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경영 - 회사를 춤추게 하는
윤복만 지음 / 경영이있는풍경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가차 없이 A4 한장짜리 내용을  책 몇 백 페이지로 만들어 낸 것 뿐이다.

하지만 책 내용이나 저자의 주장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는다. 긍정한다.

실제로는 A4 한장아니 반장보다 못한 내용일 수도 있다.

수 많은 문장과 문단으로 이루어진 말보다 신바람 경영 이 한마디면 충분하다

왜냐고? 당연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즐겁게 일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단, 신바람 경영을 하기 위한 팍 오는 그런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은 빠져있는 듯한.

(실제로는 들어있다. 본인이 모르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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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가 재밌어?
다카하시 아키라 지음, 홍성민 옮김 / 샘터사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서 회사생활하면서 느끼는 회의를 극복하는 법등을 제시한다.

당연한 이야기들 뿐이다. 번역도 무리가 없어서 큰 저항감이 없다.

여타의 자기계발서적에 등장하는 미래의 목표를 세워라 주변인물을 챙겨라 등등 뭐 그런 이야기다.

 

단, 난 이런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서 책을 쓰는 게 싫다. 물론 재밌으면 괜찮다.

하지만 요즘은 신문을 볼 때마다 (특히 인터넷에서 보는 신문들)

툭하면 가상의 인물을 내놓는 기사들 때문에 더 짜증난다.

무슨 신문기사를 소설을 쓰는 것도 아니고 시도때도 없이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서 더 짜증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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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기업의 생존전략 3 - 회사가 장벽에 부딪혔을 때 취해야 할 최고의 전략!
아미르 하트만 지음, 조영지 옮김 / 시그마북스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Ruthless Execution : 무자비한(무차별한, 가혹한) 실행이라고 번역된다.

하지만, 그 의미는 강한 의지로 강하게 밀고 나아가야 된다라는 의미이다.

이걸 말 그대로 옮겨서 책에서는 무차별 실행이라는 문장을 사용한다.

책을 읽으면서도 이게 무슨 내용인가 모호해서 그냥 흘려서 책을 읽었다.

책 번역이 문제가 있는 건지 저자 글솜씨가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도대체 뭐 어쩌라는 건지

단어자체도 굉장히 모호하고 확실하지가 못해서 마치 책을 읽으면서도 머리속에는 연기만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듯한 책이다.

몇 번이나  읽어봐야 그 의중을 알 수 가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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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주식회사 이야기! - 조직 혁신에 관한 명쾌한 아이디어
스티븐 데닝 지음, 김민주 옮김 / 베이스캠프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스토리 텔링을 가상의 다람쥐들을 등장시켜서 설명하는 책이다.

다람쥐 주식회사라는 사원들이 등장해서 기업을 어떻게 회생시킬 것인가  방법은 알지만

사람들을 설득하고 자기편으로 만들고 등등등.... 뭐 이런 이야기다.

스토리 텔링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면서 농담이나 실화같은 부분을 삽입해서

듣는 사람이 상상의 나래를 펴도록 도와주고 자기 생각에 동조하게끔 만드는 기술이다.

즉 Story Telling 이다.

본인은 등장인물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찾아다니느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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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고민상담소 - 당신의 선택을 돕는 50가지 질문과 해답
간다 마사노리 지음, 김경인 옮김 / 마고북스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책 원문의 제목은

아나다노 나야미가 세카이 오 스쿠우.(당신의 고민이 세계를 구한다)

를 유쾌한 고민상담소라고 해 놨으니 이건 무슨 불일치인지.

내용자체도 전혀 유쾌하지 못하다. 마치 한참 청년백수가 유행하던 초창기 황신혜 밴드인지

뭔지 하는 사람의 글이 참으로 유쾌하다고 떠 벌리는 그런 논조의 글이다.

물론 책 내용은  그렇지 않지만 번역자체가 그런건지 느낌이 그렇다.

유쾌하기는 커녕 왠지 반발심리까지 드는 그런 책이다.

이런 게 유쾌한 건지 따져보고 싶을 정도로 한국에서 정한 책 제목부터가 맘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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