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내 공은 어디에? + 코끼리 주전자 - 전2권 가자 코끼리 시리즈
유소프 가자 글.그림, 이한상 옮김 / 이콘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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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공은 어디에?]책을 펼쳐 보니 그 안에 스티커 2장이 들어 있습니다.

작은 배려지만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 누구를 주어야할 지 고민이 될 때가 많은데 두장씩 들어 있어서

그런 고민은 끝~

내 공은 어디에 주인공 빨깐 코끼리가 자신의 공을 찾아 파랑,노랑,초록,주황,보라그리고

무지개코끼리를 통해 빨간공을 가지고 있는 검정코끼리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흉내내기 좋아하는 동물이 바로 코끼리인데 이 책 주인공 역시 코끼리들이라

큰 아이에게 여러번 읽어 주었더니 어느새 동생에게도 알려 주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고

역시 색감이며 책의 모서리까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글이 많지 않아서 아이 혼자 보기에도 좋습니다.

 

코끼리 주전자는 아이에게 보여 주기전에 제가 먼저 보았습니다.

글이 없는 책이라 어떻게 시작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면서 보았는데 주전자 모양과 과자 찻잔을

보면서 그래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반복적인 것을 찾게 되었고 아이에게 찻잔과 주전자 그리고

과자의 갯수를 세어 보게 하고 과자 항상 남는 것을 설명해 주시기전에  먼저 과자와 차를 나누어

먹은 다음 남은  과자는 누가 먹을지 물었더니 자신이 먹는다고 해서 웃었습니다.

찻잔속 숫자를 보고 길거리 간판의 숫자를 알아보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구요.

글은 없지만 그러므로해서 많은 이야깃거리를 찾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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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킬 수학 기출문제집 중2-2 중간고사 대비 - 2013년 원킬 수학 기출문제집 중간고사 - 2013년 2학기
디딤돌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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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경우 단 한번도 학원이나 학습지를 해 본적이 없이 하다보니

나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규칙적으로 공부는 하지만 난위도 문제였습니다.

중간 정도의 문제집을 풀다보니 시험을 보고 나면 한두문제가 꼭 틀렸습니다.

워낙배점이 크다보니 초등학교때와 달리 아이의 실망감도 커져갔습니다.

원인은 같은 유형이라도 조금만 문제가 달라지면 응용을 못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풀게 된 것이 바로 원킬입니다.

한권으로 완벽하게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풀게 되면 아이의 고민이 풀어 질것

같습니다.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혹시 잊고 있어다고 해도 다시한번 보면 될 정도로

잘 되어있는데 문제는 확인 체크문제의 답란이 생각보다 좁다는 것이 흡이다.

최다 빈충로 80점 확보하기- 문제 옆에 출제 빈도율이 나와 있어서

풀기 전에 이런 종류의 문제가 얼마나 출제되는지 알고 내가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최다 오답으로 90점 도달하기는 아이가 어느 정도 풀다보면 어렵다

소리를 하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풀만 하다고 한다. 문제는 고난도 

문제로 100점 도전하기이다. 어렵다고도 하지만 꼭 틀려서 다시 한번

풀어 보게 만들어서 시험대비에 아주 좋다.

서술형문제는 어느 문제집에나 있지만 따로 한번 더 준비되어 있다.

단계형,서술형,논술형으로 되어 있어 학교 시험에 대비하기 좋다.

단점은 답을 보기가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찢어서 채점했다. 오히려

기존의 답안지 뒤편에 넣어 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답안지의 경우 빠른 답을 원하면 모를까 저처럼 풀이과정을

보고 나서 답을 보는 경우는 좀 불편했습니다.

다시 한번 답을 써 준다면 풀이를 일일히 보지 않고도 답이

보일 것이고 답만 보고 이해가 되지 않을 경우 풀이를 보면

될 듯하다. 물론 앞쪽에 답을 따로 정리해 둔 점은 매우 편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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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해법 수학 자기주도학습 개념 기본서 수학 1 (2017년용) - 2009 개정 교육과정
최용준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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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부터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 우리 아이는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초등학교때는 백점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와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중학생이

된 후에는 한개만 틀려도 배점이 크다보니 점수차가 심해지고 혹여 아이가 실망할까

내색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찾아야만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어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몰라서 틀린 것이 아니라 실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실수를 알기 위해서는 개념부터 착실하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셀파가 생각이 났습니다.

워낙 초등학교때 부터 사용한 교재이고 어느 정도는 익숙해져서 있어서 거부감이 덜

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선행교재이다보니 더욱더 익숙한 교재에 손이 가기 마련이고 그 선택에는

풀어 보면서 더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무척이나 덥고 짜증났는데 거기에 선행까지 하자고 하면 아이가 어떨까

그것도 고등학교 것을 보통 선행는 반학기를 하는 것에 익숙해서 아이는 당연히 겨울

방학에나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반응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고3 누나를 보고 나름 느낀 것이

많았나봅니다.

표지에서 풍기는 익살스러움이 수학을 하다보면 실수를 하지만 나중에 얻어지는 기쁨이

보여지는 것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빠른 정답과 해설에서는 엄마의 입장에서 본다면 빠른 정답도 보지만

풀이과정중에 실수가 있지 않을까 싶어 풀이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셀파설명이 잘되어 있고 다른 풀이와  LECTURE 깊이 있는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움을 찾는다면 답을 색을 진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답을

한번더 써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명함이 확실히 구별되는 듯하지만

문제를 풀다보면 답인지 풀이인지 얼른 눈에 들어 오지 않습니다.

 

 

스토리텔링이 바로 이것인지는 명확하게 모르겠지만 아이가 혼자 공부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화속 주인공들이 아이의 입장과 선생님의

입장을 예를 들어 잘 이야기 하고 있어 대강 보고 넘기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좋은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 싫다고 합니다. 애기도 아니고 무슨 수준이 이러냐고 하는데

저하고는 좀 다릅니다.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지만 너무 복잡하게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복되니 설명이 때로는 짜증스럽기 까지 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주려는 노력은 보이지만 저희 아이 입장에서는 보기도

전에 질려 버린다고 합니다. 때로는 단순한 것이 좋은 듯합니다. 

선행학습인지라 공책에 따로 풀고 나중에 학년에 가서 제대로 풀려고

그랬답니다.

많이 힘들어 할까봐 걱정을 했는데 전혀 아니라고는 하기 힘들겠지만

생각보다 잘 풀었고 무엇보다 책 한권으로 이렇게 많은 내용의 개념을

다룬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누적되는 공부가 바로 수학이라는 공부라고 합니다. 기왕이면 아이가

익숙하게 여겼던 셀파와 한다면 우리의 수학 마일리지도 쑥쑥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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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국어영역 A형 - 2013년 올해 수능 - 2014 수능대비
신사고국어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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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올해 수능 국어영역A형에는 2012년 5월에 시행한 예비 시행 문제지가 화법,작문,문법,독서,

문학순서로 있는데 진짜 시험지 형태와 같아서 긴장감이 생겨서 우선 좋았다.

바로 다음 장에 문제 풀이 및 바탕학습있습니다.

뒤쪽에는 2001~2013년까지의 수능, 평가원 모의고사가 문제가 있고 신유형의 예상문제로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출 문제 해설및 유형공략은 솔직히 아직 거기 까지 자세히 보지는 못했는데 지문/작품

마스터에서 제재를 상세하게 분석하였고 문제의 해설과 오답 풀이를 제공하며 문제를 완벽

하게 이해하고 각 유형에 대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잇도록 하였고 "개념 콩고물"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되어 있다.

이 문제집의 장점은 모의 고사를 문제만 달랑 주면서 풀라고 하면 힘든데 이 문제집의 경우는

앞면에는 문제가 있고 옆면에는 풀이가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잘 되어 있는 점이 너무 좋다.

단점이라면 유형별 문제를 화법이면 화법면에 작문이면 작문면에 있으면 좋을 듯하다.

유형에 맞는 문제가 바로 나오면 지루하지 않게 풀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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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해법 수학 중 2-2 - 2012 셀파 해법 중학수학 2013-2 3
최용준 지음 / 천재교육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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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스로 공부한지가 벌써 꽤 되었습니다. 초등학교4학년쯤인가 셀파수학을 하기

시작했는데 중학교에서는 셀파로 하는 것 보다는 다른 교재가 좋다는 큰아이 말에

다른 교재를 사용했는데 워낙 습관이 셀파에 익숙해서 인지 다시 셀파로 하기로 하고

교재를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교재보다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무엇보다

풀고또풀고라는 부록교재가 생겼고 빠른 정답이 본책의 맨 뒤면에 자리잡아 정답지를

분실하거나 풀이가 필요없을때 빠른게 채점을 할 수 있어서 시간단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본문의 개념정리 부분에서 부족하게 다룬것을 셀파특강이라 부분에 수록하였고 새로 배우는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개념연습문제로 집중해서 풀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정답과 해설에서는 혼자서도 풀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서술형의 경우 채점기준을

제시하여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알수 있게 되어 있다.

풀고또풀고는 오답노트와 복습용그리고 얇게 만들어져 평상시 학교에 가지고 가서 쉬는 시간에 풀면

좋게 만들어졌다.

우리 아이의 경우 처음에는 무척이나 짜증을 냈다 앞에서 모두 풀었는데 왜 뒤에 또 풀어야하는지

의문을 가졌고 불만도 가졌는데 일단 풀어 보면 안되겠느냐고 하고 풀게 한 후 채점을 해 보게 하였더니

본책에서는 맞았던 문제가 틀렸고 셀파특장과 기본유형의 문제의 경우 눈으로만 풀이가 있어서 풀지

않았고 그냥 읽었던 것을 다시 한번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아이의 입장으로 보면 한번만 풀면 그만인데 왜 또 풀어야하나 그것 또 문제집형태로 만들어진 것에

화를 냈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이 그냥 넘어가기 쉬운 부분을 다시 한번 짚어 주어 참 좋다.

그런데 처음이라 그런지 해답을 보는 것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풀고또 풀고의 매력인지

시간이 가니까 익숙해 졌고 본 문제집을 또 보게 만들었구나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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