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과 함께 느림이 있는 삶 (줄라이북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내가 보고 싶은 모든 것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4 Oct 2026 05:26:4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줄라이북</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404701381247724.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줄라이북</description></image><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게임으로 이해하는 양자역학 교과서  - [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 상 - 게임처럼 생각하면 양자역학이 쉬워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65907</link><pubDate>Sun, 11 Oct 2026 16: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659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1481&TPaperId=175659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96/coveroff/k9321314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1481&TPaperId=175659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 상 - 게임처럼 생각하면 양자역학이 쉬워진다</a><br/>아부다수 지음, 정주은 옮김 / 미디어숲 / 2026년 10월<br/></td></tr></table><br/>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상) 아부다수  / 미디어숲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가 사실은 거대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면 어떨까? 영화나 SF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지만, 양자역학을 공부하다 보면 현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눈에 보이는 물체는 분명한 위치에 존재하고, 모든 사건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는 상식이 미시 세계에서는 그대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우주와 물리학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을 찾아 읽는 편이지만, 양자역학만큼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진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나 양자 얽힘처럼 유명한 개념은 여러 번 들어봤어도 정확히 어떤 원리인지 설명하려면 막막했다. ​​​게임 속 몬스터로 양자역학 이해하기 ​양자역학을 대표하는 유명한 사고실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다. 상자 안에 고양이를 넣고 관측하기 전까지 고양이가 살아 있는 상태와 죽어 있는 상태의 중첩으로 표현된다는 이야기다. 처음 이 개념을 접했을 때는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웠다. 상자를 열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고양이의 상태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이 일상적인 상식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이를 게임 속 몬스터에 비유한다.게임을 하다 보면 플레이어가 특정 지역에 진입하거나 조건을 충족했을 때 몬스터가 생성되는 경우가 있다. 몬스터의 위치와 등장 여부는 게임 시스템의 규칙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게임의 작동 방식을 떠올리면 관측 이전의 양자 상태를 조금 더 직관적으로 상상할 수 있다. 뛰어난 프로그래머는 사용자에게 필요한 출력 결과에만 관심이 있지, 보여 줄 필요가 없는 논리를 굳이 설계하지 않는다. ​게임 속 버그로 이해하는 양자 터널링​게임을 하다 보면 캐릭터가 벽을 통과하거나 원래 갈 수 없는 장소로 이동하는 버그를 경험할 때가 있다. 현실에서는 단단한 벽을 사람이 그대로 통과할 수 없지만, 게임에서는 프로그램의 충돌 판정이나 처리 오류로 이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런데 양자 세계에서도 입자가 고전역학적으로는 넘어갈 수 없는 에너지 장벽을 통과할 확률이 존재한다. 바로 양자 터널링이다.물론 게임의 버그와 양자 터널링은 실제 원리가 같다는 뜻이 아니다. 저자는 이러한 비유를 통해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물리적 제약이 미시 세계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입자를 관측하는 것은 컴파일한 코드를 테스트해 보는 것과 같다. ​생각보다 가까운 미래 기술 ​양자 얽힘은 멀리 떨어진 두 입자가 하나의 양자 상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무척 신기하다. 저자는 이를 게임 속 공간과 프로그램의 계산 논리에 비유한다. 게임 화면에서는 두 캐릭터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프로그램 내부에서는 동일한 시스템의 규칙에 따라 처리될 수 있다. 이런 설명은 양자 얽힘이 일상적인 공간 감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를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책의 시뮬레이션 관점은 우주가 실제로 게임이라는 증명이 아니라, 양자역학을 이해하기 위한 흥미로운 해석과 비유로 받아들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보물 상자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해 죽겠는데도 열고 싶지는 않은 마음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아무튼 양자는 정말로 미스터리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개발자가 바라본 우주의 모습이 신선했고, 익숙한 게임 시스템과 낯선 물리학 개념을 연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우주와 SF,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양자역학에 여러 번 도전했다가 포기했던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양자역학 #양자역학책추천 #양자역학입문 #과학교양서 #과학책추천 #슈뢰딩거의고양이 #양자얽힘 #양자터널링 #시뮬레이션우주 #우주의비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96/cover150/k9321314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79654</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융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인간의 무의식  - [융의 영혼의 지도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65840</link><pubDate>Sun, 11 Oct 2026 15: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6584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176&TPaperId=1756584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3/86/coveroff/89310271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027176&TPaperId=1756584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융의 영혼의 지도 - 개정판</a><br/>머레이 스타인 지음, 김창한 옮김 / 문예출판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융의 영혼의 지도머리 스타인 / 문예출판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살면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은 어쩌면 자기 자신일지도 모른다. 분명 이성적으로 판단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후회할 선택을 하기도 하고, 별것 아닌 말에 유난히 상처받기도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우면서 다른 사람의 작은 행동에는 쉽게 화가 나는 자신을 발견할 때도 있다. 《융의 영혼의 지도》는 융 심리학의 권위자인 머리 스타인이 융의 방대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1998년 원서 출간 이후 오랫동안 읽혀온 융 심리학 입문서로, 자아와 의식에서 출발해 콤플렉스, 그림자, 페르소나, 개성화, 동시성까지 인간 정신의 여러 층위를 탐구한다.​​​내가 알고 있는 나는 '전부'가 아니다​융 심리학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우리가 의식하는 자신이 인간 정신의 전부가 아니라는 관점이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안다고 생각한다.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융의 관점에서 의식의 중심인 자아는 훨씬 거대한 정신세계의 일부일 뿐이다. 책에서 설명하는 콤플렉스 역시 단순히 열등감이나 약점을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의 경험과 감정이 결합해 형성된 심리적 구조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우리의 반응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융은 한편으론 리비도의 진전과 퇴행 사이에, 다른 한편으론 내향적 태도와 외향적 태도 사이에 분명한 구분이 있다고 했다. ​사회적 가면 뒤에 감춰진 진짜 모습​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개념은 페르소나와 그림자였다. 페르소나는 사회에서 맡은 역할에 맞춰 만들어진 외적인 인격이다. 직장에서는 유능하고 침착한 사람으로, 가족 앞에서는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친구들 사이에서는 편안하고 다정한 사람으로 행동한다. 이런 모습들이 거짓이라는 뜻은 아니다.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역할이지만, 문제는 자신이 보여주는 모습만을 진짜 자신이라고 믿을 때 생긴다. 융이 말하는 그림자는 우리가 인정하고 싶지 않아 의식 밖으로 밀어낸 자신의 모습과 연결된다. 질투나 이기심, 분노처럼 부정적으로 여기는 감정뿐 아니라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한 여러 가능성도 포함한다.​​삶 초기에 성격은 미분화된 단순 통합체다. 이 시기의 성격은 다 형성되지 않았고 실체적이라기보다 잠재적이며, 그래서 전일적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계속 성장한다 ​융의 개성화는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개성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의식과 무의식의 여러 측면을 알아가며 더욱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발전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흔히 성장이라는 단어를 젊은 시절과 연결한다.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직업을 선택하고, 사회적 성취를 쌓는 시기를 성장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나면 오히려 다른 질문들이 생긴다. 지금까지 중요하게 여겼던 목표가 정말 내가 원했던 것인지,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경험에 따르면, 개별적 만다라는 질서의 상징이며, 이 만다라는 원칙상 정신이 방향을 잃었을 때나 그 방향을 다시 조정할 때 환자에게 일어난다. ​​이  책은 가볍게 읽히는 심리학 책은 아니다. 자아, 집단 무의식, 아니마와 아니무스처럼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 등장하고 후반부에는 동시성을 통해 인간 정신과 세계의 관계까지 탐구한다. 융 심리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한다. ​​​​#융의영혼의지도 #머리스타인 #칼융 #융심리학 #분석심리학 #심리학책추천 #인문학책추천 #무의식 #개성화 #자기이해​<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3/86/cover150/89310271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38694</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관계가 사라지면 나도 사라진다, 존재의 물리학  - [우리는 서로를 통해 존재한다 - 만물의 평등에 관하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59580</link><pubDate>Wed, 07 Oct 2026 20: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595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1888&TPaperId=175595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6/75/coveroff/k3821318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1888&TPaperId=175595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서로를 통해 존재한다 - 만물의 평등에 관하여</a><br/>카를로 로벨리 지음, 김현주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우리는 서로를 통해 존재한다 카를로 로벨리  / 쌤앤파커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세상에는 너무나 당연해서 의심조차 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고, 사물은 저마다 고유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나는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하나의 독립된 존재라는 믿음 같은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면 그 당연함이 하나씩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물리학에서 출발하지만, 결국 책이 던지는 질문은 의외로 우리 삶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관계속의 존재 ​우리는 혼자서 완성된 존재가 아니라 다른 존재와의 관계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사물조차 고정된 성질을 가지고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과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상태가 결정된다는 양자역학의 관점은 처음에는 꽤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삶으로 시선을 옮겨보면 오히려 익숙해집니다. 직장에서의 나는 동료와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고, 친구 앞에서의 나와 가족 앞에서의 나는 조금씩 다릅니다. 어느 하나가 가짜인 것이 아니라 관계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이죠.양자 현상의 발견은 현대 과학에서 가장 놀라운 혁신입니다. ​알고 있는 것은 언제나 불완전하다 ​우리는 흔히 객관적인 사실과 개인의 의견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로벨리는 어떤 지식에도 그것을 관찰하고 기록한 주체가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확신만 가진 사람보다 자신의 판단이 틀릴 가능성을 남겨두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이 배웁니다. 일을 오래 해보니 실력의 차이도 이런 부분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경험이 쌓일수록 정답을 많이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되는 것에 가까웠습니다. 지금 무엇을 배우고, 누구를 만나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관계망은 달라집니다.​시공간은 양자 중력 과정입니다. 뉴턴 역학적 공간은 양자의 바다와 관련된 과정을 근사적으로 기술한 것으로 재해석됩니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유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물리학이 세계의 법칙을 설명한다면 우리의 선택 역시 이미 결정된 것은 아닐까 하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그러나 로벨리는 오히려 다른 방향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숙고하고 선택하는 과정 역시 현실을 구성하는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선택은 허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관계’는 의존이라는 의미보다 가능성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절대적 진리의 소멸이 문병을 붕괴시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한 문장을 읽고 잠시 멈춰 생각해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해야만 의미가 있는 책도 아닙니다. 오히려 익숙했던 세계를 조금 낯설게 바라보는 경험 자체가 이 책의 가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서로를통해존재한다 #카를로로벨리 #과학책추천 #물리학책 #양자역학 #과학철학 #교양과학 #인문학책추천 #책리뷰 #서평​<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6/75/cover150/k3821318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67577</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AI 이후 세계는 어디에서 돈을 쓰기 시작할까  - [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 - 132개 도시에서 발견한 글로벌 비즈니스 35]</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59555</link><pubDate>Wed, 07 Oct 2026 20: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595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477&TPaperId=175595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35/coveroff/k4921314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1477&TPaperId=175595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 - 132개 도시에서 발견한 글로벌 비즈니스 35</a><br/>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9월<br/></td></tr></table><br/>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 KORTA / 페이지2북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요즘처럼 세상이 빠르게 변할 떄는 정보를 많이 아는 것보다 어떤 변화가 오래갈지를 구별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서 수십 개의 키워드가 쏟아지지만 막상 몇 년 뒤 우리의 생활과 산업을 실제로 바꿀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lt;코트라 월드 트렌드 2027&gt;은 86개국 132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코트라 무역관이 현장에서 발견한 변화를 모았기 때문에 미래를 막연하게 전망하기보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덜 부담스러운 삶을 원하는 사람들​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저전력 모드 세대' 였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던 시대에는 더 큰 집, 더 좋은 직장, 더 많은 소비가 성공의 상징처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저성장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의 선택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나타나는 저부담 라이프, 러시아 Z세대의 새로운 휴식 문화, 태국의 디지털 노마드 같은 현상은 서로 다른 지역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삶의 무게를 줄이고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시간과 돈을 쓰려는 움직임입니다. 설탕을 줄이려는 움직임은 이제 트렌드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AI의 진짜 변화는 생활 속에서 ​책 전체를 관통하는 큰 흐름 중 하나는 AI 였습니다. 그런데 AI 산업을 반도체나 생성형 AI 서비스 이야기로만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AI 동반자, 디지털 치료제, 반려동물 AI 케어, 응급 시스템, 재난 예측, 농업 로봇까지 이미 AI는 우리의 생활 곳곳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요한 경쟁력은 누가 더 똑똑한 답변을 내놓느냐만이 아니라 누가 사용자의 취향과 생활 패턴을 더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느냐가 될 수 있습니다.​도시의 본질은 건물의 형태나 상권 규모가 아니라 그 공간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정과 서사에 있다. ​트렌드는 결국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기술이 기존 산업과 결합하는 장면들이었습니다. AI 드론이 가축을 관리하고 자율주행 트랙터가 농장을 움직이며, 인도에서는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피부에 맞춘 뷰티 솔루션이 등장합니다. 농업도 더 이상 사람이 직접 몸으로 버티는 산업으로만 남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앞으로의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능력만큼 지역별 소비자의 생활과 데이터를 얼마나 세밀하게 이해하느냐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드론은 더 이상 보조 시각 장비가 아니라 고정식 감시 체계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사람의 출동 이전에 현장 상황을 선점하는 첫 번째 대응 수단이 되고 있다. ​​투​자를 하거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찾는 사람은 물론이고, AI 이후 자신의 일과 산업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한 직장인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책입니다. 미래는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어딘가에서 이미 작은 시장의 형태로 시작되고 있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코트라월드트렌드2027 #KOTRA #월드트렌드2027 #트렌드책 #경제경영책 #글로벌트렌드 #AI트렌드 #미래산업 #비즈니스트렌드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35/cover150/k4921314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83598</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클링 AI와 씨댄스를 제대로 배우는 법  - [클링 &amp; 씨댄스 - 매일매일 쓰는 영상 생성 편집 AI]</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59532</link><pubDate>Wed, 07 Oct 2026 20: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595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1477&TPaperId=175595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26/coveroff/k1121314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1477&TPaperId=175595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링 & 씨댄스 - 매일매일 쓰는 영상 생성 편집 AI</a><br/>전은재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클링 &amp; 씨댄스전은재  / 생능북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영상 제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AI 영상 생성 기술이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체감하게 됩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미지를 만드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는데 이제는 인물을 움직이고, 카메라를 이동시키고, 대사를 넣고, 여러 장면을 연결해 하나의 스토리까지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결국은 장면을 설계하는 일​직접 AI 영상 도구를 사용해보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버튼을 몇 번 누르면 영상이 만들어지기는 하는데 내가 머릿속으로 생각했던 장면과 결과물이 묘하게 다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AI를 사용할 줄 아느냐가 아니라 '어떤 장면을 만들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느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이책이 더 좋았습니다. 이미지를 만들고 영상을 생성하는 방법뿐 아니라 인물의 움직임, 카메라 워크, 장면 전환, 캐릭터 일관성, 스토리 연결까지 실제 영상 제작의 흐름을 따라가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클링 AI로 생성한 영상은 실제 촬영된 영상과 유사한 물리법칙이 자연스럽게 적용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AI 영상은 카메라를 움직인다​영상에서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느꼈던 부분은 카메라 무빙입니다. AI에게 단순히 사람이 걸어가는 영상을 만들어줘라고 요청하는 것과 카메라가 어떤 위치에서 인물을 따라가고, 어디에서 가까워지고, 어느 방향으로 공간을 이동하는지까지 지정하는 것은 결과물의 느낌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에서는 시작 프레임과 종료 프레임을 설정하고 그 사이의 움직임을 설계하거나 여러 샷을 나누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부분은 생성형 AI 영상이 단순한 짧은 클립에서 '연출이 있는 콘텐츠'로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영상 제작은 더 이상 촬영 장비나 복잡한 편집 기술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클링, 씨댄스, 챗GPT까지 ​이 책의 장점은 클링, 씨댄스, 챗GPT까지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후반부에는 드리미, 씨댄스를 활용해 레이싱 영상, SF 영화 장면, 인물 간 대화장면, 자동차 광고 등을 만드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필요 없는 부분은 캡첫으로 덜어내는 편집 과정까지 포함되어 있어 생성 이후의 작업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따라서 이 책은 각각의 AI 서비스를 따로 배우는 느낌보다는 이미지 생성 -&gt; 수정 -&gt; 영상 생성 -&gt; 편집이라는 하나의 제작 워크플로를 익히는 책에 가까웠습니다. ​씨댄스는 단순한 영상 생성 모델을 넘어, 역동적인 액션 연출까지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발전한 멀티모달 생성 시스템 입니다. ​​생​성형 AI 영상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이라면 상당히 실용적으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실제 영상 콘텐츠로 바꾸는 과정을 제대로 익히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꽤 현실적인 출발점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클링AI #씨댄스 #AI영상제작 #생성형AI #영상제작 #AI콘텐츠 #챗GPT활용 #영상프롬프트 #콘텐츠제작 #AI영상편집​<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18/26/cover150/k1121314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182622</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우리는 한글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 [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 - 한글 580년, 팍스 코리아나로 가는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46626</link><pubDate>Wed, 30 Sep 2026 20: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466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672&TPaperId=175466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26/coveroff/k462131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1672&TPaperId=175466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 - 한글 580년, 팍스 코리아나로 가는 길</a><br/>이현준 지음 / 해향 / 2026년 10월<br/></td></tr></table><br/>가나다라 세상 모든 소리를 적는 문자 이현준  / 해향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요즘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묘한 기분이 든다. 한때 우리는 영어를 잘해야 세계와 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시간과 돈을 들였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이제는 반대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K-팝과 드라마를 계기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의 한글은 전부가 아니다​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은 28자였지만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은 24자다. 아래아, 반치음, 여린히읗, 옛이응. 학교에서 한 번쯤은 배웠지만 대부분은 시험이 끝나는 순간 함께 잊어버렸던 글자들이다. 그런데 이 책은 이 네글자를 옛글자로 보지 않는다. 사라진 글자를 따라가며 훈민정음이 처음부터 얼마나 정교하게 소리를 담도록 설계된 체계였는지를 보여준다. 세종은 글자 수 자체를 늘리는 대신, '글자를 조합하는 방식'을 설계했다. ​훈민정'음'의 뜻​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훈민정음에서 '음'에 대한 해석이었다. 저자는 세종이 글자보다 소리에 주목했다고 본다. 이 관점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 훈민정음이 조금 다르게 보인다. 단순히 한국어를 기록하기 위해 만든 문자가 아니라 사람이 내는 소리를 체계적으로 표현하려 했던 도구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사라진 글자와 훈민정음의 원리를 외국어 발음 교육에 활용해 한글의 표현 영역을 더 넓힐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었다. ​100년도 더 전에 우리 선조들은 이미 이 도구로 영어의 겹자음과 발음을 지금의 외래어 표기법보다 훨씬 정밀하게 옮겨 적고 있었다. ​세계가 한국어를 배우는 시대 ​한국어를 하면서 한글을 쓰는 것이 너무 당연해서 그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잊고 있었다. 세계인이 한국 문화를 즐기는 것을 넘어 한국어를 직접 배우기 시작한 지금은 한글을 다시 바라보기에 꽤 흥미로운 시점이다.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늘어나는 현상을 단순히 한류의 성과로 바라보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다음에 무엇이 가능한지를 생각해보게 한다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이었다. ​한글은 음소 하나하나가 소리와 정확히 일치하는 데다, 초성,중성,종성의 조합 규칙이 매우 정교하여 기계 학습에 둘도 없이 완벽하고 구조적인 문자라는 점이다. ​​한​글날이면 늘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의 우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익숙한 찬사를 반복하는 것과 그 문자안에 어떤 원리가 숨어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경험이었다. ​​​​​#가나다라 #세상모든소리를적는문자 #훈민정음 #한글 #세종대왕 #한글날 #한국어 #한류 #한국문화 #언어인문학​​​​<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7/26/cover150/k462131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72603</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영어 손글씨가 예뻐지고 싶다면, 기초부터 차근차근  - [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 - 영어에 멋을 더해주는 우아한 손글씨의 시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46405</link><pubDate>Wed, 30 Sep 2026 18: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464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771&TPaperId=175464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94/coveroff/k772131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1771&TPaperId=175464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 - 영어에 멋을 더해주는 우아한 손글씨의 시작</a><br/>바른 손글씨 연구소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6년 09월<br/></td></tr></table><br/>스프링북 바르다 영어 필기체 노트바른 손글씨 연구소  / 시간과공간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업무에서는 키보드로 영문을 입력하고, 번역이 필요하면 번역기나  AI를 이용한다. 심지어 간단한 영어 문장조차 직접 쓰기보다 복사해서 붙여넣는 일이 익숙해졌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손으로 쓴 멋진 영어 필기체를 보면 눈길이 갔다. 평범한 문장인데도 필기체로 쓰여 있으면 분위기가 달라보이고, 이름 하나를 적어도 근사한 서명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처음부터 멋진 캘리그래피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알파벳 하나부터 시작해 단어, 문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책이다. ​​기본은 알파벳이다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알파벳을 무장적 A부터 Z까지 외우듯 따라 쓰게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필기체 알파벳을 지팡이 모양, 혹 모양, 고리모양처럼 생김새에 따라 나누어 보여준다. 필기체를 처음 보면 낯선 기호처럼 보이는 글자도 있는데 비슷한 모양끼리 묶어서 보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특히 획순과 시작점이 표시되어 있어서 어디에서 펜을 대고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지를 보면서 연습할 수 있었다. 영어 일기, 영어 편지, 커버레터 등에서 자주 쓰이는 문장을 필기체로 써 볼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예쁜 글씨보다 중요한 이어쓰는 감각​직접 따라 써보면서 느낀 것은 필기체에서 어려운 것은 알파벳 하나를 예쁘게 그리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글자와 글자를 연결했을 때 모양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짧은 단어에서 시작해 긴 단어로 넘어가면서 연결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글씨의 높이와 간격, 흐름을 의식하게 된다. 이런 손글씨 연습은 영어 공부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하루종일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보고 지내다 종이에 펜을 대고 글자를 쓰는 시간이 좋았다. 자주 사용하는 영어 문구를 예쁜 필기체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영어 일기부터 나만의 서명까지 ​알파벳과 단어 연습이 끝나면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영어 일기, 편지, 커버레터 처럼 실제로 사용할 만한 문장을 필기체로 써볼 수 있고, 남녀 영어 이름이나 한글 성씨를 필기체로 쓰는 연습도 할 수 있다. 에쁘게 익힌 필기체는 생각보다 활용할 곳도 많다. 책 마지막에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교정 노트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도 실용적이다. 유독 잘 안써지는 알파벳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단어를 골라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었다.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영​어 필기체를 한 번쯤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던 사람, 나만의 영어 서명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다이어리나 카드에 조금 더 멋진 영어 문장을 쓰고 싶은 사람이라면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책이다. ​<br>​<br>​​#스프링북바르다영어필기체노트 #영어필기체 #필기체연습 #영어손글씨 #영어캘리그래피 #캘리그래피 #손글씨연습 #영어공부 #취미추천 #책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2/94/cover150/k772131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29433</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숫자로 이기는 전략을 설계하는 법  - [이기는 판을 그리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41145</link><pubDate>Mon, 28 Sep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411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353&TPaperId=175411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1/21/coveroff/k2721303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353&TPaperId=175411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기는 판을 그리는 법</a><br/>김정훈.최상우 지음, 유도일 감수 / 삼일인포마인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기는 판을 그리는 법김정훈, 최상우  / 삼일인포마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같은 시작에서 비슷한 제품을 팔고, 비슷한 인력을 가진 회사인데 왜 어떤 기업은 계속 성장하고 어떤 기업은 점점 힘을 잃을까 의문을 갖게 됩니다. &lt;이기는 판을 그리는 법&gt;을 읽으면서 기획은 예쁜 PPT를 만드는 능력이 아니라 현재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앞으로 가야 할 곳을 정한 뒤, 그 사이의 길을 설계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략은 숫자에 가깝다​&lt;이기는 판을 그리는 법&gt;은 전략을 추상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분석이나 경쟁전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재무제표, 추정 손익, 투자 타당성, 원가, 기업가치 평가까지 구체적인 영역을 보여준다. 이 첵에서 재무를 기업의 표준어이자 소통의 무기로 다루는 구성이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전략기획자는 자신이 제안한 전략을 숫자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획자가 재무제표를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는 세무 조정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현업 부서의 아이디어를 경영진과 투자자가 즉각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언어인 '숫자'로 번역하기 위해서입니다.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만들어주는 책 ​책을 읽다보니 전략기획자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른 직무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는 각자의 일이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케팅은 고객을 보고, 영업은 매출을 보고, 생산은 원가와 납기를 보고, 재무는 숫자를 봅니다. 하지만 경영의 관점에서는 결국 하나로 연결됩니다. 매출을 늘렸는데 재고가 쌓이면 문제가 되고, 좋은 제품을 만들었는데 원가가 맞지 않아도 문제가 됩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이라도 너무 많은 자본이 묶이면 회사 전체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기업은 성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훨씬 중요한 실행 가능한 계획​새로운 역량이 필요하다고 해서 모든 것을 회사 내부에서 직접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충분하고 내부 역량을 키울 가치가 있다면 Build를 선택할 수 있고, 외부 기업과 협력하는 편이 효율적이라면 Borrow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속도가 중요하고 필요한 역량을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면 Buy, 즉 M&amp;A도 선택지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방법이 항상 옳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을 골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모든 사업 리스크는 발생확률과 비즈니스에 가할 충격량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적절히 통제되어야 합니다. ​​같​은 시장에서도 성장하는 기업과 사라지는 기업의 차이는 결국 열심히 움직였느냐보다 어디에서 어떻게 싸울지를 먼저 결정했느냐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이길 수 있는 판을 설계하는 사람의 시선을 갖게 도와주는 책이었습니다. ​​​​​#이기는판을그리는법 #전략기획 #경영전략 #비즈니스책 #직장인추천도서 #신사업전략 #재무공부 #M&amp;A #커리어성장 #경영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1/21/cover150/k2721303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12117</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투자자가 알아야 할 가상자산 세금 이야기  - [가상자산 과세 - 채굴.스테이킹.에어드롭에서 양도.상속.증여.세무조사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41086</link><pubDate>Mon, 28 Sep 2026 11: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410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363&TPaperId=175410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58/coveroff/k1721313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1363&TPaperId=175410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상자산 과세 - 채굴.스테이킹.에어드롭에서 양도.상속.증여.세무조사까지</a><br/>감병욱 외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6년 09월<br/></td></tr></table><br/>가상자산 과세 감병욱, 김도현, 김종철, 선종민  / 삼일인포마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비트코인으로 자산가가 되었다는 사람을 뉴스에서 많이 봤었다. 비트코인이 얼마나 오를지, 알트코인은 언제 매도해야 할지, 상승장의 시작인지 끝인지.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수익률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투자금이 커지고 실제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다른 문제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바로 세금이다. ​​​수익률만큼 중요해진 세금 ​책에 따르면 2027년부터 가상자산을 양도하거나 대여해 발생한 소득에 대한 과세가 시행된다. 연간 소득에서 250만원을 공제하고 나머지 금액에 20%, 지방소득세까지 포함하면 22%의 세율로 분리 과세하는 구조다. 거래소에서 코인을 사고팔기만 하는 투자자도 있지만, 요즘은 스테이킹이나 디파이를 이용하기도 하고 코인끼리 스왑하기도 한다. 에어드롭을 받거나 해외 거래소와 개인지갑을 오가며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런 현실적인 상황까지 질문을 확장한다는 점이 좋았다. 블록체인은 모든 잔액이 적힌 거대한 공개 장부이고, 개인키는 특정 주소의 잔액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도장입니다. ​코인의 가격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투자를 오래 하다 보면 내가 어떤 코인을 얼마에 샀는지 기억하기가 어렵다. 한번에 매수했다면 간단하지만 여러 거래소에서 분할매수하고 일부를 매도한 뒤 다시 매수하거나, 개인지갑으로 옮기고 코인끼리 교환하기 시작하면 거래 기록은 복잡해진다. 그런데 세금을 계산하려면 결국 얼마에 취득해서 얼마에 처분했는지를 따져야 한다. 이 책에서는 27년 과세 시행 이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가상자산의 취득가액 문제를 중요하게 다룬다.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만큼 취득가액과 거래내역을 관리하는 것도 투자의 일부가 되는 셈이다. ​비트코인을 알트코인으로 바꾸는 순간 비트코인의 처분손익이 인식될 수 있습니다. ​코인을 팔때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채굴, 스테이킹, 디파이 보상, 코인 간 스왑, 하드포크, NFT까지 폭넓게 가상자산을 다루고 있다. 특히 상속과 증여 부분도 좋았다. 가상자산도 자산 규모가 커지면 언젠가는 증여와 상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가족에게 코인을 보내거나 다른 사람 명의로 보유하는 문제도 단순한 지갑 간 전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법상 문제가 될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가격이 오르는 동안에는 세금이 멀게 느껴진다. 하지만 수익이 커지고 거래 규모가 커질수록 세금은 나중에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투자 과정에서 함께 관리해야 하는 비용이 된다. ​가상자산은 금전이 아니므로 그 가액을 얼마로, 언제 기준으로 평가할지가 문제됩니다. ​​가​상자산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앞으로 무엇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이미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거래 기록과 보유 내역을 다시 점검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상자산 #가상자산세금 #가상자산과세 #비트코인세금 #코인투자 #비트코인투자 #재테크책 #세금공부 #가상자산투자 #2027가상자산과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7/58/cover150/k1721313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75892</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좋은 제품보다 먼저 기억되는 브랜드 언어의 힘  - [한 줄로 팔린다 - 성공하는 브랜드 언어 설계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39551</link><pubDate>Sun, 27 Sep 2026 16: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395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1778&TPaperId=175395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21/coveroff/k1521317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1778&TPaperId=175395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 줄로 팔린다 - 성공하는 브랜드 언어 설계법</a><br/>이현호 지음 / 포르체 / 2026년 09월<br/></td></tr></table><br/>한 줄로 팔린다이현호  / 포르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좋은 제품을 만들면 언젠가는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품질의 제품인데도 유독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있고, 꽤 괜찮은 서비스를 갖고 있으면서도 무엇이 좋은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묻히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광고 카피를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니 범위가 훨씬 넓었습니다. 네이밍, 슬로건, SNS, 리뷰, 고객 응대까지 브랜드가 고객에게 건너는 모든 말을 하나의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인데 왜 기억되지 않을까 ​제품의 기능과 품질이 비슷해질수록 소비자가 선택할 때 보는 기준도 달라집니다. 예전에는 성능이나 가격만 비교했다면 이제는 이 브랜드가 어떤 생각을 가진 곳인지, 나에게 어떤 경험을 주는지까지 판단하게 됩니다. 결국 제품의 차이가 줄어들수록 무엇을 파느냐에 못지않게 '어떻게 말하느냐'가 중요해지는 셈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보다 고객의 머릿속에 어떤 하나를 남길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 번 들은 말은 잊히지만, 여러 번 들은 말은 남습니다. ​가격을 낮추기 전에 비교 기준부터 바꾼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가격과 가치를 다룬 것이었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경쟁사보다 비싸다는 사실 자체가 약점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손쉬운 해결책으로 할인이나 가격 인하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왜 이 제품이 더 비싼지 고객이 납득할 만한 이유를 제대로 이야기하고 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조건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서 새로운 판단 기준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브랜드가 어떤 호흡으로 말하느냐에 따라 고객은 성급함의 느낄 수도 있고, 여유와 안정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팔리는 문장은 주변에 있다 ​이 책에서는 SNS 프로필, 댓글, 이벤트 안내문, 리뷰 답변 등 브랜드 언어를 슬로건에만 한정하지 않는다. 특히 리뷰를 고객이 남겨주는 최고의 카피로 바라보는 관점이 재미있었습니다. 고객이 실제로 어떤 표현을 사용해 제품을 설명하는지 살펴보면 브랜드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장점이나 다음 메시지의 힌트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브랜드 언어는 화려한 문장을 만드는 능력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객은 결과를 이해해도 감정이 남습니다. 고객은 처리 결과보다 마지막에 들은 말을 기억합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차이가 점점 작아지는 시대에는 좋은 것을 만드는 것만큼 그것의 가치를 제대로 말하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결국 팔리는 브랜드는 가장 많은 말을 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기억 속에 가장 분명한 한마디를 남기는 브랜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줄로팔린다 #이현호 #브랜드언어 #브랜딩 #마케팅책 #카피라이팅 #브랜드마케팅 #마케터추천도서 #비즈니스책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21/cover150/k1521317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92182</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500년 전 군주론이 지금도 통하는 이유  - [군주론 : 쇼츠 에디션 (양장본 Hardcover)]</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39511</link><pubDate>Sun, 27 Sep 2026 15: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395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976&TPaperId=175395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41/coveroff/k8321319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976&TPaperId=175395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군주론 : 쇼츠 에디션 (양장본 Hardcover)</a><br/>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음, 박용남 편역 / 어센딩 / 2026년 09월<br/></td></tr></table><br/>군주론 : 쇼츠 에디션 니콜로 마키아벨리  / 어센딩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회사가 달라지고 직급이 올라가고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도 조직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놀랄 만큼 비슷하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지키려 하고, 힘 있는 살마 주변에는 사람이 모이며, 이해관계가 달라지면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경쟁자가 되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오래 할수록 기술보다 훨씬 천천히 변하는 것이 있다는 것 을 알게 된다. 바로 사람이다. ​​​현실을 읽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lt;군주론&gt;을 읽을 때 흥미롭지만 불편한 부분도 있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온 가치와 현실이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약속은 지켜야 한다. 등등..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선의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을 여러 번 만난다. 내가 양보한다고 상대도 양보하는 것은 아니고, 내가 도와줬다고 반드시 그 사람이 내 편이 되는 것도 아니다. 마키아벨리가 냉정하게 바라보는 것도 이런 인간의 모습이었다. 명예를 탐내는 군주는 적보다 먼저 아군을 파멸로 이끈다 ​나를 지키는 것은 내 힘 뿐​마키아벨리는 용병이나 원군처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해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는 방식을 끊임없이 경계한다. 이것을 현대인의 삶으로 가져오면 생각할 거리가 많아진다. 회사라는 조직도 영원하지 않고, 지금 가진 직함도 영원하지 않다. 좋은 상사나 동료를 만날 수 있지만 그 사람이 내 경력을 끝까지 책임져줄 수도 없다.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다. 누군가가 나를 지켜주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을 만드는 것. 이 책에서 말하는 '군주'라는 개념을 개인에게 적용한다면 결국 이런 의미가 아닐까 싶다. ​현명함의 시작은 '이해하는 능력'이다 ​과거의 성공 방식에 머물지 않는 사람 ​한 번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방식을 버리기가 어렵다. 직장에서도 그렇다. 예전에 성과를 냈던 업무 방식이 지금도 정답이라고 생각하기 쉽고, 과거의 경험이 많을수록 새로운 방식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오히려 늦어질 때도 있다. 하지만 AI가 일하는 방식을 빠르게 바꾸는 지금은 몇 년 전의 성공 공식조차 금세 낡아버릴 수 있다.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는 자신의 강점을 지키면서도 방법은 계속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익숙한 업무 방식도 다시 살펴보고, 새로운 도구도 배우고, 내가 가진 경쟁력이 지금도 유요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과거의 영광을 탄식하는 자는 미래를 열지 못한다 ​​누​군가를 지배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판단을 남에게 맡기지 않는 사람. 시대의 변화를 읽고 스스로 힘을 기르며, 언제 움직이고 언제 기다려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바뀌어도 결국 선택의 순간에는 내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군주론 #군주론쇼츠에디션 #마키아벨리 #고전읽기 #인문학책추천 #직장인책추천 #자기계발책추천 #인간관계 #리더십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41/cover150/k8321319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44106</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과학이 재미없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 [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읽다 보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일상 밀착 물리학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5621</link><pubDate>Sat, 19 Sep 2026 14: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56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67&TPaperId=175256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1/coveroff/k7421313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367&TPaperId=175256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읽다 보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일상 밀착 물리학 이야기</a><br/>다나카 미유키.유키 치요코 지음, 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 / 오아시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다나카 미유키, 유키 치요코 / 카시오페아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과학책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공식과 수식이다. 학창 시절 물리 시간에 배웠던 반사, 굴절, 파동, 전도, 대류 같은 단어도 일상생활에서는 쓰지도 않는다. 그런데 살다보면 오히려 뒤늦게 궁금해지는 것들이 생긴다.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불 없이 음식을 데우는지, 냉장고 안은 차가운데 왜 뒤쪽에서는 뜨거운 열이 나오는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어떻게 주변 소음만 없애는지 같은 것들이다. &lt;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gt;는 냉장고, 스마트폰, 양산, 체온계처럼 우리가 거의 매일 사용하는 물건을 꺼내 놓고 그 안에 숨어 있는 물리학을 보여준다. ​​​원리를 알고 나니 새롭게 보인다​책에서는 보는 도구, 전달하는 도구, 먹는 도구, 막는 도구, 재는 도구로 나누어 24가지 물건을 설명한다. 빛의 반사, 굴절, 전자기파, 이진법 등을 오랜만에 만난다. 냉장고에서는 기화, 액화를 배우고 프라이팬에서는 던도, 대류, 복사가 등장한다. 과학 원리를 생활 속 질문으로 연결한다는 점이 재미있었다. 여름마다 사용하는 양산만 해도 색이 진하면 햇빛을 잘 막는다고 생각하기 쉽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 왜 최근 양산 중에 겉은 밝고 안쪽은 검은 제품이 많은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의 뜻을 전달하고자 하는 욕구는 다른 동물에 비해 인간이 훨씬 강합니다. ​과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다 ​이 책에서는 물리학을 억지로 쉽게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파동, 굴절, 진동수, 기화열처럼 과학 용어는 그대로 등장한다. 대신 청진기, 이어폰, 스마트폰처럼 익숙한 물건을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개념을 훨씬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청진기를 설명하는 부분도 흥미로웠다. 심장 소리가 관을 통해 귀까지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튜브 내부에서 소리의 파동이 반복해서 반사되며 전달된다는 것이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던 개념인데 일상적인 사례와 연결하니 기억에 훨씬 오래 남는다. 예전에 이런 방식으로 물리를 배웠다면 과학을 지금보다 훨씬 재미있는 과목으로 기억하지 않았을까 싶다. ​​​사우나에 들어가면 몸 주변에 저온의 공기층이 생기고 그것이 뜨거운 바람으로 부터 몸을 지켜주는 보호막이 되기 때문에 화상을 입지 않는 것입니다. ​과학을 알면 기준도 달라진다 ​이 책은 단순히 과학 상식을 늘려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어떤 프라이팬이 나에게 맞는지, 스키장에서는 왜 고글이 필요한지, 전자레인지 주변에서 와이파이 신호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처럼 실제 생활에서 물건을 판단하는 기준을 만들어준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익숙한 개념을 생활 속 사례로 다시 발견하는 재미가 있고, 과학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책이다. ​미터의 정의는 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는다는 지극히 물리학적인 발상을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학​생 때 이런 책을 만났다면 과학은 시험을 보기 위해 외우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훨씬 일찍 벗어났을 것 같다. 결국 과학을 안다는 것은 공식을 많이 외우는 일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조금 더 정확하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힘을 갖는 일인 것 같다. ​​​​​​#냉장고속과학저울위물리 #다나카미유키 #유키치요고 #과학 #물리 #오아시스 #카시오페아출판사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0/1/cover150/k7421313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00123</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일본어 공부, 외우기보다 말하게 만드는 책 - [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초급 1 - 배운 문법으로 내 문장을 말하게 되는 일본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5580</link><pubDate>Sat, 19 Sep 2026 14: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55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162&TPaperId=175255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41/coveroff/k162131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1162&TPaperId=175255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초급 1 - 배운 문법으로 내 문장을 말하게 되는 일본어</a><br/>오겡끼홈스쿨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왕초보를 위한 한입 일본어 초급1 오겡끼홈스쿨  / 모티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일본여행을 앞두고 있다보면 일본어 욕심이 생기게 된다. 물론 일본에 가서 번역 앱만 잘 활용해도 여행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관광지나 식당에서도 한국어 메뉴를 쉽게 만날 수 있고, 예전보다 여행 환경도 훨씬 편해졌다. 예전에 히라가나와 기본 인사 정도를 공부한 적은 있지만 시간이 지나니 기억나는 것이 없었다. 일본어를 완벽하게 배우겠다는 사람보다, 일단 아주 기초적인 문장부터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문법보다 한 문장을 만드는 법 ​이 책은 일본어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 여행 중 필요한 일본어도 결국 어려운 표현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간단한 문장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느냐가 훨씬 중요하다. 특히 문법 하나를 설명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배운 문법을 이용해 여러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게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일본어 공부를 오래 하는 것도 좋지만 여행지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한마디라도 직접 해보는 것이 지금의 목표니까. 일본어는 무작정 외우기만 하면 금방 지치지만, 문장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면 스스로 말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외워도 금방 잊어버렸던 이유 ​외국어 공부를 할 때 자주 했던 실수가 있다. 단어장을 보고 단어를 외우고, 문법 설명을 읽고 이해하면 공부를 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막상 실제 상황이 오면 그 단어와 문법을 조합해서 문장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 이 책은 그 간격을 반복 연습으로 좁히는 방식이다. 하루에 한 강씩 30일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제시한 것도 부담이 적었다. 실제로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입으로 말해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단어의 뜻만 외운다고 자연스러운 일본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번역기보다 먼저 일본어 한마디 ​아무래도 책에서 배운 표현을 실제 일본 여행때 직접 써보는 것이 제일 기대되는 부분이다. 책에는 원어민 음성도 제공되기 때문에 발음을 함께 확인할 수 있고, 코니 메모 단어장도 있어서 기본 어휘를 보충하기 좋다. 숫자와 시간 표현도 따로 다루고 있어 여행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특히 실용적이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완벽한 문장을 말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게 해주는 점이 좋았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외​국어는 많이 아는 순간보다 처음 내 입으로 한 문장이 자연스럽게 나왔을 때 갑자기 재밌어진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책으로 얻고 싶은 것도 바로 그 경험이다. 번역 앱 없이 모든 상황을 해결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휴대폰을 꺼내기 전에 내가 아는 일본어 한마디가 먼저 나오는 경험을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왕초보일본어 #일본어초급 #일본어독학 #일본어공부 #일본여행일본어 #여행일본어 #일본어회화 #한입일본어 #일본어교재 #일본여행준비​​<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35/41/cover150/k162131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354110</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일의 속도를 다시 생각하게 한 책  - [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5555</link><pubDate>Sat, 19 Sep 2026 14: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55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863&TPaperId=175255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55/coveroff/k9621318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1863&TPaperId=175255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a><br/>온선(온라인선생님)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더 많이 할 수 있지만, 다 하지 않습니다온선(온라인선생님) / 모티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AI가 생겨서 직장일이 다 없어지고 사람들이 다 대체될 것이라고 몇 년 전부터 뉴스에서 보던 것이 떠오른다. 그런데 예전에는 하루가 걸리던 일을 AI를 활용해 몇 시간 만에 끝냈는데도 정작 퇴근 시간은 빨라지지 않는다. 생산성 도구가 늘어나고 업무 속도가 빨라졌는데도 삶은 좀처럼 여유로워지지 않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이 책을 읽으며 깨달은 것 생산성의 문제가 곧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할 수 있는 것과 해야 하는 것은 다르다​새로운 업무를 빠르게 익히고 다른 사람보다 도구를 잘 다루고, 부탁받은 일을 해결하다 보면 주변에서도 그 능력을 기본값처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다른 사람이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를 다그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남들은 새로운 기술을 계속 배우는데 나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문제는 이렇게 속도를 높이다 보면 어느 순간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조차 잊게 된다는 것이었다. 너무 오래 붙잡고 있으면 나를 태우지만, 너무 빨리 내려놓으면 내가 어디까지 갈 수 있었는지조차 모른다. ​일을 줄이는 것도 능력이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좋은 기회라고 해서 모두 잡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들어오는 제안을 놓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선택이 중요해진다. 돈이 되는 일인지, 잘하는 일인지, 오래할 수 있는 일인지, 계속하고 싶은 일인지... 이런 질문들을 구분하지 않으면 남들이 보기에는 잘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정작 자신은 점점 소진될 수 있는 것이다. ​성실하게 일하는 것과, 그 성실함이 바깥에서 읽히는 것은 다른 일이었다. ​시간을 다시 채우지 않는 연습​AI가 등장하면서 예전보다 훨씬 많은 일을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었다. 글쓰기, 이미지 제작, 자료 조사, 정리, 기획까지 과거에는 여러 사람의 도움이나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던 일을 한 사람이 처리할 수 있다. 분명 엄청난 장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문제도 생긴다. AI로 두 시간을 아꼈다면 우리는 그 두 시간을 쉬는 데 사용할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또 다른 업무를 시작하거나,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결국 사람은 더 바빠지는 역설이 생긴다. 앞으로의 생산성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해냈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는지까지 포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적게 받을 때도, 많이 받을 때도 돈은 쉬운 이야기가 아니었다. ​​무​엇이든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시대일수록 결국 필요한 것은 더 강한 추진력이 아니라 나만의 브레이크일지도 모른다.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해내는 사람이 아니라, 오래 하고 싶은 일을 남겨두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더많이할수있지만다하지않습니다 #온선 #온라인선생님 #AI시대 #직장인추천도서 #자기계발서 #생산성 #커리어관리 #일잘하는법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55/cover150/k9621318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5575</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세상을 읽는 힘이 되는 사회심리학 -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 최신 연구가 밝혀낸 인간 행동에 숨겨진 심리 법칙 69]</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1830</link><pubDate>Thu, 17 Sep 2026 1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18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766&TPaperId=175218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53/coveroff/k2221317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766&TPaperId=175218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 최신 연구가 밝혀낸 인간 행동에 숨겨진 심리 법칙 69</a><br/>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명다인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나이토 요시히토  / 더페이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일 자체보다 사람 때문에 지치는 순간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똑같은 말을 했는데 누구는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누구는 불쾌해한다. 분명 사실을 설명했는데도 사람들은 정확한 정보보다 자극적인 이야기에 더 쉽게 반응하고, 회의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는 사람보다 어렵게 말하는 사람이 더 전문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람의 행동에는 많은 이유가 숨어있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아주 사소해 보이는 행동에서 사람의 심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예를 들어 같은 자리에 앉아 밥을 먹는 것보다 하나의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먹을 때 상대방에 대한 친밀감과 유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회사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자주 한다. 회의실에서는 어색했던 사람과 점심을 먹고 난 뒤 대화가 편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이 바로 인간의 심리가 작동하고 있었던 셈이다. 근거 없는 소문은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수록 자연스럽게 힘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보다 중요한 것은 배우는 태도 ​경력이 오래됐다고 반드시 실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랫동안 같은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보다 새로운 도구를 배우고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느 순간 훨씬 빠르게 성장하기도 한다. 그래서 경력이 많은 사람보다 배우는 사람이 성장한다는 내용이 크게 다가왔다. AI가 업무 방식 자체를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이 꼭 필요한 말 같았다. ​자신만의 의식은 낯설고 긴장되는 상황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달방식으로 사람을 움직인다​업무를 하다 보면 전문적인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어렵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전문 용어가 자연스럽게 많아진다. 하지만 경험상 정말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설명한다. 결국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내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데 있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사람을 너무 수비게 판단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신의 문제를 조금 더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행동의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세상은 확실히 덜 피곤해진다. 결국 세상을 읽는 힘은 거창한 곳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있는 한 사람을 이해하려는 데서 시작되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을읽는힘이되는사회심리학 #나이토요시히토 #사회심리학 #심리학책추천 #인간관계책 #직장인책추천 #인문학책추천 #자기계발도서 #독서기록 #책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53/cover150/k2221317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65371</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이제는 나만의 AI 팀을 만들 때  - [AI 대세전환 압도적 실행력 내 손 안의 에이전트 × 오픈클로 - 비개발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버 구축부터 텔레그램 지시, 멀티 에이전트 협업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6154</link><pubDate>Mon, 14 Sep 2026 1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61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04487&TPaperId=175161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60/coveroff/89654044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04487&TPaperId=175161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대세전환 압도적 실행력 내 손 안의 에이전트 × 오픈클로 - 비개발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버 구축부터 텔레그램 지시, 멀티 에이전트 협업까지</a><br/>방성주 지음 / 프리렉 / 2026년 08월<br/></td></tr></table><br/>AI 대세전환 압도적 실행력 내 손 안의 에이전트 X 오픈클로 방성주  / 프리렉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AI를 오래 사용한다고 해도 피곤한 건 마찬가지다. 분명 업무시간은 줄었고 자료를 찾거나 글의 초안을 만드는 속도도 빨라졌다. 그런데 새로운 채팅창을 열 떄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를 다시 설명해야 한다. 질문을 잘하는 능력은 늘었는데 정작 AI를 사용하는 방식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떄가 있다. 이 책은 AI에게 매번 일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자리를 비운 시간에도 움직이는 AI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이야기한다. ​​​AI가 일하게 만드는 것은 다르다 ​이 책은 챗GPT나 제미나이처럼 질문을 하면 답을 주는 대화형  AI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억하고 도구를 사용하고 정해진 시간에 스스로 작업을 실행하는 AI 에이전트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GCP에 클라우드 서버를 만들고 오픈클로를 설치한 뒤 텔레그램과 연결한다. 이렇게 하면 개인 PC를 계속 켜두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길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개발자를 위한 책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차근히 알려주고 있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알려줄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자동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영​이 책에서는 에이전트를 만드는 방법보다 만든 이후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다. 크론으로 정해진 시간에 작업을 실행하고, 하트비트로 그 사이의 빈틈을 확인하며, LOBSTER를 이용해 반복 절차와  AI의 판단 영역을 나누는 과정이 등장한다. 무조건 AI에게 모든 일을 맡기는 방식이 아니다. 단순 반복은 자동화하고 판단이 필요한 순간에만 AI를 활용하는 것이다. AI가 한 말을 그대로 믿지 않고, 다른 에이전트가 결과를 검증하고, 다음 작업을 맡을 에이전트에게 필요한 정보를 넘겨주는 구조다. ​도구와 기억이 맞물리면 결과가 달라집니다.​나에게 맞는 AI 팀 만들기​매일 아침 일정과 뉴스를 정리하는 비서봅, 관심 기업의 뉴스를 모아주는 투자봇, 자료를 조사하고 분류하는 리서치봇처럼 작은 역할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에이전트를 버리는 대신 왜 실패했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책에서도 기대에 못 미친 결과와 중단한 시도, 행동 원칙을 수정하면서 점점 쓸만한 도구로 만들어간 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여러 에이전트가 일을 나누면 하나의 에이전트가 처리할 때보다 토큰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앞​으로는 질문 자체보다 AI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가 더 중요해질지도 모르겠다. 이 책으로 기억, 도구, 자동화, 협업을 하나로 연결하면 AI를 사용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AI에이전트 #OpenClaw #오픈클로 #업무자동화 #AI자동화 #생성형AI #AI활용법 #직장인생산성 #비즈니스스킬업 #AI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60/cover150/89654044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56082</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자녀를 진짜 부자로 만드는 세금 공부  - [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6112</link><pubDate>Mon, 14 Sep 2026 18: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61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551&TPaperId=175161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82/coveroff/k1721305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551&TPaperId=175161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a><br/>김희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김희연 / 모티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재테크를 시작하고 시간이 꽤 흐른 뒤에야 알게 된 것이 있다.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지키는 것은 전혀 다른 능력이라는 사실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투자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부동산은 언제 사야 하는지, 연금이나 ETF 는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증여와 상속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 그 돈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아이의 자산은 시간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부자들만을 위한 상속세 책이 아니다. 자녀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경제적 출발선을 만들어주고 싶은 평범한 부모라면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돈의 이전 문제를 아주 현실적으로 다룬다. 특히 좋았던 점은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돈을 관리하고 지키는 구조까지 함께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자녀 계좌를 만들어 주식을 사주는 부모가 많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흔하고, 가장 비싼 실수가 나옵니다. ​세금 공부는 미리미리​사회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다보면 어느 순간 중요한 것이 세금이라는 사실을 체감하게 된다. 100을 벌었다고 100이 다 내 돈이 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계좌에서 투자했는지, 누구의 명의인지, 언제 자산을 이전했는지에 따라 실제로 남는 돈은 달라진다. 자녀에게 자산을 이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현금 증여, 주식, 부동산, 부모 자식 간 차용, 부담부증여, 배우자 증여처럼 방법은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은 각각의 구조를 이해한뒤 움직이는 것이었다. 이 책에는 증여 신고부터 자녀 계좌 개설, 자동매수, 배당 재투자, 부동산 자금 출처 관리, 상속세 납부 재원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자가 증식 시스템은 단순히 돈을 불리는 데 그치지 않고, '출처가 깨끗한 자녀의 재산'을 쌓는다는 점에서 두 배로 가치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돈을 보는 눈을 만들어줘야 한다​큰돈을 물려받는다고 누구나 그 돈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돈을 다뤄본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큰 자산을 가지면 그 돈이 삶을 흔드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책에서는 아이가 자신의 계좌에서 자산이 움직이고 배당이 들어오고 세금이 발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을 강조한다. 부모가 모든 것을 대신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돈이라도 아이가 자본주의의 구조를 경험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결국 부모가 만들어줘야 할 것은 스스로 돈을 지키고 불릴 수 있는 판단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가 자녀에게 목돈을 '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빌려준 돈은 증여가 아니라서 당장은 증여세가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녀 계좌를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 주식이나 ETF를 증여하고 싶은 부모 등 자녀에게 자금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실용적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부자 부모가 되는 법 보다 '돈을 이해하는 아이를 만드는 법'에 더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었다. ​​​#우리아이부자세팅법 #김희연 #절세미녀 #자녀증여 #증여세 #상속세 #절세공부 #자녀재테크 #경제교육 #부자공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82/cover150/k1721305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98213</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대만이 세계 반도체의 심장이 된 진짜 이유  - [칩노믹스 - 세계는 왜 TSMC를 넘어 대만을 주목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927</link><pubDate>Sun, 13 Sep 2026 19: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9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1560&TPaperId=175139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6/68/coveroff/k6621315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1560&TPaperId=175139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칩노믹스 - 세계는 왜 TSMC를 넘어 대만을 주목하는가</a><br/>이은호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칩노믹스 이은호  / 세종서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반도체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TSMC 같은 거대한 기업의 이름부터 떠오른다. 나 역시 오랫동안 산업 경쟁력은 결국 세계적인 기업 몇 곳이 얼마나 강한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lt;칩노믹스&gt;를 읽고 나니 다른 그림이 보이기 시작했다. 대만이 강해진 이유는 TSCM 하나가 잘해서가 아니었다. 반도체 설계, 제조, 첨단 패키징, 서버, 부품, 물류까지 수많은 기업이 서로 연결된 거대한 산업 생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만의 성공은 갑자기 시작된게 아니다 ​첵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대만의 현재를 설명하면서 60년이라는 시간을 이야기한다는 점이었다. AI 열풍이 불면서 갑자기 대만이 떠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1960년대부터 기술 중심 국가를 만들기 위한 준비가 이어진 것이다. 정부가 연구기간과 산업단지를 만들고, 대학이 인재를 기르고, 기업이 창업과 분업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했다. 눈에 보이는 결과는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지만, 실제 차이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운동화나 의류처럼 설계와 생산이 분리되어 있던 분야와 달리, 19800년대의 반도체 산업에서 순수 파운드리 모델은 상업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론에 불과했다. ​TSMC보다 더 궁금해진 대만의 시스템 ​책의 중심에는 당연히 모리스 창과 TSMC가 있다. 56세라는 나이에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남이 설계한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한다'는 순수 파운드리 구조를 만든 과정이 흥미로웠다. 모리스 창을 영입한 사람, 연구기관을 만든 사람, 과학단지를 조성한 사람, 창업자에게 자본을 연결한 사람까지 등장한다. 한 명의 스타 기업가가 아니라 스타 기업가가 등장할 수 있도록 판을 만든 사람들이 보인다. ​​폭스콘이 전기차 사업 진출을 고려하게 된 배경에는 대만이 테슬라와 함께 구축한 전기차 부품 산업 기반이 있다. ​작은 부품 하나가 만드는 경쟁력​AI 시대에는 기업 하나가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칩 설계, 파운드리, 메모리, 패키징, 서버, 전력, 데이터센터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결국 앞으로의 경쟁은 삼성전자와 TSMC의 싸움처럼 기업 대 기업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생태계 대 생태계의 경쟁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2025년 세미콘 타이완을 찾은 해외 기업 관계자들이 대만에 온 이유를 두고 AI 서버 구축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는 부분이 대만 산업의 강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화교 네트워크는 대만 정부의 정보 수집 능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에는 대만이 가지지 못한 강점도 분명히 있다. 메모리 반도체뿐 아니라 자동차, 조선, 원전, 방산 등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산업이 이미 존재한다. &lt;칩노믹스&gt;는 단순히 '대만은 이렇게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라기 보다 우리가 가진 산업 자산을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칩노믹스 #대만반도체 #TSMC #반도체산업 #AI산업 #글로벌경제 #반도체책 #경제경영도서 #산업트렌드 #한국반도체​<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6/68/cover150/k6621315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66854</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세계가 한국 무기를 선택하는 진짜 이유 - [K-방산 5대 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414</link><pubDate>Sun, 13 Sep 2026 15: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4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843&TPaperId=175134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71/coveroff/k3021308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843&TPaperId=175134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K-방산 5대 무기</a><br/>이세환 지음 / 연합인포맥스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K-방산 5대 무기 이세환  / 연합인포맥스북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최근 몇 년 주식시장을 보면 K-방산이라는 단어를 자주 만나게 된다.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같은 기업들의 이름도 이제는 방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조차 익숙하다. 그런데 주가나 수주 금액만 따라가다 보면 정작 중요한 질문을 놓치게 된다. 왜 세계 각국은 한국 무기를 사기 시작했을까? 단순이 가격이 싸서일까, 아니면 기술력이 갑자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기 때문일까?​​​무기가 아니라 시간을 파는 산업 ​K2는 현대로템이라는 기업 하나만의 결과물이 아니다. 전차에 들어가는 엔진, 변속기, 사격통제장치, 센서, 장갑 등 수많은 기술과 기업들이 연결되면서 하나의 거대한 방산 생태계가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한국 방산이 주목받은 이유를 책에서 아주 현실적으로 알려준다. 전쟁이 벌어진 상황에서 아무리 좋은 무기라도 몇 년 뒤에 받을 수 있다면 의미가 없다. 한국은 비교적 빠른 생산과 납품 능력을 보여줬고, 그 과정에서 현대로템의 K2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같은 무기가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천무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탄약이다. ​K-방산 기업을 보면 전략이 보인다 ​책에 등장하는 다섯 개의 무기를 기업과 연결해서 보면 훨씬 재미있다. K2 전차에는 현대로템이 있고, T-40과 FA-50에는 한국항공우주와 KAI가 있다. 천국-II에서는 LIG넥스원(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천무와 K9 자주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대표하는 무기체계가 됐다. 특히 FA-50의 성장 과정은 한국 방산산업이 어떻게 기술을 축적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기업을 볼 때도 이런 과정이 중요하다. 현재 매출이 얼마인지보다 이 기업이 하나의 무기체계를 확보한 뒤 얼마나 지속적으로 개량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를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K9의 진짜 비밀은 사격 통제 시스템에 있다. ​가성비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부분은 마지막 K-방산의 미래였다. 우리는 흔히 한국 무기의 장점으로 높은 성능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후발 국가들이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가격 경쟁에 뛰어들면 지금의 강점이 영원히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 5대 무기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싸고 좋은 무기라는 이미지를 넘어야 한다. 독자적인 핵심 기술, 안정적인 공급망, 빠른 생산능력, 현지 생산과 기술협력, 유지보수 체계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지난 20년 동안 만들어 온 K-방산의 토대 위에서 한 발씩 더 나아가는 거소가, 그들이 70년 동안 쌓아온 토대를 흔드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이다. ​​방​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업의 주가나 수주 뉴스만 보는 것보다 그 기업이 어떤 무기체계를 가지고 있고, 그 무기가 세계 시장에서 왜 선택되는지를 먼저 이해해보면 좋겠다. ​​​​#K방산 #K방산5대무기 #방산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K2전차 #FA50 #K9자주포​<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71/cover150/k3021308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7131</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축구는 언제부터 국가와 억만장자의 게임이 되었나  - [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381</link><pubDate>Sun, 13 Sep 2026 14: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3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40&TPaperId=17513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6/coveroff/k9321302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40&TPaperId=175133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a><br/>미겔 딜레이니 지음, 박태인 외 옮김, 한준희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 미겔 딜레이니  / 한스미디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축구를 보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도대체 저 구단은 어디에서 저 많은 돈이 나오는 걸까. 세계적인 선수 한 명의 몸값이 웬만한 기업의 매출과 맞먹고, 한 국가가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모습을 보다 보면 현대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 산업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누가 축구에 돈을 쓰고 있는가가 아니라, 왜 그들은 축구에 그토록 많은 돈을 쓰는가를 추척한다.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은 자본과 국가 권력이 움직이는 방식을 축구를 통해 설명한 정치경제서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응원한 구단 뒤에는 누가 있는가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첼시 인수 이후 유럽 축구는 달라졌다. 멘체스터 시티에는 아부다비 자본이 들어왔고, 파리 생제르맹에는 카타르 자본이 들어왔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자본까지 뉴캐슬을 인수하면서 축구 클럽은 국가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거대한 플랫폼이 되었다. 중동의 국부펀드뿐만 아니라 미국의 억만장자와 금융자본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같은 명문 구단에 들어왔다. 결국 같은 축구팀이라도 누가 소유하느냐에 따라 구단이 지향하는 미래까지 달라지는 셈이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보낸 6년 동안 팀 동료들 사이에서 훈련은 게을리하면서 파티는 기막히게 잘 여는 선수로 유명했다. ​이미지 세탁보다 훨씬 큰 전략인 스포츠워싱​축구는 이미지 홍보 수단인 동시에 외교, 투자, 관광, 미디어, 국가 브랜드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자산이다. 카타르 월드컵 유치 과정이 대표적이다. 책에서는 가스, 항공 노선,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적 영향력이 월드컵 유치 경쟁속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따라간다. 그리고 2022년 월드컵 결승전 시상식에서 메시에게 카타르 전통의상인 비슈트를 입힌 장면을 떠올려 보면 스포츠가 가진 상징성이 얼마나 강력한지도 이해하게 된다. 수십 억명이 지켜보는 순간에 국가의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 시키는 것이다. ​'FIFA'는 스스로를 평행산 세계 정부로 본다'고 국제엠네스티의 스티브 콕번은 말한다. ​돈을 쓰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목적이 있다 ​구단 인수와 월드컵 개최를 투자나 스포츠 사랑으로만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국가 전략과 자본이라는 관점에서 보는 순간 연결되기 시작한다. 책에서 본  PSG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라는 이름만 놓고 보면 게임에서조차 만들기 어려운 선수진이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한 팀에 모은다고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플레이 스타일은 충돌했고 조직력은 흔들렸으며 결국 스타들이 만들어낸 화려한 그림은 기대만큼 오래가지 못했다. 돈으로 재능을 살 수는 있어도 팀의 철학까지 살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이주 노동자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카타르의 눈부신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노동자들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즐기기 어려웠다. ​​이 책은 축구 팬에게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축구의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재미있겠지만 국제정치, 자본주의 미디어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훨씬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아무 생각 없이 즐겼던 축구 경기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 ​​​​#스포츠워싱 #축구책 #축구서평 #스포츠산업 #국제정치 #자본주의 #맨체스터시티 #PSG #월드컵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6/cover150/k9321302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34682</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공포와 관능이 뒤섞인 고딕 호러 - [드라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05764</link><pubDate>Wed, 09 Sep 2026 2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057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44&TPaperId=175057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1/coveroff/89329258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44&TPaperId=175057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드라큘라</a><br/>브램 스토커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 열린책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어릴 때부터 드라큘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검은 망토, 창백한 얼굴, 날카로운 송곳니.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너무나 익숙해진 이미지라 정작 브램 스토커의 원작 소설을 읽기 전에는 내가 드라큘라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원작 드라큘라를 읽어보니 조금 달랐다. 대중문화에서 보아온 뱀파이어의 이미지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원작의 드라큘라는 단순히 피를 빠는 괴물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영화 속 드라큘라의 음산한 성과 검은 옷을 입은 백작, 고풍스러운 유럽의 풍경을 머릿속에 그려가며 읽었는데 그래서인지 장면을 상상하니 더 재미있게 읽었다. ​​​뱀파이어의 원형을 만나다​런던의 변호사 조너선 하커는 드라큘라 백작의 부동산 계약을 처리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에 있는 그의 성을 방문한다. 처음에는 조금 이상한 귀족 정도로 보였던 드라큘라의 정체가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공포스러워진다. 과거의 과학과 오래된 미신이 충돌하는 지점이 흥미로웠다. 수혈이나 의학적 관찰처럼 합리적인 방법으로 설명하려 하지만 아무리 바라봐도 설명되지 않는 사건들이 계속 등장한다. 소설 속 인물들은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조금씩 위험 속으로 들어간다. 지금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조금은 무서운 느낌을 주었고, 웃음소리를 들으니 숨이 막히는 듯했다. 나는 그런 이야기가 조금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서운데 왜 매혹적인가 ​인간은 위험한 것을 본능적으로 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소설에서 드라큘라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그에게 반응하는 인간의 마음이었다. 드라큘라는 인간의 피를 원하지만, 인간 역시 자신 안에 숨겨져 있던 욕망과 마주하게 된다. 결국 이 작품의 질문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이 정말 괴물인지, 아니면 그 괴물에게 끌리는 자기 자신인지 되묻게 된다. ​​​내 머리가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이는 내 머릿속에다 세상에 있는 온갖 기상천외한 것들과, 있을 수 있는 불가능성들을 마구 쑤셔 넣고 있었다. ​편지와 일기로 완성되는 추적​드라큘라를 영화로만 봤을때는 원작 소설 드라큘라의 구성이 일기, 편지, 비망록 같은 것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몰랐다. 고전소설이라는 점까지 생각하면 읽기 어렵거나 느리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 형식이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 각자가 경험한 사건을 기록하고, 서로의 기록이 합쳐지면서 드라큘라의 실체가 점차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된다. 알고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읽으면 영화와 원작이 서로 겹치면서 읽는 재미가 더 커졌다. 이 번 책은 표지와 책등까지 고딕 호러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살린 디자인이라 소장하는 의미도 있다. ​백작의 표정이 너무도 악마 같아서 한순간 나는 하커가 그를 또 한 차례 내리치려고 무시무시한 칼을 높이 치켜드는 것을 보면서도, 그가 해를 입지나 않을까 두려웠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드라큘라가 사실은 훨씬 복잡하고 기묘한 존재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공포소설을 읽엇지만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는 것은 괴물의 송곳니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었다. 늦은 여름 드라큘라가 불멸하는 이유를 알게 된 것 같다. ​​​​​#드라큘라 #브램스토커 #드라큘라서평 #고전문학 #공포소설 #호러소설 #고딕호러 #뱀파이어소설 #세계문학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1/cover150/89329258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0105</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애드거 앨런 포가 여전히 무서운 이유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05336</link><pubDate>Wed, 09 Sep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053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52&TPaperId=175053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9/coveroff/89329258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52&TPaperId=175053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a><br/>에드거 앨런 포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가 앨런 포  / 열린책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공포물을 좋아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극적인 장면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는데 이미 불길하고, 등장인물이 아직 파멸하지 않았는데도 그 끝을 알 것 같은 느낌. 설명할 수 없는 불안이 쌓이다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조여 오는 작품들이 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 바로 그런 것 같다. 작가의 이야기는 인간 안에 숨어 있는 광기과 죄책감, 공포, 집착을 끄집어낸 뒤 그 감정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든다. ​​​무섭다는 말 하나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분위기 ​포의 작품을 읽을 때 가장 먼저 빠져드는 것은 사건보다 분위기다. 어셔가의 붕괴에서는 저택에 도착했을 뿐인데 독자는 이미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황폐한 건물, 퀭한 눈처럼 보이는 창문, 음산한 풍경이 하나씩 겹쳐지며 장소 자체가 살아 있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공포소설에서 이런 분위기를 무척 좋아한다. 포는 그 감각을 아주 집요하게 만들어낸다. 무서운 존재를 직접 보여주기보다 먼저 독자의 마음에 두려움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놓는다. 내가 묘사한 것과 같은 기과한 환영들의 무리 속에서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그런 흥분을 자아냈을 리는 없다고 가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공포 소설과 추리소설의 출발점​에드거 앨런 포는 사실 세계 최초의 탐정 캐릭터로 평가받는 뒤팽을 만든 작가이다. 괴기스럽고 기묘한 사건이 벌어지지만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은 철저히 관찰과 분석에 기대고 있다. 특히 분석적인 사고 그 자체를 즐기는 인간에 대한 묘사가 재미있었다. 공포와 추리가 서로 전혀 다른 장르처럼 보이지만 포의 작품에서는 묘하게 연결된다. 둘 다 결국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공포소설에서는 그 미지의 영역을 끝까지 알 수 없는 것으로 남겨두기도 하고, 추리 소설에서는 논리와 관찰을 통해 그것을 설명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온다. ​세간의 관심을 사로잡을 만큼 흥미진진하지만 소름이 끼칠 만큼 무시무시해서 정통 소설로 다루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주제가 있다. ​죽음보다 무서운 죽음을 기다리는 시간 ​포의 작품에는 신체적인 공포만큼 심리적인 공포가 강하다.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그 죽음에서 벗어날 방법이 거의 없다. 진자가 조금씩 내려오는 장면에서는 독자까지 시간을 의식하게 된다. 한 번에 끝나는 죽음보다 죽음이 천천히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바라보며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훨씬 잔인하다.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있는가. 두려움을 외면하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공포 소설을 좋아한다면 하루에 여러 작품을 몰아서 읽기보다 한두 편씩 천천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차하는 사이 몰락해 버릴 거야. 지옥에 떨어지는 건 쉽다고들 하지. ​​공​포와 미스터리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유명한 고전이니까 읽어야 한다는 마음보다 내가 좋아했던 이야기들이 어디서 시작됐는지를 찾아간다는 마음으로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서 래컴의 삽화까지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에드거앨런포 #에드거앨런포단편선 #열린책들 #고전문학 #세계문학 #공포소설 #미스터리소설 #추리소설 #검은고양이 #어셔가의붕괴<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9/cover150/89329258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0991</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수능 고전시가 81편을 만화로 공부하는 방법  -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89899</link><pubDate>Wed, 02 Sep 2026 2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898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916456&TPaperId=174898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097/15/coveroff/s1521318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916456&TPaperId=174898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a><br/>이가영(seri)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5년 01월<br/></td></tr></table><br/>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이가영   / 꿈을담는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학창 시절 국어 시간을 떠올려보면 유독 진입장벽이 높았던 영역이 바로 고전시가였다. 한글로 적혀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현대어 풀이를 읽고 나서야 겨우 뜻을 이해했던 기억이 난다. 작품의 배경, 화자의 상황, 당시 사용했던 표현까지 알아야 하니 단순히 시 한 편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내가 학생일 때 이런 책이 있었으면 고전시가를 좋아했겠다는 것이었다. ​​​장면으로 이해하는 고전시가​공부를 하다보면 결국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무작정 외운 문장보다 이해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고전시가도 마찬가지다. 화자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원문과 해석부터 외우려고 하면 금세 지친다. 이 책은 먼저 만화를 통해 작품 속 상황과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려보게 도와준다. 그다음 고전시가 원문과 현대어 해설을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다.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행동을 따라가다 보면 글자로만 접했을 때 막연했던 화자의 감정도 훨씬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언해는 한문으로 된 문헌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을 말합니다. ​만화로만 끝나지 않는 책​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재미있게 읽는 것과 시험 공부 사이의 균형이었다. 만화로 작품의 줄거리만 이해하고 끝난다면 재미있는 교양 만화에 가까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만화를 입구로 사용하고 그 뒤에 제대로 된 작품 공부로 연결이 된다. 공부에서 재미가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시험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까지 정리 되어 있는 책이었다. 처음부터 해설집을 붙잡고 한 줄씩 분석하는 것보다 먼저 전체 이야기를 파악하고 세부 표현으로 들어가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가사 문학은 고려 말에 생ㄱ여나 조선 시대 이후까지도 널리 창작된 형식입니다.​긴 작품일수록 돋보이는 만화의 장점​이번 개정판에서는 정철의 관동별곡처럼 긴 고전가사를 처음 접하는 학생에게도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왔다. 글을 읽으면서 장면을 상상해야 했던 작품을 먼저 이미지로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꺼번에 암기하는 교재라기 보다 수업 전 '예습용'으로 활용하면 특히 아이들에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에서는 갈래, 주제, 표현법을 물어보지만 그보다 먼저 작품 속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이런 노래를 남겼는지를 이해하면 작품이 훨씬 쉽게 기억될 것 같다. ​시조는 고려 말기부터 발달하여 오늘날에도 꾸준히 창작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입니다. ​​고​전시가 때문에 국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라면 꼭 활용해 볼 만한 책이다. 특히 교과서에서 작품을 배우기 전에 전체 내용을 먼저 이해하고 싶은 학생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서울대 교수님이 추천하면서 화제가 된 학습만화라고 하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시가를 어떻게 쉽게 풀어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과 표지와 제목이 비슷한 유사 도서가 있어서 헷갈릴 수 있으니 &lt;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 시가&gt;인지 저자와 표지를 꼭 확인하고 선택하시길 바란다. ​​​​#만화로읽는수능고전시가 #수능고전시가 #고전시가 #관동별곡 #수능국어 #내신국어 #고등국어 #중학생추천도서 #국어공부 #수능문학​<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5097/15/cover150/s1521318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0971540</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미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 [미국을 만든 세계 - 통화·공급망·기술을 둘러싼 패권전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87317</link><pubDate>Tue, 01 Sep 2026 19: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873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434&TPaperId=174873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5/92/coveroff/k0621304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434&TPaperId=174873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국을 만든 세계 - 통화·공급망·기술을 둘러싼 패권전쟁</a><br/>유재일 지음 / 김영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미국을 만든 세계 유재일  / 김영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돈, 물건, 환율, 금리, 수입, 수출 같은 것들이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세계사의 결과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까? 평소에는 경제 뉴스에서 미국의 달러 패권이나 중국의 부상, 공급망 문제 같은 이야기를 접해도 각각 별개의 사건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누가 돈을 가지고 무역로를 장악했는가. 누가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만들었는가. 누가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가. 결국 세계의 주도권을 차지한 국가들은 이 네가지를 서로 연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은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움직이다​이 책은 자본주의의 역사를 어렵게 경제학 이론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스페인에서 네덜란드로,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그리고 미국으로 이어지는 패권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본주의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달러가 세계 경제의 중심이라는 것은 너무나 익숙한 사실이다. 그런데 근대의 세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달러가 아니라 은이 국제무역의 중요한 결제 수단으로 기능하던 시대가 있었다. 스페인의 해외 진출, 중국과의 무역, 일본의 은 생산, 임진왜란에 필요한 전쟁 자금까지도 결국 당시의 세계적인 은의 흐름과 연결되어 있었다. 향신료 무역에 집착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와 면직물 무역을 열고 인도 무역에 집중한 영국 동인도 회사의 사세가 역전된 것이다. ​돈을 모으는 방법을 바꾼 네덜란드 ​스페인 다음에 등장하는 네덜란드는 자본을 움직이는 방식을 바꾸었다. 암스테르담의 상인들은 원양 항해에 투자했고,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증권거래소가 등장했다.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주식 투자, 배당, 공매도, 옵션거래 같은 금융의 모습이 이미 17세기 암스테르담에서 나타났다는 사실이 재미있었다. 이제는 단순히 돈이 많은 나라가 아니라 사람들의 자본을 모으고, 그 자본을 다시 무역과 군사력에 투자하는 시스템을 가진 국가가 강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남해회사는 주식으로 국왕과 정치인들을 매수하며 버블을 키웠고 결국 버블은 터지고 말았다. ​빚을 성장의 힘으로 바꾼 영국​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철도가 깔리고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생산력이 커지고 경제 규모가 성장하면서 과거에 만들어진 부채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작아졌다. 영국의 산업혁명에는 자본이 있었고, 금융 시스템이 있었고, 그 자본이 기술에 투자됐다. 기술이 생산력을 높였고, 그 생산력이 무역을 확대했다. 이런 선순환이 결국 영국을 세계적인 패권국으로 끌어올렸다. 미국 역시 이것을 그대로 따랐다. 패권은 영원하지 않다는 역사적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지금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세계질서 역시 언젠가는 변할 수 있다. ​국가의 존망을 뒤흔드는 전략 자원이 된 것은 철강이 아니라 석유다. ​​은​에서 시작해 신용으로 넘어가고, 금융과 산업혁명을 거쳐 오늘날의 기술 패권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읽다 보면 자본주의의 역사가 하나의 긴 이야기처럼 연결된다. 과거의 패권전쟁을 읽는 것이 결국 미래의 세계질서를 준비하는 공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5/92/cover150/k0621304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59271</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명언은 많이 들어봤는데 뜻은 몰랐던 사람을 위한 철학책  - [교양 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910</link><pubDate>Tue, 25 Aug 2026 15: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32&TPaperId=17470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8/22/coveroff/k79213003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32&TPaperId=17470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교양 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a><br/>교있사(김준석)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8월<br/></td></tr></table><br/>교양 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교있사(김준석) / 딥앤와이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철학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다는 생각부터 든다. 서점에서 철학 코너를 지나칠 때면 한 번쯤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지만, 막상 책을 펼치면 낯선 용어와 복잡한 문장 앞에서 금세 자신감이 사라진다. 나 역시 철학은 관심은 있찌만 쉽게 손이 가지 않는 분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제대로 공부해보겠다는 목표보다는 최소한의 철학이라도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철학이 어려운 이유​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했던 부분은 철학을 시작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설명이었다. 니체가 궁금해서 책을 찾아보면 쇼펜하우어를 알아야 할 것 같고, 칸트를 읽어야 할 것 같고, 칸트까지 가면 다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등장한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책을 읽기도 전에 지쳐버린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철학을 하나씩 따로 설명하기보다 플라톤에서 시작해 아리스토텔레스, 테카르트, 칸트, 헤겔을 지나 니체, 프로이트 등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으로 읽을 수 있다. 데카르트의 의심은 진리를 부정하기 위한 의심이 아니라, 더이상 의심할 수 없는 확실한 진리를 찾기 위한 방법이었다. ​철학을 이해한다는 것​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라는 말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그래서 왜 신이 죽었는데?'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어렵다. 이 책에서는 니체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그 맥락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철학은 결국 멋있는 문장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장이 등장하게 된 질문을 이해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들이 철학의 질문으로 다시 등장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무언가를 많이 안다고 해서 반드시 현명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여러 주장과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의심할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 더 중요하다. ​헤겔에게 정신은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변화하고 전개되는 과정에 가깝다. ​철학 공부로 생각하는 습관 기르기​플라톤부터 데리다까지 이어지는 철학의 역사를 보면 시대도 다르고 주장도 서로 다르다. 어떤 철학자는 진리를 이야기하고, 어떤 철학자는 인간의 인식과 지식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철학자는 사회와 노동, 무의식, 언어와 존재를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보인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다시 질문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일반인이 철학을 읽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히 AI가 많은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고 요약해주는 시대에는 단순히 많이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보를 얻는 속도보다 그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니체는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아모르 파티'를 말했는데, 여기서 운명은 숙명이 아니라, 나의 힘에의 의지를 통해 내가 만들어 낸 나의 운명을 말한다. ​​평​소 철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포기했다면, 이 책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철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지식이 아니라 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자신감일지도 모르겠다. ​​​​​​#교양있고싶은사람을위한최소한의철학 #최소한의철학 #철학입문 #철학책추천 #인문학책추천 #교양서추천 #철학공부 #플라톤 #니체 #인문교양​​<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8/22/cover150/k79213003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82262</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재테크 공부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재테크상식 - 금융 재테크 기초 개념부터 실제 투자하는 방법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금융 재테크 상식 A to Z]</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579</link><pubDate>Tue, 25 Aug 2026 1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5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36829&TPaperId=174705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25/coveroff/89553368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36829&TPaperId=174705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재테크상식 - 금융 재테크 기초 개념부터 실제 투자하는 방법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금융 재테크 상식 A to Z</a><br/>머니플로우랩 지음 / 새로운제안 / 2026년 08월<br/></td></tr></table><br/>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재테크상식 머니플로우 랩 / 새로운제안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온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주식, 채권, ETF, ISA, 연금저축, 비트코인... 무엇을 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증권계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도 막막하다. 괜히 잘못 시작했다가 돈을 잃을까 봐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재테크에서 가장 아쉬운 선택은 조금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시간이 재테크의 출발점이다​이 책에서는 수익보다 복리를 강조한다. 매달 조금씩 넣더라도 시간이 길어지면 복리가 만들어내는 차이는 생각보다 커진다. 결국 재테크는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을 바꾸는 게임이라기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과정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부분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지금 가진 돈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재테크를 미루기 쉽지만, 적은 돈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더 아까운 것은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좋은 자산도 가장 비쌀 때 한꺼번에 사면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그 '고점'을 아무도 미리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한 권으로 연결된 금융상품​재테크 책을 읽다 보면 특정 자산에 집중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책을 읽으면 주식은 알겠는데 채권은 여전히 어렵고, ETF를 공부하면 연금이나 세금은 또 별도로 알아봐야 한다. 이 책의 장점은 바로 그 흩어진 금융 지식을 하나의 지도처럼 연결해주는 것이었다. 투자에는 언제나 불확실성이 있고 누구에게나 통하는 완벽한 투자법도 없다. 그래서 오히려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투자 비법보다 기본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계좌를 만드는 방법부터 실재 매수 과정까지 스마트폰 화면을 따라가며 설명한다는 것이 좋게 느껴졌다. ​주식이 회사의 '소유권'이라면, 채권은 회사에 대한 '청구권'이다. 노후까지 바라보는 재테크​투자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높은 수익률과 자산 증식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목적을 생각해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그 돈으로 어떤 삶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있다. 이 책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이어지는 3중 연금 구조를 설명하고 연금저축과 ISA를 활용한 절세와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인출할 것인지까지 살펴본다. 특히 모은 돈을 어떻게 꺼내 쓸 것인가를 다룬다는 점이 좋았다. ​시드 구문은 절대 디지털 형태로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재​테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면 이 책이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 돈을 많이 버는 방법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은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고 수익률보다 먼저 확보해야 할 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것을 꺠달았다. ​​​​​#재테크입문서 #재테크초보 #재테크공부 #주식투자 #채권투자 #ETF투자 #비트코인투자 #연금투자 #재테크책추천 #경제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25/cover150/89553368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2526</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부모님의 두뇌 건강을 위한 따뜻한 선물 - [누구나 슥슥 푸는 두뇌 운동 20일 : 일상편 - 치매 예방&amp;기억력 향상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556</link><pubDate>Tue, 25 Aug 2026 1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5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121&TPaperId=174705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0/15/coveroff/k6621301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121&TPaperId=174705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나 슥슥 푸는 두뇌 운동 20일 : 일상편 - 치매 예방&기억력 향상을 위한</a><br/>심통 편집부 지음 / 심통 / 2026년 07월<br/></td></tr></table><br/>누구나 슥슥 푸는 두뇌 운동 20일: 일상편 심통 편집부  / 심통​​▶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자녀가 부모의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은 거창한 사건에서 찾아오지 않습니다. 자주 쓰던 물건의 이름을 잠시 떠올리지 못하거나, 약속을 깜빡하거나, 계산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마음이 철렁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라면 무언가 미리 할 수는 없는지 걱정하게 됩니다. &lt;누구나 슥슥 푸는 두뇌 운동 20일&gt; 책은 어려운 훈련이나 공부가 아니라 하루 4쪽, 20일이라는 부담 없는 분량으로 두뇌를 자극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꾸준히 뇌를 쓰는 시간이 필요하다​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몸의 근육을 관리하는 것만큼 뇌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쉽게 잊습니다. 이 책에서는 치매 예방의 핵심으로 뇌의 '인지 예비능'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하듯 뇌세포 간의 연결망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한 문제를 붙잡고 한참 생각하는 것, 그림을 비교해보는 것, 숫자를 다시 계산해보는 것, 선을 따라 미로를 빠져나가는 것. 모든 과정이 하나의 두뇌 운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과의 또 다른 대화​이 책을 부모님 혼자 풀도록 책상 위에 올려놓는 것보다,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자녀라면 매일 직접 찾아뵙기 어려운 현실도 있습니다. 그럴 때 하루 4쪽이라는 분량은 전화나 영상통화를 하면서 함께 해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에게 필요한 것은 '당신과 조금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도 무언가를 생각하고, 손을 움직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고민하는 그 순간, 여러분의 뇌세포는 새로운 연결 고리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마음이 들어간 책 한 권​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일상생활을 주제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돈 계산하기처럼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활동부터 시 따라 쓰기, 글쓰기, 컬러링처럼 정서적인 활동까지 한가지 방식에 치우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잠깐 놀아본다는 느낌으로 접근하기 좋았습니다.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면 자꾸 큰 것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빠질 수 없습니다. 이 책은 그 작은 습관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부모님의 뇌 건강에 대한 모든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한 습관은 언제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드릴 책을 찾고 있다면 옆에 앉아 함께 한 페이지를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슥슥푸는두뇌운동20일 #두뇌운동 #인지건강 #치매예방 #부모님선물 #시니어건강 #두뇌건강 #인지훈련 #건강습관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0/15/cover150/k6621301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01578</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퇴사보다 현실적인 선택을 만드는 방법  - [작고 귀여운 직업 - 잔잔하고 자유롭게, 문구 작가로 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58264</link><pubDate>Tue, 18 Aug 2026 1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582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836&TPaperId=174582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0/11/coveroff/k2021308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836&TPaperId=174582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작고 귀여운 직업 - 잔잔하고 자유롭게, 문구 작가로 삽니다</a><br/>조재성 지음 / 몽스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작고 귀여운 직업조재성  / 몽스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직장인의 최대의 꿈은 퇴사일 것이다. 회사에 다니면서도 언젠가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고, 작은 온라인 스토어라도 열어보고 싶고, 내가 만든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현실적인 질문들이 따라온다. 이걸로 먹고 살 수 있을까, 얼마나 팔아야 할까, 사업은 계속 키워야 하는 걸까 등등... 이 책은 바로 이런 지점에서 꽤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작은 것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살다보면 성장이라는 말을 무조건 더 크게와 연결한다. 매출이 늘어야 하고, 상품이 많아져야 하고, 사업 규모도 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더 높은 연봉, 더 높은 직급, 더 큰 조직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것이 성장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저자는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진다. 작은 브랜드라면 반드시 큰 브랜드가 되어야 할까. 저자가 문구 작가로 살아가면서 발견한 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작다는 것은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크기를 선택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돈에 강한 의미를 둘 때 내면의 위기가 찾아온다는 거다. 돈에 너무 연연한 나머지 돈벌이에만 집중하게 되면 자기만의 일은 망가지기 쉽다. ​좋아하는 일을 돈으로만 평가하지 않는 법​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들면 행복할 것 같지만, 막상 돈이 걸리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진다. 좋아해서 시작했던 일이 어느 순간 매출을 올리기 위한 일이 되고,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취향을 조금씩 포기하게 된다. 이 과정은 문구 작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프리랜서도 그렇고, 작가도 그렇고, 누구나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좋아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조회수와 매출, 숫자에만 반응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오히려 잘하고 있다는 이유로 계속 규모를 키우다가 정작 내가 좋아했던 부분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저자 역시 문구 브랜드를 운영하며 이 문제를 마주한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처음부터 기대만큼 성공하긴 쉽지 않다. ​나만을 속도를 찾기​책을 읽으면서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었다. 상품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포장도 하고, 택배를 보내야 하고, SNS도 해야 하고, 고객 문의에도 답해야 한다. 잘 팔리지 않는 상품도 생기고, 예상하지 못한 불량품도 나온다. 결국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든다는 것은 좋아하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지키기 위해 하기 싫을 일도 함께 감당하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서울을 벗어나 생활비와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자신의 작업과 삶에 필요한 환경을 다시 선택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실수는 사후 대처가 중요하다. 대가를 치르는 시간이다. 상품을 잘못 보냈다면 차분하게 소통 후에 다시 보내주면 된다. ​​내​가 사회 초년생일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성공하려면 무조건 크게 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조금 내려놓았을 것 같다.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는 용기만큼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일을 망가뜨리지 않는 방법을 아는 것이니까. ​​​​#작고귀여운직업 #문구작가 #작은브랜드 #1인브랜드 #브랜드창업 #창업에세이 #직업에세이 #좋아하는일 #지속가능한삶 #자기만의일​<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0/11/cover150/k2021308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01194</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잠수함 영화가 대한민국 바다를 다시 보게 하는 이유  - [잠항 潛航 - 부자父子 잠수함 함장이 추적한 영화 속 심해의 진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58198</link><pubDate>Tue, 18 Aug 2026 19: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581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022&TPaperId=174581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27/coveroff/k8721300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022&TPaperId=174581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잠항 潛航 - 부자父子 잠수함 함장이 추적한 영화 속 심해의 진실</a><br/>서강흠.서정훈 지음 / 예미 / 2026년 07월<br/></td></tr></table><br/>잠항 서강흠, 서정훈  / 예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영화에서 나오는 잠수함은 언제나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공간이다. 깊은 바다 아래에서 적의 움직임을 탐지하고, 작은 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며, 함장의 짧은 명령에 따라 수십 명의 승조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영화가 전혀 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 ​​​현실 언어로 다시 읽는 영화 속 잠수함 ​잠수함에 대해 처음부터 군사 전문서처럼 공부하려고 했다면 어렵게 느껴졌을 내용이 영화라는 익숙한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극적으로 연출된 장면이 실제 잠수함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소나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함장은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실제 경험 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그러다 보니 영화가 더 현실감있게 느껴졌다. 바다는 단 한 번도 안전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 ​심해에서 드러나는 리더의 진짜 실력​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의외로 잠수함의 무기나 전술보다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였다. 잠수함은 외부와 단절된 공간이다. 바다 아래에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정보가 제한 되는 상황에서 판단해야 하고, 잘못된 판단은 단순한 업무상의 실수가 아니라 승조원 전체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 함장은 결국 혼자 결정해야 하는 순간을 맞는다.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결정의 결과를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야말로 리더의 실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잠수함 승조원들은 자신을 고립시키며 심해의 파수꾼이 되었다. ​잠수함의 안전 원칙과 일상​잠수함은 잠항하면 무조건 부상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말 같지만 잠수함 승조원에게 이 말은 생존의 기준이다. 한 번이라도 부상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이야기할 때 성공하는 방법만 생각한다. 돈을 벌고 싶고,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더 좋은 삶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오래 가는 사람은 무조건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잠수함은 100번 잠항하면 100번 부상해야 한다는 외침은 서로에게 건네는 가장 간절한 약소기자 생존에 대한 강한 의지다. ​​무​언가를 깊이 이해한다는 것은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서 움직이는 사람과 구조까지 바라보는 일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잠항 #잠항부자잠수함함장 #잠수함영화 #잠수함 #붉은10월 #특전U보트 #헌터킬러 #리더십 #국가안보 #해양안보​<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27/cover150/k8721300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72700</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마음을 돌보는 가장 조용한 방법  - [큰 글자 매일 필사 : 명언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43143</link><pubDate>Mon, 10 Aug 2026 1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431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612&TPaperId=174431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3/coveroff/k2821306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612&TPaperId=174431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글자 매일 필사 : 명언 (스프링)</a><br/>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큰 글자 매일 필사: 명언다숲 / 은빛서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요즘은 좋은 문장을 발견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 책이나 유튜브 영상에서도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문제는 그렇게 발견한 문장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이다. 읽는 순간에는 마음에 남는 것 같다가도 다른 일을 시작하면 금새 잊어버린다. 그런데 필사는 조금 다른 것 같다. 필사는 글자를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읽고, 마음에 새기고, 손끝으로 다시 표현하는 과정이다. ​​​하루 한 장이라서 계속 할 수 있다​좋은 습관은 시작보다 지속하는 것이 더 어렵다. 필사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노트를 준비하고 예쁜 펜을 고르는 것부터 설레지만 며칠 지나면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의 하루 한 장 구성이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매일 이어가는 것이다. 필사를 통해 좋은 문장도 만나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었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나를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든다 ​한 달 동안 만나는 이야기​필사책은 내용만큼이나 실제로 쓰기 편한지도 중요하다. 이 책은 이름 그대로 큼직한 글자와 넉넉한 필사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책을 펼쳤을 때 글이 한눈에 들어오고, 직접 써 내려갈 공간도 여유가 있다. 책의 내용과 쓰는 공간이 깔끔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복잡한 느낌이 적었다. 특히 스프링 제본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필사할 때는 책을 펼쳐놓고 계속 써야 하기 때문에 책장이 자꾸 덮이거나 가운데 부분이 들뜨면 생각보다 불편하다. 이 책은 매일 실제로 쓰는 경험까지 고려해 만들어진 필사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스스로에게 정직히 내면의 가치를 키우면, 세상의 거센 비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뿌리 깊은 인격의 나무가 완성된다. ​잠시 멈추어도 괜찮은 시간 ​30일 동안 매일 한 장씩 써내려가다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완성된다. 그리고 이 책에는 내가 직접 써내려간 나의 시간도 함께 기록되는 것이다. 빠르게 읽고 빠르게 지나가는 시대에 천천히 읽고 천천히 쓰는 일을 생각보다 귀한 시간이다. 몇 페이지를 썼는지, 글씨를 얼마나 예쁘게 썼는지도 중요하지 않다. 한 문장을 쓰면서 그 문장을 한 번 더 생각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작은 친절이라도 그것은 결코 헛되지 않다. ​​하​루가 복잡할 수록 이 책을 펼쳐 좋은 문장 하나를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 어쩌면 마음을 돌보는데 필요한 것은 짧지만 조용한 시간인지도 모르겠다. ​​​​​#큰글자매일필사 #큰글자매일필사명언 #필사 #필사책 #필사추천 #필사노트 #필사습관 #30일필사 #하루한장필사 #필사루틴 #마음돌보기 #마음챙김 #마음공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3/cover150/k2821306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133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