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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웹 개발을 위한 가이드 - 프런트엔드 웹 개발 라이프 사이클의 이해부터 효율적인 웹사이트 구축까지
고승원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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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을 하려하는데, 이게 왜 필요한지?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다. 그리고 그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상위 개발자가 되는 특별한 비법 소스가 아니라, 웹 개발의 모든 것에 대한 전반적인 기반을 다져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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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웹 개발을 위한 가이드 - 프런트엔드 웹 개발 라이프 사이클의 이해부터 효율적인 웹사이트 구축까지
고승원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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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무작정 뛰어든 코딩 공부,

 C,C++,C#,php, python 등을 권하는 주변 개발자 분들에게

난 "웹 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는데

한편으론 막상 웹 개발이란 뭐지 싶었다.

아직 java, js언어들과 프레임워크에도 익숙하지 않은데

이 책은 그 윗단계인가 싶었는데, 딱 적절한 책이었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초반에 배울 때 지나친 내용들을 리마인드하는데 있어서 최고이다.

아 그 때 그 말이 이 말이었구나!(왜 그땐 몰랐지?)하면서 정리되었다.

예를 들면, "HTML은 무엇인가?" 라고 물었을 때,

난 이를 설명할 수 있을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여러번의 학습을 통해 Hyper Text Markup Language 라고 외웠지만)

책의 한 페이지 분량의 내용을 읽는 것만으로 (p60~61)

이제는 "하이퍼 텍스트(초연결)를 마크업(표시) 할 수 있는 언어"

라는 개념을 이해 할 수 있었다. 


목차만 봤을 때 초급자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css, html, js 언어를 좀 배운 상태, 프로젝트를 한 번 한 상태의 독자들이

보는게 더 도움 될 것 같다. (같이 시작해도 좋을 듯 싶다.)

이런 내가 하는게 뭔지도 모른 상태로 무작정 하고 있는 내게 도움이 되었다.

내가 안다고 착각하는게 뭔지 고민하게 되고,

이를 나도 설명할 수 있나 점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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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붙 개발자의 벼락 성공기
아이리스 클라슨 지음, 이미령.김태곤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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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코더에서 개발자로 나아가기 위한 과도기의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자기개발서나 에세이라고 생각하고 고른 책인데, 소설이라서 당황했다. 

그러나 개발자들을 다루는 시트콤을 보는 것 같아서 흥미롭게 읽었다.


각 에피소드의 호흡이 짧고 대사는 굵은 글씨로 되어있어서 

언제든 꺼내서 가볍게 읽기는 용이했다.

최근엔 기술서나 레퍼런스들 또는 인문학이나 고전소설만 접했는데

가벼운 쇼츠를 보는 기분으로 술술 읽혔다. 


흔히 대중매체에서의 개발자란 혼자 키보드의 자판을 몇 번 두들기며

휙휙 해킹하고 첨단 기술들을 통해 주인공의 조력자로 소비되지만,

막상 현실에서 내가 개발자란 직업을 등에 지며 먹고 사는 일이 그리 쉽던가...


여러 웃픈 상황들을 읽다가,

추후에 "실존인물이 등장하고 지어낸 이야기는 두 개 뿐"이란

에필로그 글에 놀랐다. 마냥 말도 안되는 시트콤이라고 봤는데 말이다.


아쉬운 점은,

주인공의 '데이터 컨설턴트'라는 직무가 무엇이고

'고객 지원' 업무라는게 어떤 것이고,

왜 그것을 피하고 싶은지

그다지 잘 와닿지가 않는다는 점이다.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사람을 상대하는 업무'는 하지 못해.

맞지 않아, 몹시 싫어해라는 관점인걸까?

사실 어떤 직무이든 사람들과 같이 일한다는 점에서

좀 더 상황에 대한 설득력이 필요해보였다. 

(물론 같은 직원이 아닌 고객을 상대하는 점은 부담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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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개발자를 위한 데브옵스 툴 - 소스 코드부터 프로덕션 컨테이너까지, 데브옵스의 모든 모범 사례
스티븐 친 외 지음, 정병열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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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이 책의 포인트?

어떻게 보면 데브옵스라는 주제에 맞게 책 자체도 깊이보단 넓게 여러 개념을 소개하고 필수적인 최소한의 설명을 하는 데에 중점이 있다.

즉 개발자로서 지식을 습득하는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개념 정리"와 "키워드 획득"에 대하여 충실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각각의 분야에 대하여 맥락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설명을 하기 때문에 분명 데브옵스라는 매우 광범위한 분야를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 자바 개발자를 위한?

이 책의 제목에 "자바 개발자를 위한"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이 책의 설명하는 방법 및 깊이를 고려하였을 때에는 굳이 자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데브옵스에 관심이 있다면 읽는 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에서 자바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MSA 관련과 모니터링 및 배포 등에 대하여 설명을 할 때 자바 위주의 프레임워크나 패키지 매니징 등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인데, 앞서 말하였듯이 개념을 정리하고 키워드를 획득하는 데에 있어서는 다른 언어 및 프레임워크라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물론 자바 개발자라면 당연히 이해하기도 더 쉽다)


# 이 책의 단점

반대로 말하면 이 책을 읽고 완벽하게 데브옵스를 실현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예를 들어 MSA에 대한 코드 예제까지도 있지만 그것은 정말 매우 단순한 예제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물론 도커의 경우 아주 기초적인 설명에 더하여 잊거나 무시하기 쉽지만 중요한 캐시에 대하여 설명한다던지 하는 어느 정도의 디테일은 갖추고 있긴 하다.


# 이러한 분에게 추천

데브옵스라는 분야에 대하여 이제 막 시작을 하거나 아니면 약간의 경험은 있지만 아주 넓은 이 분야를 요소별로 체크하며 자신의 지식수준을 체크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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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NHN Cloud - 실습으로 배우는 NHN Cloud, 도입부터 활용까지
김도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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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NHN Cloud 입문서 및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다루는 최초의 책입니다.>

라는 추천사 문구에 이 책을 선택하였다.

최근 AWS에서 여러 대의 서버를 구성한 적이 있는데,

실제 서비스를 위한게 아니고 테스트 용도였고, 몇 개 샘플을 보고 일단 만들었었다.

기존부터 클라우드에 대한 약간의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직접 만들어보니 다른 클라우드는 어떨지 또 잘 사용하고 싶다는 맘이 들었다.

 

책의 전반적으로 실습을 다루고 있으며,운영체제나 네트워킹, 스토리지, 가상화기술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아는 만큼 보이겠지만, 당장 잘 모른다해서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다.일단 차근차근 실습해보고 나중에 서버 관련된 지식을 학습해보면습득하는데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다.)

 

책의 절반이 그림이라는 것도 맘에 든다.

금방금방 따라서 진도를 나갈 수 있고

아주 좋은 설치가이드를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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