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색의 역사와 한류 콘텐츠화 - 한·중·일 전통 색채 비교를 통해 본 한국 색채의 정체성
주미경.심영옥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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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으로 체계적으로 우리 전통색채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꼭 전통색채를 전문적으로 전체적으로 다루는 강의를 들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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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요리 - 출간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에게서 온 푸른 연안의 황홀한 맛 지중해 요리 시리즈
나카가와 히데코 지음 / 로그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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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을 좋아하는 남편님을 위해

소장하고 싶었던 책

늘 한식스타일로 해산물을 조리했는데

뭔가 색다르게 먹고 싶어 이 책을 선택했다.

' 지중해 요리 '​


 지중해 요리는 출간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리뉴얼된 개정판이다.

기존 내용에서 소비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흐름에 따라 메뉴를 개편했다고 한다.

개정판인데 내용이 참 알차던데 이유가 있었다.


​지중해 음식 하면 사람들은

건강하고, 근사한 음식을 떠올린다.

한식과 차이가 있다면

가미하는 조미류 정도가 다르다.

우리나라는 장류로 양념을 주로 한다면

지중해는 올리브유를 기본으로

각종 허브와 소금으로 간을 하게 된다.


지중해 요리 대부분이

좋은 재료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는 것

레시피들을 보니 화려하면서도 뭔가 익숙하다.

그동안 지중해 요리가 건강 물결을 타면서

우리가 많이 맛보게 된 영향인듯하다.

개인적으로 지중해 요리 책에서 도전해 본 것은

이스라엘요리 샥슈카 이다.

우리 집에 거의 모든 재료가 있었고,

조리방법도 참 간단해 보여 아이들 아침으로 선택했다.


​레시피에는 

양파와 마늘, 토마토, 토마토홀, 올리브가 재료로 들어가는데

토마토와 토마토홀 대신 집에 만들어 놓은 토마토페스토를 사용하고,

올리브가 집에 없어 냉장고에 있는 버섯을 넣었다.

마늘은 페스토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생략


​다진 양파와 버섯을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볶고,

토마토 페스토를 넣고 볶다가

물 좀 추가해 농도를 조절하고,


양념으로는 큐민, 후추, 소금, 고추씨기름을 넣어준다.

본 레시피에는 고추가루와 설탕을 넣으라고 했는데

고추가루 대신 고추씨기름을 넣고, 설탕은 생략했다.


마지막으로 달걀 2-3개를 풀고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5분 조리한다.


완성된 샥슈카

잘 구운 비번 베이글을 곁들여 먹는다.

예전에 지인분께서 데려가 주신

지중해 식당에서 먹었던 바로 그 맛!!


지중해 요리

화려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

해산물 요리도 빨리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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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요리 - 출간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에게서 온 푸른 연안의 황홀한 맛 지중해 요리 시리즈
나카가와 히데코 지음 / 로그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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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근사하게 색다르게 건강하게 먹고 싶을 때 들여다보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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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영양학 교과서 -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의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인체 영양학 도감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장은정 옮김, 가와시마 유키코 외 감수 / 보누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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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학,

우리는 매일 음식을 통해 영양 섭취한다.

영양학과를 졸업해 영양학을 배웠지만

접하지않은지 꾀나 오랜시간이 지나

영영학 단어들이 머릿속에 아련하다.


최근 음식공부 메디컬과정을 밟으며

영양학에 대해 다시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어떤 영양소가 우리의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잘 정리된 책이 필요했는데

그때 마침

인체 영양학 교과서를 알게되었다.

보누스 출판사의 인체 관련된 교과서 책은

몇개를 소장하고 있다.

내용을 설명해주고, 이해를 돕는 전문적 삽화가 실려있어

지루하지 않고, 이해를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시중에 이런책이 많지 않기에 더 찾게 되었던것 같다.


"영양과 영양소는 의미가 다르다.

영양소는 '영양'이라는 행위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말한다.

영양소에는 당질, 지질,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이른바 5대 영양소 외에

인체에 유익한 성분으로서 식이섬유, 파이토케미컬 등이 있다.

물론 물도 없어서는 안된다."

본문 中


"사람을 포함한 동물의 긴 역사는 기근과 투쟁이었다.

그래서 우리 몸도 음식물 부족에 대응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

영양 과잉 상태는 생체에 '예상 밖'의 일이 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체계는 없다.

생체는 영양 과잉이라는 '예상 밖'의 상황에 대응할 수 없기에

다양한 불편함을 일으키는 것이다.

본문 中"


『 인체 영양학교과서 』

특히나 질병과 영양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서 발생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질병에 대해 인체 생리와 영양을 연결해 설명해주니

영양적으로 어떻게 개선을 시켜야 할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 인체 영양학교과서 』

적어도 이책을 보면 막연하게 느껴졌던

우리가 접할수 있었던 영양학 용어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영양학 관련된 용어가 쉽지는 않지만

이책을 읽는 독자가 이해할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준다.

파트별로 잘 짜여져 있는 내용은

내가 흥미로운 내용 위주로 찾아볼수도 있으니 좋다.


영양학과 영양소가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보누스 출판사의 『 인체 영양학교과서 』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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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영양학 교과서 -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의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인체 영양학 도감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장은정 옮김, 가와시마 유키코 외 감수 / 보누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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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과 영양소에 대해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놓은 말그대로 교과서 소장각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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