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또 다른 미국 - 트럼프 2.0 시대 통찰한 단 한 권의 책
매일경제 글로벌경제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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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 독서 후 남기는 서평입니다 


트럼프 2기에 대한 전망서는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함께 들어볼 수 있는 도서가 매일경제에서 나와서 바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아무도 트럼프가 당선이 될 것이라는 것을 100% 예측할 수는 없었지만,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집권을 3달 남겨놓은 상황에서 우리는 트럼프의 정책에 따른 대응을 해나가야만 합니다

도서는 경제적인 방면, 그리고 군사적 방면 및 세무 환경, 유망 투자 산업, 대외 정책 등 넓은 분야를 건드리고 있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세속적인 인간이라 그런지 <돈> 즉, <경제의 향방>에 대한 부분을 가장 집중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무역 및 기술 경쟁 정책에 대한 부분에서 미국은 중국에 더욱 강력한 규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사실 주위에 보면 민주당이 물러나면서 대중 정책에 대한 심각한 디커플링을 맞이하는게 아니냐고 우려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뻣뻣한 대중 정책 부문은 이미 트럼프 이전부터 미국이 민주당/공화당을 가리지 않고 기본 정책으로 취해오기도 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생각하구요

다만 트럼프는 더더욱 MAGA를 기본으로 하는 신흥 동아시아 압박 정책에 더 심혈을 기울인다는 점에서 긴장의 고삐를 늦추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 트럼프 정부는 코로나 시즌에 엄청난 부양책을 압박하면서 전세계에 유동성을 미친듯이 공급했던 전례가 있죠

그리고 바이든 정부때는 이로 인해 촉발된 인플레를 잠재우기 위해 고금리 정책을 시행하며 소비자물가 지수를 2.0 근처까지 안정을 시켜놓았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중심으로 하는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금리 인하 유도책 및 대규모 재정 지출 계획, 그리고 리쇼어링 정책/중국산 저가 수입품 관세 정책은 3박자가 모두 인플레를 다시 심화시킬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향후 주식투자나 자산 투자에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 쉽게 예측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경제만 떼어놓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국제분쟁의 개입 정책 역시 봐야하죠

트럼프 정부의 향후 전략 및 특징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너무 좋은 도서였구요

종잇장처럼, 갈대처럼 흔들거리는 마음을 다잡아주고, 팔랑귀의 대열에 끼지 않고 굳건히 미래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게 해준 도서였습니다

도서를 읽고난 저의 선택은 앞으로 골로 갈날만 남았다! 하지만 깊은 골이 있으면 다시 높은 봉우리가 올테니, 예수금을 든든히 준비해두자!



#트럼프2.0, #김광석, #박세익, #박정호, #오태민, #이든하우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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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에 드는 내가 되고 싶어 - 정신 승리 아니고 멘탈 관리입니다만 혼자서 1
혼다 히데오 지음, 우민정 옮김 / 오유아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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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럼 부모인 성인들도 죽을때까지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 이 인간관계!

학교라는 작은 소사이어티를 통해 사회라는 것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은 당연히 그런 과정이 미숙할 수 밖에 없고

각종 상황에 대한 좌절을 겪어내야 하는 아이들은 더더욱 이 과정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는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좌절의 과정도 부모의 개입 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겪어내야 한다>라고 말이죠




다만, 부모가 큰정부(과도한 간섭)는 아니더라도 작은정부의 역할을 하면서 아주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게 지켜봐주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잘못된 부모의 신념은 <방종/방치>로 이어지고 이는 아이가 사회에서 격리가 되어 극단적 선택을 하거나 깊은 고민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가 집중하지 못하는 가치, 하지만 어쩌면 직장생활부터 철학적 사유에 이르기까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일 수 있는 <상황대처>와 <다양성존중>, <옳은 습관>에 대한 이념을 작은 책자를 통해 접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는 그 무엇보다 더 큰 선물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친구 관계에서의 어려움,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문제, '보통’의 기준에 맞추기 어려운 상황을 집중해서 조명하는데요

저자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인간이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집단에 소속이 되지 않고서는 살지 못합니다

대개 그 집단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과 더 끈끈하게 그룹을 형성하게 하는 특성이 있는데, 모든 집단이 모두 같은 이념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세상에는 그룹마다의 다양성이 존재하고 있고, 그 그룹이 전체를 평균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것!

이거 하나만해도 이 세상의 고통을 조금 더 여유롭게,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거죠~

이 세상에는 81억명의 사람이 살고 있고, 나와 맞는 그룹은 무궁무진합니다~

내가 싫은 것은 과감하게 버리고 벗어나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장하고 따를 수 있는 유도리와 용기는 성인이 되기 전에 아이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덕목입니다

아이가 어린 시절부터 각자의 성향적 기호적 다양성이 존재하며, 굳이 다른 사람들이 잘하는 것을 부러워하고 그 능력을 따라서 키우려고 애쓸 필요가 없으며, 자신이 잘하는 부분을 더욱 아끼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를 위해 준비한 책이지만, 아이와 한장 한장 넘기면서 이 책은 성인들도 읽어야 하는 도서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내맘에드는내가되고싶어, #혼다히데오, #오유아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실제 독서 후 남기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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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장의 참극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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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스터리 소설에서 스토리를 재미있게 엮어주는 것은 바로 <갇힌 환경>이 아닐까 싶은데요, 미로장의 참극은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힌 대저택 안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후루다테 다넨도 백작이 지은 저택 '명랑장’에서 시작되는데요

해당 저택은 복잡한 구조와 비밀 통로로 인해 '미로장’으로 불리고 있구요, 백작의 아들 가즌도는 아내와 그녀의 사촌 시즈마의 불륜을 의심해 아내를 살해하고 시즈마의 팔을 잘라내는 참극을 벌입니다




어느 날, 정체불명의 외팔이 남자가 출몰했다가 사라지자, 당황한 신고는 긴다이치 코스케에게 조사를 의뢰하게 됩니다

탐정 긴다이치가 등장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명랑장의 복잡한 구조와 비밀 통로를 탐색하며, 여러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단서를 모아가는 내용이 진행이 되는데요

새로운 트랩이나 비밀의 장소가 나올때마다 저택의 매력이 하나하나 봉인해제되는데 엄청 재밌더라구요

처음 비밀 통로를 발견하게 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스니다

긴다이치 코스케는 명랑장의 복잡한 구조를 탐색하던 중에, 저택의 비밀 통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재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통로들이 결국은 범죄로 악용이 되는 아이러니컬함, 그리고 범인의 교묘함이 잘 묘사되는 부분이었어요

명랑장에 기거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하나하나 살해가 발생하면서 사건은 점차 미궁으로 빠져들고


도대체 범인의 의도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범인의 다음 행동과 타겟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긴다이치의 추리와 대응이 흥미진진해집니다

긴다이치는 범인이 과거의 참극을 재현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나게 되죠

최근에 소설을 조금씩 보고 있는데, 약간 지루하고 단조로운 스토리의 소설들이 질려있던 터라, 간만에 완전히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도서를 만나서 너무 좋았던 것 같네요

또한 인간의 욕망이라던가 심리에 대한 부분도 이질감 없이 너무 잘 표현이 되어 있어서 상당히 몰이해서 볼 수 있었어요

오늘은 요코미조 세이시의 또 다른 작품을 읽어보려고 온라인서점을 뒤져보게 됩니다

상당히 복잡한 트릭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미로장의 참극이 그 갈증을 풀어줄 도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로장의참극, #요코미조세이시, #시공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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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인문학 30day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3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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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뉴스를 보면 돈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들도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이나 명예만 있다고 인생의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결국 우리는 돈을 떠나서 <건강한 심리>를 가지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늦게서야 조우하게 됩니다

하지만 참 안타까운 사실은 말예요

우리 교과 과정에는 이토록 중요한 <심리학>에 대해 가르치는 과정이 없다는 점입니다

제대로 된 삶을 사는 데 수학이 그렇게 중요하던가요? 국어나 영어나 과학이 그렇게 중요하던가요?




시민 개개인이 병들지 않은 정신으로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는 법

남을 공격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함께 협력하고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법을 가르치지 않는 대한민국은 오늘도 내일도 자살율 1위의 오명에 멍들어가고 있습니다

만일 학교에서 사회에서 배울 수 없다면 우린 <책>에서 배워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그리고 최근에 인간관계나 직장내 소통문제로 너무 괴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도서가 있으니 바로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입니다


해당 도서에는 우리가 사회에서 스스로 우울함에 잠길 수 있는 여러 정신학적,심리학적 disorder에 대한 내용을 개별로 예를 들어서 다뤄내고 있습니다

가면 증후군의 내용이 마음속에 남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증후군이기도 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직장인 중에 조금이라도 이런 가면증후군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가면 증후군은 다수에 비해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느끼며,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결국 실제와 다르게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강박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아주 잔인한 부류의 사람들은 이런 가면증후군이 있는 사람을 귀신같이 알아내고 가스라이팅을 통해 자신의 노예와 수하로 가둬두고 괴롭힘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자존감 저하는 결국 자신의 자아와 삶의 이유를 갉아먹게 되고, 심한 경우는 자살까지도 이어지게 만듭니다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고,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말로는 어디 안 쉬운게 있을까 싶어요

결국은 스스로 잘하는 것을 철두철미하게 관찰하여 발견하고, 그 분야를 강화시켜서 그 strong point가 인정 받을 수 있는 직종이나 그룹에 속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수십가지의 증후군이 소개가 되는데요~

각 증후군별로 극복에 대한 저자의 인싸이트도 담겨 있기 때문에 심리학이 홀대받는 현 세대에서 자신의 심지를 굳건히 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더욱 더 편하게 인간관계와 업에 임하는데 수억 이상의 컨설팅 가치를 할 수 있는 도서로 강추 드립니다!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고윤, #딥앤와이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남기는 실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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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오디세이 - 운명을 짊어진 개미의 여정
오드레 뒤쉬투르.앙투안 비스트라크 지음, 홍지인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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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심심할때면 뉴스에 회자가 되는 개미의 집단 내의 행동에 대한 뉴스는 역시 동일하게 하나의 사회를 형성하고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는 우리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소재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그간 개미를 디테일하게 분석한 도서는 찾아보기 힘들기도 해서 도서까지 찾아볼 정도로 큰 관심을 둔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개미에 대해 집착적으로 연구하여 나온 도서가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개미 오디세이>는 개미의 생태와 행동을 탐구하는 책으로, 개미들의 복잡한 사회 구조와 생존 전략을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도서에는 개미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의사소통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미들의 소사이어티에서 우리가 우리 인간과 동일하다고 느낄 수 있는 여러 특성(features)들을 마치 아주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듯 조명하고 있습니다

워낙 책이 두꺼워서 지루하진 않을까 걱정이었던 도서이기도 하지만, 정말 처음 도입부터 끝까지 한번도 질리지 않고 너무 재밌게 읽은 도서입니다

여러 내용들이 있지만, 그 중에 특히 기억에 많이 남는 부분들이 있다면요

개미들이 먹이를 발견했을때 큰 먹이 협업을 위해 어떻게 옮기는 지를 묘사하는 부분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하교길에 줄지어서 아이들이 흘린 과자 부스러기를 옮기는 개미들을 보면서, 쟤네들은 서로 말도 안 통할텐데 어떻게 집단이 한꺼번에 과자가 있는 곳을 포착하고 다 같이 먹이 운반에 참여를 할까 늘 궁금했던 기억이 납니다


개미들은 페로몬을 의사소통의 도구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먹이를 처음 발견한 개미는 페로몬으로 먹이 발견 사실을 대장개미에게 알리고 대장이 먹이를 수거하러 가는 길에 페로몬을 뿌리면서 다른 일개미 자원자들이 뒤따라 운반을 돕게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협업을 유도하는 방법은 모든 개미가 같은 것이 아니라 개미의 종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특정 개미의 경우 도움이 필요한 개미는 함께 작업에 참여했으면 하는 동료개미를 입에 물고 편하게 작업지까지 함께 운반해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개미들은 상당히 여러종류가 있는데, 마치 같은 인류라도 각각의 전쟁의 전략이 틀리듯이, 개미 역시 종에 따라 강점으로 하는 특징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그 중에 소개 된 개미군 중에 뜀뛰기를 하는 개미인 하르페그나토스 낫개미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요


낫개미의 뜀뛰기는 적을 포획하기 위한 공격적인 움직임으로만 치부될 수 있지만, 뜀뛰기의 높이에 따라 이는 커뮤니케이션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해당 도서에서 가장 큰 비중을 두고 다루고 있는 개미는 군대개미입니다

에치톤 부르켈리이 개미 즉 군대개미의 엄청난 수를 이용한 공격성은 묘사하고 있는 글만 봐도 무서울 정도입니다

만일 이런 개미가 이동하는 경로에 실수로 발을 들이게 되면?

조류들이 이 개미가 사냥을 시작하면 주위에 숨어서 밀물처럼 도망가는 작은 동물이랑 곤충들을 사냥한다고 할 정도니, 사람에게도 밀림 속에서 개미의 위험성은 밀림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맹수보다 절대 무시할만한 수준이라 할 수 없는거죠!

이 외에도 우리 인간들의 전쟁 전략이라던가, 직장 소사이어티 내에서의 조직내 담당의 모든 부분은 개미의 그것과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는 것을 알게해준 도서인데요

그간 무시하고 살아온 개미를 다시 한번 경외과 신비의 눈으로 인식하게 해준 도서라 소장하고 나중에 다시 다시 되새김질하면서 보려고 합니다

너무 재밌는 개미 오딧세이 강추합니다



#개미 오디세이, #오드레 뒤쉬투르, #힘찬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실제 독서 후 남기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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