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토마스 에릭손 지음, 김고명 옮김 / 시목(始木)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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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심리/심리] 도무지 내 맘 같지 않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 토마스 에릭손 지음, 김고명 옮김 (북로그컴퍼니/시목)




지은이 토마스 에릭손 

스웨덴 최고의 심리 컨설턴트 행동과학자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연구하며 

오랜 강의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쓴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스웨덴 베스트셀러에 올라

스웨덴 전체 인구 1000만명중 75만명이 이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옮긴이 번역가 김고명 

정말 맛깔나는 소개글.

이 분이 옮긴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사람을 만나보면 길게 대화 나누지 않아도 

 통해서 금방 친해지는 사람도 있고

 서로 이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사람도 있어요.


같은 말과 행동을 해도 

상대에 따라 내 의도와 전혀 다르게 받아들일 때도 있더라고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어요.

어려움 없이 누구와도 잘 지낸다면 좋겠지만

나와 다른 부분이 있어도 

잘 지내고 싶고, 잘 지내야 하는 사람도 있죠.







관계, 일, 인생이 술술 풀리는 지피지기 백전백승 심리학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인간관계 기술이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모든 사람은 네 가지 유형 중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하나에 속한대요.

추진력 있지만 공격적인 RED

낙천적이지만 수다쟁이인 YELLOW

성실하지만 수동적인 GREEN

논리적이지만 비판적인 BLUE





 - 틀린 게 아니야, 다른 거지 -

상대를 알기 전에 먼저 나부터 알아가는 시간

행동유형분류법 DISA 셀프 테스트로 

나는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알아봤어요.

테스트를 해보면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을 읽다보면 내가 아는 누군가가 생각나기도 해요.

 책에 적힌 행동이 정말 지인과 비슷해서

얘는 정말 이 색의 유형일 것 같아! 하고 

친한 지인에게 테스트를 권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지인의 색 유형과 

지인의 테스트 결과의 색 유형이 달랐어요.


보이는 유형과 실제 유형의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다양한 유형을 가지고 있고

표현되는 크기가 다를 수 있으니

그런 부분도 참고해서 읽길 권하고 싶어요.


다양한 유형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특정 색의 유형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음을 크게 느끼게 됐습니다.


빨강, 파랑, 초록, 노랑 

색은 다르지만 한마음으로 

평화를 수호하는 전대물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한다면 추천.

 사람에게 관심이 많다면 추천.

대인관계에 고민이 있다면 추천.

나는 어떤 유형인지 나를 알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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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여름 토베 얀손 무민 연작소설 4
토베 얀손 지음, 따루 살미넨 옮김 / 작가정신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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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외국소설]  무민 연작소설 위험한 여름 - 토베 얀손 (작가정신)








작가 토베 얀손 


오랜시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귀여운 무민


'무민가족과 대홍수' 를 시작으로 무민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번역 따루 살미넨


<미녀들의 수다> 에 출연한 핀란드의 방송인


 따루 살미넨이 스웨덴어 원작을 한국어로 번역했어요.


 다섯 번째 무민 연작소설 『무민의 겨울』의 번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름이면 무서운 이야기나 괴담이 인기인데..


위험한 여름이라는 제목만 보면 무서운 이야기일 것 같고


괜히 밤이 배경인 표지가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지만 


소설을 읽고 나면 표지가 다시 보인답니다. 




 





뒷 표지에 적힌 간단한 줄거리로 내용을 살짝 소개하자면


무민 가족에게 벌어진 마법같은 모험 이야기.




밀려드는 해일로 집이 물에 잠기게 되자


낯선 집에 몸을 피하게 됐는데 그 곳이 연극 무대였어요.




무대가 떠내려가는 바람에 무민과 스노크메이든이 숲에 남겨지고, 


무대가 좌초되던 순간에 미이가 무대에서 떨어져 버립니다.


무민 가족들은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 위해 연극 공연을 준비하게 됩니다.












총 13장의 이야기 


이야기와 함께 여러 삽화가 들어 있어서


그냥 장면을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보다 


그림을 보면서 더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야기 속에 또 이야기(연극준비)가 있어서 


뭔가 덤을 얻은 듯한 기분.









무민 시리즈의 위험한 여름을 읽고 나서 


작가정신에서 나온 다른 무민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어요.


번역 준비 중인 무민의 겨울도 특히 기대돼요.




 제목과 같은 계절에 읽어서 더 특별하게 읽은 책


무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동화 그림책같은 소설을 좋아한다면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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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위로할 때
김나위 지음 / 다연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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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에세이/에세이/힐링] 내가 나를 위로할 때 - 김나위 (다연)


고달픈 감정에 휘말려 셀프 힐링이 필요한 순간 - 내가 나를 위로 할 때


나는 오늘부터 변하기로 마음먹었다.

나를 가장 사람은 내가 되기로 다짐했다.

다시 태어나고 싶을 정도로 멋진 내가 되기로!




지은이 김나위 

행복한 삶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작가 

이 책을 읽고 다른 저서들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아무 일 없이 평탄하게만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시작하는 첫 페이지부터 위로가 되었던 문장.

감정에 침식될 때는 정말 지독하게 외롭고 혼자인 기분이 들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왜 내마음만 이렇게 힘들까 하고 생각하게 되거든요.

모두 다양한 삶을 경험하면서 살아가는 거겠죠.




그렇게 혼자 울지마.



넌 위로 받을 자격이 충분해.



천천히 가도 괜찮아


삶을 어떤 자세로 마주해야 하는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언도 있고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어보길 권하고 싶어요.

이 책에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아서 재미있어요.

주변에 한 다리 건너면 있을 법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때로는 공감이 되기도 하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정말 이 책이 위로가 되었냐 묻는다면 YES 하고 대답할 수 있어요.


물론 감정의 형태나 크기는 상대적이라 

 크고 뜨겁게 와 닿을 수도 있고 

미지근하고 자잘하지만 오래 오래 마음에 남기도 해요.



순간순간의 경험이 값진 지혜로 남는 것이고

그렇게 얻은 지혜가 나를 제대로 안내해 줄 인생의 내비게이션이 된다





흔하고 평범한 이야기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힘들 때는 그 평범함이 아주 절실해져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마음이 급해지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했어요.


이 책을 읽은 후에는 타인 기준의 평범함보다 

 나를 생각하면서 내 기준의 평범함에 생각하고

흔들리지 않고 나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삶에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면 

일상에 숨 고르기가 필요하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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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지음, 유영미 옮김 / 뜨인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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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뜨인돌]


독일 아마존 95주 연속 베스트셀러! "내 인생 가로막는 것들 전부 다 안녕~!" 

인생의 똥차들에게 이별을 고하며 시원하게 손 흔드는 보라색 표지가 유쾌하게 느껴지는 책.




지은이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 옮긴이 유영미

광고일을 하는 에세이 작가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지긋지긋한 친구와 시원하게 절교한 일을 계기로  

행복을 방해하는 것들을 삶에서 몰아내기로 결심하고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첫번째 똥차는 나를 옭아매는 나 자신

가장 내 편이 되어야 하는 내가 오히려 나를 괴롭게 하는 존재라니

다이어트나 소모적인 꾸미기 그만두고, 

쓸데없는 물건 정리하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일러 줍니다.




두 번째 똥차는 친구, 지인, 모르는 사람

언제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는 인연인데 어떻게 정리할 수 있지?

 친절하게 어떻게 말하라고 구체적인 대화체까지 적혀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 좀 충격이기도 했어요.

그래도 사람마다 생각이나 입장이 다 다를텐데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반응까지 염두하게 됩니다.

(이런 걸 신경쓰니까 내가 이별을 못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했지만ㅎㅎ)

만약 반대로 상대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보니

상대의 생각을 알게 됐고 서로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서로 불편하지 않게 일정 거리를 둘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번째 똥차 내다 버리고 싶은 가족과 잔소리 하는 친척들

차라리 그냥 만나는 사람이라면 정말 인연을 끊을 각오로(!)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가족이나 친척은 계속 이어가는 인연이라 조심스럽죠.

가족과 친척의 기대치를 조금씩 내려놓으면서 

조금 더 서로 편하고 부담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네 번째 똥차 멍청한 사장과 바보같은 직장 동료

직장생활과 사람 관계가 힘들다면 꼭 읽어보라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의 매력은 정말 흔하고 주변에 꼭 하나 있을 것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아요.

속이 부글부글 끓고 뒷목을 잡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공감하기도 하고 주변에 비슷한 경험이 있는 지인에게 

이렇게 하기도 하더라 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해주고 싶었어요.




다섯 번째 똥차 자기들이 나 대신 임신한 줄 아는 사람들

위해준다는 관심의 표현이지만 때때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고.

먼저 임신과 출산을 겪은 친구들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고요.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에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본인의 기준을 만드는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여섯 번째 똥차 골라 놨더니 왜 이 꼴인가 싶은 남편 (혹은 남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방향의 이야기

상대를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노력.

결국 사랑은 일방의 노력으로 가능한 게 아니라

더 서로 긴밀하게 조율해나가야 하는 것 같아요.


 주인공이 변화하고 행동하는 시점에서 응원하게 되고

때로는 공감하기도 하고 이건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스스로도 내면의 질문과 답을 많이 찾아보게 됐어요.

나도 변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에세이.


에세이인데 질문이나 내용을 정리한 부분이 있어서

 자기계발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 관계 어떻게 해야 좋을까 고민이 된다면 읽어보라 추천해주고 싶어요.

이 책이 답이 된다면 좋겠지만 사람마다 이야기는 다 다르니까 

본인에게 맞는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인생의 똥차들과 이별할 수록 내 인생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더 멀리 나아갈 것 같은 느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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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모에가라 지음, 김해용 옮김 / 밝은세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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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일본소설]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 모에가라 장편소설 (밝은세상)

작가가 일주일에 한 번씩 트위터에 140자를 써서 올린 글이 
무려 9만명의 팔로워를 끌어 모을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책으로도 발행 된 일본 소설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트위터는 글자수에 제한이 있어서 
다른 SNS에 비해 짧은 문장이 읽기는 가볍지만
그 짧은 문장에 담긴 의미는 오래 여운을 남길 때가 있어요.




텔레비전 프로그램 자막과 세트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작가
- 모에가라

과장하지 않는 표현, 서정성이 뛰어난 문장으로 
그가 살아낸 시간과 만난 사람들의 숨결과 향기를 풀어헤쳐 놓는다.


목차를 보니 내용이 더 궁금해졌어요.

책 읽고나서 목차를 다시 보니 한 문장으로도 소설 속 장면이 그려져요.

작가의 진솔한 깨달음과 감정이 녹아있어요.

김해용 옮김

마지막 옮긴이의 말까지 정독 했어요. 



나보다 더 사랑했던 그녀에게 '친구 신청'을 했다로 시작하는 이야기.

그녀가 누구인지 나보다 더 사랑했던 그 과거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다음 장을 넘기게 돼요.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


이 소설을 읽다보면 '내 이야기'가 된다는 뒷 표지의 문구가 와 닿아요.

지난날 나를 스쳐간 사람들이 떠오르는 소설.


당연히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았던 사람. 

 갑작스러운 이별의 순간에 어떤 감정을 전하지 못하고 마음에 간직한 채

살아가면서 순간 순간 그 사람을 떠 올리게 되듯 

내가 만났던 과거의 사람들이 생각나는 책.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을 읽고 싶다면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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