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과 함께 느림이 있는 삶 (줄라이북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내가 보고 싶은 모든 것들</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9 Sep 2026 06:08:51 +0900</lastBuildDate><image><title>줄라이북</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404701381247724.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줄라이북</description></image><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세상을 읽는 힘이 되는 사회심리학 - [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 최신 연구가 밝혀낸 인간 행동에 숨겨진 심리 법칙 69]</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1830</link><pubDate>Thu, 17 Sep 2026 1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218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766&TPaperId=175218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53/coveroff/k22213176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1766&TPaperId=175218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 최신 연구가 밝혀낸 인간 행동에 숨겨진 심리 법칙 69</a><br/>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명다인 옮김 / 더페이지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일상에서 바로 써먹는 사회심리학 나이토 요시히토  / 더페이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일 자체보다 사람 때문에 지치는 순간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똑같은 말을 했는데 누구는 기분 좋게 받아들이고 누구는 불쾌해한다. 분명 사실을 설명했는데도 사람들은 정확한 정보보다 자극적인 이야기에 더 쉽게 반응하고, 회의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는 사람보다 어렵게 말하는 사람이 더 전문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람의 행동에는 많은 이유가 숨어있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아주 사소해 보이는 행동에서 사람의 심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예를 들어 같은 자리에 앉아 밥을 먹는 것보다 하나의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먹을 때 상대방에 대한 친밀감과 유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회사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자주 한다. 회의실에서는 어색했던 사람과 점심을 먹고 난 뒤 대화가 편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것이 바로 인간의 심리가 작동하고 있었던 셈이다. 근거 없는 소문은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수록 자연스럽게 힘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보다 중요한 것은 배우는 태도 ​경력이 오래됐다고 반드시 실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오랫동안 같은 방식으로 일하는 사람보다 새로운 도구를 배우고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사람이 어느 순간 훨씬 빠르게 성장하기도 한다. 그래서 경력이 많은 사람보다 배우는 사람이 성장한다는 내용이 크게 다가왔다. AI가 업무 방식 자체를 빠르게 바꾸고 있는 지금이 꼭 필요한 말 같았다. ​자신만의 의식은 낯설고 긴장되는 상황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달방식으로 사람을 움직인다​업무를 하다 보면 전문적인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어렵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여러 사람 앞에서 발표하거나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자리에서는 전문 용어가 자연스럽게 많아진다. 하지만 경험상 정말 일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설명한다. 결국 커뮤니케이션의 목적은 내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만드는 데 있는 것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사람을 너무 수비게 판단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신의 문제를 조금 더 담담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행동의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면 세상은 확실히 덜 피곤해진다. 결국 세상을 읽는 힘은 거창한 곳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있는 한 사람을 이해하려는 데서 시작되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을읽는힘이되는사회심리학 #나이토요시히토 #사회심리학 #심리학책추천 #인간관계책 #직장인책추천 #인문학책추천 #자기계발도서 #독서기록 #책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6/53/cover150/k22213176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65371</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이제는 나만의 AI 팀을 만들 때  - [AI 대세전환 압도적 실행력 내 손 안의 에이전트 × 오픈클로 - 비개발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버 구축부터 텔레그램 지시, 멀티 에이전트 협업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6154</link><pubDate>Mon, 14 Sep 2026 1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61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04487&TPaperId=175161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60/coveroff/89654044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04487&TPaperId=175161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대세전환 압도적 실행력 내 손 안의 에이전트 × 오픈클로 - 비개발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버 구축부터 텔레그램 지시, 멀티 에이전트 협업까지</a><br/>방성주 지음 / 프리렉 / 2026년 08월<br/></td></tr></table><br/>AI 대세전환 압도적 실행력 내 손 안의 에이전트 X 오픈클로 방성주  / 프리렉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AI를 오래 사용한다고 해도 피곤한 건 마찬가지다. 분명 업무시간은 줄었고 자료를 찾거나 글의 초안을 만드는 속도도 빨라졌다. 그런데 새로운 채팅창을 열 떄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를 다시 설명해야 한다. 질문을 잘하는 능력은 늘었는데 정작 AI를 사용하는 방식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 떄가 있다. 이 책은 AI에게 매번 일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자리를 비운 시간에도 움직이는 AI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이야기한다. ​​​AI가 일하게 만드는 것은 다르다 ​이 책은 챗GPT나 제미나이처럼 질문을 하면 답을 주는 대화형  AI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기억하고 도구를 사용하고 정해진 시간에 스스로 작업을 실행하는 AI 에이전트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GCP에 클라우드 서버를 만들고 오픈클로를 설치한 뒤 텔레그램과 연결한다. 이렇게 하면 개인 PC를 계속 켜두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에이전트에게 일을 맡길 수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개발자를 위한 책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차근히 알려주고 있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알려줄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자동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영​이 책에서는 에이전트를 만드는 방법보다 만든 이후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다. 크론으로 정해진 시간에 작업을 실행하고, 하트비트로 그 사이의 빈틈을 확인하며, LOBSTER를 이용해 반복 절차와  AI의 판단 영역을 나누는 과정이 등장한다. 무조건 AI에게 모든 일을 맡기는 방식이 아니다. 단순 반복은 자동화하고 판단이 필요한 순간에만 AI를 활용하는 것이다. AI가 한 말을 그대로 믿지 않고, 다른 에이전트가 결과를 검증하고, 다음 작업을 맡을 에이전트에게 필요한 정보를 넘겨주는 구조다. ​도구와 기억이 맞물리면 결과가 달라집니다.​나에게 맞는 AI 팀 만들기​매일 아침 일정과 뉴스를 정리하는 비서봅, 관심 기업의 뉴스를 모아주는 투자봇, 자료를 조사하고 분류하는 리서치봇처럼 작은 역할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을 때 에이전트를 버리는 대신 왜 실패했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책에서도 기대에 못 미친 결과와 중단한 시도, 행동 원칙을 수정하면서 점점 쓸만한 도구로 만들어간 과정까지 다루고 있다. ​여러 에이전트가 일을 나누면 하나의 에이전트가 처리할 때보다 토큰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앞​으로는 질문 자체보다 AI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가 더 중요해질지도 모르겠다. 이 책으로 기억, 도구, 자동화, 협업을 하나로 연결하면 AI를 사용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AI에이전트 #OpenClaw #오픈클로 #업무자동화 #AI자동화 #생성형AI #AI활용법 #직장인생산성 #비즈니스스킬업 #AI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5/60/cover150/89654044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56082</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자녀를 진짜 부자로 만드는 세금 공부  - [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6112</link><pubDate>Mon, 14 Sep 2026 18: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61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551&TPaperId=175161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82/coveroff/k1721305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0551&TPaperId=175161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 내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자산은 ‘돈’이 아니라 ‘세금을 다루는 지식’이다.</a><br/>김희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절세미녀가 알려주는 우리 아이 부자 세팅법 김희연 / 모티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재테크를 시작하고 시간이 꽤 흐른 뒤에야 알게 된 것이 있다.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지키는 것은 전혀 다른 능력이라는 사실이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투자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는다. 어떤 주식을 사야 하는지, 부동산은 언제 사야 하는지, 연금이나 ETF 는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두 관심이 많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증여와 상속 이야기가 나오면 대부분 그 돈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아이의 자산은 시간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부자들만을 위한 상속세 책이 아니다. 자녀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경제적 출발선을 만들어주고 싶은 평범한 부모라면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돈의 이전 문제를 아주 현실적으로 다룬다. 특히 좋았던 점은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돈을 관리하고 지키는 구조까지 함께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자녀 계좌를 만들어 주식을 사주는 부모가 많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흔하고, 가장 비싼 실수가 나옵니다. ​세금 공부는 미리미리​사회생활을 하면서 돈을 벌다보면 어느 순간 중요한 것이 세금이라는 사실을 체감하게 된다. 100을 벌었다고 100이 다 내 돈이 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계좌에서 투자했는지, 누구의 명의인지, 언제 자산을 이전했는지에 따라 실제로 남는 돈은 달라진다. 자녀에게 자산을 이전할 때도 마찬가지다. 현금 증여, 주식, 부동산, 부모 자식 간 차용, 부담부증여, 배우자 증여처럼 방법은 다양하지만 중요한 것은 각각의 구조를 이해한뒤 움직이는 것이었다. 이 책에는 증여 신고부터 자녀 계좌 개설, 자동매수, 배당 재투자, 부동산 자금 출처 관리, 상속세 납부 재원까지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자가 증식 시스템은 단순히 돈을 불리는 데 그치지 않고, '출처가 깨끗한 자녀의 재산'을 쌓는다는 점에서 두 배로 가치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돈을 보는 눈을 만들어줘야 한다​큰돈을 물려받는다고 누구나 그 돈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돈을 다뤄본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큰 자산을 가지면 그 돈이 삶을 흔드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책에서는 아이가 자신의 계좌에서 자산이 움직이고 배당이 들어오고 세금이 발생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을 강조한다. 부모가 모든 것을 대신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돈이라도 아이가 자본주의의 구조를 경험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결국 부모가 만들어줘야 할 것은 스스로 돈을 지키고 불릴 수 있는 판단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가 자녀에게 목돈을 '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빌려준 돈은 증여가 아니라서 당장은 증여세가 붙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녀 계좌를 만들어주고 싶은 부모, 주식이나 ETF를 증여하고 싶은 부모 등 자녀에게 자금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실용적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부자 부모가 되는 법 보다 '돈을 이해하는 아이를 만드는 법'에 더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었다. ​​​#우리아이부자세팅법 #김희연 #절세미녀 #자녀증여 #증여세 #상속세 #절세공부 #자녀재테크 #경제교육 #부자공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09/82/cover150/k1721305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098213</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대만이 세계 반도체의 심장이 된 진짜 이유  - [칩노믹스 - 세계는 왜 TSMC를 넘어 대만을 주목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927</link><pubDate>Sun, 13 Sep 2026 19: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9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1560&TPaperId=175139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6/68/coveroff/k6621315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1560&TPaperId=175139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칩노믹스 - 세계는 왜 TSMC를 넘어 대만을 주목하는가</a><br/>이은호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9월<br/></td></tr></table><br/>칩노믹스 이은호  / 세종서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반도체 이야기를 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TSMC 같은 거대한 기업의 이름부터 떠오른다. 나 역시 오랫동안 산업 경쟁력은 결국 세계적인 기업 몇 곳이 얼마나 강한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lt;칩노믹스&gt;를 읽고 나니 다른 그림이 보이기 시작했다. 대만이 강해진 이유는 TSCM 하나가 잘해서가 아니었다. 반도체 설계, 제조, 첨단 패키징, 서버, 부품, 물류까지 수많은 기업이 서로 연결된 거대한 산업 생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만의 성공은 갑자기 시작된게 아니다 ​첵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대만의 현재를 설명하면서 60년이라는 시간을 이야기한다는 점이었다. AI 열풍이 불면서 갑자기 대만이 떠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1960년대부터 기술 중심 국가를 만들기 위한 준비가 이어진 것이다. 정부가 연구기간과 산업단지를 만들고, 대학이 인재를 기르고, 기업이 창업과 분업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했다. 눈에 보이는 결과는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지만, 실제 차이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운동화나 의류처럼 설계와 생산이 분리되어 있던 분야와 달리, 19800년대의 반도체 산업에서 순수 파운드리 모델은 상업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이론에 불과했다. ​TSMC보다 더 궁금해진 대만의 시스템 ​책의 중심에는 당연히 모리스 창과 TSMC가 있다. 56세라는 나이에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남이 설계한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한다'는 순수 파운드리 구조를 만든 과정이 흥미로웠다. 모리스 창을 영입한 사람, 연구기관을 만든 사람, 과학단지를 조성한 사람, 창업자에게 자본을 연결한 사람까지 등장한다. 한 명의 스타 기업가가 아니라 스타 기업가가 등장할 수 있도록 판을 만든 사람들이 보인다. ​​폭스콘이 전기차 사업 진출을 고려하게 된 배경에는 대만이 테슬라와 함께 구축한 전기차 부품 산업 기반이 있다. ​작은 부품 하나가 만드는 경쟁력​AI 시대에는 기업 하나가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칩 설계, 파운드리, 메모리, 패키징, 서버, 전력, 데이터센터까지 연결되어야 한다. 결국 앞으로의 경쟁은 삼성전자와 TSMC의 싸움처럼 기업 대 기업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생태계 대 생태계의 경쟁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2025년 세미콘 타이완을 찾은 해외 기업 관계자들이 대만에 온 이유를 두고 AI 서버 구축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는 부분이 대만 산업의 강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화교 네트워크는 대만 정부의 정보 수집 능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국에는 대만이 가지지 못한 강점도 분명히 있다. 메모리 반도체뿐 아니라 자동차, 조선, 원전, 방산 등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산업이 이미 존재한다. &lt;칩노믹스&gt;는 단순히 '대만은 이렇게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라기 보다 우리가 가진 산업 자산을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칩노믹스 #대만반도체 #TSMC #반도체산업 #AI산업 #글로벌경제 #반도체책 #경제경영도서 #산업트렌드 #한국반도체​<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46/68/cover150/k6621315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466854</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세계가 한국 무기를 선택하는 진짜 이유 - [K-방산 5대 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414</link><pubDate>Sun, 13 Sep 2026 15: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4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843&TPaperId=175134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71/coveroff/k3021308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843&TPaperId=175134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K-방산 5대 무기</a><br/>이세환 지음 / 연합인포맥스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K-방산 5대 무기 이세환  / 연합인포맥스북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최근 몇 년 주식시장을 보면 K-방산이라는 단어를 자주 만나게 된다.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같은 기업들의 이름도 이제는 방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조차 익숙하다. 그런데 주가나 수주 금액만 따라가다 보면 정작 중요한 질문을 놓치게 된다. 왜 세계 각국은 한국 무기를 사기 시작했을까? 단순이 가격이 싸서일까, 아니면 기술력이 갑자기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기 때문일까?​​​무기가 아니라 시간을 파는 산업 ​K2는 현대로템이라는 기업 하나만의 결과물이 아니다. 전차에 들어가는 엔진, 변속기, 사격통제장치, 센서, 장갑 등 수많은 기술과 기업들이 연결되면서 하나의 거대한 방산 생태계가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한국 방산이 주목받은 이유를 책에서 아주 현실적으로 알려준다. 전쟁이 벌어진 상황에서 아무리 좋은 무기라도 몇 년 뒤에 받을 수 있다면 의미가 없다. 한국은 비교적 빠른 생산과 납품 능력을 보여줬고, 그 과정에서 현대로템의 K2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같은 무기가 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천무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탄약이다. ​K-방산 기업을 보면 전략이 보인다 ​책에 등장하는 다섯 개의 무기를 기업과 연결해서 보면 훨씬 재미있다. K2 전차에는 현대로템이 있고, T-40과 FA-50에는 한국항공우주와 KAI가 있다. 천국-II에서는 LIG넥스원(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천무와 K9 자주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대표하는 무기체계가 됐다. 특히 FA-50의 성장 과정은 한국 방산산업이 어떻게 기술을 축적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기업을 볼 때도 이런 과정이 중요하다. 현재 매출이 얼마인지보다 이 기업이 하나의 무기체계를 확보한 뒤 얼마나 지속적으로 개량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를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K9의 진짜 비밀은 사격 통제 시스템에 있다. ​가성비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부분은 마지막 K-방산의 미래였다. 우리는 흔히 한국 무기의 장점으로 높은 성능과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후발 국가들이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가격 경쟁에 뛰어들면 지금의 강점이 영원히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 5대 무기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싸고 좋은 무기라는 이미지를 넘어야 한다. 독자적인 핵심 기술, 안정적인 공급망, 빠른 생산능력, 현지 생산과 기술협력, 유지보수 체계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지난 20년 동안 만들어 온 K-방산의 토대 위에서 한 발씩 더 나아가는 거소가, 그들이 70년 동안 쌓아온 토대를 흔드는 것은 차원이 다른 일이다. ​​방​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기업의 주가나 수주 뉴스만 보는 것보다 그 기업이 어떤 무기체계를 가지고 있고, 그 무기가 세계 시장에서 왜 선택되는지를 먼저 이해해보면 좋겠다. ​​​​#K방산 #K방산5대무기 #방산주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K2전차 #FA50 #K9자주포​<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5/71/cover150/k3021308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57131</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축구는 언제부터 국가와 억만장자의 게임이 되었나  - [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381</link><pubDate>Sun, 13 Sep 2026 14: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133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40&TPaperId=175133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6/coveroff/k9321302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32130240&TPaperId=175133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a><br/>미겔 딜레이니 지음, 박태인 외 옮김, 한준희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스포츠워싱, 축구를 집어삼킨 자본과 국가들 미겔 딜레이니  / 한스미디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축구를 보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도대체 저 구단은 어디에서 저 많은 돈이 나오는 걸까. 세계적인 선수 한 명의 몸값이 웬만한 기업의 매출과 맞먹고, 한 국가가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모습을 보다 보면 현대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 산업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누가 축구에 돈을 쓰고 있는가가 아니라, 왜 그들은 축구에 그토록 많은 돈을 쓰는가를 추척한다. 책을 읽다보니 이 책은 자본과 국가 권력이 움직이는 방식을 축구를 통해 설명한 정치경제서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응원한 구단 뒤에는 누가 있는가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첼시 인수 이후 유럽 축구는 달라졌다. 멘체스터 시티에는 아부다비 자본이 들어왔고, 파리 생제르맹에는 카타르 자본이 들어왔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자본까지 뉴캐슬을 인수하면서 축구 클럽은 국가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거대한 플랫폼이 되었다. 중동의 국부펀드뿐만 아니라 미국의 억만장자와 금융자본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같은 명문 구단에 들어왔다. 결국 같은 축구팀이라도 누가 소유하느냐에 따라 구단이 지향하는 미래까지 달라지는 셈이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보낸 6년 동안 팀 동료들 사이에서 훈련은 게을리하면서 파티는 기막히게 잘 여는 선수로 유명했다. ​이미지 세탁보다 훨씬 큰 전략인 스포츠워싱​축구는 이미지 홍보 수단인 동시에 외교, 투자, 관광, 미디어, 국가 브랜드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자산이다. 카타르 월드컵 유치 과정이 대표적이다. 책에서는 가스, 항공 노선,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적 영향력이 월드컵 유치 경쟁속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따라간다. 그리고 2022년 월드컵 결승전 시상식에서 메시에게 카타르 전통의상인 비슈트를 입힌 장면을 떠올려 보면 스포츠가 가진 상징성이 얼마나 강력한지도 이해하게 된다. 수십 억명이 지켜보는 순간에 국가의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 시키는 것이다. ​'FIFA'는 스스로를 평행산 세계 정부로 본다'고 국제엠네스티의 스티브 콕번은 말한다. ​돈을 쓰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목적이 있다 ​구단 인수와 월드컵 개최를 투자나 스포츠 사랑으로만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국가 전략과 자본이라는 관점에서 보는 순간 연결되기 시작한다. 책에서 본  PSG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메시, 네이마르, 음바페라는 이름만 놓고 보면 게임에서조차 만들기 어려운 선수진이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한 팀에 모은다고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플레이 스타일은 충돌했고 조직력은 흔들렸으며 결국 스타들이 만들어낸 화려한 그림은 기대만큼 오래가지 못했다. 돈으로 재능을 살 수는 있어도 팀의 철학까지 살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이주 노동자들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카타르의 눈부신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었다. 하지만 노동자들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즐기기 어려웠다. ​​이 책은 축구 팬에게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축구의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재미있겠지만 국제정치, 자본주의 미디어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훨씬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아무 생각 없이 즐겼던 축구 경기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 ​​​​#스포츠워싱 #축구책 #축구서평 #스포츠산업 #국제정치 #자본주의 #맨체스터시티 #PSG #월드컵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3/46/cover150/k9321302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34682</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공포와 관능이 뒤섞인 고딕 호러 - [드라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05764</link><pubDate>Wed, 09 Sep 2026 2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057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44&TPaperId=175057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1/coveroff/89329258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44&TPaperId=175057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드라큘라</a><br/>브램 스토커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 열린책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어릴 때부터 드라큘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검은 망토, 창백한 얼굴, 날카로운 송곳니.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너무나 익숙해진 이미지라 정작 브램 스토커의 원작 소설을 읽기 전에는 내가 드라큘라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원작 드라큘라를 읽어보니 조금 달랐다. 대중문화에서 보아온 뱀파이어의 이미지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원작의 드라큘라는 단순히 피를 빠는 괴물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는 유명한 영화 속 드라큘라의 음산한 성과 검은 옷을 입은 백작, 고풍스러운 유럽의 풍경을 머릿속에 그려가며 읽었는데 그래서인지 장면을 상상하니 더 재미있게 읽었다. ​​​뱀파이어의 원형을 만나다​런던의 변호사 조너선 하커는 드라큘라 백작의 부동산 계약을 처리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에 있는 그의 성을 방문한다. 처음에는 조금 이상한 귀족 정도로 보였던 드라큘라의 정체가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공포스러워진다. 과거의 과학과 오래된 미신이 충돌하는 지점이 흥미로웠다. 수혈이나 의학적 관찰처럼 합리적인 방법으로 설명하려 하지만 아무리 바라봐도 설명되지 않는 사건들이 계속 등장한다. 소설 속 인물들은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조금씩 위험 속으로 들어간다. 지금 읽어도 충분히 재미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조금은 무서운 느낌을 주었고, 웃음소리를 들으니 숨이 막히는 듯했다. 나는 그런 이야기가 조금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무서운데 왜 매혹적인가 ​인간은 위험한 것을 본능적으로 피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이 소설에서 드라큘라보다 더 재미있는 것이 그에게 반응하는 인간의 마음이었다. 드라큘라는 인간의 피를 원하지만, 인간 역시 자신 안에 숨겨져 있던 욕망과 마주하게 된다. 결국 이 작품의 질문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이 정말 괴물인지, 아니면 그 괴물에게 끌리는 자기 자신인지 되묻게 된다. ​​​내 머리가 온통 뒤죽박죽이 되어 가고 있었다. 그이는 내 머릿속에다 세상에 있는 온갖 기상천외한 것들과, 있을 수 있는 불가능성들을 마구 쑤셔 넣고 있었다. ​편지와 일기로 완성되는 추적​드라큘라를 영화로만 봤을때는 원작 소설 드라큘라의 구성이 일기, 편지, 비망록 같은 것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몰랐다. 고전소설이라는 점까지 생각하면 읽기 어렵거나 느리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 형식이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 각자가 경험한 사건을 기록하고, 서로의 기록이 합쳐지면서 드라큘라의 실체가 점차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된다. 알고 있는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읽으면 영화와 원작이 서로 겹치면서 읽는 재미가 더 커졌다. 이 번 책은 표지와 책등까지 고딕 호러의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살린 디자인이라 소장하는 의미도 있다. ​백작의 표정이 너무도 악마 같아서 한순간 나는 하커가 그를 또 한 차례 내리치려고 무시무시한 칼을 높이 치켜드는 것을 보면서도, 그가 해를 입지나 않을까 두려웠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드라큘라가 사실은 훨씬 복잡하고 기묘한 존재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공포소설을 읽엇지만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는 것은 괴물의 송곳니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었다. 늦은 여름 드라큘라가 불멸하는 이유를 알게 된 것 같다. ​​​​​#드라큘라 #브램스토커 #드라큘라서평 #고전문학 #공포소설 #호러소설 #고딕호러 #뱀파이어소설 #세계문학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1/cover150/89329258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0105</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애드거 앨런 포가 여전히 무서운 이유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05336</link><pubDate>Wed, 09 Sep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5053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52&TPaperId=175053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9/coveroff/89329258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52&TPaperId=175053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a><br/>에드거 앨런 포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가 앨런 포  / 열린책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공포물을 좋아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극적인 장면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았는데 이미 불길하고, 등장인물이 아직 파멸하지 않았는데도 그 끝을 알 것 같은 느낌. 설명할 수 없는 불안이 쌓이다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조여 오는 작품들이 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 바로 그런 것 같다. 작가의 이야기는 인간 안에 숨어 있는 광기과 죄책감, 공포, 집착을 끄집어낸 뒤 그 감정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든다. ​​​무섭다는 말 하나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분위기 ​포의 작품을 읽을 때 가장 먼저 빠져드는 것은 사건보다 분위기다. 어셔가의 붕괴에서는 저택에 도착했을 뿐인데 독자는 이미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황폐한 건물, 퀭한 눈처럼 보이는 창문, 음산한 풍경이 하나씩 겹쳐지며 장소 자체가 살아 있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공포소설에서 이런 분위기를 무척 좋아한다. 포는 그 감각을 아주 집요하게 만들어낸다. 무서운 존재를 직접 보여주기보다 먼저 독자의 마음에 두려움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어놓는다. 내가 묘사한 것과 같은 기과한 환영들의 무리 속에서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 그런 흥분을 자아냈을 리는 없다고 가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공포 소설과 추리소설의 출발점​에드거 앨런 포는 사실 세계 최초의 탐정 캐릭터로 평가받는 뒤팽을 만든 작가이다. 괴기스럽고 기묘한 사건이 벌어지지만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은 철저히 관찰과 분석에 기대고 있다. 특히 분석적인 사고 그 자체를 즐기는 인간에 대한 묘사가 재미있었다. 공포와 추리가 서로 전혀 다른 장르처럼 보이지만 포의 작품에서는 묘하게 연결된다. 둘 다 결국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공포소설에서는 그 미지의 영역을 끝까지 알 수 없는 것으로 남겨두기도 하고, 추리 소설에서는 논리와 관찰을 통해 그것을 설명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온다. ​세간의 관심을 사로잡을 만큼 흥미진진하지만 소름이 끼칠 만큼 무시무시해서 정통 소설로 다루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주제가 있다. ​죽음보다 무서운 죽음을 기다리는 시간 ​포의 작품에는 신체적인 공포만큼 심리적인 공포가 강하다.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데 그 죽음에서 벗어날 방법이 거의 없다. 진자가 조금씩 내려오는 장면에서는 독자까지 시간을 의식하게 된다. 한 번에 끝나는 죽음보다 죽음이 천천히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바라보며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훨씬 잔인하다. 인간은 죽음을 피할 수 있는가. 두려움을 외면하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공포 소설을 좋아한다면 하루에 여러 작품을 몰아서 읽기보다 한두 편씩 천천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차하는 사이 몰락해 버릴 거야. 지옥에 떨어지는 건 쉽다고들 하지. ​​공​포와 미스터리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유명한 고전이니까 읽어야 한다는 마음보다 내가 좋아했던 이야기들이 어디서 시작됐는지를 찾아간다는 마음으로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서 래컴의 삽화까지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에드거앨런포 #에드거앨런포단편선 #열린책들 #고전문학 #세계문학 #공포소설 #미스터리소설 #추리소설 #검은고양이 #어셔가의붕괴<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9/cover150/893292585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0991</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수능 고전시가 81편을 만화로 공부하는 방법  - [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89899</link><pubDate>Wed, 02 Sep 2026 2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898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916456&TPaperId=174898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097/15/coveroff/89639164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916456&TPaperId=174898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 -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a><br/>이가영(seri)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5년 01월<br/></td></tr></table><br/>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시가이가영   / 꿈을담는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학창 시절 국어 시간을 떠올려보면 유독 진입장벽이 높았던 영역이 바로 고전시가였다. 한글로 적혀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현대어 풀이를 읽고 나서야 겨우 뜻을 이해했던 기억이 난다. 작품의 배경, 화자의 상황, 당시 사용했던 표현까지 알아야 하니 단순히 시 한 편을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내가 학생일 때 이런 책이 있었으면 고전시가를 좋아했겠다는 것이었다. ​​​장면으로 이해하는 고전시가​공부를 하다보면 결국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무작정 외운 문장보다 이해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고전시가도 마찬가지다. 화자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어떤 상황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원문과 해석부터 외우려고 하면 금세 지친다. 이 책은 먼저 만화를 통해 작품 속 상황과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려보게 도와준다. 그다음 고전시가 원문과 현대어 해설을 함께 살펴보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다.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행동을 따라가다 보면 글자로만 접했을 때 막연했던 화자의 감정도 훨씬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언해는 한문으로 된 문헌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을 말합니다. ​만화로만 끝나지 않는 책​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재미있게 읽는 것과 시험 공부 사이의 균형이었다. 만화로 작품의 줄거리만 이해하고 끝난다면 재미있는 교양 만화에 가까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만화를 입구로 사용하고 그 뒤에 제대로 된 작품 공부로 연결이 된다. 공부에서 재미가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 시험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가까지 정리 되어 있는 책이었다. 처음부터 해설집을 붙잡고 한 줄씩 분석하는 것보다 먼저 전체 이야기를 파악하고 세부 표현으로 들어가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가사 문학은 고려 말에 생ㄱ여나 조선 시대 이후까지도 널리 창작된 형식입니다.​긴 작품일수록 돋보이는 만화의 장점​이번 개정판에서는 정철의 관동별곡처럼 긴 고전가사를 처음 접하는 학생에게도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왔다. 글을 읽으면서 장면을 상상해야 했던 작품을 먼저 이미지로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꺼번에 암기하는 교재라기 보다 수업 전 '예습용'으로 활용하면 특히 아이들에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에서는 갈래, 주제, 표현법을 물어보지만 그보다 먼저 작품 속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이런 노래를 남겼는지를 이해하면 작품이 훨씬 쉽게 기억될 것 같다. ​시조는 고려 말기부터 발달하여 오늘날에도 꾸준히 창작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입니다. ​​고​전시가 때문에 국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라면 꼭 활용해 볼 만한 책이다. 특히 교과서에서 작품을 배우기 전에 전체 내용을 먼저 이해하고 싶은 학생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유튜브에서 서울대 교수님이 추천하면서 화제가 된 학습만화라고 하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시가를 어떻게 쉽게 풀어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과 표지와 제목이 비슷한 유사 도서가 있어서 헷갈릴 수 있으니 &lt;만화로 읽는 수능 고전 시가&gt;인지 저자와 표지를 꼭 확인하고 선택하시길 바란다. ​​​​#만화로읽는수능고전시가 #수능고전시가 #고전시가 #관동별곡 #수능국어 #내신국어 #고등국어 #중학생추천도서 #국어공부 #수능문학​<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5097/15/cover150/89639164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0971540</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미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 [미국을 만든 세계 - 통화·공급망·기술을 둘러싼 패권전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87317</link><pubDate>Tue, 01 Sep 2026 19: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873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434&TPaperId=174873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5/92/coveroff/k0621304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434&TPaperId=174873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국을 만든 세계 - 통화·공급망·기술을 둘러싼 패권전쟁</a><br/>유재일 지음 / 김영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미국을 만든 세계 유재일  / 김영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돈, 물건, 환율, 금리, 수입, 수출 같은 것들이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세계사의 결과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까? 평소에는 경제 뉴스에서 미국의 달러 패권이나 중국의 부상, 공급망 문제 같은 이야기를 접해도 각각 별개의 사건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누가 돈을 가지고 무역로를 장악했는가. 누가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만들었는가. 누가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가. 결국 세계의 주도권을 차지한 국가들은 이 네가지를 서로 연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은을 가진 나라가 세계를 움직이다​이 책은 자본주의의 역사를 어렵게 경제학 이론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스페인에서 네덜란드로,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그리고 미국으로 이어지는 패권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본주의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달러가 세계 경제의 중심이라는 것은 너무나 익숙한 사실이다. 그런데 근대의 세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달러가 아니라 은이 국제무역의 중요한 결제 수단으로 기능하던 시대가 있었다. 스페인의 해외 진출, 중국과의 무역, 일본의 은 생산, 임진왜란에 필요한 전쟁 자금까지도 결국 당시의 세계적인 은의 흐름과 연결되어 있었다. 향신료 무역에 집착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와 면직물 무역을 열고 인도 무역에 집중한 영국 동인도 회사의 사세가 역전된 것이다. ​돈을 모으는 방법을 바꾼 네덜란드 ​스페인 다음에 등장하는 네덜란드는 자본을 움직이는 방식을 바꾸었다. 암스테르담의 상인들은 원양 항해에 투자했고,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회사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증권거래소가 등장했다.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한 주식 투자, 배당, 공매도, 옵션거래 같은 금융의 모습이 이미 17세기 암스테르담에서 나타났다는 사실이 재미있었다. 이제는 단순히 돈이 많은 나라가 아니라 사람들의 자본을 모으고, 그 자본을 다시 무역과 군사력에 투자하는 시스템을 가진 국가가 강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남해회사는 주식으로 국왕과 정치인들을 매수하며 버블을 키웠고 결국 버블은 터지고 말았다. ​빚을 성장의 힘으로 바꾼 영국​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철도가 깔리고 공장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생산력이 커지고 경제 규모가 성장하면서 과거에 만들어진 부채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작아졌다. 영국의 산업혁명에는 자본이 있었고, 금융 시스템이 있었고, 그 자본이 기술에 투자됐다. 기술이 생산력을 높였고, 그 생산력이 무역을 확대했다. 이런 선순환이 결국 영국을 세계적인 패권국으로 끌어올렸다. 미국 역시 이것을 그대로 따랐다. 패권은 영원하지 않다는 역사적 사실도 알 수 있었다. 지금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세계질서 역시 언젠가는 변할 수 있다. ​국가의 존망을 뒤흔드는 전략 자원이 된 것은 철강이 아니라 석유다. ​​은​에서 시작해 신용으로 넘어가고, 금융과 산업혁명을 거쳐 오늘날의 기술 패권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읽다 보면 자본주의의 역사가 하나의 긴 이야기처럼 연결된다. 과거의 패권전쟁을 읽는 것이 결국 미래의 세계질서를 준비하는 공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5/92/cover150/k0621304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59271</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명언은 많이 들어봤는데 뜻은 몰랐던 사람을 위한 철학책  - [교양 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910</link><pubDate>Tue, 25 Aug 2026 15: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32&TPaperId=17470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8/22/coveroff/k79213003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032&TPaperId=17470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교양 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a><br/>교있사(김준석)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8월<br/></td></tr></table><br/>교양 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철학 교있사(김준석) / 딥앤와이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철학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다는 생각부터 든다. 서점에서 철학 코너를 지나칠 때면 한 번쯤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지만, 막상 책을 펼치면 낯선 용어와 복잡한 문장 앞에서 금세 자신감이 사라진다. 나 역시 철학은 관심은 있찌만 쉽게 손이 가지 않는 분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제대로 공부해보겠다는 목표보다는 최소한의 철학이라도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철학이 어려운 이유​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했던 부분은 철학을 시작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한 설명이었다. 니체가 궁금해서 책을 찾아보면 쇼펜하우어를 알아야 할 것 같고, 칸트를 읽어야 할 것 같고, 칸트까지 가면 다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등장한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책을 읽기도 전에 지쳐버린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철학을 하나씩 따로 설명하기보다 플라톤에서 시작해 아리스토텔레스, 테카르트, 칸트, 헤겔을 지나 니체, 프로이트 등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흐름으로 읽을 수 있다. 데카르트의 의심은 진리를 부정하기 위한 의심이 아니라, 더이상 의심할 수 없는 확실한 진리를 찾기 위한 방법이었다. ​철학을 이해한다는 것​니체가 말한 '신은 죽었다'라는 말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그래서 왜 신이 죽었는데?'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어렵다. 이 책에서는 니체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그 맥락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철학은 결국 멋있는 문장을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그 문장이 등장하게 된 질문을 이해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들이 철학의 질문으로 다시 등장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무언가를 많이 안다고 해서 반드시 현명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여러 주장과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에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의심할 것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 더 중요하다. ​헤겔에게 정신은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변화하고 전개되는 과정에 가깝다. ​철학 공부로 생각하는 습관 기르기​플라톤부터 데리다까지 이어지는 철학의 역사를 보면 시대도 다르고 주장도 서로 다르다. 어떤 철학자는 진리를 이야기하고, 어떤 철학자는 인간의 인식과 지식을 이야기하고, 또 다른 철학자는 사회와 노동, 무의식, 언어와 존재를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들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보인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다시 질문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일반인이 철학을 읽는 가장 현실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다. 특히 AI가 많은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고 요약해주는 시대에는 단순히 많이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보를 얻는 속도보다 그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니체는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아모르 파티'를 말했는데, 여기서 운명은 숙명이 아니라, 나의 힘에의 의지를 통해 내가 만들어 낸 나의 운명을 말한다. ​​평​소 철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포기했다면, 이 책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철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지식이 아니라 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자신감일지도 모르겠다. ​​​​​​#교양있고싶은사람을위한최소한의철학 #최소한의철학 #철학입문 #철학책추천 #인문학책추천 #교양서추천 #철학공부 #플라톤 #니체 #인문교양​​<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8/22/cover150/k79213003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82262</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재테크 공부 - [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재테크상식 - 금융 재테크 기초 개념부터 실제 투자하는 방법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금융 재테크 상식 A to Z]</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579</link><pubDate>Tue, 25 Aug 2026 1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5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36829&TPaperId=174705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25/coveroff/89553368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5336829&TPaperId=174705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재테크상식 - 금융 재테크 기초 개념부터 실제 투자하는 방법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금융 재테크 상식 A to Z</a><br/>머니플로우랩 지음 / 새로운제안 / 2026년 08월<br/></td></tr></table><br/>물어보기 부끄러워 묻지 못한 재테크상식 머니플로우 랩 / 새로운제안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찾아온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주식, 채권, ETF, ISA, 연금저축, 비트코인... 무엇을 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증권계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도 막막하다. 괜히 잘못 시작했다가 돈을 잃을까 봐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재테크에서 가장 아쉬운 선택은 조금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시간이 재테크의 출발점이다​이 책에서는 수익보다 복리를 강조한다. 매달 조금씩 넣더라도 시간이 길어지면 복리가 만들어내는 차이는 생각보다 커진다. 결국 재테크는 한 번의 선택으로 인생을 바꾸는 게임이라기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과정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부분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지금 가진 돈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재테크를 미루기 쉽지만, 적은 돈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더 아까운 것은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좋은 자산도 가장 비쌀 때 한꺼번에 사면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문제는 그 '고점'을 아무도 미리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한 권으로 연결된 금융상품​재테크 책을 읽다 보면 특정 자산에 집중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책을 읽으면 주식은 알겠는데 채권은 여전히 어렵고, ETF를 공부하면 연금이나 세금은 또 별도로 알아봐야 한다. 이 책의 장점은 바로 그 흩어진 금융 지식을 하나의 지도처럼 연결해주는 것이었다. 투자에는 언제나 불확실성이 있고 누구에게나 통하는 완벽한 투자법도 없다. 그래서 오히려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투자 비법보다 기본기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계좌를 만드는 방법부터 실재 매수 과정까지 스마트폰 화면을 따라가며 설명한다는 것이 좋게 느껴졌다. ​주식이 회사의 '소유권'이라면, 채권은 회사에 대한 '청구권'이다. 노후까지 바라보는 재테크​투자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높은 수익률과 자산 증식에 관심이 쏠린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목적을 생각해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그 돈으로 어떤 삶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있다. 이 책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이어지는 3중 연금 구조를 설명하고 연금저축과 ISA를 활용한 절세와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인출할 것인지까지 살펴본다. 특히 모은 돈을 어떻게 꺼내 쓸 것인가를 다룬다는 점이 좋았다. ​시드 구문은 절대 디지털 형태로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재​테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면 이 책이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 돈을 많이 버는 방법보다 먼저 배워야 할 것은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고 수익률보다 먼저 확보해야 할 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것을 꺠달았다. ​​​​​#재테크입문서 #재테크초보 #재테크공부 #주식투자 #채권투자 #ETF투자 #비트코인투자 #연금투자 #재테크책추천 #경제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25/cover150/89553368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2526</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부모님의 두뇌 건강을 위한 따뜻한 선물 - [누구나 슥슥 푸는 두뇌 운동 20일 : 일상편 - 치매 예방&amp;기억력 향상을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556</link><pubDate>Tue, 25 Aug 2026 12: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705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121&TPaperId=174705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0/15/coveroff/k6621301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0121&TPaperId=174705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구나 슥슥 푸는 두뇌 운동 20일 : 일상편 - 치매 예방&기억력 향상을 위한</a><br/>심통 편집부 지음 / 심통 / 2026년 07월<br/></td></tr></table><br/>누구나 슥슥 푸는 두뇌 운동 20일: 일상편 심통 편집부  / 심통​​▶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자녀가 부모의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은 거창한 사건에서 찾아오지 않습니다. 자주 쓰던 물건의 이름을 잠시 떠올리지 못하거나, 약속을 깜빡하거나, 계산을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마음이 철렁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하는 자녀라면 무언가 미리 할 수는 없는지 걱정하게 됩니다. &lt;누구나 슥슥 푸는 두뇌 운동 20일&gt; 책은 어려운 훈련이나 공부가 아니라 하루 4쪽, 20일이라는 부담 없는 분량으로 두뇌를 자극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꾸준히 뇌를 쓰는 시간이 필요하다​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그런데 몸의 근육을 관리하는 것만큼 뇌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쉽게 잊습니다. 이 책에서는 치매 예방의 핵심으로 뇌의 '인지 예비능'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하듯 뇌세포 간의 연결망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한 문제를 붙잡고 한참 생각하는 것, 그림을 비교해보는 것, 숫자를 다시 계산해보는 것, 선을 따라 미로를 빠져나가는 것. 모든 과정이 하나의 두뇌 운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과의 또 다른 대화​이 책을 부모님 혼자 풀도록 책상 위에 올려놓는 것보다,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지내는 자녀라면 매일 직접 찾아뵙기 어려운 현실도 있습니다. 그럴 때 하루 4쪽이라는 분량은 전화나 영상통화를 하면서 함께 해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에게 필요한 것은 '당신과 조금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도 무언가를 생각하고, 손을 움직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고민하는 그 순간, 여러분의 뇌세포는 새로운 연결 고리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의 마음이 들어간 책 한 권​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일상생활을 주제로 삼았다는 점입니다. 돈 계산하기처럼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활동부터 시 따라 쓰기, 글쓰기, 컬러링처럼 정서적인 활동까지 한가지 방식에 치우치지 않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잠깐 놀아본다는 느낌으로 접근하기 좋았습니다.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면 자꾸 큰 것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빠질 수 없습니다. 이 책은 그 작은 습관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이 책 한 권으로 부모님의 뇌 건강에 대한 모든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한 습관은 언제나 작은 행동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드릴 책을 찾고 있다면 옆에 앉아 함께 한 페이지를 풀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슥슥푸는두뇌운동20일 #두뇌운동 #인지건강 #치매예방 #부모님선물 #시니어건강 #두뇌건강 #인지훈련 #건강습관 #책추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0/15/cover150/k6621301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01578</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퇴사보다 현실적인 선택을 만드는 방법  - [작고 귀여운 직업 - 잔잔하고 자유롭게, 문구 작가로 삽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58264</link><pubDate>Tue, 18 Aug 2026 1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582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836&TPaperId=174582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0/11/coveroff/k2021308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836&TPaperId=174582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작고 귀여운 직업 - 잔잔하고 자유롭게, 문구 작가로 삽니다</a><br/>조재성 지음 / 몽스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작고 귀여운 직업조재성  / 몽스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직장인의 최대의 꿈은 퇴사일 것이다. 회사에 다니면서도 언젠가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고, 작은 온라인 스토어라도 열어보고 싶고, 내가 만든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현실적인 질문들이 따라온다. 이걸로 먹고 살 수 있을까, 얼마나 팔아야 할까, 사업은 계속 키워야 하는 걸까 등등... 이 책은 바로 이런 지점에서 꽤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작은 것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살다보면 성장이라는 말을 무조건 더 크게와 연결한다. 매출이 늘어야 하고, 상품이 많아져야 하고, 사업 규모도 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더 높은 연봉, 더 높은 직급, 더 큰 조직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것이 성장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저자는 조금 다른 질문을 던진다. 작은 브랜드라면 반드시 큰 브랜드가 되어야 할까. 저자가 문구 작가로 살아가면서 발견한 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작다는 것은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크기를 선택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돈에 강한 의미를 둘 때 내면의 위기가 찾아온다는 거다. 돈에 너무 연연한 나머지 돈벌이에만 집중하게 되면 자기만의 일은 망가지기 쉽다. ​좋아하는 일을 돈으로만 평가하지 않는 법​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들면 행복할 것 같지만, 막상 돈이 걸리는 순간 이야기가 달라진다. 좋아해서 시작했던 일이 어느 순간 매출을 올리기 위한 일이 되고, 잘 팔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취향을 조금씩 포기하게 된다. 이 과정은 문구 작가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프리랜서도 그렇고, 작가도 그렇고, 누구나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좋아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조회수와 매출, 숫자에만 반응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오히려 잘하고 있다는 이유로 계속 규모를 키우다가 정작 내가 좋아했던 부분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저자 역시 문구 브랜드를 운영하며 이 문제를 마주한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처음부터 기대만큼 성공하긴 쉽지 않다. ​나만을 속도를 찾기​책을 읽으면서 특히 와닿았던 부분은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는 일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었다. 상품을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포장도 하고, 택배를 보내야 하고, SNS도 해야 하고, 고객 문의에도 답해야 한다. 잘 팔리지 않는 상품도 생기고, 예상하지 못한 불량품도 나온다. 결국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든다는 것은 좋아하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일을 지키기 위해 하기 싫을 일도 함께 감당하는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서울을 벗어나 생활비와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자신의 작업과 삶에 필요한 환경을 다시 선택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실수는 사후 대처가 중요하다. 대가를 치르는 시간이다. 상품을 잘못 보냈다면 차분하게 소통 후에 다시 보내주면 된다. ​​내​가 사회 초년생일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성공하려면 무조건 크게 해야 한다는 생각부터 조금 내려놓았을 것 같다.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는 용기만큼 중요한 것은 좋아하는 일을 망가뜨리지 않는 방법을 아는 것이니까. ​​​​#작고귀여운직업 #문구작가 #작은브랜드 #1인브랜드 #브랜드창업 #창업에세이 #직업에세이 #좋아하는일 #지속가능한삶 #자기만의일​<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0/11/cover150/k2021308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01194</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잠수함 영화가 대한민국 바다를 다시 보게 하는 이유  - [잠항 潛航 - 부자父子 잠수함 함장이 추적한 영화 속 심해의 진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58198</link><pubDate>Tue, 18 Aug 2026 19: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581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022&TPaperId=174581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27/coveroff/k8721300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022&TPaperId=174581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잠항 潛航 - 부자父子 잠수함 함장이 추적한 영화 속 심해의 진실</a><br/>서강흠.서정훈 지음 / 예미 / 2026년 07월<br/></td></tr></table><br/>잠항 서강흠, 서정훈  / 예미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영화에서 나오는 잠수함은 언제나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공간이다. 깊은 바다 아래에서 적의 움직임을 탐지하고, 작은 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며, 함장의 짧은 명령에 따라 수십 명의 승조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영화가 전혀 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 ​​​현실 언어로 다시 읽는 영화 속 잠수함 ​잠수함에 대해 처음부터 군사 전문서처럼 공부하려고 했다면 어렵게 느껴졌을 내용이 영화라는 익숙한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극적으로 연출된 장면이 실제 잠수함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소나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함장은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실제 경험 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그러다 보니 영화가 더 현실감있게 느껴졌다. 바다는 단 한 번도 안전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 ​심해에서 드러나는 리더의 진짜 실력​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의외로 잠수함의 무기나 전술보다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였다. 잠수함은 외부와 단절된 공간이다. 바다 아래에서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정보가 제한 되는 상황에서 판단해야 하고, 잘못된 판단은 단순한 업무상의 실수가 아니라 승조원 전체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 함장은 결국 혼자 결정해야 하는 순간을 맞는다.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결정의 결과를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야말로 리더의 실력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잠수함 승조원들은 자신을 고립시키며 심해의 파수꾼이 되었다. ​잠수함의 안전 원칙과 일상​잠수함은 잠항하면 무조건 부상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말 같지만 잠수함 승조원에게 이 말은 생존의 기준이다. 한 번이라도 부상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목표를 이야기할 때 성공하는 방법만 생각한다. 돈을 벌고 싶고,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더 좋은 삶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오래 가는 사람은 무조건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잠수함은 100번 잠항하면 100번 부상해야 한다는 외침은 서로에게 건네는 가장 간절한 약소기자 생존에 대한 강한 의지다. ​​무​언가를 깊이 이해한다는 것은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서 움직이는 사람과 구조까지 바라보는 일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잠항 #잠항부자잠수함함장 #잠수함영화 #잠수함 #붉은10월 #특전U보트 #헌터킬러 #리더십 #국가안보 #해양안보​<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07/27/cover150/k8721300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072700</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마음을 돌보는 가장 조용한 방법  - [큰 글자 매일 필사 : 명언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43143</link><pubDate>Mon, 10 Aug 2026 19: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431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612&TPaperId=174431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3/coveroff/k2821306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612&TPaperId=174431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글자 매일 필사 : 명언 (스프링)</a><br/>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큰 글자 매일 필사: 명언다숲 / 은빛서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요즘은 좋은 문장을 발견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 책이나 유튜브 영상에서도 마음에 와닿는 문장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문제는 그렇게 발견한 문장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것이다. 읽는 순간에는 마음에 남는 것 같다가도 다른 일을 시작하면 금새 잊어버린다. 그런데 필사는 조금 다른 것 같다. 필사는 글자를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문장을 읽고, 마음에 새기고, 손끝으로 다시 표현하는 과정이다. ​​​하루 한 장이라서 계속 할 수 있다​좋은 습관은 시작보다 지속하는 것이 더 어렵다. 필사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노트를 준비하고 예쁜 펜을 고르는 것부터 설레지만 며칠 지나면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게 된다. 그래서 이 책의 하루 한 장 구성이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중요한 것은 한 번에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매일 이어가는 것이다. 필사를 통해 좋은 문장도 만나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는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었다. 가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나를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든다 ​한 달 동안 만나는 이야기​필사책은 내용만큼이나 실제로 쓰기 편한지도 중요하다. 이 책은 이름 그대로 큼직한 글자와 넉넉한 필사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책을 펼쳤을 때 글이 한눈에 들어오고, 직접 써 내려갈 공간도 여유가 있다. 책의 내용과 쓰는 공간이 깔끔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복잡한 느낌이 적었다. 특히 스프링 제본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필사할 때는 책을 펼쳐놓고 계속 써야 하기 때문에 책장이 자꾸 덮이거나 가운데 부분이 들뜨면 생각보다 불편하다. 이 책은 매일 실제로 쓰는 경험까지 고려해 만들어진 필사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스스로에게 정직히 내면의 가치를 키우면, 세상의 거센 비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뿌리 깊은 인격의 나무가 완성된다. ​잠시 멈추어도 괜찮은 시간 ​30일 동안 매일 한 장씩 써내려가다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완성된다. 그리고 이 책에는 내가 직접 써내려간 나의 시간도 함께 기록되는 것이다. 빠르게 읽고 빠르게 지나가는 시대에 천천히 읽고 천천히 쓰는 일을 생각보다 귀한 시간이다. 몇 페이지를 썼는지, 글씨를 얼마나 예쁘게 썼는지도 중요하지 않다. 한 문장을 쓰면서 그 문장을 한 번 더 생각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작은 친절이라도 그것은 결코 헛되지 않다. ​​하​루가 복잡할 수록 이 책을 펼쳐 좋은 문장 하나를 만나보는 것도 좋겠다. 어쩌면 마음을 돌보는데 필요한 것은 짧지만 조용한 시간인지도 모르겠다. ​​​​​#큰글자매일필사 #큰글자매일필사명언 #필사 #필사책 #필사추천 #필사노트 #필사습관 #30일필사 #하루한장필사 #필사루틴 #마음돌보기 #마음챙김 #마음공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3/cover150/k2821306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1336</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논어 필사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  - [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 - 한자 따라 쓰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43106</link><pubDate>Mon, 10 Aug 2026 18: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431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4&TPaperId=174431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56/coveroff/k3721304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4&TPaperId=174431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 - 한자 따라 쓰기</a><br/>큰그림 편집부 엮음, 공자 원작 / 도서출판 큰그림 / 2026년 07월<br/></td></tr></table><br/>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 공자  / 큰그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여러 관계 속에서 부딪히다 보면,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인정해야 하는지, 무엇보다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런 고민 앞에서 고전은 의외로 현실적인 답을 줍니다. 논어를 하루에 한 문장씩 만나고 직접 필사를 해보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의미를 이해하고, 다시 손으로 써보는 과정이었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것보다 먼저 필요한 것​성장이라는 말을 실력이나 성과와 연결합니다. 더 많은 일을 해내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고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을 성장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의 기본기를 논어의 문장으로 돌아보게 해줬습니다. 학이편에서는 배우고 익히는 자세를, 위정편에서는 자신을 다스리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논어의 가르침은 지금 시대에도 절재 낡지 않았다고 느껴졌습니다. 진심만 앞서면 거칠어지고, 꾸밈만 앞서면 가벼워진다. 사람을 오래 빛내는 것은 결국 그 사이의 균형이다. ​잘못된 길을 오래 걷지 않는 용기 ​살면서 누구나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직장에서의 선택일 수도 있고, 인간관계 일수도 있으며, 오랫동안 붙잡고 있던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잘못된 선택 자체보다 이미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이유로 그 길을 계속 가는 것입니다. 이미 지나간 선택을 되돌릴 수 없다면 중요한 것은 그다음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방향을 수정하는 것. 어쩌면 이것이 배움의 가장 현실적인 모습인것 같습니다. ​​재능이 있어도 끝까지 성장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성장했어도 결실을 맺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하루 한 문장을 쓰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이 책에서 가장 좋은 것은 각 구절을 읽은 뒤 직접 한자를 따라 쓰고, 한글로도 다시 써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자 필사와 한글 필사를 나누어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처음 고전을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루 한 구절이라서 딱 좋았습니다. 한 문장을 읽고 그 문장이 오늘의 내 행동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난하면서 원망이 없기는 어렵고, 부유하면서 교만이 없기는 쉽다. ​​고매일 전은 오래되었지만 좋은 문장은 늙지 않습니다. 오히려 삶의 경험이 쌓일수록 같은 문장이 다르게 읽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고전을 어렵지 않게 곁에 두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논어 #논어필사 #논어60구절 #삶의지혜 #고전읽기 #인문학책 #필사책 #자기계발책 #마음공부 #인문학적부자마인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56/cover150/k3721304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5634</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직장인의 생산성을 바꾸는 노션 활용법  - [AI 대세전환 노션Notion X AI 압도적 업무 생산성 - 직장인을 위한 노션 시작부터 업무 시스템 구축, AI 활용 자동화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39748</link><pubDate>Sat, 08 Aug 2026 22: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397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04444&TPaperId=174397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1/46/coveroff/89654044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404444&TPaperId=174397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대세전환 노션Notion X AI 압도적 업무 생산성 - 직장인을 위한 노션 시작부터 업무 시스템 구축, AI 활용 자동화까지</a><br/>지니언트 지음 / 프리렉 / 2026년 07월<br/></td></tr></table><br/>AI 대세전환 노션 X AI 압도적 업무 생산성 지니언트 / 프리렉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매일 열심히 일하는데 이상하게 하루가 끝나면 남는 게 별로 없을 때가 있다. 업무가 많아질수록 문제는 기억력이 아니라 시스템에서 생긴다. 오랜 시간 여러 업무를 경험하면서 느낀 것도 비슷했다. 일을 잘한다는 것은 필요한 정보를 제때 꺼내고, 과거의 경험을 다시 활용하고 반복되는 업무를 조금씩 줄여가는 능력이 결국 업무의 차이를 만들었다. 이 책은 노션을 단순한 메모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사람에게 얻어갈 것을 많이 주었다. ​​​정보를 연결하는 사람이 강하다​노션을 처음 접하면 페이지를 만들고 글을 쓰고 체크박스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나 역시 이런 도구를 처음 사용할 때는 편리한 디지털 메모장 정도로 생각하기 쉽다고 본다. 이 책은 초반부터 노션의 핵심을 쌓아올리게 도와준다. 페이지와 블록을 익힌 다음 데이터 베이스로 넘어가고, 필터와 정렬을 알려줬다. 이 책은 방콕 여행 계획이나 주간 플래너부터 시작해서 독서노트, 다이어리, 루틴 트래커 등 익숙한 예재로 개념을 익히게 도와줬다. 페이지가 노션의 유일한 문서이자 파일의 단위다. ​일잘러의 비결은 업무 시스템​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직장인을 위한 DSLR 프레임워크다. 여기서 DSLR은 사진을 찍는 디지털카메라가 아니라 Description, Schedule, Log, Resource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업무 관리 시스템이다. 생각해보면 직장생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이 대부분 이 네 가지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보통 과거의 업무를 지나간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업무에서 쌓인 경험은 잘 정리해두면 다음 업무의 시간을 줄여주는 자산이 된다.  그런 관점에서 DSLR 시스템은 단순한 업무 정리법을 넘어 내가 일하면서 만들어낸 경험을 자산화하는 방법으로 읽혔다. ​​데이터베이스는 노션의 핵심이다. 특정한 주제의 페이지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노션에 AI를 연결하는 순간​책의 후반부에서는 노션 AI와 자동화를 배우게 된다. 요즘  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생성형 AI가 업무에 깊숙하게 들어왔다. 하지만 실제로 AI를 써보면 한 가지 불편함이 있다. 매번 내 상황을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는지, 지금까지 어떤 자료를 모아왔는지 AI는 기본적으로 알지 못한다. 같은 AI를 사용해도 내가 가진 정보와 기록이 충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앞으로는 기록 자체가 하나의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업무 현장에서 노션 AI를 잘 쓰는 사람과 그냥 써본 사람의 차이는 질문을 잘 하는지가 아니라, 지시를 잘 설계하는지에서 갈린다. ​​노​션을 이미 쓰고 있다면 더 깊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노션을 처음 접한다면 기초부터 업무 자동화까지 하나의 로드맵으로 따라갈 수 있는 책이다. ​​​​​​#노션 #노션AI #업무자동화 #업무관리 #생산성 #직장인자기계발 #스마트워크 #AI활용 #데이터베이스 #업무시스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1/46/cover150/89654044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14610</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한 권으로 읽는 소련과 러시아의 민낯 - [소련의 서기장들 - 블라디미르 레닌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36449</link><pubDate>Thu, 06 Aug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364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0116&TPaperId=174364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13/coveroff/k4121301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0116&TPaperId=174364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련의 서기장들 - 블라디미르 레닌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까지</a><br/>최경식 지음 / 갈라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소련의 서기장들 최경식 / 갈라북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소련이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레닌, 스탈린, 공산주의, 지금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막상 누가 언제 집권했고, 무엇을 바꾸었으며, 어떤 선택들이 소련의 탄생과 성장과 해체로 이어졌는지를 잘 알지 못했었다. 이 책에서 레닌부터 고르바초프까지 소련을 움직였던 지도자들의 성격과 선택을 따라가면서 그 시대의 정치와 사회, 경제, 전쟁도 함께 볼 수 있었다. ​​​한 사람의 선택이 국가를 바꾼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소련의 역사를 사람을 통해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었다. 레닌은 혁명을 설계하고 새로운 국가의 토대를 만든 인물이다. 책에서는 그의 어린 시절 형의 처형 사건이 삶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마르크스 사상과 노동자 계급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혁명가의 길을 걸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권력을 장악한 스탈린은 소련을 서구 열강에 필적하는 공업국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강한 국가가 반드시 오래가는 것은 아니다​소련이라는 초강대국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때 미국과 세계를 양분했던 국가가 그렇게 거대한 체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 해체되었다는 사실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지나친 통제와 억압, 급격한 변화가 국가와 사회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안정적인 바탕 위애서 개인의 자율성이 보장될 때 장기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 중요해 보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깊이 느낀 것은 '강력한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국가 운영'이 반드시 같은 말은 아니라는 점이다. ​​​스탈린은 전후에 더욱 강력해졌다. 전쟁 중 수많은 실책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영도자로 거듭났다.  ​레닌에서 푸틴까지 이어지는 러시아​고르바초프에서 이야기를 끝내지 않고 소련 해체 이후의 보리스 옐친과 블라디미르 푸틴까지 살펴보는 것도 좋았다. 탱크 위의 불도저라는 옐친과 크렘린의 새로운 차르로 표현되는 푸틴까지 이어지면서 소련과 현대 러시아의 연결고리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 부분이 특히 지금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뉴스를 통해 접하는 러시아의 정치적 움직임이나 우크라이나 전쟁을 단순한 사건으로만 보면 복잡하기만 하다. 하지만 소련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방식으로 권력이 작동했으며, 어떻게 해체되었는지를 알고 나면 현재 러시아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질 수 있다. ​뜻밖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신연방체제는 무산됐다. 소련내의 보수 강경파가 쿠데타를 감행했다. '8월 쿠데타'였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과거를 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lt;소련의 서기장들&gt;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현재진행형의 역사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련의서기장들 #소련역사 #러시아역사 #레닌 #스탈린 #고르바초프 #푸틴 #국제정세 #세계사 #글로벌인사이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13/cover150/k4121301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1386</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식물 없이는 인간도 공룡도 없었다  - [식물이 바꾼 지구의 역사 - 식물과 동물, 그리고 진화의 위대한 로맨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27233</link><pubDate>Sat, 01 Aug 2026 20: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272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10&TPaperId=174272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87/coveroff/k9721302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0210&TPaperId=174272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식물이 바꾼 지구의 역사 - 식물과 동물, 그리고 진화의 위대한 로맨스</a><br/>라일리 블랙 지음, 조정남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식물이 바꾼 지구의 역사 라일리 블랙 / 세종서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평소에 지구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공룡부터 떠올린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상하다. 공룡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초식공룡이 먹은 것은 무엇이고, 그 초식공룡을 먹었던 육식공룡은 어디에서 시작된 먹이사슬 위에 있었을까. 이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식물이라는 존재에 닿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가 세상을 바꾼다​이 책에서는 약 12억 년 전 바닷속의 광합성 생명체에서 시작해 육지로 진출한 식물, 거대한 숲의 탄생, 공룡의 시대를 이어서 인간의 등장까지 이어지는 시간을 따라간다. 흥미로운 것은 식물이 환경에 적응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식물은 환경을 바꾸기도 했다. 토양의 물질을 분해하고 칼슘이나 인 같은 원소를 흡수하며, 죽은 식물과 뿌리가 만든 물질은 다시 바다로 흘러간다.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물질 순환이 달라지고 다른 생명체의 진화에도 영향을 준다.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지구의 생명체들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특이해서 심지어 모든 생물학자가 하나씩의 종을 선택해 평생을 바쳐 연구한다 해도 여전히 많은 것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을 것이다. ​진화는 이미 있는 것을 다시 쓰는 일​식물이 육지로 진출하면서 리그닌이라는 물질을 새롭게 만들어낸 것처럼 보이지만, 저자는 리그닌의 전구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른 광합성 생물들에게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즉 진화는 완전히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라기보다, 이미 존재하는 것을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화석이 된 나무 한 그루에도 그 나무가 살아 있었던 시간과 죽은 이후의 시간이 함께 기록되어 있다는 설명도 인상적이었다. ​​​나무와 줄기는 질기지만 영원불멸하지는 않다. ​꽃, 곤충, 인간까지 결국 관계의 역사였다  ​꽃은 꿀을 제공하고, 동물은 꽃가루를 옮긴다. 한쪽은 먹이를 얻고 다른 한쪽은 번식을 위한 도움을 얻는다. 겉으로 보면 서로 다른 생물이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서로의 진화에 영향을 주고받은 셈이다.  은행나무처럼 바람을 이용하는 식물도 있었고, 곤충이나 다른 동물과 적극적인 관계를 선택한 식물도 있었다. 곤충 역시 식물을 먹기 위해 끊임없이 접근했고, 식물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더 질기게 만들거나 독성을 갖추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숲과 기후는 수백만 년에 걸쳐 변화했지만, 그 속도는 너무 빨라 여전히 선사시대 영장류들이 그 리듬에 맞춰 적응해야 했다. ​​지매일 구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는지, 생명은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진화했는지, 인간은 그 역사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어쩌면 가장 거대한 변화는 가장 조용한 존재에게서 시작되는지도 모른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87/cover150/k9721302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8798</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렌터카부터, 맛집, 숙소까지- 오키나와 가이드북 추천 - [팔로우 오키나와 - 나하ㆍ차탄ㆍ미야코, 2027년 최신판, 완벽 분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27201</link><pubDate>Sat, 01 Aug 2026 19: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272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15&TPaperId=174272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84/coveroff/k7621304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415&TPaperId=174272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팔로우 오키나와 - 나하ㆍ차탄ㆍ미야코, 2027년 최신판, 완벽 분권</a><br/>진혜은.제이민 지음 / 트래블라이크 / 2026년 07월<br/></td></tr></table><br/>▶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여행을 좋아히지만 막상 여행 계획을 세우는 순간부터 피곤해질 때가 있다. 항공권을 알아보고, 숙소를 고르고, 가볼 곳을 찾아보고, 맛집을 검색하고, 이동 방법까지 확인하다 보면 여행을 떠나기도 전에 이미 여행을 한 기분이 들 정도다. 특히 오키나와는 더 그렇다. 바다만 보고 오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가도 막상 찾아보면 북부, 중부, 남부의 분위기가 다르고 선택지가 넓다. 그런 점에서 &lt;팔로우 오키나와&gt;는 오키나와 여행 플랜을 짜는데 도움을 주었다. ​​​오키나와를 처음 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정리된 정보​오키나와 여행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역시 바다다. 그런데 여행을 실제로 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 어디를 먼저 가야 하는지, 하루에 몇 곳이나 볼 수 있는지, 렌터카가 필요한지, 어느 지역에 숙소를 잡아야 하는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나하에서 시작해,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누고 케라마제도와 미야코제도 야에야마제도까지 각각의 여행 방법을 구분해 놓았다. 특히 1권에서는 여행 전체를 계획하고 2권에서는 현지에서 실제로 들고 다니며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성해서 특히 좋았다. 여행은 익숙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낯선 풍경과 새로운 감각을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여행은 함께 가는 사람에게 맞추는 것​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흔하게 하는 실수는 가고 싶은 곳을 전부 일정에 넣는 것이다. 지도만 보면 가능할 것 같지만 실제 여행에서는 이동하는 데 체력이 소모되고, 주차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생긴다. &lt;팔로우 오키나와&gt;에서는 세대별 체력과 취향을 고려한 추천코스를 제시하고 일정별 코스로 선택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여행의 목적도 다양하게 잡을 수 있었다. 스노클링을 할 수도 있고 류큐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볼 수도 있다. ​​​오키나와는 한번 다녀온 것으로 끝나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렌터카부터 맛집까지 현실적인 해결법 가득​여행책을 읽으면서 가장 반가운 부분은 화려한 관광지 소개보다 의외로 현실적인 정보일 때가 많다. 오키나와는 렌터카 여행을 많이 하는 곳이지만 운전 방향이 우리나라와 반대라는 점부터 초보 운전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이 책에는 렌터카 이용자를 위한 맵코드와 주차 정보, 휴게소 정보가 들어 있고, 반대로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유이레일과 노선버스, 일일투어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었다. 본섬의 지역별 관광 정보부터 케라마제도, 미야코제도 등 선택지를 넓혀주고 정글리아처럼 새롭게 등장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가득했다. ​짙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 화려한 빛깔의 산호와 열대어가 반기는 케라마제도는 열대 바다에 대한 모든 로망을 실현해준다.​​오​키나와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선택하기 쉽게 만들어준다'는 데 있다. 바다를 좋아한다면, 해변과 스노클링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류큐 문화 유적을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 한다면 체력과 연령을 고려한 추천 코스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오키나와 여행 가이드북이었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0/84/cover150/k7621304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08475</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코파일럿과 퍼플렉시티 실무 활용법  - [예제가 가득한 코파일럿 길라잡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15251</link><pubDate>Mon, 27 Jul 2026 18: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152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307&TPaperId=174152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0/coveroff/k9921303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0307&TPaperId=174152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제가 가득한 코파일럿 길라잡이</a><br/>이승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예제가 가득한 코파일럿 길라잡이이승우 / 정보문화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아침부터 이메일을 확인하고, 엑셀 파일을 열어 데이터를 정리하고 워드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오후에는 회의 내용을 정리하고 PPT를 만들다 보면 어느새 퇴근 시간이 가까워진다. 생성형 AI에게 질문하는 법을 배우고 새로운 서비스를 하나씩 익혀도 정작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일은 그대로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히려 이 책의 접근법이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AI와 함께 일하는 사람​코파일럿을 오피스 안에서 사용하기 시작하면 AI의 역할이 좀 달라진다. 단순히 답을 알려주는 검색 도구가 아니라 내가 이미 사용하고 있는 업무 환경에서 자료를 읽고, 초안을 만들고, 내용을 정리하고, 겨로가물을 다듬어주는 협업 파트너가 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엑셀 활용법이 좋았다. 엑셀을 잘 다루는 사람에게는 시간을 줄여주고 엑셀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데이터를 바라보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파워포인트 코파일럿은 단순한 자동화 수준을 넘어서, 기존 프레젠테이션을 요약하거나 재구성하는 기능, 발표용 스크립트  작성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PPT를 만드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보고서의 문장을 다듬고, 자료를 요약해서 PPT로 옮기는 과정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다. 더구나 문서 작성에는 정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워드 코파일럿 활용법은 반복적인 수정 작업을 줄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 활용법도 실무자라면 관심이 갈 만 하다. AI가 자료를 요약하고 사람이 중요한 맥락을 확인한다. 이렇게 역할을 나누면 AI는 사람의 능력을 대신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의 시간을 확보해주는 도구가 된다. ​퍼플렉시티의 핵심은 근거 기반의 대화형 정보 탐색을 구현했다는 것입니다. ​코파일럿과 퍼플렉시티를 함께 써야 하는 이유​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퍼플렉시티까지 함께 다루면서 생성과 검증을 연결하는 것이었다. AI가 만들어준 문장이 아무리 자연스러워도 그것이 사실이라는 보장은 없다. 특히 보고서나 업무 자료라면 더욱 그렇다. 그래서 퍼플렉시티를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검색하고 여러 출처를 확인한 뒤, 다시 코파일럿을 이용해 엑셀분석이나 보고서 작성으로 연결하는 흐름이 현실적이었다. 업무에서 AI를 오래 사용할수록 결국 중요한 것은 프롬프트를 얼마나 화려하게 쓰느냐가 아니라 결과물을 얼마나 제대로 검증하느냐라는 생각이 든다. ​퍼플렉시티 컴퓨터가 특히 빛을 발하는 영역은 반복적이면서도 복잡한 비즈니스 업무입니다. ​​특​히 직장에서 반복적으로 보고서와 자료를 만들고, 엑셀과 PPT를 자주 사용하며, AI를 업무에 적용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이 좋은 출발점이 될 것 같다. ​​​​#코파일럿 #마이크로소프트코파일럿 #M365코파일럿 #퍼플렉시티 #AI업무자동화 #엑셀코파일럿 #파워포인트코파일럿 #직장인자기계발 #업무생산성 #AI활용법​<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1/0/cover150/k9921303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10050</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내려놓으면 삶이 달라지는 이유  - [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11685</link><pubDate>Sat, 25 Jul 2026 23: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116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0201&TPaperId=174116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94/coveroff/k2121302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0201&TPaperId=174116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a><br/>김범준 지음 / 웨일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잠들기 전 마지막 생각이 내일을 결정한다 김범준 / 웨일북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하루가 끝나면 쉬고 싶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침대에 누워 스마트폰을 손에 쥐는 순간, 휴식은 또 다른 노동처럼 변해버린다. 쇼츠 하나만 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한 시간이 지나 있고, SNS를 보다가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게 된다. 누군가의 여행 사진을 보고 괜히 초라해지고, 누군가의 성공 소식을 보며 내가 뒤처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오늘도 제대로 한 게 없네'라는 생각을 안고 잠든다. ​​​진짜 휴식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었다​이 책에서 가장 먼저 마음에 남았던 것은 쉰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쉬지 못하고 있었다는 깨달음이었다. 우리는 피곤할수록 더 강한 자극을 찾는다. 하루 종일 업무와 사람에 치였으니 아무 생각 없이 영상을 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자극을 멈추는 순간 오히려 허무함이 찾아온다. 결국 몸은 쉬었는데 뇌는 계속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밤의 멈춤은 단순한 수면 습관이 아니라 내가 무엇때문에 힘들었는지, 무엇을 후회하는지 잠시 바라보는 시간이다. 굳은 것은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굳어지기까지 수년이 걸렸다면, 부드러워지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이다. ​절제는 나를 지키는 힘이다​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단어를 하나 고르라면 나는 절제를 꼽고 싶다. 그런데 이 책에서 말하는 절제는 무조건 참거나 포기하는 태도와는 조금 다르다. 내가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 지금 당장 얻을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을 위해 선택 하지 않는 것에 가깝다. 우리는 쾌락을 많이 누리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맛있는 것을 먹고, 사고 싶은 것을 사고, 보고 싶은 영상을 보고,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것을 갖는 것. 하지만 욕망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과 내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아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사유는 정보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빼는 것에서 시작됐다. ​내일을 바꾸는 것은 오늘 밤의 작은 선택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현실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겠다고 느낀 부분은 '환경을 바꾸는 것'에 관한 이야기였다. 좋은 습관을 만들겠다고 마음먹고도 계속 실패하는 이유는 의지가 약해서라고 생각하기 쉽니다. 하지만 책에서는 순자의 이야기를 통해 의지보다 환경을 바꾸는 것이 훨씬 강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습관은 거창한 독서 계획이 아니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뒤집어 놓는 것.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내가 아주 조금 나아지는 것. ​욕망에 지나치게 탐닉하는 것도 절제가 아니지만, 욕망을 지나치게 억압하는 것도 절제가 아니라. 절제는 '적절함'이다. ​​요​즘 아무리 쉬어도 피곤하고,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싶지만 자꾸 손이 가고, 다른 사람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어쩌면 삶을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시작은 아침의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잠들기 전 마지막 10분을 되찾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잠들기전마지막생각이내일을결정한다 #김범준 #철학책추천 #인문학책추천 #고전읽기 #자기계발책추천 #마음돌보기 #스마트폰중독 #절제의철학 #독서습관​<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94/cover150/k2121302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9469</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오를 종목 보다 중요한 건 돈의 흐름이었다 - [사라지는 돈, 살아남는 돈, 불어나는 돈 - 데이터로 보는 넥스트 코스피 투자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00536</link><pubDate>Sun, 19 Jul 2026 2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4005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491&TPaperId=174005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80/coveroff/k2621304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0491&TPaperId=174005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라지는 돈, 살아남는 돈, 불어나는 돈 - 데이터로 보는 넥스트 코스피 투자 전략</a><br/>김효진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7월<br/></td></tr></table><br/>사라지는 돈 살아남는 돈 불어나는 돈저자 / 출판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불과 얼마 전만 해도 코스피 1만 시대가 현실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시장을 뒤덮었다. 코스피는 9000을 돌파하며 끝없이 오를 것 같았고, 이제는 한국 증시가 완전히 달라졌따는 낙관론이 이어졌다. 하지만 시장은 언제나 우리의 기대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지금은 어느새 6000선까지 내려오며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지금이 위기일까, 아니면 기회일까​​​상승보다 중요한 것은 하락을 준비하는 일​상승장에서는 누구나 자신이 투자에 재능이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코스피가 9000을 향해 달려갈 때도 그랬다. AI와 반도체, 제조업 르네상스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밀어 올렸고, 조금만 기다리면 더 큰 수익이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이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시장은 늘 같은 방식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상승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지지만, 하락은 투자자의 방심을 기다리지 않는다. 이 책이 인상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느 종목을 사라고 말하기보다 돈의 흐름이 바뀌는 순간을 먼저 읽으라고 이야기한다. 아마 10년이 지나도 쉽지 않겠지만 미국이 자국산 제품을 스스로 찍어낼 수 있을 때까지 중국과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파트너는 반드시 필요하며, 그 적임자가 바로 한국이다.​AI 열풍은 더 냉정해졌다​많은 사람이 이번 조정을 보며 AI 시대가 끝난 것 아니냐고 묻는다. 하지만 저자의 시각은 조금 다르다. AI는 유행이 아니라 저성장 시대를 돌파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며,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그 기술을 둘러싼 자본의 흐름이라고 설명한다. 이 부분은 지금 시장과도 정확히 연결된다. 반도체만 바라보던 돈이 다른 산업으로 이동하는지, 제조업의 경쟁력이 얼마나 유지되는지, 환율과 수출 환경은 어떻게 변하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이다. ​​​최악의 선택은 삼 일째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저점에서 매도하는 결정일 것이다. 내가 파니까 거짓말처럼 그때부터 오르더라는 경험담은 여기에서 비롯된다.​투자의 기준은 공포 속에서 더 빛난다​최근처럼 코스피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으면 사람들은 두 가지 극단으로 나뉜다. 모든 것을 비관하며 시장을 떠나는 사람과, 아무 근거 없이 다시 오를 것이라 믿는 사람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는다. 데이터를 통해 현재 시장이 어디에 와 있는지 확인하고, 위험 신호를 점검하며, 살아남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공포가 극에 달하면 가장 좋은 자산도 가장 싸게 팔게 되고, 탐욕이 극에 달하면 가장 비싼 가격에 사게 된다. 그래서 시장이 흔들릴수록 원칙은 더욱 중요해진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계좌의 수익률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투자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는 속도가 빠르다. ​​지​금의 코스피 역시 누군가에게는 공포이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일 것이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것은 전망이 아니라 데이터를 해석하는 능력이다. 감정이 아닌 데이터로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사라지는돈살아남는돈불어나는돈 #김효진 #코스피 #주식투자 #경제도서 #거시경제 #재테크 #경제경영 #북리뷰 #투자추천도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1/80/cover150/k2621304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18033</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바쁜 하루에도 나를 잃지 않는 습관  - [큰 글자 매일 필사 : 사자성어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86344</link><pubDate>Sat, 11 Jul 2026 2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8634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378&TPaperId=1738634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8/6/coveroff/k3521303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378&TPaperId=1738634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글자 매일 필사 : 사자성어 (스프링)</a><br/>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07월<br/></td></tr></table><br/>큰 글자 매일 필사: 사자성어 다숲 / 은빛서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 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나'를 돌보는 시간은 뒤로 밀리기 쉽습니다. 해야 할 일은 끝이 없고,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순간에도 머릿속은 쉬지 않습니다. 저 역시 한동안은 마음을 쉬게 하는 방법을 찾기보다 바쁜 일상을 버티는 데만 집중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오히려 필사를 찾게 되더라고요. 읽는 것과 쓰는 것은 분명 다른 경험입니다. 눈으로 지나쳤다면 금세 잊었을 문장이 손끝으로 옮겨지는 순간, 생각보다 오래 마음에 남더라고요. ​​​사자성어를 다시 만나는 방법​사자성어라고 하면 시험을 준비하며 억지로 외웠던 기억부터 떠오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암기보다 삶에 집중합니다. 하루에 하나의 사자성어를 만나고, 그 의미를 읽고, 천천히 따라 쓰면서 자신의 하루와 연결해 보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주구검, 과유불급, 대기만성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익숙한 말들이지만, 지금의 삶에서 다시 만나니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두꺼운 필사책을 끝내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간단한 구성 덕분에 꾸준히 이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쓰는 시간의 힘​오랜 시간 일을 하다보면 늘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능력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오히려 잠시 속도를 늦추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를 경험했었는데요. 필사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한 글자씩 천천히 적다 보면 조급했던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습니다. 큰 글자로 구성되어 읽기 편하고, 넉넉한 필사 공간과 스프링 제본 때문에 책을 억지로 누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점도 매일 사용하기 좋은 장점이었습니다. ​​매일 한 장이 만드는 작은 변화​이 책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큰 목표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루 한 장만 쓰면 됩니다. 30일이라는 기간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 커피 한잔 과 함께 써도 좋고, 잠들기 전 하루를 정리하며 펼쳐도 좋습니다. 특히 사자성어는 짧지만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손글씨를 오랜만에 써 보고 싶은 분, 디지털 화면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분,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루틴을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읽​기 편한 큰 글씨와 쓰기 좋은 구성, 30일이라는 적당한 분량 덕분에 누구나 부담없이 필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바쁜 하루 속에서도 단 10분만큼은 자신을 위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필사 입문서 입니다. ​​​​#큰글자매일필사 #사자성어필사 #필사책추천 #마음챙김 #손글씨 #필사습관 #자기돌봄 #좋은글귀 #책추천 #필사노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8/6/cover150/k3521303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80699</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잠을 못 자서 불안한 당신에게, 뇌는 생각보다 훨씬 강합니다  - [잠들지 않는 뇌 - 우리 뇌가 원하는 진정한 휴식은 자극]</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86324</link><pubDate>Sat, 11 Jul 2026 2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863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078&TPaperId=173863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87/coveroff/k4321300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32130078&TPaperId=173863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잠들지 않는 뇌 - 우리 뇌가 원하는 진정한 휴식은 자극</a><br/>히가시지마 다케후미 지음, 문혜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잠들지 않는 뇌 히가시지마 다케후미  / 한스미디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언제부터인가 수면 시간은 건강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버렸다. 7시간은 꼭 자야 한다는 말, 잠이 부족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야기, 숙면을 위한 각종 제품과 콘텐츠까지. 오히려 이런 정보들이 쌓일수록 잠에 대한 불안은 더 커졌다. 나 역시 바쁜 일정이 이어질 때면 오늘 잠을 못 잤으니 내일 집중력이 떨어지겠구나 라는 생각부터 하곤 했다. 그런데 '잠들지 않는 뇌'는 상식을 오히려 깨버리는 책이었다. 잠이 중요하지 않다는 책이 아니다. 우리가 지나치게 두려워했던 수면에 대한 고정관념을 하나씩 걷어내며, 진짜 뇌 건강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잠보다 중요한 것은 뇌를 만드는 자극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뇌는 나이가 들어 퇴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이 부족해서 기능이 떨어진다는 주장이었다. 우리는 기억력이 조금만 떨어져도 노화부터 떠올린다. 하지만 저자는 망각조차도 뇌의 정상적인 기능이라고 설명한다. 불필요한 정보를 정리해야 중요한 정보를 더 빠르게 꺼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나는 뇌를 저장창고처럼 생각했다. 많이 기억할수록 좋은 뇌라고 믿었다. 그런데 이 책은 뇌를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관으로 보고 있었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계속 자극을 받을 때 뇌는 살아 움직인다는 것이다. 수면 부족이 계속 축적되어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발생하는 게 아니라 수면 장애가 치매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불안을 줄이고 행동을 늘리는 것이 뇌 건강​이 책에서 뇌는 계속 사용하는 만큼 적응하고 변화한다는 메시지를 알려준다. 운동, 독서, 외국어 학습, 음악, 다양한 취미처럼 여러 영역을 동시에 사용하는 활동이 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고 설명한다. 업무를 하면서도 비슷한 경험을 여러 번 했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거나 익숙하지 않은 분야를 공부할 때는 분명 피곤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오히려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달라졌다. 결국 뇌는 편안함보다 적절한 도전을 더 좋아하는 기관인지도 모른다. ​​​뇌 피로란, 뇌의 균형이 한쪽으로 치우친 상태다. 대사 활동이 떨어진 부위를 자극하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이다. ​직접 실천하는 뇌 사용법​이 책이 좋은 이유는 거창한 방법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매일 조금씩 걷기. 일주일에 한 권이라도 책 읽기. 외국어를 배우며 익숙하지 않는 회로를 사용하기. 심지어 적절한 스마트폰 게임도 뇌 자극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점은 꽤 신선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잠을 못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는 메시지였다. 물론 충분한 수면은 중요하다. 하지만 건강한 뇌는 잠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 동안 얼마나 다양한 자극을 경험했는지에 더 큰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는 새로운 점을 알게 되었다. ​외국어 학습의 효과는 외국어 구사 능력이 생기는 것뿐만이 아니다. 치매를 예방할 수 있고, 만약 뇌졸중 등으로 뇌 기능이 손상되어도 '인지 예비능' 덕분에 기능적인 회복이 빨라진다. ​​잠​에 대한 불안이 있는 사람이라면 뇌를 어떻게 살아 있게 만들 것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건강한 뇌는 긴 수면보다 꾸준한 자극 속에서 성장한다는 사실을 차분하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잠들지않는뇌 #뇌과학 #수면건강 #치매예방 #독서추천 #자기계발 #뇌건강 #직장인추천도서 #건강습관 #책서평​<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6/87/cover150/k4321300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68715</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열심히 사는데도 불안하다면 꼭 읽어야 할 니체 입문서 - [니체와 함께 지적 대화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86287</link><pubDate>Sat, 11 Jul 2026 2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862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771&TPaperId=173862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64/coveroff/k072130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771&TPaperId=173862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니체와 함께 지적 대화를</a><br/>양원근 지음 / 리미트리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니체와 함께 지적 대화를 양원근  / 리미트리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오늘도 해야 할 일은 많았고, 잘하고 싶다는 마음도 컸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루를 마무리하면 '나는 충분 했을까?'라는 질문만 남을 때가 있다. 성과를 내도 부족하고, 인정받아도 불안한 이유는 무엇일까.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은 문제의 시작이 능력이 아니라 기준이라는 사실이었다. 내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흔들려도 다시 일어서지만, 타인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칭찬 하나에도 웃고 평가 하나에도 무너진다. 이 책은 철학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지금 우리의 일과 관계, 감정 속으로 니체를 데려와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라 끝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착하게 사는 것보다 중요한 질문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착한 사람'이라는 기준이었다. 우리는 좋은 사람이 되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으며 자란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정작 내 감정과 욕구는 뒤로 밀어두는 일이 많다. 책에서는 죄첵감, 비교, 인정 욕구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지 보여준다. 특히 '왜 인정받고 싶은가', '왜 비교를 멈추지 못하는가' 같은 질문은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 두꺼운 철학책보다 문장 하나가 더 오래 남는 경우가 있다. 왜 인정받지 못하면 내 가치까지 의심했을까. 책은 정답을 주기보다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든다. 초인은 남보다 잘난 사람이 아니다. 누가 무슨 말을 흐렬보내든, 세상이 어떤 감정과 편견을 쏟아내든, 그걸 그대로 받아 새기지 않는 사람이다. ​견디는 힘을 배우다 ​니체를 떠올리면 흔히 강한 사람만을 위한 철학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오히려 가장 인간적인 철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행복하면 삶을 사랑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억울한 일도 있고, 오래가는 후회도 있다. 그런데 저자는 니체의 철학을 통해 고통이 없는 삶이 아니라 고통까지 포함한 삶을 긍정하는 태도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위로만 건네지 않는다. 현실을 외면하지도 않는다. 대신 삶의 무게를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권한다. ​사람은 자기 판단으로 사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무리가 승인해 온 기준 안에서 안심하려 한다. ​내 삶의 방향은 오늘의 선택에서 만들어진다​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미루는 습관, 자기 확신, 인간 관계, 적절한 거리 두기까지 모두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주제들이었다. 모두와 잘 지내는 것이 성숙이 아니라는 말은 특히 마음에 남았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만큼 관계를 정리하는 용기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무조건 참고 버티는 것이 성숙이 아니라, 나를 소모시키는 환경에서는 한 걸음 물러설 줄 아는 것도 삶의 중요한 기술이다. ​지금 네가 되고 있는 그 사람은 정말 너 자신인가, 아니면 남들이 좋다고 한 형태에 너를 맞춰가며 살고 있는가.​니​체를 처음 읽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고 이미 니체를 접해본 사람에게도 현실 속에서 철학을 실천하는 새로운 시각을 주는 책이었다. 타인의 기대보다 자신의 기준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지금 가장 필요한 질문을 건네는 한 권이 될 것이다. 결국 삶을 바꾸는 것은 더 많은 답이 아니라, 끝까지 붙들고 갈 만한 질문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니체와함께지적대화를 #니체 #철학추천 #인문학 #자기계발책 #마인드셋 #독서기록 #책추천 #삶의주인 #서평​<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64/cover150/k072130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6463</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남이 만든 룰에서 일하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할 책 - [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75359</link><pubDate>Sun, 05 Jul 2026 19: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753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753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off/k90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0878&TPaperId=173753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a><br/>조조 지음 / 트라이어드 / 2026년 06월<br/></td></tr></table><br/>운명을 탓하는 자는 결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없다조조 / 트라이어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조직에서 무해한 사람으로 남기 위해 애쓰다 보면 정작 내가 가져야할 실리와 주도권을 놓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세상이 정한 기준에 순응하는 유순한 태도만으로는 결코 나만의 커리어를 구축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치열한 난세와도 같은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승리해야 하는지, 삼국지략이 건네는 통찰을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허울 좋은 명분 버리기​사회 초년생 시절에는 좋은 게 좋은 거라며 싫은 소리 한 번 못하고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짜 평화는 스스로를 갉아먹는 독이 되더라고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억지로 쓴 가면은 인생의 황금기를 낭비하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명분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의 욕망을 인정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태도더라고요. 자신을 속이는 삶은 결국 방향성을 잃게 만드니까요. 고짓말의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것은 매일 조금씩 우리의 활력을 갉아먹고, 어느 순간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잊게 만든다. ​패배 앞에서도 다음 날의 판을 짜는 방법​일을 하다 보면 믿었던 기획이 엎어지거나 실패를 맛보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오더라고요. 그럴 때면 이불킥을 하면서 후회를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지나간 시간에 감정을 낭비하는 것은 스스로를 한 번 더 죽이는 짓입니다. 진정한 책임간은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냉철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들고 나오는 데 있었습니다. 실수는 털어버리고 다시 일어서는 결단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조조는 무책임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누구보다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었다. 다만 그가 깨달은 것이 있다면, 책임이라는 것을 잠 못 드는 밤으로 지는 것이 아니라, 다음 날 아침의 다른 행동으로 지는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상황을 직시하는 방법​직장 생활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곳은 단연 인간관계 입니다. 서운함이나 배신감 같은 감정은 누군가에게 지나치게 기대를 걸었을 때 찾아옵니다. 억지웃음으로 맺은 인연이 얼마나 쉽게 흩어지는지, 비바람이 몰아칠 때 남의 우산을 빌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경험으로 배우게 되더라고요. 사람의 변하는 마음 자체를 탓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처한 객관적인 이해관계와 상황을 읽어내는 것이 훨씬 현명한 처세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변하지만 상황은 읽을 수 있다. 마음은 속이지만 이해관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조조는 이 단순한 진실을 일찍이 깨달은 사람이었다. ​​운매일 명을 원망하는 대신 내 손으로 직접 주사위를 던질 용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철저한 실리와 이성을 무기로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고 싶었는데 조조의 지혜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삼국지략 #조조 #직장인자기계발 #커리어관리 #비즈니스스킬 #리더십 #처세술 #인간관계 #마인드셋 #책리뷰<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5/cover150/k90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597</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흔들리는 멘탈을 잡는 밤의 기록 - [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75330</link><pubDate>Sun, 05 Jul 2026 19: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753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878&TPaperId=173753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9/coveroff/k4421308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878&TPaperId=173753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a><br/>이순신 지음 / 결 / 2026년 06월<br/></td></tr></table><br/>스스로를 경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남을 벨 수 없다이순신 / 결출판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번아웃과 퇴사는 직장인이라면 꼭 느끼는 감정들인데요. 지금 있는 곳이 내 길이 아닌 것 같아서 불안하거나, 남들은 다 앞서가는 것 같은 막막함에 시달리게 됩니다. 성과에 대한 압박감에 도망치고 싶은 순간도 많았습니다. 불확실한 커리어 속에서 길을 잃은 기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이순신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불안을 통제 가능한 팩트로 바꾸는 법​직장인을 힘들게 하는 것은 업무의 강도나 경쟁사의 존재가 아니라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공포심입니다. 이 책에서도 이순신은 적의 거대한 규모나 불합리한 외부 환경 앞에서 절망하지 않고, 오직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실들에만 집중합니다. 막연한 공포를 걷어내고 냉정하게 현실의 밑바닥을 직시하는 태도, 그것이 불확실성 속에서 가장 확실한 무기를 만드는 첫 걸음 같았습니다.  이순신이 두려워한 것은 적의 숫자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가 정말 두려워한 것은 자신이 적의 숫자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였다. ​이성을 되찾는 밤의 기록​감정보다 논리와 분석을 앞세우며 일을 한다고 해도 억울함 앞에서는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책 속의 이순신 역시 강철 같은 영웅이기 전에 끊임없이 고뇌하는 한 명의 인간이었습니다. 이순신은 감정들을 마음속에 방치하지 않고 종이 위로 덜어냈습니다. 남의 단점을 지적하기 전에 내 안의 치부를 먼저 찌르고, 복잡한 감정을 활자로 객관화시키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일기를 쓰는 행동을 통해서 다음 날의 전장을 준비하는 자기 정화 의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밤이 되면 그는 일기를 펼쳤다. 낮 동안 삼킨 것들이 그제야 종이 위로 옮겨졌다. 누군가에 대한 워망,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 자신에 대한 한심함, 내일에 대한 막막함. 적고 나면 가벼워졌다. ​퇴로를 불태운 자만이 온전한 집중을 얻는다​사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대안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여기고 있었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언제든 하던 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타협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 내게 주어진 이 일이 마지막인 것처럼, 누군가 나를 구제해줄 것이라는 생각을 버릴 때 남들이 쉽게 넘볼 수 없는 나만의 진입장벽이 세워집니다. 지금 책상 앞에서 이 일이 내 길이 맞나 의심하며 다른 선택지를 기웃거리고 있다면, 그 도망칠 문부터 닫아야 될 것 같습니다. 물러설 곳 없는 벼랑 끝의 고립이야 말로 나를 더 성장시킬 수 있으니까요. ​퇴로가 열려 있는 군대는 끝까지 싸우지 않고 도망칠 기회를 엿보지만, 등 뒤에 험한 강과 바다를 두고 물러설 곳이 없음을 깨달은 군대는 본능적으로 죽기를 각오하고 창을 쥔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시대, 자꾸만 환경을 탓하고 요행을 바라며 흔들리고 있다면 이순신이 남긴 교훈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내 삶의 진짜 주인이 되어 중심을 잡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서평 #스스로를경계하지않는자는결코남을벨수없다 #이순신 #리더십 #난중일기 #백의종군 #필사즉생 #자기계발 #마인드셋 #동기부여 #책추천 #인문학지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69/cover150/k4421308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6978</link></image></item><item><author>줄라이북</author><category>남기고 싶은 책</category><title>그림 실력보다 중요한 기획의 힘, 이모티콘의 비밀  - [승인율 99.9%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 국내 최다 이모티콘 승인 작가 씨엠제이가 알려주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68241</link><pubDate>Wed, 01 Jul 2026 16: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470138/173682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8672&TPaperId=173682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8/coveroff/k48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8672&TPaperId=173682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승인율 99.9%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 국내 최다 이모티콘 승인 작가 씨엠제이가 알려주는</a><br/>씨엠제이(최민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5월<br/></td></tr></table><br/>승인율 99.9%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씨엠제이 / 한빛미디어 ​​▶ "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직장인이라면 다들 어떻게 하면 월급 외의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을 털어놓곤 하더라고요. 매일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가면서도 온전히 내 이름으로 된 작은 성과물 하나쯤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아마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마음일텐데요.  ​​이 책을 읽고 나니 살아남는 콘텐츠는 화려한 드로잉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찌르는 치밀한 기획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엉성해도 타깃의 감정을 정확히 대변하며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가 훨씬 강력한 무기가 된다는 것을요. ​​​예쁜 쓰레기보다 확실한 메시지​이모티콘 심사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분들의 특징을 보면 캐릭터의 외형이나 색감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에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 메시지로 이 이모티콘을 쓰게 만들 것인가를 설계하는 과정이라고 말이죠. 국내 최다 승인 작가인 저자는 관계 중심, 현실 공감, 감성 힐링 등 초보자를 위한 필수 콘셉트를 알려주더라고요. 10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타깃층이 대화창에서 진짜로 표현하고 싶어 하는 감정을 캐치해 내는 기획력이야말로 99.9%의 승인율을 만드는 핵심 비결이었습니다. 젊은 세대층을 타깃으로 한다면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의도적으로 하찮고 허술하게 그리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멈춰있는 낙서에 생명 넣기​치밀한 기획으로 메시지를 뽑아냈다면 그 메시지에 생동감을 더해야 합니다. 한 번 사면 계속 쓰게 되는 중독성은 결국 움직임에서 나오니까요. 이 책에서는 프로크리에이트를 활용해 손 흔들기, 낙하, 팝업, 화면 밖 이동 등 가장 많이 쓰이는 10가지 핵심 모션의 제작 방식을 단계별로 아주 세밀하게 알려주더라고요. 복잡한 툴의 모든 기능을 배울 필요 없이 실전에 딱 필요한 기능만 직관적으로 따라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관계 중심 이모티콘은 가족, 친구, 동료, 연인 등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한 감정과 메시지를 담은 이모티콘입니다. ​템플릿과 전략으로 완성하는 캐릭터 ​아무래도 그림을 너무 못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미술 비전공자라도 걱정이 없더라고요. 책에는 얼굴형, 눈, 코, 입, 귀의 비율을 조합하는 캐릭터 디자인 원칙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어서 저도 자신만의 그림체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즉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포즈와 모션 템플릿도 제공해줍니다. 이제 확실하게 기획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ㅏㄷ. ​이모티콘을 기획할 때 사람들이 잘 다루지 않는 주제나 누구도 먼저 시도하지 않은 콘셉트가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세요. ​완​벽한 그림을 그리겠다는 부담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유쾌하고 공감가는 이모티콘 기획에 집중을 해야할 것 같아요. 나의 그림이 누군가의 대화창에서 살아 움직이는 순간이 기다려집니다. ​​​​<br>​​#이모티콘기획 #직장인투잡 #프로크리에이트 #움직이는이모티콘 #이모티콘만들기 #수익화블로그 #카카오톡이모티콘 #아이패드드로잉 #N잡러 #자기계발​<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8/cover150/k48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280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