아이 수학학습과 연계되어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야기 자체도 등장인물들이 힘을 합쳐서 악의 무리의 음모를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내용이라 우정과 협동심을 볼 수 있다. 등장인물들이 다소 엉뚱하긴 하지만, 그런 부분 때문에 아이가 더 재미있게 보는 것 같다.

수학 컨텐츠도 원리 중심으로 창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내용들이라 더욱 믿고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야기 책을 읽고 함께 수학 공부도 하고, 생활 속 수학 컨텐츠를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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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1 - 비지니스맨과 돌멩이의 비밀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1
최재훈 지음, 김기수 그림, 장세원.김준 감수, 무한의 계단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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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수학개념완성 학습만화


수학과 친해지는 특별한 방법


초등 고학년이 될수록 수학은 어려워지고 수포자가 생기기 시작한다. 


물론 수학을 좋아하고 즐기는 아이도 있겠지만 수학을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


우리 아이도 수학 문제집을 꾸준히 풀고 있지만 수학을 즐기거나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다.


그러다보니 혹시나 수학을 포기해 버리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고, 수학에 흥미를 가질만한 책들을 자꾸 찾아보게 된다. 


아이가 학습만화는 좋아하고 잘 읽기 때문에 수학 학습만화도 자주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읽은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도 초등학생 수학 개념을 잘 알려주는 학습만화였다. 


특히 '무한의 계단'이라는 게임을 모티브로 하여서 아이가 더 친근감을 가지고 잘 볼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부록들도 있어서 좋은데, 전용 게임 이모티콘 제공, 띠부씰 제공, 스페셜 부록으로 무한의 계단 15cm 자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워크북이 있어서 책에서 보고 익힌 내용을 워크북으로 문제를 풀며 확인할 수 있다. 

책 첫장을 넘기자마자 감탄한 것이 '초등부터 고등까지 한눈에 보는 수학 개념도' 가 있다.

이런건 문제집에서만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학습만화에 수록하여 수학개념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었다. 

무한의 계단 수학여행 활용법과 학년별로 이어지는 수학 개념 계단도 있었다. 

활용법은 총 3단계로 볼 수 있다. 

1단계 학습만화 재미있게 읽으며 수학 지식 익히기

2단계 초등 필수 수학 개념 완벽 정리 읽어보기

3단계 수학 용어와 상식, 워크북으로 수학 실력 올리기 



학년별로 이어지는 수학 개념 계단은 1권에 나오는 초등 필수 수학 개념을 익히기 위한 단계를 한 눈에 보여준다. 

어떤 수학영역인지 색으로 표시해 놓았다. 

각 화에서 배울 수학 개념을 표시해 놓고, 그 이전과 이후 어떤 과정으로 연계가 되는지 표로 보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등장인물 소개.

한이와 단이라는 또래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한이는 연산을 잘 하고, 단이는 도형을 잘 한다. 

이 외에 피니, 털보 선장, 단이의 엄마와 아빠, 비지니스맨, 탐험가 등이 등장한다. 


시작부터 수학문제 등장.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있는 한이 앞에 데몬이 나타나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야한다. 

도형의 배열에서 규칙을 찾는 문제. 연산은 잘하지만 도형은 어려워하는 한이에게는 조금 어려웠나보다. 

결국 틀리고 계단에서 추락하고 마는데..... 

만화에서도 수학 개념을 보기좋게 잘 설명해 놓았다. 

한 화가 마무리 되면 초등 필수 수학 개념을 정리해 놓았는데, 초등 개념 정리, 대표 문제 풀이, 심화 문제를 풀며 개념 완성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다. 중등 수학 개념 맛보기도 할 수 있다. 

알고보니 데몬과의 대결은 꿈이었고, 한이와 단이는 실제로 '무한 수학의 계단 올림피아드'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통과를 목표로 열심히 달려야하는 한이와 단이.

제한시간이 있어서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어야 한다. 

아래에는 수학 용어의 의미도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다. 

연산문제는 간단하게 푸는 한이. 

곱셈의 원리도 그림에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결국 예선은 통과하지 못한 한이와 단이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을 받았다.

이 선물 받을 때도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해서 수학 개념 한 가지를 더 알 수 있었다. 

정말 만화 곳곳에 수학 개념과 문제를 잘 배치해 놓았다. 



우연히 한 비즈니스맨과 부딪히게 되고 돌 하나를 줍게 된다.

이 돌이 이들의 운명을 바꾸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우주선을 타고 은하계여행을 하게 되는 한이와 단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비즈니스맨의 돌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다음 권이 무척 궁금해진다. 

마지막 수학 개념 완성은 도형 각기둥에 대한 것, 그리고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융합수학 이야기에서 만화에서 잠시 나왔던 베다 방진과 베다모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역사, 건축, 상식, 인물과 연계된 수학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다. 

워크북에는 총 3단계의 수학 문제들이 들어가 있다.

개념 탄탄 초등 기본 수학, 개념 완성 초등 응용 수학, 실력 쑥쑥 중등 대비 수학

정답 및 해설까지 꼼꼼하게 잘 되어 있다. 

한 때 무한의계단 게임도 즐기던 아들. 

학습만화라 부담없이 재미있게 잘 읽었다. 

다 읽고 재미있었다고 하는 아들. 주제가 수학이라해도 스토리가 재미있는 만화이니 잘 읽는 것 같다.

만화만 열심히 읽어도 그 안에 초등 수학 개념들이 잘 녹아들어가 있어서 수학 학습에도 도움이 되겠다.

시작은 무한 수학의 계단 올림피아드 대회가 전체 이야기의 핵심인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스케일이 훨씬 컸다. 

갑자기 마지막에 은하계로 여행을 떠나는 한이와 단이. 

과연 2권부터는 우주를 배경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또 어떤 수학 개념이 등장할지 기대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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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18 : 폭풍 전야의 쿠키 대륙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18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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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 나올 때마다 챙겨보는 만화 시리즈 <쿠키런 킹덤> 


한 권 한 권 새로 나올 때마다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데 이번 18권 폭풍 전야의 쿠키 대륙에서는 특히 많은 비밀이 밝혀져서 전체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권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신간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전설쿠키들이 등장을 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아이와 쿠키런 킹덤 게임을 하고 있는데, 게임의 스토리와 거의 비슷하게 진행이 되어서 새로운 쿠키들의 등장이 더욱 반갑게 느껴졌다. 


'어~ 이거 게임에서 나왔던건데' 하면서 이미 알고 있기에 더 꼼꼼하게 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용감한 쿠키와 다양한 쿠키 일행들의 모험을 그린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시리즈.


18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살펴보자. 


마침내 꿈세계에 도착한 용감한 쿠키 일행!

달에서 잠들어 있는 달빛술사 쿠키를 발견하고 다가가려 하지만 아무리 해도 달빛술사 쿠키에게 닿을 수 없어 당황한다.

한편, 어둠마녀 쿠키의 부하들은 명령에 따라 감초괴물 군단을 이끌 어둠의 군단장, 다크초코 쿠키를 찾으러 깊고 깊은 숲속으로 향하는데.....!

크게 두 무리, 용감한 쿠키 일행과 어둠마녀 쿠키의 부하들로 나누어져 각각의 사건이 교차되어 나온다.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고 어떻게 진행이 될지 뒷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야기 속에서 쿠키들의 우정을 발견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어 바른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이야기의 등장하는 캐릭터들. 

용감한 쿠키와 함께 영웅 쿠키들이 등장한다.

다크카카오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홀리베리 쿠키, 스타더스트 쿠키까지 뛰어난 능력을 가진 왕국의 지도자였던 쿠키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드디어 실제로 등장하는 달빛술사쿠키, 마지막에 등장하는 새로운 쿠키까지 다양한 쿠키를 만나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리고 어둠마녀 쿠키가 부활하여 어둠마녀 쿠키를 추종하는 쿠키들도 등장한다. 

총 5회로 이루어져 있는 이야기. 

차례 아래 작은 그림들만 봐도 다양한 사건이 펼쳐짐을 예상할 수 있다. 

달빛술사 쿠키를 만나기 위해 스타더스트쿠키가 달로 날아가지만 이상하게 달빛술사쿠키에게 닿지 않는다. 길을 가다 만난 행성을 옮겨도 옮겨지지 않고, 책을 쓰러뜨려도 다시 그대로다. 

왜일까 궁금해하던 중 이들이 있는  곳이 다른 이의 꿈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잠이 들어 달빛술사 쿠키의 꿈에 들어가 만나기로 한다.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더니 이제는 꿈의 세계까지 여행을 떠난다. 

드디어 만난 달빛술사 쿠키. 

이곳에서 달빛술사 쿠키와 스타더스트 쿠키의 인연, 그리고 스타더스트 쿠키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한편 어둠의 마녀는 다크초코 쿠키를 찾아내고 감초괴물 군단의 군단장으로 세운다. 

그 중 세인트릴리 쿠키의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꽤 충격적인 쿠키들의 비밀이 밝혀진다. 

충격에 어둠에 잠식되던 세인트릴리 쿠키는 정신을 차리고 퓨어바닐라 쿠키를 만나러 찾아가기 시작한다. 

그 때 퓨어바닐라 쿠키 일행은 사막에서 골드치즈 쿠키를 찾고 있었다. 

사막의 피라미드로 들어가 골드치즈 쿠키를 찾고 있는 일행들을 바라보는 쿠키가 있었다.

미이라 모습의 쿠키. 그리고 골드치즈 왕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아가게 되는데... 

역시 좋아하는 책이라 꺼내자마자 좋아하며 가져가더니 단숨에 다 읽었다.

이 책은 가볍게, 재미있게 읽기 좋아서 가족 모두 부담없이 읽는 책이다.

마지막에는 레벨업 퀴즈와 용감한 킹덤일보까지 독후활동과 읽을거리까지 있어 좋았다.  

쿠키런 킹덤 시리즈는 아이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코믹북이다. 흥미진진한 모험, 쿠키들만 할 수 있는 멋진 마법전, 동료를 믿고 격려해주는 우정과 협동까지 모두 들어가 있어서 인성교육도 된다. 어둠마녀가 부활하고 다양한 영웅 쿠키들이 등장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인트릴리 쿠키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 

앞으로의 활약도 계속 궁금해져서 19권은 언제 나올지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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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요괴반 1 - 모니터 너머 악플러 어둑시니
한주이 지음, 안병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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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흥미를 끌어 읽게 된 책 <방과 후 요괴반>.


표지도 약간 으스스한 것이 아들의 취향에도 잘 맞을 것 같았다. 


'모니터 너머 악플러 어둑시니'라는 소제목을 봐도 요괴가 많이 나올 것이 예상되는데, 신비아파트 요괴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보는 아이라서 이 책도 좋아할 것 같았다. 


표지를 보면서 간단하게 내용을 예상해서 이야기해보았는데, 중간에 여자아이가 주인공인 것 같고 뒤에 왼쪽 얼굴과 오른쪽 호랑이가 싸우는 것 같다고 했다. 


먼저 책을 읽은 나는 속으로 '땡'을 외쳤지만 겉으로는 가만히 들여다보며 '먼저 읽어봤는데 재미있더라' 하면서 아이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했다. 


책은 173페이지 정도로 초등 3학년 이상 고학년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그림도 꽤 있지만 글자도 어느정도 많고, 이야기의 주인공이 초등 고학년 정도의 아이이기 때문이다. 

작가이름이 조금 익숙하다고 했더니 '흡혈귀 탐정클럽' 시리즈,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스' 시리즈 작가님이었다. 이 중 '우주 수사대 폴라리스' 와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스'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어서 책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졌다. 

사실 요괴 이야기라고 하면 옛날 이야기, 전래동화가 생각나기는 한다.

그나마 현대를 배경으로 요괴가 나오는 컨텐츠는 신비아파트 정도. 

이것도 만화와 애니메이션이라 글책으로 나온 건 없을까 아쉬웠는데 이번에 읽은 '방과후 요괴반'이 딱 그런 느낌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인간들만의 세상이 아니라는 배경을 가지고 시작하는 이야기. 

현대에도 '요괴'가 살고 있고, 많은 사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배경이다.

주인공은 '신구슬'이라는 여자 아이인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재능이 있다. 

구슬이는 항상 남들을 도와주라는 엄마의 유언에 따라 학교 동아리로 또래 상담부를 만들었다.

하지만 또래 상담부의 활동이 적고, 부원이 없어서 폐지할 위기에 처해진다. 



어느 날 구슬이는 학교 근처에서 다친 여우를 도와주는데, 알고보니 이 여우는 구미호였다. 

구슬이와 함께 또래 상담부 활동을 하게 되는 구미호 요괴, 아스라이. 

사람으로 변신했을 때는 '김라이'라는 이름을 쓴다. 

아스라이와 함께 인간세상에 온 또 한명의 요괴는 백호 요괴, 하랑이이다. 

둘은 임무를 가지고 인간세계에 와서 인간으로 변신하여 학교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그들의 임무는 인간을 미워하는 반원회라는 악귀 조직을 단속하는 일이었다. 

반월회의 요괴들은 평범한 요괴들을 악귀로 만들면서 세력을 넓히고 있다. 이들은 산신이 준 요괴 장부 속 요괴들이 악귀가 되지 않도록 단속하는 일을 해야한다.



마침 구슬이가 요괴를 잘 볼 수 있으면서 인간 세상을 잘 알고 있어 셋이 힘을 합쳐 이 임무를 수행하기로 한다.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는 '또래 상담부' 이면서 실제로는 '방과 후 요괴반'을 결성하여 활동한다. 

첫번째 의뢰자는 구슬이의 친구 예나.

예나는 춤을 추는 모습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고 있었는데, 그 영상마다 악플을 다는 인물이 있었다.

아이디를 추적하여 그 인물이 '어둑시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요괴 장부를 통해 어떤 요괴인지 알 수 있었다. 구슬이와 라이, 하랑이는 어둑시니를 이끌어내고 더 이상 나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막으려고 한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어둑시니를 유인하고 악귀가 되지 못하게 단속할 수 있을까.

어둑시니 외에도 장산범 등의 우리나라 요괴를 만나볼 수 있다. 

요괴 장부에서 설명을 해주니 해당되는 요괴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방과 후 요괴반 3명 외에도 새로운 조력자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조금 더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면서 1권이 마무리 되었다. 

2권에서는 어떤 요괴가 등장할지, 반월회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과 후 요괴반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대되었다. 



책이 조금 두꺼운 느낌인데 요괴가 등장하는 책이라 그런지 아들도 흥미있게 잘 읽었다. 

앉은 자리에서 집중해서 잘 읽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중간중간 그림도 있으니 앞뒤로 왔다갔다 찾아보며 읽었다. 

다양한 요괴들도 만나볼 수 있고, 아이들의 모험과 협동, 우정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아이가 평소 신비아파트와 같은 요괴가 나오는 무서운 이야기, 모험 이야기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읽은 '방과 후 요괴반'은 그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아이의 취향을 저격한 책이었다. 여기에 인간과 요괴의 협동, 그리고 친구들간의 우정까지 배울 수 있어서 인성 교육에도 좋을 것 같았다. 

1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앞으로의 이야기도 계속 기대가 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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