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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흡혈귀전 : 흡혈귀 원정대 ㅣ 조선 흡혈귀전 3
설흔 지음, 고상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4월
평점 :
2023.4.20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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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 허니차니맘이예요.
고전과 역사, 인문 등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하며 내공을 쌓아 온 설흔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흡혈귀 판타지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고를 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포 흡혈귀 판타지 동화 시리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조선 흡혈귀전 : 흡혈귀 원정대"입니다.
요즘 시대에 어린이들이 볼 만한 공포와 장르물이 부족한게 현실인데 어린이 독자들도 겁내지 않으면서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호러, 공포 판타지를 만나는 건 의미가 있죠.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상상을 하면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고, 인물들의 다양한 갈등과 문제 해결을 지켜보면서 내적으로 변화하며 얻는 것이 있기 때문에 장르물을 편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그 갈증을 해결해 줄 대표적인 작품이 나왔는데 바로, 설흔 작가의 "조선 흡혈귀전"시리즈입니다.
이번에 3편인 '흡혈귀 원정대'라는 시리즈물이 새로 나왔어요. 읽어보시면 전편을 읽지 않아도 대충 설명이 책 속에 있어서 대충 전편들이 이해되면서 이번편도 잼나게 읽어 내려가집니다.
<<조선 흡혈귀전>> 시리즈는 신분 제도가 분명했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등장인물은 세종 임금을 제외하면 모두 하위 계층이다. 그러나 작품 안에서는 지위나 신분에 큰 차이를 두지 않고, 각자 맡은 역할과 몫을 충실히 해내면서 혼자보다는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관계를 그려낸다. 등장인물들의 용감함 도약을 통해 독자들은 질서와 평등, 협동심, 정의로움, 공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흡혈귀 원정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 조선 흡혈귀전
평화로운 밤, 회오리바람이 불면서 흡혈귀 박쥐 떼가 하늘을 뒤덮어 깜깜하고, 바깥은 온통 썩은 고기 냄새가 진동한다. 여인과 숙희는 심상치 않은 일들이 일어남을 예감한다. 다음 날, 여인과 숙희는 세종 임금이 보내 온 퉁 밀사를 따라 궁으로 간다.
그런데 퉁 밀사는 아주 작고 허름한 초가집으로 두 사람을 안내한다. 그 곳은 집현전으로 가는 비밀 통로였고, 들어가 보니 흡협귀 연구소였다. 그 안에는 장영실과 성삼문, 수석 요리사, 내관이 여인과 숙희를 기다리고 있었다.
흡혈귀 연구소라는 곳에서 기다리는 멤버들과 세종 임금, 그리고 초대된 여인과 숙희가 신분 상관없이 원탁에 둘려 앉아서 흡혈귀 박쥐떼의 이상한 행동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흡혈귀 원정대라는 것이 생기데 된다.....
집현전 바로 아래에 흡혈귀 연구소라는 곳이 생기게 된 이유와 세종 임금이 여인과 숙희를 흡혈귀 연구소 부른 이유가 무엇일까요?
궁금하시죠??? 한번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thanks to @wisdomhouse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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