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네이님의 서재 (네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8013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6 May 2026 03:57:42 +0900</lastBuildDate><image><title>네이</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048013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네이</description></image><item><author>네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간제국 쇠망사 - [인간 제국 쇠망사 -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80138/17157815</link><pubDate>Wed, 18 Mar 2026 15: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80138/171578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822&TPaperId=171578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46/44/coveroff/89729188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822&TPaperId=171578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 제국 쇠망사 - 우리는 왜 멸종할 수밖에 없는가</a><br/>헨리 지 지음, 조은영 옮김 / 까치 / 2025년 09월<br/></td></tr></table><br/><br>아래 서평은 네이버 E북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적을 제공 받아 재미있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br><br><br>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평소 인류역사에 관해 관심이 많아 관심이 가서였다.인간은 아주 오랜시간 지구를 지배해온 영장류다.이들은 두발로 걸으며 두 손으로 여러 도구를 만들어왔으며, 농사를 짓고 수렵을 하고 사냥을 하며 생존해왔다.이 책은 인간의 부상과 쇠락, 그리고 탈출 세개의 장을 소개한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이 지구의 꼭대기에 섰고, 그런 우리가 미래에 왜 멸종할 수 밖에 없으며, 어떻게 하여야 생존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이 책을 읽으며 재밌었던 점은 작가가 철저히 외부의 입장에서 글을 써내려갔다는 점이었다. 마치 사람이 아닌 제 3의 존재가 멀리서 지구를 내려다보며 인간이란 생물을 연구한 듯한 어조가 재미있었다. 재치있고 냉소적인 태도로 인류역사를 태동부터 돌아보며 종말까지 예상하는 점이 흥미로웠다.특히 마지막에 지구를 떠나 외계에 식민지를 진출하는 장은 SF영화 몇개가 스쳐 지나갔다. 정말 그런 시대가 온다면 과연 사람들은 지구를 버리고 떠날 수 있을까? 외계 행성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지구에서 태어난 인류와 무엇이 다를까? 생각하는 재미가 있었다.&lt;인간제국 쇠망사&gt;는 인류역사학과 생물진화론, 우주식민지 건설까지 두루 나오는 책이다. 과학 지식을 어렵지 않게 쉽게 풀어쓴 책이라 읽는 게 어렵지 않았다.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46/44/cover150/89729188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464482</link></image></item><item><author>네이</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혜화동 한옥에서 치매 엄마랑 살아요 - [혜화동 한옥에서 치매 엄마랑 살아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80138/17146673</link><pubDate>Thu, 12 Mar 2026 2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80138/171466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578&TPaperId=171466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2/64/coveroff/k2521365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6578&TPaperId=171466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혜화동 한옥에서 치매 엄마랑 살아요</a><br/>김영연 지음 / 문학세계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아래 서평은 네이버 E북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적을 제공 받아 재미있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br>'치매'란 내가 아는 한 가장 무서운 병이다. 그것의 진행 속도와 양상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더는 사랑할 수 없게 만드니까. <br>&lt;혜화동 한옥에서 치매 엄마랑 살아요&gt;는 실제로 치매 어머니를 모시는 딸의 이야기다.어제는 딸을 동생이라 부르고 오늘은 조카라 부르는 어머니. 밤이면 기저귀에 소변을 적시고 낮이면 비도 오지 않는데 우산을 쓰고 혜화동을 배회하는 어머니. 딸은 혜화동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며 그런 어머니를 보살핀다. 지혜로웠던 어머니가 하나씩 기억을 잃고 이미 돌아간 가족을 찾을 때. 자식을 못알아보고 그리 아꼈던 막내동생마저도 잊어버릴 때. 딸은 무너지고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겪는다. 어머니를 원망하고 세상을 미워하고 신세를 한탄한다. 그러나 고통을 겪으며 매일매일 한걸음씩 성숙해진다.<br><br>이 책을 읽으며 감탄스러웠던 점은 책 한권이 마치 한 편의 러브레터 같다는 점이었다.예순이 되어 나이를 먹고 아이를 낳아 키운 딸은 이제는 어머니의 삶을 뒤돌아보고 어머니를 한 인간으로서 이해한다. 그녀가 걸어온 발자취와 희생들, 그리고 자식을 향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을 되새기며 감사해한다. 딸은 "치매"라는 병은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본질을 마주하고 끌어안을 수 있는 계기라고 성찰한다. 그렇게 딸은 어머니의 감정을 끌어안고 위로하며 사랑한다. "사랑이란 절름발인 상대를 내 속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절룩거리는 상대의 보폭에 나를 맞추는 것"임을 써내려간다. "당신의 기억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빈자리마다, 우리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매끄러운 조약돌을 하나씩 채워넣겠다"면서.​어떤 고통은 굳이 겪지 않아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심장을 후벼판다. 그런 고통을 겪으면 누군가는 그대로 무너지지만, 누군가는 그 고통을 더 큰 사랑으로 승화시킨다. 이 책의 작가처럼. ​&lt;혜화동 한옥에서 치매 엄마랑 살아요&gt;는 단순한 간병 에세이가 아니라,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향한 딸의 저릿하고 절절한 한 편의 고백이며 러브레터였다. 애끓는 마음으로 한줄한줄 눈물로 써내려간 한 통의 편지다. ​비슷한 경험을 했거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2/64/cover150/k2521365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2642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