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루이스 L. 헤이.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이현숙 옮김 / 센시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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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으로 마음이 힘들다면, 위로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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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치유 수업 -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루이스 L. 헤이.데이비드 케슬러 지음, 이현숙 옮김 / 센시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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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치유] 루이스 헤이의 치유수업 (나를 위로해주는 마법의 긍정 확언)
- 루이스 헤이, 데이비드 케슬러 (센시오)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사 루이스 헤이와 슬픔과 애도 분야의 전문가 데이비드 케슬러가 지은 책

 



이 책은 총 7장에 걸쳐 상실에 대한 고통과 슬픔에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오랫동안 슬픔이 계속된 시간이 있어요.

나는 너무 슬픈데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야 하는 일상이 가혹하게 느껴졌어요.

당시 많은 일이 겹쳐서 바쁘고 지쳐서 슬플 여력도 없었고.

그래서 그냥 지나간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그때 풀지 못했던 감정에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책에서 본 사람들의 상황들이 공감되고 더 안타까웠어요. 

긍정 확언을 읽으면서 나는 그동안 나에게 어떤 말을 했나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잘만 지내고 있는 것 같은데 혼자만 나약한 것 같아

스스로를 탓하고 부정적인 말을 쏟아냈었어요.

나의 상황을 돌아보고 그때 스스로에게 못한 긍정 확언을 계속했어요.

긍정적인 말을 하려니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마음 깊이 단단히 자리 잡는 느낌이 듭니다.

 

과거의 일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제 눈물이 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또 눈물이 났어요.
많이 울었지만 평소보다 마음이 후련합니다. 


 


확언이 현실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내가 내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슬픔에 마침표를 찍기에는 아직 연습이 필요하지만 앞으로 이 책이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슬픔으로 마음이 힘들다면, 위로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책 DB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985059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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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도 핫초코를 마시나요? 푸른숲 새싹 도서관 28
에타 카너 지음, 존 마르츠 그림, 명혜권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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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개구리도 핫초코를 마시나요? - 글 에타 카너 ,그림 존 마르츠 (푸른숲주니어)

글 에타 카너 / 그림 존 마르츠/ 역자 명혜권


개구리가 핫초코를 마시고 있는 표지 그림을 보니

따뜻한 핫초코에 마시멜로 띄워서 마시고 싶어집니다.

아이가 동물 나오는 그림책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직 아이가 글을 몰라서 대신 소리 내서 읽어줬는데

질문과 답 형식의 이야기에 네!, 아니오! 대답할 때 제가 더 신나서 읽어줬어요.


귀여운 동물 그림에 다음 페이지가 기대되고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알 수 있어 유익합니다.


요즘 아이들 그림책들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잘 나오는지

아이를 키우며 세상을 다시 배우고 알아가고 있어요.


아이가 어려서 보드북이 아닌 책은 찢을까 봐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페이지를 잘 넘겨서 보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네요.

모서리는 날카로운 편이니 주의!


아이가 글도 읽고 그림도 그릴 수 있으면

같이 동물들의 실제 사진과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그림을 그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떻게 겨울을 보내고 싶은지 이야기해봐도 즐거울 것 같아요.


저는 겨울에 귤을 박스째로 구입해서 먹어요.

겨울에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어서 한참 이불 안에서 꼼지락거렸던 기억도 나네요.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아직 여행은 먼 얘기 같지만

나중에 여행이 가능해지는 시기가 온다면 겨울에 아이와 기차여행을 가고 싶어요.

아이에게 달리는 기차 안에서 보았던 하얗게 눈 내린 풍경을 꼭 보여주고 싶어요.




겨울 계획을 세우면서 즐거워지는 책.

동물들의 겨울나기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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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볼품없지만 트리플 3
배기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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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단편소설] 남은 건 볼품없지만 - 배기정 (자음과모음)


쨍한 연녹색의 바탕과 보라색 글자가 적힌 표지를 보면 포도가 생각나요.

새콤달콤 청포도. 알알이 풀어나가는 이야기에 표지와 내용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세 편의 단편소설 남은 건 '볼품없지만', '끝나가는 시절' , '레일라'.

그리고 배기정 작가의 에세이 '일일一日',

뮤지션이자 작가인 오지은의 발문 '박수를 짝짝 치며 소설을 읽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등장인물의 상황에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

이 책을 읽을 때는 그런 생각보다 '맞아, 나도 그런 기분 알아'라는 마음이 더 컸어요.


공감 가는 현실이 많아서 주인공들의 모습이 낯설지 않아서

그때를 동시에 떠올리며 읽게 됐어요.

씁쓸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냉소적이면서도 모질지 못하고.

그런 상황에서도 이어나가는 삶이 닮아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레일라의 목소리가 귀에 맴도는 것 같고

장면이 선명하게 그려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었어요.

소설이지만 주인공들의 근황이 궁금해집니다.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었으면.

소설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주위의 '누군가'도 잘 지내고 있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트리플 시리즈를 알게 됐는데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단편소설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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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공학 : INSTANT ENGINEERING
조엘 레비 지음, 이경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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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공학교양서! 공학 상식을 쌓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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