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아이와 국내여행 가이드북 - 아이와 가볼만한 곳 1193, 개정증보판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국내여행을 테마로 하는 도서들은 요새 상당히 많이 출간이 되고 있지만

그 범위는 확실히 부족한 점이 많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구요

그리고 지도를 통해서 그 주위에 묶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맛집이라던가 관광포인트 정보가 부족해서, 타블라라사에서 한번 이런 아이와 국내여행 가이드북을 소재로 만들어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었어요

그런데 딱 어떻게 제 생각을 알았는지 타블라라사에서 생각한 그대로의 도서를 출간을 해줬던거죠!




이 도서에 다뤄지고 있는 가볼만한 곳의 정보만 1193개나 됩니다

진짜 아마 당분간은 타블라라사에서 나온 이 엄청난 정보량을 이길 수 있는 도서가 안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도서의 초반부는 <지식별 여행지>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요

과학, 지리, 생물, 역사, 사회 등등 여러가지 아이들의 초등 교육 테마에 대한 내용들을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공부하기 쉽게 제시를 하고 있구요

그 내용에 따른 가볼만한 박물관이나 과학관 등을 연계하여 소개하고 있는 점이 너무 신선합니다!


그리고 지도별 여행지에 대한 장점은 위에도 이미 한차례 설명을 드렸는데요

지도에 깨알같이 꼭 가봐야 하는 장소를 모두 몰아서 넣어서 표시하고 있어서, 멀리 숙소 잡고 여행을 가더라도 그 지역 근처에 아이와 방문할 곳을 딱딱 쉽게 찝어서 다녀올 수 있는 너무 좋은 자료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것은 해당 관광지에서 기대할 수 있는 배움의 포인트가 정규교과과정의 몇학년에 그리고 어떤 단원에 연계가 되는지가 꼼꼼하게 다 적혀 있어요!

그냥 가서 휘~ 둘러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여기서 다루는 내용은 초등학교 몇학년에 배우는 내용이라고 알려줄 수도 있구요


사실 이 도서를 보면서 엄청 반성을 하게 되었는데요

늘 해외만 최고고 볼거리가 많고 우리나라는 볼거리가 하나도 없이 그나물에 그밥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정말 많은 교육시설과 박물관이나 과학관이 많다는 것을 에이든 아이와 국내여행 가이드북을 보고서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 1200개에 달하는 모든 관광지를 물론 다 가보진 못하겠지만

내년에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아이와 앞으로 맞이하는 귀중한 초등 6년동안 교과과정도 함께 보고, 온몸으로 온마음으로 즐기고 선행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도서를 얻게 되어서 너무 뿌듯합니다


에이든 아이와 국내여행 가이드북


#에이든아이와국내여행가이드북, #타블라라사편집부, #이정기, #타블라라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독서 후 남기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행복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정서 육아법
박소영 지음 / 북크레용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교육을 그냥 외부 기관에 맡겨버리고 <나는 돈만 벌고, 서포트만 하겠다>로 일관한다는 거죠

물론 프로그래밍은 프로그래머에 맡기고, 배관일은 배관공이 해야 하고, 건축일은 건축 전문가가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교육은 교육을 잘하는 사람에게 맡긴다>는 발상은 약간 다릅니다

물론 정규교육도 중3이 넘어가는 시점은 입시형 전문학원에 보내는 것도 동의하지만, 그 전의 교육은 충분히 홈스쿨링으로도 가능하다 생각해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늘 궁금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과연 <교육을 교육자들에게만 맡기는 것이 맞는 일일까?>, 혹은 <부모가 어느 정도 개입을 하여 함께 하는 교육을 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나름의 철학과 계획을 세우고, 아이가 3살(만2세)때부터 아이와 함께 놀이 형식으로,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고, 우연히 놀이와 학습과 버무리는 방식>으로 아이 학습을 끌어온지 4년차입니다

아이는 학습이라 느끼지 못했을 그 많은 <놀이식 홈스쿨링 선행>시간동안에 아이는 이미 수학, 영어, 역사, 지리, 과학 등의 방면에서 초등입학 전에 초등4-5학년 이상의 수준의 지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것은 덤이구요)


도대체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할까? 사람들은 왜 이것을 모르는 것일까? 궁금하던 차에 그 해답을 가려줄 도서를 발견했습니다

박소영 저자의 도서 <마음이 부자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하는가>에서는 아이의 정서지능과 애착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시합니다

운이 좋았을지 모르지만,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내용을 읽어보니, 우리가 지난 4년동안 아이와 함께 했던 놀이들, 액티비티들이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내용과 거의 70% 이상 닮아 있더라구요

저자는 부모와 아이가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상호주관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상호주관성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형성됩니다

아이가 제대로 된 개념을 탑재하고 이 사회에 나오도록 하는 데 부모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지만




그 방법은 우선 아이가 나의 믿음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해도 우선은 들어주고, 공감을 해준 다음에 올바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틀린 이야기를 하는 아이의 말을 우선 다 들어주고, 그 후에 공감을 해준 후에 바로 잡아줘야 하기 때문이지만, 우리 인간의 뇌는 결국 어떤 어려움도 <시냅스>의 습관으로 이겨내고 잘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모습이 아니고 긍정적이고 밝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마지막은 아이와의 놀이를 통한 교육입니다

모든 챕터의 내용이 100% 공감이 가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특혜와 효과를 보고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로 만든 것이 이 놀이를 통한 교육이었던 것 같아요

저자는 놀이가 아이의 정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놀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고, 놀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와의 관계 밀도를 높여줄 4주 워크시트를 제공하는데, 이 워크시트는 부모가 아이와의 관계를 점검하고, 더 나은 상호작용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실제 작성을 하면서 점검해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확신이 됩니다

결국은 40대가 넘어가면 아이가 잘 되는 것을 보면서 부모도 만족을 느끼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은 <본능>을 거부하는 <위선>일 뿐이라 생각해요

서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는 것이 가족의 모습 아니겠어요?



#박소영 #북크레용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독서 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 - 지친 몸을 되살리는 7가지 휴식 전략
가타노 히데키 지음, 한귀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0대가 되면서 점점 몸이 예전같이 않음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몸의 기능은 떨어지고, 면역력도 약해지는데 참 아이러닉한 것은 이 40대에서 50대까지가 가장 무리해서 많은 돈을 벌어야 하는 구간이라는 것이죠

결국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과부하를 걸면서까지 과중한 업무를 떠안고 일을 하게 됩니다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모두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잠>입니다

다만 잠만 많이 자면 피로가 잘 풀릴 것이라는 모두의 통념과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도서가 나왔는데요, 가타노 히데키의 도서 <자는 것은 쉬는 것이 아니다>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잠을 키워드로 시작한 도서지만, 실제로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와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등까지 여러 의학적인 요소를 버무려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깨뜨려 피로를 유발하며, 이는 단순히 잠을 자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최고의 몸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저녁에 부교감신경에 방해가 되는 행동을 삼가면서 푹! 자는것!

그리고 쨍쨍한 낮에는 교감신경계의 활성화에 몸을 맡기고 쨍쨍 태양빛 아래서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


즉,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일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의 밸런스를 방해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부교감신경의 기능이 저하된다고 해요

걱정이 많고 깊으면 잠이 오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최상의 휴식은 그저 잠을 자는 것이 최선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전세계 인구 중의 95% 이상일거라 생각해요


저자가 강조하는대로 우리 몸의 각 기관과 뇌와 호르몬이 상호작용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그저 의미 없이 7시간 이상의 잠의 시간을 채우는 것이 최고의 휴식이 아니라는 점

운동이나 여가 활동 혹은 명상과 같은 활동들 역시 휴식의 범주에 들어온다는 귀중한 인싸이트를 얻게 됩니다

다만 여기서 오해해서는 안되는 것이 잠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수면의 논렘수면과 렘수면의 구조와 우리 몸이 회복되는 메카니즘을 알면, 최적의 수면시간을 어떻게 캐치하고 나머지 시간을 안배할 것인가를 알게 된다는 열쇠가 있습니다



#자는것은쉬는것이아니다, #가타노히데키, #21세기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독서 후 남기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방자 - 삶의 무기가 되는 멘탈, 심리의 열쇠
김원우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의 본성은 긍정적 피드를 통해서만 살아나갈 원동력과 희망을 얻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다양성>이라는 녀석은 우리를 한시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죠

물론 여러분 개개인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독을 쏘는 가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서로의 인생의 가치관과 좋고 싫음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점!

결국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기방어력>을 탑재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외부의 협잡이나 공격,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하는 각종 부정적 감정들에 대처하기 위한 도서로 김원우의 도서 <해방자>를 추천드려봅니다

<해방자>에서는 멘탈종결자가 되기 위한 총 27개의 방법과 개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도서의 각 챕터의 내용을 하나하나 메모장에 옮겨적으면서, 개인적으로 패턴처럼 잊을만하면 몰려오는 고민과 절망적인 시기에 어떤 식으로 해당 글을 리마인드하고 빠르게 극복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의 뼈 때리는 조언들은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한장 한장 넘기면서 저의 멘탈의 갑옷의 두께가 한단계씩 업그레이드가 되어 방어력이 쑥쑥 올라가는 느낌마저 느꼈어요

회복탄력성을 갖추기 위한 또 하나의 무기로 <방어기제>가 언급이 되는데요

문제에 직면을 하게 되면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과 욕구가 이끄는대로 솔직하게 마주하는 것

그리고 그 어떤 문제도 최악의 상황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이 이 방어기제를 제대로 작동한다고 하네요


또 하나로 <시선>이라는 키워드가 언급이 되는데요

타인의 시선에 대한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가치관이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의 시선을 왜 신경을 쓰며 살아가냐고 하는 <시선 무시자>의 그룹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의 평가와 시선과 완전 분리되어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가는 것 역시, 타인의 시선과 칭찬/격려에서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 않는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누구도 불행하고 걱정과 좌절만 가득한 인생을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결국 모든 근심과 부정적 관념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제까지 익숙했던 의식의 공간에서 벗어나서 지속해서 긍정마인드를 실행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해당 도서를 읽고 저는 매일 특정 시간에 알람이 울리도록 셋팅을 했습니다

<오늘 기분 나쁜일이 있다면, 그것이 나에게 주는 긍정적인 것을 3개만 찾아봐!>



#해방자, #김원우, #모모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도서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독서 후 남기는 서평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리뷰 약속]=====

▶공연/전시/영화----> 현장 인증+3일 내 리뷰 작성

▶공연/전시/영화 리뷰 원칙 : 사진 3장 이상/작품 관련 정보(목차)와 설명 외 700자 이상 리뷰

▶도서 ---> 사진 3장 내외/수령 인증+2주내 리뷰 작성(500자 이상/온라인 서점 작성 필수/책DB삽입)

▶태그/해시태그 : #작품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서평단)

▶도용/세탁/복붙/블로그에서 보내기 금지 : 자신의 '창작물'을 '새글쓰기'로 꼭 써주세요!

=============

문화예술채널 컬처블룸

문화채널, 공연정보, 뮤지컬정보, 연극정보, 콘서트정보, 전시회정보, 영화정보, 도서정보, 서평단, 리뷰단, 체험단, 추천전시, 가족공연, 공연할인, 리뷰단모집, 문화이벤트, 공연추천, 뮤지컬추천, 연극추천, 대학로공연, 전시회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 세계 문화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 자라요! 베스트 지식 그림책 12
클라라 샥스마이어 지음, 파울리네 페테 그림, 김영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도서의 내용은 세계 각국의 아이들의 초등학교 생활을 엿보는 내용인데요

소개되고 있는 총 10개국에는 호주, 일본, 베트남, 인도, 조지아, 북마케도니아, 덴마크, 독일, 카메룬, 브라질이 들어있습니다

사실 아이에게 선물을 해주는 도서이지만, 개인적으로 부모입장에서도 타국의 초등학교 문화나 모습이 너무 궁금한지라 아이랑 같이 머리를 맞대고서 사이좋게 보게 된 도서이기도 하네요 ㅋ




일본의 학습 활동은 우리나라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방과후 활동을 통해 취미와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점심시간에 식판을 들고 차례를 기다려 배식을 받아 친구들과 사이좋게 식사를 하는 모습 역시 비슷하다는 것에 아이가 신기해했어요~

매년 일본 여행을 아이와 함께 다녀오고 있지만,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까지는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다는 부분에 아이가 상당한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어요

북마케도니아 내용은 영어를 자신있게 해서 늘 의기양양하던 아들이 살짝 놀란 대목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민족성을 강하게 간직하고 독립을 한 롬족 중심의 국가이기도 하지만, 유럽의 중앙에 위치하여 주위 강대국들과 교역을 통해 삶을 이어가야하는 북마케도니아의 입장에서는 4개국어를 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들에게 중국어나 일본어를 시작할 동기를 부여하려고 부단히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도서가 그 오작교 역할을 해주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ㅋㅋ


지구촌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도서를 통해 아이는 먼 곳에 위치한 타국에 대한 호기심을 더 깊게 하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같은 지구촌에 살면서도 각기 다른 혹은 전반적으로는 비슷한 학교생활의 모습에 흥미를 느끼기도 하고, 전세계적으로 통하는 스탠더드와 모두가 결국 열심히 공부해서 가정을 이루고 성공을 향해 노력한다는 교훈도 줄 수 있는, 아이에게 좋은 인싸이트를 줄 수 있는 도서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촌어린이들의학교생활, #주니어RHK, #클라라샥스마이어, #베스트지식,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남기는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