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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의 그릇 - 퍼스널 브랜딩으로 회사 밖에서 돈을 담는 법
김동석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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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시작은 '직'을 떠나 '업'의 중요성을 말하며,

그 하나의 방법으로 '퍼스널 브랜딩'으로 수익화할 수 있도록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여러가지 채널을 소개하며 시작하도록 가이드 해주는 책이다. 

 

실상, 도대체 'MTS 시스템'이 뭐지? 하면서 계속 읽었던 책이다. 90페이지에 들어서야 알게되었다.

SNS 채널 운영을 위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구축하고 운영하는 법, 강의나 책 출간하는 법에 앞서
먼저 컨셉을 명확히 만드는 것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왜"가 먼저가 될 수 있도록. 

물론 이것도 완벽해지고 시작하기 보다, 하면서 계속 수정하도록 독려한다.


'퍼스널 브랜딩'이란 용어는 유튜브의 자기계발 유튜버를 통해 1여년 전부터 들었다.

난 무엇을 집중해서 남길까? 무엇을 쌓을까? '인풋'보다 '아웃풋' 을 낼 수 있도록

배움의 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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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알고리즘 + 자료구조 with 파이썬 - 누구나 쉽게 배우는 알고리즘 + 자료구조 입문서
코리 알트호프 지음, 한선용 옮김, 박상현 감수 / 한빛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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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컴퓨터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은 개발자가 되려면 컴퓨터 과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책을 읽은 동기>

솔직히 언어와 프레임워크 익히기도 바쁜데?
어라, 코딩 테스트 안보는 회사도 많네?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는 큰 기업에 코딩 테스트(코테) 볼 것도 아니라면, 굳이 안해도 되지 않을까?
취업을 위해 코딩을 시작한 일반적인 사람 입장에선,
당장 1년 안에 개발자로 취업하려면 충분한 코테 실력까지 챙길 수 없을 수 있다.- 개인적 생각이다.

하지만, 공통적인 지식을 익히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말처럼, 전공자 사이에서 은근히 불안에 떨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게 내 업무에 당장 유용한가?"라는 의문도 있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고, 뭘 좀 알아야 쓰지 않을까?!" 기대감이 있다.)

컴퓨터 과학이란 지식을 떠나, 내 컴퓨팅 사고력을 말랑말랑하게 똑똑하게 만들어서,
더 코드를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구현해서 일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입문서이다. 


<장점>
1. 기초에 맞는 주제와 적당한 깊이 : 

   알고리즘 입문하는 독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진다.
  가능한 한 챕터씩 보길 바란다. 잘 이해가 되지 않더라고 멈추지 말고 
  뒤에 설명이 있기에 차분히 따라 생각하며 보길 바란다.

2. 코드 예제 : 바로 파이썬 코드 예제를 보여주며, 한 줄 씩 코드에 대한 설명과 실행 절차가 적혀있다.
   (거기서 코드를 개선하는 방법들도 추가)

3. "사용해야 할 때" : 언제 이것을 써야 좋을 지 알려줘서 너무 좋다. 
    장/단점에 대해서 잘 설명해서 좋다.
    연관된 지식이 무엇이고 어디있는지도 설명해줍니다.


<다루지 않은 것>
1. 파이썬 설치해서 코드 실행하는 법 : 책 설명으로 핵심 코드만 실려있어서 간결함.


   하지만, 완전 입문자 입장에선 응? 어떻게 해볼 수 있지?라고 의문이 들거다.
   입력, 출력, 중간과정을 보는 방법에 대해서는, 독자가 별도로 익혀야 한다. 

2. 연습문제 : 책에는 답이 없다.

    한빛미디어 사이트에서 책 소개의 예제/부록소스에서 구할 수 있다

3. 넓고 더 깊이 있는 지식 :  정렬(힙, 선택, 퀵, 기수), 트리(이진 탐색 트리, AVL트리, 파스 트리) 등

    더 필요한 지식은 추가적인 학습으로 둔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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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 자바와 코틀린으로 만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구축
마크 헤클러 지음, 오시영.서정대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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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서문에서 쓴 말에 의하면

이 책은 스프링부트 책은 많지만 처음 사용하는 개발자에게 꼭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담았다고 한다.

우리 모두는 다른 것을 다른 시간에 다른 방식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에 의하면

훨씬 더 많은 기능이 있어서 두 세배 책의 범위를 늘리고 싶어하는 저자의 욕심도 보인다.

(그건 다음에 2 책에서 만나봤으면 ^^;;;)

 

나는 처음부터 다시 하는 맘(중고 신입?)으로,

챕터1~4까지 차근차근 책을 따라 직접 코드를 작성해봤다.

내용이 깔끔하고 번역도 섬세해서 따라하기가 참 유용했다.

다루는 것 : Spring Boot, (언어)Java, (DB)H2, HTTP Clinet(HTTPie),  JPA 등

( 코틀린은 소개만 하지 직접적으로 코드 예시로 다루진 않는다. )

H2는 따로 DB table을 만들지 않았는데 자동으로 다 해줘서 놀랬다.

HTTPie 대신 기존에 쓰던 postman으로 요청을 날려 응답값을 확인하였다. 

이후는 부분적으로 학습했다. 데이터, 스프링MVC, 테스트, 보안, 배포 등을 읽었다.

내겐 새로운 내용으로는 액추에이터, NoSQL사용법, 스프링 웹플럭스, 리액티브 프로그래밍이 있었다.
(굳이 이 부분들은 따라하지 않았다. 가볍게 지나쳤다.)

전반적으로 매우 깊이 있게 내용을 다루진 않고 이런게 있다고 소개한다.

나는 그런 간결함이 오히려 좋았다. 

다만, 각 @어노테이션의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학습이 필요하다. 

최근 스프링 부트를 다시 시작하여 리마인드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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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적 아키텍처 - 피트니스 함수, 거버넌스 자동화를 활용해 생산성 높은 소프트웨어 구축하기
닐 포드 외 지음, 정병열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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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키텍처라는 것은 그 단어가 가진 '설계'라는 뜻만큼이나 굉장히 여러면에서 접근이 가능한 개념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 책은 완전히 기술적인 면에서 접근하기보단 기술은 보조적인 도구로서의 개념이고, 아키텍트의 측량가능한 목표로서 재시할 수 있는 피트니스 함수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현실세계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시작부터 끝까지 풀어냅니다.
다르게 말하면 온전히 기술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실무와 동떨어져있는 것이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읽다보면 아키텍트의 위치 혹은 그에 해당하는 레벨에서 생각하는 방법, 혹은 그 관점 자체에 수정을 가할만한 내용으로 저에겐 받아들여 졌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개발자들이 그러하듯 저도 'TDD가 분명 좋아보이지만 현실에서 적용하기엔 너무 어려운데..'라는 말에 대하여 '당신은 아직 소프트웨어 개발을 제조업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렇게 하고 있다'라는 것은 꽤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워터폴 방식의 업무방식은 멀리하면서 결국 코드레벨에서는 제조업에서 하듯 워터폴과 다름없는 방법으로 하고 있다라는 것을 세삼스레 깨달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기술적 솔루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깊이가 아주 깊지는 않고 가볍게 소개하고 넘어가는 수준이죠. 그렇지만 키워드를 얻는 정도로는 충분히 가치 있는 내용들이고 무엇보다도 기술적 설명보다도 훨씬 가치가 있는 다른 관점에서의 설명이 이 책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인 솔루션 관점에서의 접근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The Hard Parts]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해요]
단순히 코드적인 관점에서의 설계에 포커스가 있는 책이 아니고 넓은 관점에서 아키텍처를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업무의 팀장 혹은 CTO를 하고 계신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문구를 인용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패턴에 모범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범 사례가 존재한다는 것은 특정상황에서 아키텍트가 자기 두뇌로 사고하는 것을 포기해버렸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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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 일상 속 숨겨진 디자인의 비밀, 제10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
김성연(우디)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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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표지와 가벼운 무게가 인상적인 책.

사실 '디자인'이 뭔지 모르지만 '디자인'에 대해 알면 좋지 않을까? 

그게 일상에 무언가 어떠한 형태로든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해보았다.


저자가 디자이너로 실무에서 앱과 웹과 관련된 일을 10여년 했다는 책갈피의 말처럼 

1장 - 앱에 대한 이야기, 4장 - 서비스 성공시키기, 5장 -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은 

이러한 관점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2장 - 글로벌 브랜드의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는 

잡지의 칼럼을 읽듯이 읽었다. 

응? '브랜딩'이라는게 이것도 '디자인'의 영역이라고 봐야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케팅에 가깝지 않을까? 


3장  - 디자인에 윤리가 중요하다고? 편은 SNS을 끊은 이야기가 디자인과 무슨 상관이지? 

동물실험이라든가 디지털 공해라든가 청소년에게 디지털 기기를 제한하자는

좋은 이야기이고 시사할 만한 내용이지만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지?

솔직히 디자인과 무슨 상관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4장,5장은 디자이너로 프로덕트를 하며 겪은 내용들에 대해 나오며 이야기가 변환된다.


전체적으로 읽고 다시 훑으며 보니, 아!

여기서 저자가 말하는 '디자인'은 디지털미디어로 UX(User Experience사용자경험)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UI (User Interface) / UX (User Experience) 중 UX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저자의 다른 책이 '사용자를 사로잡는 UX/UI 실전가이드' 라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 인듯 싶다.


왜 이런 내용들이 담겨졌지?했던 의문과 퍼즐이 맞춰진듯해서 기쁘긴 해도

내가 기대한건, 일반인이 나에게 UI적 센스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이었는데

내 기대의 디자인의 비밀은 알려주진 못한 것 같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얼굴(이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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