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스프링) -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매일 10분 두뇌 훈련
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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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분 두뇌 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

한국치매교육협회 , 동그라미에듀

시원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TV에서 치매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남일 같지 않을 때가 있다. 막연한 걱정 대신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 활발한 치매예방 활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부모님의 인지능력을 지켜드리기 위한 방법이 바로 이 책이었다.

시중에는 정말 많은 두뇌훈련책이 있다. '매일 10분 두뇌훈련 8가지 인지능력 종합편'은 두뇌훈련책베스트셀러이고 두뇌훈련시리즈의 종합편이다. 시원하게 큰 판형과 큼직한 글씨, 무엇보다 책상에 180도로 완벽하게 펼쳐지는 스프링 제본은 부모님 세대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한 치매예방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지남력, 시지각능력, 기억력, 계산력 등 8가지 영역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전문적인 두뇌훈련 워크북이다. 익숙한 속담의 빈칸을 채우거나 시장 물건의 개수를 세어보는 활동은 뇌의 다양한 영역을 자극하며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이 책은 복잡한 미로를 찾거나 다른 그림을 찾으면서 집중력키우기 훈련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아름다운 시를 따라 쓰면서 감성을 충전하는 시 따라 쓰기 활동은 마음챙김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줬다. 혹시 모를 노년의 우울감이나 고독감을 달래는 데 정말 좋은 활동이라 생각이 들었다.

건강한 신체를 위해 매일 운동을 하듯, 뇌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매일 문제를 풀며 성취감을 느끼고 어제보다 더 또렷해지는 기억력을 경험할 수 있 을 것 같다. 매일10분두뇌훈련이라는 작은 습관이 무여서 부모님의 시간을 더욱 건강하게 해줄 것이다.

#매일10분두뇌훈련 #두뇌훈련시리즈 #두뇌훈련책베스트셀러 #치매예방책 #치매예방 #두뇌훈련 #마음챙김 #두뇌훈련책 #인지능력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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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 - 최신 기출문제 기반 DET 문제집 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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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듀오링고 Duolingo English Test 실전모의고사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시원스쿨닷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의 탈출을 위해 유학영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듀오링고는 좋은 어플이다. 토플이나 아이엘츠 책을 펼쳐 들고 씨름할 시간이 없다면 duolingoenglishtest는 바쁜 직장인의 현실에 가장 부합하는 대안이다. 그런데 최근 듀오링고개정을 했다고 한다.

시간 없는 직장인이 정보가 불확실한 듀오링고수업을 매번 찾아 들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떤 자료를 믿고 듀오링고 준비를 시작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시원스쿨 듀오링고교재가 정답이다. duolingo는 컴퓨터 화면을 통해 치러지는 시험이다.

낯선 유학시험 앞의 막막함, 명확한 이정표가 되어준 듀오링고책

책에 수록된 모의고사를 풀면 실제 듀오링고시험을 치르고 있는 것 같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det 모의고사는 문제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버튼의 위치, 시간제한 표시, 화면 전환 방식까지 구현했다. 실전연습 없이 duolingotest를 실전에서 마주했다면 낯선 인터페이스에 당황에 시간을 허비했을 것 같다.

시원스쿨 듀오링고문제집은 문제의 밀도와 깊이가 좋았다. 몇몇 듀오링고문제 앞에서는 고민을 한참했다. 실제 듀오링고시험문제 최신 기출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한 책이라고 한다. 책에 수록된 듀오링고모의고사로 나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었다.

실전과 같은 시뮬레이션, 듀오링고모의테스트

본문중에서

책에는 총 3회의 듀오링고모의시험 경험으로 테스트에 도움을 준다. duolingo 시험 준비가 막막했던 이유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물론 이 듀오링고책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겠지만 모의고사를 풀고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오답 노트를 만들고 어휘를 꾸준히 외워야 한다. 이 책이 낯선 시험인 듀오링고 테스트에서 제대로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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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쇼크 - 삼성은 몰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세상을 뒤흔들 것인가?!
이채윤 지음 / 창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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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쇼크

이채윤

창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거나 시장이 변한다는 말은 이제 익숙하다. 하지만 그 단어가 삼성이라는 이름과 만났을 때 그 무게는 전혀 다르다. 한 기업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주식 계좌의 잔고, 내 국민연금의 미래, 어쩌면 내 일자리의 안정성과도 직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동안 애써 외면했거나 혹은 막연하게만 느꼈던 삼성 제국의 균열을 보여준다. 한국 경제의 심장이라 불렸던 반도체는 TSMC와 SK하이닉스라는 강력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길을 잃은 듯 보였고 한때 국민 폰이라 불렸던 갤럭시는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아이폰의 감성 앞에서 고전하고 있다.

삼성 제국의 기초는 언제나 두 개의 기둥 위에 세워져 있었다. 하나는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 다른 하나는 세계인의 손에 쥐어진 갤럭시 스마트폰이었다.

본문 중에서

책 제목의 삼성 쇼크라는 제목이 삼성의 몰락이 아니라 거대한 반격을 위한 숨 고르기라는 것을 뒤로 갈수록 알 수 있었다. 테슬라와의 22조 원 계약, 애플과의 새로운 공급 논의, 일본 요코하마에 세운 연구 거점까지. 이 책은 삼성이 어떻게 그 위기를 혁신의 타이밍으로 삼았는지 집요하게 추적한다.

반도체 전쟁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일은 단순히 3나노, 2나노 같은 미세공정 경쟁이 아니었다.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게 주도권을 내어준 불편한 진실을 인정하고 미세공정 이후의 최종 전장인 패키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새로운 질서를 짜는 것이었다.

삼성이 위기의 파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다시 도약할 수 있던 힘은 '초격차'라는 한 단어에 응축돼 있었다.

본문중에서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삼성이 더 이상 하드웨어 제조사로만 남지 않으려 한다는 선언이다. 이재용 회장이 제시한 초격차와 초연결은 아버지 세대의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신경영과는 결이 다르다. 과거가 내부 조직을 향한 혁신의 구호였다면 지금은 외부 생태계 전체를 재편하려는 거대한 철학이었다.

애플이 문화적 정체성으로 관계를 쌓았다면, 삼성은 기술 기반의 개인화와 신뢰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려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하지만 기술만으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한다. 내 주변의 후배들만 보아도 아이폰은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도구다. 갤럭시의 온디바이스 AI 통역 기능이 아무리 혁신적이라도 젊은 세대에게 갖고 싶은 아이템이 되지는 못했던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했다.

삼성은 한국 자본주의의 거울이자 사회가 직면한 모든 질문의 집약체다. 내부의 균열과 과거의 실패를 드러내는 대목에서 이 책의 진정성을 알 수 잇었다. 삼성 제국의 드라마와 미래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삼성쇼크 #삼성전자 #이재용 #반도체전쟁 #AI반도체 #HBM #TSMC #초격차 #초연결 #갤럭시VS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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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2 - 한순구의 게임이론으로 읽는 역사 : 리더십편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2
한순구 지음 / 삼성글로벌리서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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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2

한순구

삼성글로벌리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성공이 아닌 실패에서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CEO나 조직의 리더들뿐만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역사 속 인물들과 놀랍게 닮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이 됐다. JP모건이나 알렉산드로스 대왕 같은 거창한 이름이 아니어도 매일 조직 속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한 선택을 해야한다.

삼국지를 보면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 '도원결의'를 '담합'으로 해석하는 저자의 시선이 신선했다. 의리와 신의의 상징이 사실은 새로운 인재의 유입을 막고 조직의 유연성을 해치는 족쇄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성공의 경험은 달콤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신념이 되는 순간 조직은 쇠락의 길을 걷는다.

전쟁이든 국가 운영이든 그것을 잘해낼 훌륭한 인재를 미리 알 수 있는 능력, 즉 인재 감별력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유비가 의리라는 과거의 성공 전략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경쟁 시스템을 도입했어야 한다는 저자의 일침은 촉나라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변화의 단계마다 기존의 전략을 버리고 새로운 전략을 택하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이 책에서는 위대함을 찬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의 부하가 된다면?'하는 생각을 해봤다. 선조의 어리석음과 원균의 천박함 속에서도 불명의 공을 세운 이순신 장군이지만 저자는 그가 지나치게 청렴하고 원칙적이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의문을 제기한다.

제로섬 게임이란 양측 이익의 합이 항상 일정하여, 한쪽이 얻는 만큼 다른 쪽은 잃게 되는 게임이다.

본문중에서

오늘날의 직장인들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상사와 경쟁심 가득한 동료들 사이에서 어떻게든 손발을 맞춰보려 애쓰며 살아간다. 그런 점에서 선조의 신하로서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저자의 의문이 조직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조직생활에서 참으로 어려운 것이 개인의 처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이상적인 것은 부하들에게 나를 믿고 따르면 앞으로 성공하고 출세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원칙을 지키는 것은 분명 중요하지만 때로는 그 원칙이 조직 전체의 화합을 깨고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칼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은 모든 순간이 실전이라는 말이 있다. 누구도 미리 연습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그렇기에 역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값진 모의 테스트다.

나의 가장 가까운 벗은 역사 속 인물들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중요한 결정을 앞둔 순간마다 든든한 조언자들이 생긴 것 같았다. 이 책은 불확실한 오늘을 살아가는 리더들과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리더의고독 #게임이론 #역사 #리더십 #결정 #직장인필독서 #책추천 #서평 #인문학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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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다시 만난 심리학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2
김경일 지음, EBS 제작팀 기획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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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2: 김경일의 다시 만난 심리학

김경일

영진닷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학교를 다닐 땐 정답이 있는 교과서가 있었지만, 어른이 된 지금의 삶은 온통 정답 없는 문제들뿐이다. 김경일 교수의 책은 바로 그런 어른들을 위한 '두 번째 교과서'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 나는 국영수는 배웠어도 정작 나를 다루는 법, 내 마음을 읽는 법은 배운 적이 없다. 그래서 출근길과 퇴근 후의 공허함이 버거웠는지도 모른다.


<김경일의 다시 만난 심리학>은 나에게 꼭 필요한 심리학 사용 설명서처럼 느껴졌다. 이 책을 통해 왜 유독 내가 불안을 쉽게 느끼는지, 왜 그토록 나쁜 습관을 끊어내지 못했는지 인지심리학의 관점에서 명쾌하게 풀어준다.

개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늘 같은 사람만 만나면 내 세계관에 갇히게 되니까요.

본문 중에서

현대 직장인에게 불안은 숙명과도 같다. 성과에 대한 압박, 미래에 대한 막연함 등등... 김경일 교수는 이 불안이 '에너지를 만드는 긴장'과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한다. 그 차이를 아는 것만으로도 불안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다. 공포 영화를 무서워하는 이유처럼 예측 불가능성에서 오는 불안을 다스리는 현실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책에서는 우울감이 생각 전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해소법을 제시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술이나 폭식 같은 잘못된 해법에 빠지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게 된다. '사회적 용량'을 파악하고 느슨하고 다양한 관계를 만들라는 조언도 꼭 필요한 처방이었다.


'적절한 불안'이 무엇인지, 그리고 불안한 상태에서 받는 메시지나 대화가 적절한 수준인지, 스스로 자주 점검하고 고민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본문중에서

4강 '성공하는 인생의 필수 조건'은 그런 나에게 작은 행복이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을 일깨워준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더라도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꾸준히 나아가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나쁜 습관 위에 좋은 습관을 덮어씌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당장 오늘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 스마트폰을 멀리 두는 연습을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스트레스에 대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모든 스트레스를 해결해 줄 만병통치약은 없다는 점입니다.

본문 중에서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법에서는 한국사람들이 왜 그토록 '우리'라는 문화에 묶여 있는지 관계주의 속에서 어떻게 나를 지킬 수 있는지 돌아보게 했다. 집단이 나를 힘들게 할 때, 문화 간 차이보다 문화 내 차이가 더 크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한결 자유로운 기분이었다.

나이가 들면 성장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정교해지고 싶어질 수 있다는 희망도 가질 수 있었다.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이 같은 건전지를 쓴다는 비유는 스스로를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 나를 잃어버린 채 흔들리고 있었다면 <김경일의 다시 만난 심리학>을 읽어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김경일 #나의두번째교과서 #심리학 #EBS강의 #인지심리학 #자아발견 #인간관계 #스트레스 #불안 #직장인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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