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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아침
프랑크 파블로프 글, 레오니트 시멜코프 그림,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 휴먼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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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의 경고. 그림 좋습니다. 그런데 쪽수 확인하세요(책 소개 글이 아마 더 길 겁니다), 뭔가 더 있을 줄 알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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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11월에는
한스 에리히 노삭 지음, 김창활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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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든든한 곳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행복? 내겐 비겁해 보여. 홀로 서지 못하면서 어떻게 사랑할 수 있다는 거지? 이리 기대고 저리 기대고 나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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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마루야마 겐지 지음, 김난주 옮김 / 바다출판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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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옳습니다. 그런데 저는 당신의 소설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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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의 아침 문학과지성 시인선 437
김소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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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에도 반대말이 없습디다. 뼈 같은 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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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슬러 민음사 모던 클래식 64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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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라는 형식이 매카시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구구절절의 정반대편에서 완성된 강렬한 이야기. 툭툭 던져주는 짤막한 장면들로 구축되는 세계, 과연 대가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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