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ccoool님의 서재 (cool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25614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06 May 2026 19:31:20 +0900</lastBuildDate><image><title>cool</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4025614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cool</description></image><item><author>coo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미국 스님 한국 표류기 - [미국 스님 한국 표류기 - 청년세대 사로잡은 현안 스님의 선명상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256149/17177903</link><pubDate>Fri, 27 Mar 2026 2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256149/171779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968&TPaperId=171779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6/12/coveroff/k86213796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7968&TPaperId=171779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국 스님 한국 표류기 - 청년세대 사로잡은 현안 스님의 선명상 이야기</a><br/>현안 지음 / 모과나무 / 2026년 03월<br/></td></tr></table><br/>우리는 흔히 명상을 마음의 평화나 안락한 휴식을 위한 도구로 이해하곤 합니다. 복잡한 도심의 소음을 피해 잠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달콤한 위로의 수단으로 소비하는 것이 오늘날의 일반적인 경향입니다. 하지만, 미국 위앙종의 현안 스님이 펴낸 이 책은 그러한 대중적인 통념을 벗어나고 있습니다.<br/><br/>이 책은 성공한 사업가에서 수행자로 변모한 한 개인의 드라마틱한 회고록이자, ‘아메리칸 선명상’이라는 실천적 도구를 한국 땅에 이식하며 겪은 치열한 분투의 기록입니다. 저자는 대저택과 스포츠카를 소유했던 과거를 뒤로 하고,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연고 없는 한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의 여정은 ‘표류기’라는 제목처럼 낯설고 투박하지만, 그 이면에는 길을 잃음으로써 오히려 참된 방향을 찾아가는 수행자의 단단한 의지가 서려 있습니다.<br/><br/>책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인상적인 지점은 수행을 편안함의 추구가 아닌, 불편함을 통과하며 마음의 힘을 기르는 과정으로 정의한다는 데 있습니다. 저자는 결가부좌라는 전통적인 수행법을 강조하면서도, 그것이 단순히 신체적인 자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님을 명확히 합니다. 극심한 다리의 통증을 견뎌내며 앉아 있는 행위는, 우리가 평소 회피해왔던 내면의 저항과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연습입니다. 그는 명상을 기분을 좋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을 피하지 않는 용기라고 말합니다.<br/><br/>망상이 떠오를 때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조언은 역설적이지만 깊은 울림을 줍니다. 무언가를 억지로 알아차리려 하거나 망상을 없애려 애쓰는 것조차 또 다른 망상임을 지적하며, 그저 앉아서 마음의 움직임이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인내의 미학을 전합니다. <br/><br/>이 책은 유려한 문장으로 포장된 이론서가 아니고, 몸으로 부딪치고 마음으로 깎아낸 실천의 흔적들입니다. 저자는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무엇을 지키려 애쓰고 있으며, 진정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묻게 만듭니다. 불편함을 기꺼이 수용하며 진정한 자유로 나아가는 이 여정은, 조용히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가능성을 두드립니다.<br/><br/>결국 명상이란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마법이 아니라,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대면할 수 있는 내면의 근육을 기르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일단 뛰어들어야 한다"는 저자의 마지막 당부는, 머리로만 이해하려 했던 저를 일깨우는 죽비 소리처럼 다가왔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6/12/cover150/k86213796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61229</link></image></item><item><author>cool</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인스피레이션 - [인스피레이션 - 내 안의 기적을 부르는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40256149/17138832</link><pubDate>Sun, 08 Mar 2026 23: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40256149/171388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5434&TPaperId=171388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3/32/coveroff/k3821354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5434&TPaperId=171388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스피레이션 - 내 안의 기적을 부르는 힘</a><br/>웨인 다이어 지음, 김석환 옮김 / 나비스쿨 / 2026년 01월<br/></td></tr></table><br/>웨인 다이어의 저서인『인스피레이션』은 현대인이 직면한 결핍의 원인을 ‘영적 근원으로부터의 분리’로 규정하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지적 설계를 정중하게 제시합니다. 저자는 영감(Inspiration)을 단순한 창의적 자극이 아닌 ‘영 안에 거하는 상태(In-spirit)’라는 어원적 본질로 접근합니다. 인간은 본래 완전한 목적을 지닌 채 태어나지만, 성장 과정에서 사회적 성취와 타인의 시선에 매몰되면서 자아의 본질을 망각하게 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전제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외부로 향해 있던 시선을 내면의 고요로 돌려야 한다고 역설하며, 이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에고(Ego)를 지목합니다.<br/><br/>저자가 분석하는 에고는 소유물, 업적, 평판과 같은 가변적인 요소들을 자아와 동일시하는 허상에 불과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나 타인의 평가가 곧 나라는 착각은 필연적으로 경쟁과 불안, 결핍감을 야기하며, 이는 인간을 근원적인 창조의 흐름으로부터 단절시킵니다. 이러한 에고적 가치관을 해체하기 위해 ‘내맡김(Surrender)’의 개념을 도입합니다. 이는 무기력한 포기가 아니라, 개인의 제한된 의지를 우주의 거대한 지능과 정렬시키는 능동적인 선택입니다. 에고의 소음을 잠재우고 존재 그 자체인 ‘I AM’의 상태에 머물 때, 인간은 비로소 분리된 개체가 아닌 전체의 일부로서 기능하게 된다는 논리입니다.<br/><br/>실천적 영역에서 이 책이 돋보이는 지점은 명상과 동시성(Synchronicity)에 대한 고찰입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명상은 구체적인 형상과 이름표를 제거하고 순수한 존재 의식에 집중하는 과정이며, 이는 에고의 영양 공급원인 판단과 소음을 차단하는 지적인 훈련입니다. 이러한 내면의 정화가 선행될 때 비로소 일상에서 동시적인 사건들이 포착되기 시작합니다. 저자는 의도를 세우되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방하착(放下着)의 태도를 강조하며, 삶이 가져다주는 우연한 신호들을 우주적 지원으로 인식할 때 영감 어린 삶이 현실화된다고 논증합니다. 논리적인 전개를 통해 영성이라는 모호한 주제를 명료한 삶의 철학으로 정립한 이 책은, 결국 인간을 물질적 존재에서 영적 존재로 재정의하는 인식의 전환을 촉구합니다.<br/><br/>이 책은 단순히 심리적 위안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자아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해체하여 본질적인 존재감을 회복하게 하는 지적인 지침서라 할 수 있습니다. 에고의 허상을 논리적으로 규명하고 영적 원형으로의 회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과정은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도록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영감을 얻기 위해 외부를 탐색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재된 영적 자산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걷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통찰은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려는 이들에게 명확한 이정표를 제공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43/32/cover150/k3821354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43329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