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j_wf19님의 서재 (j_wf19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5 Apr 2026 15:25:43 +0900</lastBuildDate><image><title>j_wf19</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j_wf19</description></image><item><author>j_wf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리스가와 이리스에게 바치는 일곱 가지 수수께끼 - [아리스가와 아리스에게 바치는 일곱 가지 수수께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208805</link><pubDate>Fri, 10 Apr 2026 18: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2088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6276&TPaperId=172088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26/coveroff/k782136276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6276&TPaperId=172088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리스가와 아리스에게 바치는 일곱 가지 수수께끼</a><br/>아오사키 유고 외 지음, 김선영 옮김 / 리드비 / 2026년 03월<br/></td></tr></table><br/>아리스가와 아리스 데뷔 35주년을 기념하며 일곱 작가의 다양한 추리가 담겨 있는 단편 앤솔로지입니다<br/><br/>모든 단편이 다 재밌었는데 그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편을 꼽자면 「끈, 밧줄, 로프」, 「히무라 히데오에게 바치는 괴담」이 두 단편이 가장 좋았어요<br/><br/>특히 추리도 좋아하고 괴담도 좋아하는 저는 「히무라 히데오에게 바치는 괴담」을 정말 재밌게 읽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br/><br/>특히 148p 그 문장을 봤을 때의 놀람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진짜 상상도 못한 . . 괴담을 이렇게 풀어낼 수도 있구나 싶었던 단편이었어요<br/><br/>미스터리 추리 소설이라고 해서 모든 단편이 살인이나 범인을 찾는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라 마음이 뭉클해지는 단편, 읽다 보면 웃음이 나는 단편들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br/><br/>단편으로만 쓰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트릭도 있었고 와 이걸 이렇게 풀어내네 싶은 이야기들도 정말 많았습니다<br/> <br/>해설까지 포함하면 약 470페이지의 벽돌책인데도 술술 읽혀서 이틀 만에 완독하게 된 책이었어요<br/>역시 믿고 보는 리드비⑉♥<br/><br/>미스터리 추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 아리스가와 아리스를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누구야?” 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26/cover150/k782136276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2616</link></image></item><item><author>j_wf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박서련, 사랑의 힘 - [사랑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208781</link><pubDate>Fri, 10 Apr 2026 1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2087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01&TPaperId=172087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13/coveroff/k5321379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01&TPaperId=172087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의 힘</a><br/>박서련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예쁜 표지에 그렇지 못한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사랑 앞에서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이게 되는지, 얼마나 나약해지는지를 숨김없이 적어낸 소설이라 더욱 좋았다<br/><br/>이 소설의 세계관에서는 사랑에 빠지면 ‘로로마’라는 박테리아가 생기고 그 순간 무작위로 능력이 생긴다<br/>사랑에 빠졌다는 이유로 예뻐진 사람, 청각이 좋아진 사람, 혹은 점프력이 좋아진 사람처럼 랜덤으로 능력이 생겼다가 사랑이 식으면 그 능력도 함께 사라진다<br/><br/>「문어와 나」, 「드라마」 이 두 가지 이야기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br/>변하지 않아 이별을 택하는 이들과 사랑에 빠져도 ‘로로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의 이야기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br/>로로마를 경험하지 않으면 사랑에 빠지지 않은 걸까?<br/>그럼 이 사람이 사랑이라고 느끼는 감정은 거짓이 되는 걸까?<br/><br/>마냥 로맨스 소설이 아니라 읽는 중에도 읽고 난 후에도 많은 고민과 질문을 던져주는 소설이라 더 좋았다<br/><br/>다 읽고 난 후에 든 생각은 이 소설 속 사랑과 우리가 하는 사랑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었다 우리에게는 ‘로로마’가 없지만 사랑에 빠지면 예뻐지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그 사람의 기척에 예민해지다가 사랑이 식으면 그런 것들이 점점 사라지니까 . .<br/>어쩌면 우리는 이미 ‘로로마’를 경험하고 있는 게 아닐까<br/><br/>사랑은 나를 힘들고 지치게도 하지만 그럼에도 나를 조금 더 살아가게 하고 내일과 먼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는 사랑의 힘을 조금 더 믿어보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13/cover150/k5321379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1309</link></image></item><item><author>j_wf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새벽의 의로인 - [새벽의 의뢰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167724</link><pubDate>Mon, 23 Mar 2026 12: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1677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6747&TPaperId=171677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11/coveroff/k8521367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6747&TPaperId=171677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새벽의 의뢰인</a><br/>가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심부름센터를 운영 중인 전직 경찰 ‘최정훈’은 어느 날 우연히 들어간 ‘서연우’의 카페 새벽에서 모종의 사고로 도둑으로 몰리는 일을 겪게 됩니다<br/>그 누명을 벗겨주는 서연우의 모습에 흥미를 느끼게 되고 이후 10년 전 외출 후 실종된 서연우 부모의 사건 의뢰를 맡게 됩니다<br/><br/>정훈의 친구 자살 사건과 연우 부모의 실종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찾아낸 후 의뢰인과 의로자의 관계로 함께 범인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br/><br/>카페 사장이 주인공인 만큼 목차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음료 이름으로 시작하고 카페 장면이 자주 등장해 더 쉽게 술술 읽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책 설명에도 있듯이 ‘다정한 추리극’이라는 말처럼 범인의 정체나 이야기 전개는 비교적 쉽게 짐작할 수 있어 다소 뻔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몰입감이 좋고 후반으로 갈수록 쌓이는 감정 덕분에 펼친 자리에서 쭉쭉 읽게 되는 소설입니다<br/>(저 엄청난 병렬독서 인간인데 뒤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직렬독서로 하루 종일 이 책만 붙잡고 있었어요 . .)<br/><br/>몰입감 좋고 쉽게 읽히는 추리소설을 찾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립니다!<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쓴 후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11/cover150/k8521367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41117</link></image></item><item><author>j_wf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전환기관 - [전환기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167718</link><pubDate>Mon, 23 Mar 2026 12: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1677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6747&TPaperId=171677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6/coveroff/k7521367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6747&TPaperId=171677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환기관</a><br/>유진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가해자의 생명을 희생해 죽은 피해자를 되살리는 ‘전환형’이 집행되는 시대입니다.<br/><br/>처음 이 책의 세계관을 보고 ‘가해자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좋다고 느꼈는데 읽는 내내 좋은 것만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br/><br/>죽어도 되는 사람과 살아야 하는 사람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걸까? 만약 정해진다 해도 그게 정말 맞는 기준일까? 윤리적으로 적절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br/><br/>그리고 전환되는 당시의 기억은 못 하지만 자신이 살해당하던 때를 기억할 수도 있다는 설정을 보며 “다시 살아난 피해자의 인생이 과연 죽기 전과 완전히 똑같을 수 있을까?”, “자신이 다른 이의 죽음으로 되살아난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낄까?”, “나라면 어떤 기분일까?” 같은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습니다<br/><br/>전환형 이후 살인 범죄는 줄었지만 더 잔인해진 살해 방식과 늘어나는 다른 범죄들을 보며 마음이 조금 찹찹했습니다…<br/><br/>후반으로 갈수록 다양한 사건과 문제들이 등장하며 ‘전환형’이라는 제도에 대해 더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br/><br/>“이번 사건이 잘 해결된 건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고, 기적에 의지하는 제도는 존재해서는 안 되었다. 법원은 더욱 고민하고 더욱 완전한 제도를 만들어내야 했다.”<br/><br/>작가님이 이 책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br/><br/>*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24/6/cover150/k7521367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240655</link></image></item><item><author>j_wf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거짓말 컨시어지 - [거짓말 컨시어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104010</link><pubDate>Fri, 20 Feb 2026 2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1040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5033&TPaperId=171040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3/5/coveroff/k2021350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5033&TPaperId=171040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거짓말 컨시어지</a><br/>쓰무라 기쿠코 지음, 이정민 옮김 / 리드비 / 2026년 02월<br/></td></tr></table><br/>제목을 보고 왜 ‘거짓말 컨시어지’일까 궁금했는데 다 읽고 나니 왜 표제작이 이 제목이 되었는지 알 것 같았고 11개의 단편 중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br/><br/>이 파트 주인공이 어쩌다보니 거짓말 능력자(?)가 되어 주변 사람들의 거짓말을 도와주는 과정이 정말 웃기고 재밌었어요 그러면서도 묘하게 공감이 되더라고요 . .<br/><br/>이 책은 귀찮은 인간관계와 사소한 스트레스를 흘려보내는 11편의 단편을 담고 있습니다 단편들이 길지 않아 술술 읽혔어요!! <br/>사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되잖아요 책 속 인물들이 거짓말을 해야 하는 상황을 보며 “아, 맞아. 나도, 혹은 내 주변에서도 이런 순간들이 있었지…” 하고 여러 번 공감하게 되었습니다<br/><br/>소설이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라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더욱 재밌게 읽었어요 특히 직장인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br/>일상적인 이야기라 무겁지 않고 가볍게 쭉쭉 읽기 좋은 책이었어요!<br/><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3/5/cover150/k2021350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30566</link></image></item><item><author>j_wf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막의 바다 - [사막의 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095635</link><pubDate>Mon, 16 Feb 2026 1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0956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5139&TPaperId=170956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4/84/coveroff/k0721351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5139&TPaperId=170956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막의 바다</a><br/>이수현 지음 / 한겨레출판 / 2026년 02월<br/></td></tr></table><br/>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바다’를 만들겠다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br/>사막과 바다 둘 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사막의 바다』라는 제목을 봤을 때부터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br/>사실 사막에 있는 바다라는 설정 자체가 쉽게 상상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흥미로웠습니다<br/><br/>SF 소설을 좋아하지만 상상력이 부족해 늘 천천히 읽는 편인데 이 소설은 장면이 또렷하게 그려져서 앉은 자리에서 쭉 읽게 되었어요 흡입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br/>여성 서사와 기후 위기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 정치권과 대기업의 이윤 추구 등 현실에 존재하는 여러 문제를 다루고 있어 소설이라기보다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더욱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br/><br/>자연을 파괴해놓고 다시 새로운 자연을 만들어 지배하려는 인간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br/>이 이야기가 단지 소설 속 설정이 아니라 머지않은 미래의 우리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깊이 곱씹게 되었어요<br/><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4/84/cover150/k0721351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48405</link></image></item><item><author>j_wf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지막 방화 - [마지막 방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050075</link><pubDate>Tue, 27 Jan 2026 17: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0500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5898&TPaperId=170500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23/coveroff/k2221358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5898&TPaperId=170500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지막 방화</a><br/>조영주 지음 / 한겨레출판 / 2026년 01월<br/></td></tr></table><br/>첫 파트는 분량이 굉장히 짧은데도 꽤 묵직한 생각거리를 던져줍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촉법소년’ 범죄를 다룬 이야기라 더 그렇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지만 짧은 분량에도 읽는 순간부터 다 읽고 난 이후까지 계속해서 이 이야기와 사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분량은 짧지만 여운은 길게 남는 이야기였어요<br/><br/>작가의 말에서도 언급되었듯 이 소설에 등장하는 범죄들은 우리가 현실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사건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br/>가스라이팅, 촉법소년 범죄, 층간 소음 같은 뉴스나 주변 이야기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범죄들이라 몰입하기도 쉽고 전반적으로 술술 읽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추리소설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br/><br/>그리고 무엇보다 범죄자에게 과도한 서사를 부여하거나 범죄자를 신격화하지 않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이들의 범죄 동기도 굉장히 현실적이고 범죄자들 역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 혹은 자아도취에 빠진 어리석은 사람으로 그려져서 더 좋았습니다 🥹🥹<br/><br/>각 사건을 괴담에 엮는 방식도 흥미로웠고 주인공의 완벽주의자 성향 역시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작가의 말까지 완벽한 소설이었습니다<br/><br/>추리소설 입문자, 추리소설, 뉴스, 미디어 속 악인의 과도한 서사와 범죄자 신격화에 지친 분들께 추천합니다<br/><br/>한겨레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6/23/cover150/k2221358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62328</link></image></item><item><author>j_wf19</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프라이즈 - [프라이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025742</link><pubDate>Fri, 16 Jan 2026 18: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780208/170257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4508&TPaperId=170257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8/69/coveroff/k3420345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4508&TPaperId=170257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프라이즈</a><br/>무라야마 유카 지음,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br/></td></tr></table><br/>일본의 유명 작가 ‘아모 카인’이 일본 최고 문학상 &lt;나오키상&gt;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소설<br/><br/>책 소개부터 ‘하이퍼 리얼리즘 출판 서스펜스’라는 말이 나오는 것처럼 너무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줘서 초반에는 이거 제가 읽어도 되는 거예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br/>사실 궁금했지만 알 수 없던 책이 나오는 과정에서의 작가와 편집자들의 노력, 그리고 작가가 책 한 권을 완성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마음과 에너지를 쏟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br/><br/>인간의 욕망을 &lt;나오키상&gt;이라는 주제로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보여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br/>인정 욕구가 강한 주인공을 보며 제 모습도 비쳐 보이고 불쾌한 감정이 들기도 했지만 이 사람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었을 때는 그럴 수 있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br/>하지만,,, 아모 카인의 행동들은 참 별로였어요‧‧‧<br/><br/>456페이지 벽돌책인데 몰입감이 좋아 한 번 펼치면 100페이지는 그냥 술술 읽게 되고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욕망, 그리고 여성 인권에 관한 이야기까지 함께 담겨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br/><br/>출판업계의 다양한 이야기들, 카인과 치히로 같은 작가와 편집자의 관계 같은 흥미로운 요소들도 가득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쭉쭉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도서협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158/69/cover150/k3420345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158696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