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스토리이지만 작화가 예뻐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번 3부에서는 공 어머니의 반대로 인해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는데, 너무 전형적인 요소이면서도 감정이 고조되는 장면이 나오다보니 흥미진진하더라구요. 담편도 기대됩니다
1부도 좋았지만 2부에서는 좀 더 공, 수에 집중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고용인으로서 연인으로서 어느 모습으로 있어야하는지 고민하는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좋은 분위기의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