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추정 2 밀리언셀러 클럽 61
스콧 터로 지음, 한정아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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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조금 길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묵직하게 멋진 법정 스릴러. 내뱉은 말의 무게를 새삼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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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 1 밀리언셀러 클럽 60
스콧 터로 지음, 한정아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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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장면들, 증인 심문 과정이 무척 멋있다. 말이나 글로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요술을 부리는 건 변호사나 작가나 같구나. 스콧 터로는 변호사로도 유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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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즈음 창밖을 내다보면 뭔가 지나가는 게 언뜻언뜻 눈에 보였다. 바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이었다. *(…)그래서 어른들은 돌아가시고 아이들은 자라는구나.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까 온 곳을 하염없이 쳐다보는 것이구나. 울어도 좋고, 서러워해도 좋지만,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해서는 안되는 게 삶이로구나. -<청춘의 문장들> 어디를 펴 보아도 아름다운 글들로 가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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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쓴다 - 세상과 사람과 미디어에 관한 조이여울의 기록
조이여울 지음 / 미디어일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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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전하는 고급스러운 글쓰기. 대단한 내공이 아니면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쓰`지 못한다. 적절히 식은 냄비를 정확하게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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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맞추기 87분서 시리즈
에드 맥베인 지음, 홍지로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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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인간도 낭자한 피도 없지 않은데 에드 맥베인은 따뜻하고 뭉클하다. 그런 장점이 잘 드러나면서, 조각조각 맞춰지는 퍼즐처럼 깔끔하고 개운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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