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에서 드라마 파는 여자 - 하이퍼리얼리즘 협상 에세이
송효지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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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하면 뭔가 이해타산적인 느낌이 강해서 마치 나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제로섬게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곤 하는 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진정한 협상은 자신이 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를 달성하기 위해 상대방과 함께 의논하여 서로가 원하는 바를 최대치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활동입니다. 따라서 '협상'을 잘 한다는 것은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말을 잘 경청함과 동시에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인지시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같이 경쟁이 치열한 사회일수록 오히려 타인과 화합하며 서로가 원하는 바를 달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협상'이 잘 이루어지면 서로 행복해지며 서로가 서로를 진정한 동료로서 존경하게 되지만, 반대로 자신의 이익만을 내세우며 상대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식으로 일을 하게 되면 원한을 사게 되고 척을 지게 되기 때문에 올바른 협상의 기술을 터득해야 합니다. [방송국에서 드라마 파는 여자]은 현재 MBC 미디어전략본부에서 해외로 수출되는 드라마 및 예능 콘텐츠 그리고 국내 플랫폼들과의 협상을 약 10년째 담당하고 있는 협상 베테랑으로, 어떻게 해야 가장 이상적인 협상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은 '핑퐁 놀이'에 있다. 상대방의 관심만 스펀지처럼 흡수하지 말고 자연스레 이쪽에서도 관심과 호감을 돌려주면서 상호 작용하는 것이 좋겠다. 협상은 일방적인 아케이드 게임이 아닌, 탁구와 같은 양방향 게임이기 때문이다._[방송국에서 드라마 파는 여자], 046 page

계약을 진행할 때 첫인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첫 번째 만남에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얼마나 긍정적이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저자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요소로 자신감, 성실한 태도, 영향력, 신뢰성, 호의, 인간적 매력 있는데, 무엇보다 자신이 팔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협상에 있어 얼마나 협조적이고 성실한 태도로 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자신(또는 회사)이 업계에서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인간적인 매력을 잘 어필하며 상대방에게 자신을 좋은 파트너로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무조건 자신을 부각시키는 것은 좋은 협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협상은 굉장히 섬세한 작업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접근하는 전략을 달리해야 합니다. 만약 상대방에게 자신을 강하게 어필해야 하는 경우에는 업계의 위상, 규모, 실적, 인맥과 같은 자신과 회사의 영향력, 상대가 요청하는 자료를 성실하게 제공하고 질의나 요청에 대해서도 협조적인 태도로 응대하는 성실성, 친근하고 호의적인 태도와 자신의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공작새 전략', 반대로 상대방에서 먼저 연락을 하는 상황이라면 꽃처럼 은은한 향을 풍기며 기다리는 '플라워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첫 번째 만남과 두 번째 만남 그리고 세 번째 만남에서 우리가 상대를 끌어당기는 정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첫번째는 사무적인 공간에서 만난다면 두번째 만남은 친교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상대방을 끌어 당기는 협상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협상을 할 때 100점짜리 태도란 바로 이것이다. 제품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이되, 상대방을 대할 때는 겸손한 태도를 지니는 것. 이 두 가지 덕목을 모두 갖춰야만 진정한 협상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을 잘못 해석해서 상대방을 면전에 누르려고 한다거나, 겸손한 태도를 오해해서 팔고자 하는 제품에 대해 스스로 깎아내리는 일은 없길 바란다. 야누스의 얼굴처럼 자신감과 겸손함의 두 얼굴을 동시에 지니도록 하자._[방송국에서 드라마 파는 여자], 112 page




어려운 상대일수록 협상을 상대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상대방에게 설득하거나 압력을 가해 자신의 요구를 수용하게 만드는 전략은 상대가 고수라면 역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반대로 상대를 동료나 후배 앞에서 인정해 주고, 칭찬함으로써 상대의 기를 살려준다면 상대는 한층 더 부드러운 태도를 취하게 되고 협상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협상할 때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선'을 지키는 것입니다. 과도하게 경계하는 태도도 문제가 되지만 반대로 너무 친밀해져 경계가 흐려질 때에도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진정한 협상가라면 상대방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나아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협상에 있어서 '연령'과 '직급'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 연령이나 직급이 높은 사람인 경우, 솔직함과 연륜과 권위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며 부드럽게 협상에 임해야 하고, 반대로 연령과 직급이 낮은 경우에는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섞어가며 전략적인 협상을 펼쳐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협상은 타이밍이다.

타이밍에는 '기다림'의 시간도 포함된다.

기다림이란 소극적이거나 물러서는 행위가 아닌,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_[방송국에서 드라마 파는 여자], 197 page


이외에도 [방송국에서 드라마 파는 여자]에는 상황에 따른 다양한 협상 전략들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협상에 있어 고려해야 하는 요소들은 무엇이고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하는지 그리고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고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달성하고자 하는 결과를 위해 노력하지만 협상의 결과가 좋지 않아 고민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전략적인 협상 노하우가 듬뿍 담아져 있는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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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
김하진 지음 / 밝은강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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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계속해서 치솟는 현시점에 근로활동만으로는 물가상승속도를 따라잡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느낀 사람들은 현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는 토지, 아파트, 상가, 빌딩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호텔분양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분양형 호텔 투자사업의 경우 길을 걷거나 신문을 넘기면 해당 광고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그때마다 언젠가 재정적으로 여력이 된다면 호텔을 분양을 받아 자본의 수익구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이 많은 객실이 모두 공평하게 굴러갈까라는 의문이 들곤 했습니다. 혹여라도 힘들게 저축한 나의 종잣돈을 박박 긁어모아 투자한 객실이 장시간 공실로 비었을 때의 손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호텔분양투자에 도전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던 중 부동산투자 필독서이자 분양형 호텔투자를 집중적으로 다룬 [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은 호텔분양 투자로 인해 장기간 고군분투한 실제 투자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고통스러웠습니다. 저자 김하진님의 분노와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져 그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분은 어느 날 일간지를 통해 이 명동의 한 호텔분양 광고를 보게 되는데, 이 호텔은 확정 임대수익 약 10년간, 연 7%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고, 임대보증금 대신 빌딩 1~3층을 근저당으로 설정하고, 유명 호텔전문 운영사를 통해 운영되며, 호텔 지하층엔 유명 백화점의 입점이 확정된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호텔이었습니다. 입지도 좋고 조건도 매력적인 이 호텔은 실제로 당시에는 백 퍼센트 분양에 성공하며 인기리에 완판되었을 만큼 시작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분양 이후부터 저자와 호텔을 분양받은 투자자들은 오랜 간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무너진 고수익의 꿈>이란 제목은 한편으로는 아이러니하다. 고수익의 꿈은 무너지지 않았다. 업자들의 고수익의 꿈은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차고도 넘치니까. 단지 무너진 것은 피해자들의 '고수익'의 꿈이 아니라 '안정된 수익'의 꿈이다. 내가 주변을 보건대, 분양형 호텔로 터무니없는 고수익을 바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단지 어떻게든 매달 자신의 생활비에 보탬이 될 안정된 임대료를 원했을 뿐이다. 이 대명천지에 내 두 눈 멀쩡히 뜨고, 그토록 소중하고 어렵게 모은 생명줄 같은 목돈이 하이에나들의 밥상을 차리는 돈이 될 줄 몰랐을 뿐이다. 


_[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 295 - 296page



시중에 나온 부동산 투자 관련 서적들이 부동산의 밝은 면을 부각했다면, [우리는 왜 부동산 사기꾼에 당할 수밖에 없는가?]는 그 반대의 어두 면을 낱낱이 보여주었습니다. 호텔 분양형 부동산 투자 사기로 인해 온갖 수모 당하며 오랫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온 사람의 피, 땀, 눈물이 고스란히 베어 있는 책이었습니다.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투자한 사업이 오히려 아니한 만 못해지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힘들게 번 재산이 보다 나은 투자로 발전하기는커녕 아니 한 만 못한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로 인해 몸과 정신 그리고 돈과 시간 모두를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2015년부터 시작해 2021년에 이르기까지 장작 6년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부동산 투자 사기로 인해 고통받았던 저자 김하진님의 이야기를 통해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호텔분양은 분양받기만 하면 설사 내가 호텔경영 및 마케팅 능력이 1도 없다 해도 일정 수익이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황금파이프 라인이라 될 수 있을 거라는 내 생각이 얼마나 안일하고 어리석은 생각이었는지 가르쳐주었습니다.



분양형 호텔의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러한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지 그리고 그 시발점이 어디인지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더블어 부동산 사기꾼들의 꾀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우리가 경계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특히 호텔분양 사업에 투자하기에 앞서 어떤 것들을 조사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황금거위를 낳는 알을 가장해 설치한 부동산 사기꾼들이 덫을 피해 갈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으로, 비단 호텔분양을 계획하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부동산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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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땅부자들의 토지 투자 시크릿 - 토지 투자 고수들이 반드시 지키는 부의 원칙
윤만.김성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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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돈을 벌어들이는 수익구조를 형성하느냐, 그러지 못하느냐는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합니다. 고소득 근로자가 아닌 이상 순수 근로소득만으로는 무섭게 치솟는 물가상승을 따라잡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근로소득만으로 수익구조를 형성한다면 돈을 벌어도 매번 가난해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구상하고, 주식, 부동산 투자를 도전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는 모습을 보고,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주식 또한 크게 폭락하는 것을 보며 사업과 주식투자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종류에는 상가, 빌딩, 아파트, 토지 등이 있는데 [1000억 땅부자들의 토지 투자 시크릿]는 이 많은 부동산 중에서도 '토지'에 대한 투자를 전문적으로 다룬 책이었습니다.

책의 저자인 윤만님(땅땅무슨땅)과 김성완님(김성공의 성공투자)은 이미 유튜브에서 투지분야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토지투자전문가로 인증되신 분들이었습니다. 윤만님의 경우 현재 토지 투자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어린시절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부동산 투자자들을 접하며 토지는 물론이고 상가, 빌딩, 아파트 등의 부동산 종류에 따른 시세차익 구조를 터득할 수 있었고, 수많은 땅부자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공통된 특징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성완님 역시 현재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며 공인중개사인 동시에 부동산 자산 관리사로 활동하며, 매일 부자들을 만나며 그들의 투자 방법을 익혀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000억 땅부자들의 토지 투자 시크릿]에는 그들이 수많은 토지 고수들을 만나며 알게 된 토지 투자 방법이 나와 있었습니다.

[1000억 땅부자들의 토지 투자 시크릿]의 제1장에서는 토지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토지는 정해진 시세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게 산 땅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땅의 가치가 달라지고 큰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이상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략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토지에 대해 공부할 것을 강조합니다. 제2장에서는 토지고수들과 만나며 알게 된 그들의 투자전략들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제3장에서는 찐고수들의 투자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제4장에서는 토지투자를 하며 주의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언급되어 있었습니다. 제5장에서는 이제 막 토지투자에 눈을 뜬 초보토지투자자들이 전략적으로 땅을 투자하는 실질적인 투자방법에 대해 나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6장과 제7장에서는 땅부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투자 마인드와 그들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토지의 가장 큰 매력은 감가상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투자전략을 잘 터득해서 토지에 투자한다면 높은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공부와 땅에 대한 분석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전략이 필요합니다. [1000억 땅부자들의 토지 투자 시크릿]에는 땅부자들이 토지투자에 활용한 투자전략들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토지투자방법을 터득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많이 되었고 땅부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투자 마인드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투자자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자질! 바로 객관성을 가진 긍정적인 투자 마인드야말로 투자자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자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앞선 간 선배들의 노하우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며 투자의 본질적으로 원칙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속해서 공부하며 실전에 뛰어들기 원하는 투자자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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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절세를 하지 않았을까 - 부동산 세금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부동산 절세 교과서
오동욱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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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이 오고 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소유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절세하는 방법을 아는 것입니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부동산 세금을 잘 알지 못하면 가산세 폭탄은 물론이고 뜻하지 않은 곤란한 상황을 맞닥뜨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세금'은 전문적인 영역으로 인식되어 복잡하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금'이라는 말만 나와도 머리가 아파옵니다. 마음먹고 부동산 세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도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결국 부동산 세금 때문에 부동산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 부동산 투자로 수익구조를 창출하는 기회!를 포기해버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부동산 세금은 어렵고 복잡하며 정부의 정책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는 장애가 됩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좋든 싫든 부동산 세금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특정 집단 사이에서만 공유되었던 과거 절세 방법이 이제는 각종 포털사이트(네이버, 구글, 유튜브 등)과 도서 등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한스미디어에서 출판된 '이렇게 쉬운데 시리즈' 중 하나인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절세를 하지 않았을까]는 부동산 절세를 집중적으로 다룬 책으로 일반인들도 쉽게 부동산에 대한 지식을 쌓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부동산과 관련된 기본적인 용어부터 정부에 따라지는 부동산 세법 및 방향성 그리고 부동산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절세를 하지 않았을까]는 부동산 절세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풍성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보통 초보자를 위한 책들은 기본 용어 또는 저자의 경험담 위주로 서술되어 동기부여 및 기본 용어를 학습하는 수준으로 끝나거나(개인적으로 동기부여와 기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도 좋아합니다), 내용이 너무 어려워 초보자들이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에 반해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절세를 하지 않았을까]는 '증여세', '상속세', '국세', '지방세', '누진세율' , '비례세율', '시가표준액', '기준시가', '공시가격', '거주자', '비거주자', '다주택자', '세대 및 특수관계자',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조합원입주권', '분양권'과 같은 부동산관련 기본적인 용어 정리부터 시작해서, 부동산 세법 개정과 조합원임주권과 분양권 보유 시 절세할 수 있는 방법과 같은 심화적인 부분까지 이해하기 쉽게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도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요약하여 표로 제시하고 있어 읽기 한결 수월했습니다. 여러 번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부동산 세금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그 지식들을 기반으로 책을 읽으니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서서히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읽었던 내용들을 문제로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가끔 책을 읽다보면 정작 중요한 것은 기억하지 못하고 부수적인 것만 머릿속에 남게 되는데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절세를 하지 않았을까]에서는 읽은 내용 중 핵심 부분들을 문제를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들이 머릿속에 더 잘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쉬운데 왜 부동산 절세를 하지 않았을까]에는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등)들을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체계적으로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2022년도 새롭게 바뀐 세법, 부동산 세법 개정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도 잘 반영되어 있어서 부동산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주었습니다. 부동산 관련 지식과 절세하는 방법들을 완전한 지식으로 굳히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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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억 원 매출이 오르는 상세페이지 기획법 - 스마트 스토어 왜 내 상품만 안 팔릴까?
박길현 지음 / 아티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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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똑같은 상품인 경우 가격이 낮아야 무조건 유리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실제로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보면 똑같은 상품인데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상품이 판매율이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21세기를 살아가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그러한 선택을 하는 것일까? 궁금해질 수 있는데 그 의문은 해당 판매 사이트에 게시된 상세페이지를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됩니다. 확실히 판매율이 높은 사이트의 상세페이지는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를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요소가 숨어 있습니다. 


똑같은 제품임에도 제품의 장점이 부각되고, 제품에 대한 설명도 눈에 쏙쏙 들어오고 신뢰가 갑니다. [월 1억 원 매출이 오르는 상세페이지 기획법]에서는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등에서 온라인 마켓 상세페이지를 기획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스마트 스토어 상세페이지 기획 전문가 박길현님의 저서로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상세페이지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전략들을 집중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구매 버튼을 클릭하게 만드는 11가지 전략]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 /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 / 장점 반복 인지

의문법 사용 / 수치법 활용 / 비교법 사용

Before & After 활용 / CTA 사용/ 고객의 이득 부각

동일시 생각 / 각감을 활용한 마케팅

상세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벤치마킹을 합니다. 그리고 상품명에 들어갈 키워드를 분석합니다. 분석이 끝나면 기획서를 작성하고 그 기획서를 바탕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상세페이지를 디자인합니다. 이때 보다 경쟁력 있는 기획력을 쌓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품과 동일한 상세페이지뿐만 아니라 잘 팔리는 다른 상품들의 상세페이지들도 분석해 매출을 일으키는 기획 포인트를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게 찾아낸 기획 포인트를 자신이 판매하는 상세페이지에 적용하여 몇 가지 노하우를 덧붙이면 해당 상품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월 1억 원 매출이 오르는 상세페이지 기획법]에서는 소비심리를 자극하기 위한 전략들이 나와 있었는데, 사소하게는 글자 폰트 및 색상부터 시작해서 상세페이지 레이아웃을 기획하고, 배송방법을 설정하고, 후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스마트 스토어와 판매 채널의 종류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마켓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자신의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경쟁사 사이트에 있는 상세페이지는 물론이고 경쟁사의 후기까지 꼼꼼히 분석하고 후기들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집중 분석하여 상세페이지를 수정보완하는 등의 실질적인 노하우들을 알려주었습니다.




[월 1억 원 매출이 오르는 상세페이지 기획법]를 읽으며 경쟁력 있는 상세페이지를 기획하기 위해 어떤 것들을 분석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구매욕구를 끌어내는 전략들을 알 수 있어 유익했고, 매출을 높이는 상세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기획하고 실패 원인과 고객의 행동 패턴 등 분석하는 등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새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온라인 마켓을 준비하시거나 온라인 마켓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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