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김현정님의 서재 (sadadlunarena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0 May 2026 14:11:02 +0900</lastBuildDate><image><title>sadadlunarena</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adadlunarena</description></image><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파이로매니악 - [파이로매니악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82655</link><pubDate>Sun, 17 May 2026 22: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826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826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off/k972137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7559&TPaperId=172826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이로매니악 1</a><br/>이우혁 지음 / 반타 / 2026년 04월<br/></td></tr></table><br/>✨️ 1000만 부의 신화! 퇴마록, 이우혁의 신작 ✨️<br/><br/>📖<br/><br/>"착한 네가 참으라고? 착한 우리도 더는 참지 않는다."<br/><br/>◾️<br/><br/>불이나 폭발물로 테러를 일으키는 테러 집단 파이로매니악. 범행이 연달아 일어나자 정부는 테러 경보를 내린다. 다섯 번의 범행에 다섯 명을 죽인 그들은 이번에는 드론을 날려 알아차리지 못하게 목표에 따라붙은 후 폭발로 이준원의 이마를 꿰뚫었다.<br/><br/>그러나 이것은 함정이었다. PM(Pyro-Maniac)을 불러내기 위한. 파이로매니악의 그들을 따라붙은 트럭🚚 마저 처리했으니 이제 '미스터 정'을 찾아내야 한다. 진짜 복수를 위해.. 🩸<br/><br/>적국에 포섭되어 연구 기밀과 무기 정보를 빼돌린 대형방산기술연구단지 사건의 공범이고 자택을 폭파해 가족들까지 날려버린 민동훈, 유영, 토끼928이 살아있다니, 그들은 모두 죽은자들이어야 하는데.<br/><br/>PM은 드론을 띄워 자기들을 수사하는 검사 고일문을 찾았다. 민동훈이 드론을 통해 하는 말을 검사는 믿을 수가 없다. 정부에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걸까? 이들이 복수를 하며 사람들을 죽이는 이유는 뭘까?<br/><br/>PM은 지속적으로 메세지를 남기기 위해 금속판에 새긴 메세지를 드론에 달고 범행을 했지만 금속판은 현장에서 찾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그렇다면 파이로매니악을 수사하는 고일문 검사는 희생양인가? 그는 메세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br/><br/>✔️<br/>"어쨌든 우리는 참지 않습니다. <br/>되는 데까지 복수할 겁니다."<br/><br/>사회가 정의를 실현하지 못하고 법의 사각지대에서 약한 자들을 이용하는 악의 무리여, 그들이 직접 나섰다. ⚒️ <br/><br/>1편에서는 PM이 복수를 하는 상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미스터 정과 옌볜, 그리고 정부의 어떤 조직이 얽혀있다는 것만이 아직 의심스럽다. 앞으로 다음편에서 어떤 복수가 펼쳐질 것인지, 그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br/><br/>◾️<br/><br/>1988년의 영화 퇴마록, 그리고 2025년의 애니메이션 퇴마록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우혁 작가의 신작이다. 미완결로 연재가 중단된 후 25년이 지난 지금, 전면 개정되어 완결을 앞두고 있다고. 테크노스릴러 소설을 개척한 작가는 첨단 과학적 군사시설을 실감나게 표현하여 소설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br/><br/>새롭게 개정된 파이로매니악은 가상의 사회를 배경으로 근미래의 기술을 상상하며 미래 진화형으로 등장시켰고 캐릭터에게 능력을 부여하는 것으로 설정에도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br/><br/>🎬<br/>1000만 부 신화를 가진 퇴마록에 이어 이 책 파이로매니악도 영상화를 확정!]]></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28/86/cover150/k972137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288614</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 인생의 배경지식 한 권 교양 - [내 인생의 배경지식 한 권 교양 - 모든 경험이 지식이 되는 질문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73231</link><pubDate>Wed, 13 May 2026 0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732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7659&TPaperId=172732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68/coveroff/k1221376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7659&TPaperId=172732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인생의 배경지식 한 권 교양 - 모든 경험이 지식이 되는 질문 수업</a><br/>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6년 04월<br/></td></tr></table><br/>✨️ 삶의 모든 순간 든든한 <br/>지식 지원군이 되는 질문 수업 ✨️<br/><br/>📖<br/><br/>"인간이란 너 나 할 거 없이 뒤로 걷는 존재가 아닐까요? 경험한 모든 것들을 두뇌와 가슴, 근육과 혈관에 차곡차곡 쌓이며 나아가니까요."<br/><br/>◾️<br/><br/>교양책, 잡학사전, 지식을 위한 책, 이런 것들을 좋아한다. 쌓인 지식이 없으니 읽고 나면 조금 아는 척이라도 해볼 수 있을까 하고ㅎ. 이런 마음을 품고 책을 읽는다고 해도 없던 지식이 갑작스럽게 쌓이는 것은 아니겠지만. <br/><br/>어쩌면 문장과 감정과 지식이 그대로 나오진 않았더라도 내가 모르는 사이 내재 되어서 생각할 때, 말을 할 때, 행동 할 때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 이미 책에서 좋은 영향을 받은 거지, 지적 허영의 효과로 이거면 충분하다😆<br/><br/>ㆍ<br/>이 책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에서 이미 만났던 작가의 책이다. 유선경 작가의 방송 &lt;문득, 묻다&gt;에서 했던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담은 책.  문학으로, 말로, 자연으로, 과학으로, 역사로, 예술로, 신화로 물은 질문에는 지식뿐만이 아니라 작가가 말하는 '자기 고유의 것'이 담겼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제 나만의 것을 찾을 차례! <br/><br/>✔️ <br/>140가지의 작은 질문으로 세상의 모든 지식을 만난다!<br/><br/>🔍<br/>왜 위대한 개츠비일까?<br/>왜 '비엔나' 커피일까?<br/>해인사의 '해인'은 무엇일까?<br/>&lt;데미안&gt;의 아브락삭스는 무엇일까?<br/>뉴턴이 말한 '거인들의 어깨'에서 거인은 누구일까?<br/>&lt;미녀와 야수&gt;의 야수는 누구를 모델로 삼았을까?<br/>모네가 감탄한 것은 안개였을까? 스모그였을까?<br/>갸날픈 꽃 코스모스에 왜 '우주'라는 이름이 붙었을까?<br/><br/>이런 것들이 한 번이라도 궁금했다면 이 책을 당장 펼치길!!<br/><br/>◾️<br/><br/>책에 나오는 질문 자체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지 대단하다. 이런게 궁금했다니! 이 책은 사전처럼 정확한 사실과 과학적으로 뒷받침되는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작가가 그동안 읽고 경험한 것들로 질문을 하고 답했다. 그래서 질문들이 귀하고 흥미롭다. 차례대로 읽는 것 보다 목차를 보고 궁금했던 질문을 찾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br/><br/>나는 문학 부분을 제일 처음으로 읽었고, 다음에 좋아하는 분야인 신화와 예술을 찾아 읽었다. 다른 부분도 읽어봐야지.<br/><br/>많은 책을 읽으며 내가 바란 것은 지금껏 읽었던 책들이 내 안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섞여 융합되어 삶의 어떤 부분에서 읽었던 그 이야기를 꼭 집어 꺼내어 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었다. 이를 수 없는 단계라는 것은 나도 안다. 언젠가 읽었던 문장과 당시의 감정이 고스란히 저장되어 말할 수 있기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4/68/cover150/k1221376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46891</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클래식 뭐가 그렇게 좋아요? - [클래식 뭐가 그렇게 좋아요? - 오래 살아남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58005</link><pubDate>Tue, 05 May 2026 0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580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8760&TPaperId=172580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8/91/coveroff/k99213876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8760&TPaperId=172580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래식 뭐가 그렇게 좋아요? - 오래 살아남은 것에는 이유가 있다</a><br/>춤추는 늘보 지음 / 어티피컬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제공 <br/><br/>✨️ 가장 친절하고 다정한 클래식 안내서 ✨️<br/><br/>📖<br/><br/>"예술은 인생에 무슨 쓸모가 있을까? 나는 왜 이렇게까지 예술을 동경하는 마음으로 살아갈까?... 모든 것이 고효율로 돌아가는 이 시대에 비효율의 끝판왕 클래식을 굳이 좋아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br/><br/>◾️<br/><br/>나는, 내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게 될 줄 몰랐다. '누가 도대체 지루한 이런 음악을 즐길 수 있단 말이지'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았었는데, 그게 내가 될 줄이야. <br/><br/>좋아하면서 클래식 책도 찾아 읽게 되고, 소개하는 음악도 찾아 들어보고, 이젠 내 손으로 직접 치고 싶은 마음으로 배우기까지 🎹. 하지만 작가 #춤추는늘보 님의 책 속의 이야기처럼 취미 피아노의 무용함을 완전 느끼고 있다. 피아노를 더듬거리며 치고 있으면 지금껏 들어왔던 클래식으로 내 피아노 소리는 아주 초라하다. 아무리 열심히 연습한다 해도 비슷하게도 될 수 없는 걸 안다. 그런데 나는 피아노도, 기타도 계속 배운다. 왜?<br/><br/>나의 마음을 작가님이 잘 알고 있었다.<br/>단순히 '즐겁기 때문'이다. 그냥 자기만족. <br/><br/>"타인의 인정이나 외부적인 대가 없이도 오직 내 자신의 내면을 위해 무언가를 추구할 때 느끼는 고양감."<br/><br/>◾️<br/><br/>춤추는 늘보 작가님의 책 속 툰을 보면서 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내가 직접 느꼈던 것들이었다. 같은 느낌, 같은 생각을 표현해주니 반갑고 공감이 가고, 그런 마음으로 즐겁게 읽었다.<br/><br/>책을 펼치고 나오는 첫 페이지 부터 공감하는 이야기로 시작해 읽을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내가 느꼈던 딱 그 심정ㅎ 특히 '취미 피아노의 무용함'의 내용은 완전 공감! <br/><br/>작가의 말처럼 무언가를 좋아하면 주변에 권하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 좋아하는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이 책을 강력하게 권한다! 클래식의 최소한의 지식과 작가의 재미있으면서도 다정한 이야기를 읽고나면 우리의 삶으로 클래식을 초대하기에 충분하니까.<br/><br/>클래식에 대한 책을 지금까지 나름 많이 읽었는데, <br/>입문하기에 쉽고 재미있는 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8/91/cover150/k99213876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89115</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토록 흥미로운 클래식 - [이토록 흥미로운 클래식 - 처음 만나는 클래식, 끝까지 빠져드는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54601</link><pubDate>Sun, 03 May 2026 02: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546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8787&TPaperId=172546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62/coveroff/k0021387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8787&TPaperId=172546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토록 흥미로운 클래식 - 처음 만나는 클래식, 끝까지 빠져드는 이야기</a><br/>송현석 지음 / 링크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 클래식 거장들의 생생한 반전 라이벌 스토리 ✨️<br/><br/>◾️<br/><br/>근현대의 음악가들이 작곡하고 연주한 아름다운 클래식이 분명 있겠지만 내게는 주로 듣는 음악이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쇼팽, 브람스, 바흐, 라흐마니노프 등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작곡가들의 음악이다. 오래도록 들려주었음에도 들을때마다 여전히 감동을 주는 영원한 클래식. 어쩌면 곁에서 가만히 위로를 전하는 느낌의 고전 음악.<br/><br/>ㆍ<br/>이 책은 클래식의 사조, 양식의 변화 이런 것 보다 작곡가들이 남긴 음악의 흔적을 따라간다. 작곡가의 삶을 들여다보고, 비슷한 시대를 살았던 대표 작곡가의 삶을 나란히 바라보게 한다. 다소 엉뚱하지만 짝지은 두 작곡가의 이야기가 재밌어서 어렵게 다가오지 않았다. 같은 시대를 살았는데 전혀 다른 느낌의 음악이 만들어진 것이 우리에게는 다행스럽고 즐거운 일!<br/><br/>⚡️<br/>'클래식계의 훈장님과 일타 강사 바흐 vs 헨델'<br/>제목에서 이미 흥미롭다!<br/><br/>ㆍ<br/>바흐와 헬델은 같은 해에 독일에서 태어났는데 두 사람의 삶과 음악은 달랐다. 진지한 교육자 바흐는 바로크 양식과 정교한 대위법을 가르친 훈장님 스타일이라면, 극적인 표현력의 헨델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 강사의 재질이랄까. 두 사람의 음악적 차이는 바흐의 '마태수난곡'과 헨델의 '메시아'를 들어보면 잘 알 수 있다. <br/><br/>책의 QR 코드로 읽으면서 바로 들을 수 있으니 <br/>음악도 확인 가능✔️<br/><br/>◾️<br/><br/>책은 30명의 음악가의 삶과 음악을 나란히 살펴보고 들을 수 있다. 그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읽기 전에 음악을 먼저 플레이 해두고 읽으면 두 명의 음악이 어떻게 다른지 더 잘 다가온다. <br/><br/>조성민의 드뷔시 피아노와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곡도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고, 30명의 음악가 중에서 이 책으로 처음 알게된 '쿠르트 바일'도 있다. 바일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기초를 마련했다.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멘델스존이 지휘하면서  멘델스존은 바흐를 부활시킨 거장이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br/>오래전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둔 마태수난곡에 그런 배경이 있었다니😍<br/><br/>제목처럼 이토록 흥미로운 클래식 책은 처음! <br/>같은 시대, 전혀 다른 삶을 택한 클래식 거장들의 결정적인 순간들은 흥미로웠고 음악은 아름잡다. 클래식이 어렵게만 느껴졌다면 이 책으로 클래식에 빠져드는 경험을 해보시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97/62/cover150/k0021387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976230</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53377</link><pubDate>Sat, 02 May 2026 09: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533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634&TPaperId=172533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1/96/coveroff/k4621376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634&TPaperId=172533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스페셜 양장 리커버 개정판) - 사람을 남기는 말, 관계를 바꾸는 태도</a><br/>이해인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제공 <br/><br/><br/>✨️ 결국 다정함을 선택한 당신이 이길 겁니다. ✨️<br/><br/>📖<br/><br/>"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무조건 이기려는 사람이 아니라, 흔들리는 순간에도 차분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할 말을 삼킬 줄 알고, 해야 할 말은 온기로 꺼내는 사람. 변명 없이도 존중받는 사람, 내가 만든 결과로 나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br/><br/>◾️<br/><br/>스폐셜 양장 리커버로 돌아온 책,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며 다정한 마음을 이야기했던 책을 개정판을 통해 다시 만났다. 이 책은 과연 다정함이란 삶에서 맞긴 한 태도일까, 오히려 자신을 가혹하게 몰고 가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졌던 작가가 단절과 아픔을 겪으면서 다시 한 번 느꼈던 '다정함의 힘'에 대해 말하고 있다. <br/><br/>다시 읽은 책에서 또다른 깨달음을 얻는다<br/>다정함의 대상이 타인만을 향하는 건 아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불완전한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다정함의 출발점인 것이다. 책 속 '나를 지켜내는 체크리스트 10'의 10가지의 질문을 읽으며 어쩌면 나는 단 한가지도 진심으로 하고 있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 <br/><br/>✔️ <br/>괜찮지 않아도, 더 나아지지 않았어도 존재만으로 소중하다는 것을 나는 느끼는가?<br/><br/>책을 통해 스스로에게 질문 해보는 시간을 되기를!<br/><br/>책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자신에게만 다정한 사람들이 있다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고 자기 자신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 그런 사람들이 이와 같은 책을 읽고서 '그래 내 마음이 무조건 먼저인 거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만드는 거야, 라고 말 할 도구가 되어 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br/><br/>책을 읽는다는 것은 나를 합리화 시키기 위함이 아니다. 나를 돌아보고, 때에 따라 나를 일으키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책을 다시 읽으며 다정한 사람이 갖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본다.<br/><br/>📖<br/><br/>"진정으로 다정한 사람은 타인의 세계를 침범하지 않으며, 동시에 자신의 세계를 타인의 비난이나 평가로 더럽히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각자의 세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존중할 때, 비로소 불행의 사슬은 힘을 잃는다. 잘 누리고 잘 떠나보내는 일, 나와 타인의 세계에 대한 가장 다정한 감사하는 일 말이다."<br/><br/>역시 또 읽어도 좋은 문장 가득🥰]]></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1/96/cover150/k4621376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19604</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미술관에서 집중력 찾기 - [미술관에서 집중력 찾기 - 명화 속 다른 그림 찾기로 시작하는 몰입 습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40035</link><pubDate>Sun, 26 Apr 2026 2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400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034812&TPaperId=172400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95/coveroff/k0920348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034812&TPaperId=172400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술관에서 집중력 찾기 - 명화 속 다른 그림 찾기로 시작하는 몰입 습관</a><br/>책장속 편집부 지음 / 책장속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 명화 속 다른 그림 찾기로 시작하는 몰입 습관 ✨️<br/><br/>◾️<br/><br/>틀린 그림 찾기 해 보신 분?<br/><br/>이 책은 우아하고 교양있게 명화 속에서 다른 그림 찾기를 할 수 있는 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작품을 감상하고 다음 페이지의 같은 그림속에서 미묘하게 달라진 부분을 찾는 것. 근데... 쉬울 줄 알았는데 다 못 찾는 게 다반사😆<br/><br/>원작과 달라진 부분을 찾았다면 맞는지 바로 QR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렇게 작품을 감상해보니 저절로 집중할 수 밖에 없는데 그림을 눈으로 대충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구석구석 자세히 바라보게 된다. 다른 것이 무엇인지 찾다보니 아, 여기에 이런 표현이 있었구나를 느끼게 되는!  이처럼 신박한 명화 감상은 처음😍<br/><br/>다른 차이를 발견했다면 책에서 원작에 대한 짧은 설명을 읽을 수도 있고 작품을 그린 화가의 말도 만날 수가 있다. 화가의 이야기는 필사로도 남겼다. <br/><br/>◾️<br/><br/>명화도 감상하고 예술 작품으로 집중력을 단련하면서 작은 차이를 찾아내기 위한 몰입과 관찰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책. <br/><br/>총 63점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 책은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오귀스트 르누아르,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조르주 쇠라,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 파울 클레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다.<br/><br/>이 책은 혼자 시간을 보낼 때나, 친구를 만날 때에도 들고 다니며 어느 페이지든지 펼쳐 미술도 감상하고 달라진 곳이 어디인지 함께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겠다. 당장 내일 모임이 있는데 가지고 나가야지 ㅎ]]></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04/95/cover150/k0920348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049579</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020 극우가 온다 - [1020 극우가 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38526</link><pubDate>Sat, 25 Apr 2026 22: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385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385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off/k3621371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62137117&TPaperId=172385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20 극우가 온다</a><br/>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4월<br/></td></tr></table><br/>✨️ 그들은 왜 언론보다 유투버의 말을 <br/>더 신뢰할까? ✨️<br/><br/>📖<br/><br/>"나는 내 또래 친구들을 괴물로 만든 이 알고리즘 제국에 선전포고한다. 이제부터 내가 들려줄 이야기는 여의도 금배지들은 절대 알 수 없는, 그러나 대한민국 운명이 걸린 '진짜  전쟁'에 관한 이야기다."<br/><br/>◾️<br/><br/>2024년 12월 3일 계엄령을 경험하면서 직접 경험하지 못했지만 광주를 떠올렸고 또 다시 그런 시대가 올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지금의 시대에 저런 일이 가능하다고?? 놀라고 어이없고 그후에 밝혀진 사실들에 당황스러웠다. 이렇게나 치밀했었나. 어설프게 보였던 계엄이 다행스럽게도 느껴졌었다.<br/><br/>20대의 딸이 가끔 정치적 의견을 말한다. 잘 알지 못하면서 남들 말에 따라서 휩쓸리는 건 맞지 않다, 배경을 알지 못하고 나타나는 하나의 사건만으로 전체를 매도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했지만 사실 나도 정치적인 사건과 사건 사이의 현상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젊은 세대의 정치에 대한 의견은 냉소에 가까워 보인다. 우려스러운 것은 모든 것을 그렇게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이다.<br/><br/>우리는 극우나 극좌가 옳지 않다는 걸 안다. 그러나 지역 감정에서, 세대의 불신에서, 무지성 비난에서 극우나 극좌가 이렇게나 많은 걸 보며 놀란다. 왜 무조건적인 비난부터 하는 걸까, 조금만 더 생각하고 주변을 돌아볼 수는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댓글들도 자주 만난다. <br/><br/>정치는 우리에게 고립된 생태계처럼 보인다.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진 그들만의 리그를 보는 기분이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에서 알고리즘으로 만나는 짧은 영상으로 한 쪽으로 심하게 치우치고 있는 실정이고, 10대의 청소년들까지 정치적으로 극단적인 행태를 보인다니 너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br/><br/>✔️<br/>"당신의 스마트폰은 안전한가?"<br/><br/>📖<br/><br/>"알고리즘은 가치판단을 하지 않는다."<br/><br/>◾️<br/><br/>책을 읽으며 전혀 몰랐던 정치적 편향에 대한 것들의 내용을 보면서 한숨이 절로 나왔다. 이런 일들이 아이들의 사이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니 그 사실이 더욱 놀랍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혐오나 조롱을 보이는 영상들에 도덕적 판단 대신 재미의 유무로만 지배되고 있는 현실.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어른들의 침묵하는 방관자가 된 지금.<br/><br/>진지함이 촌스러운 것이고, 진지함이 곧 패배이며, 선비라며 상대를 조롱하는 것이 되어버렸다니. 책 속의 이야기가 실제인지, 일부의 이야기인지 충격적이다. 많은 아이들이 이렇다면, 이게 '쿨함'이라며 웃고 넘긴다면 더 큰 문제다. <br/><br/>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불안해졌다. 청소년과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참혹하리만큼 혐오와 불신으로 가득차 있었고 미래를 향한 기대가 전무하다시피 했다. 이 책의 이야기가 극단적인 상황을 말하고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들이 어떤 생각과 행동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이해하고 바꿀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책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br/><br/>나는 믿는다. 민주주의는, 민주시민은 위태로운 시기를 언제나 넘어섰고 이겨냈음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0/61/cover150/k3621371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06199</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태어난 날의 문장 수집 - [태어난 날의 문장 수집 - 마음으로 눌러쓰는 예술가들의 첫 문장]</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24235</link><pubDate>Sat, 18 Apr 2026 1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2242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7403&TPaperId=172242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45/coveroff/k9121374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7403&TPaperId=172242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태어난 날의 문장 수집 - 마음으로 눌러쓰는 예술가들의 첫 문장</a><br/>부이(BUOY) 엮음 / 부이(BUOY)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제공 <br/><br/><br/>✨️ 당신의 생일에는 <br/>어떤 문장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br/><br/>📖<br/><br/>"마음으로 눌러쓰는 예술가들의 첫 문장"<br/><br/>◾️<br/><br/>버지니아 울프에서 김영랑, 이상, 에밀 졸라, 알베르 카뮈까지, 우리 생일에 누구의 어떤 문장이 있을지 너무나도 기대가 되는 문장 필사책!<br/><br/>1월 시작, 2월 집중, 3월 기대, 4월 성장, 5월 순수, 6월 고요, 7월 열정, 8월 자유, 9월 성찰, 10월 조화,<br/>11월 위로, 12월 희망까지 생일로 만나는 예술가 365인의 문장들.<br/><br/>받지마자 우리 가족의 생일엔 어떤 문장이 씌여 있을지 기대하며 펼쳐보았다. 아마도 이 책을 소장한 사람들은 가족이나 가까운 어느 누군가의 생일 날짜의 문장을 찾아보고 읽어보며 필사를 할 것이다. 이렇게 마음 두근거리는 필사책이라니! <br/><br/>가로로 긴 이 필사책은 참 아름답다. 멋지게 포장된 연필까지 받고나니 나도 누군가에게 선물해 주고 싶을 만큼의 다정한 마음이 생긴다. 몇 명의 지인과 필사의 밤을 한 적이 있는데 다음 모임에 이 책을 가져가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br/><br/>이 책은 특히나 차례대로 쓰기보다 넘겨가며 마음에 드는 문장을 필사해보는 재미를 누렸으면 한다. 그날에 태어난 명사가 누구인지 보면서 또 그들이 남긴 문장을 필사하는 즐거움까지 함께.<br/><br/>📖 <br/><br/>✒️ 4. 13  토마스 제퍼슨<br/><br/>싹을  튀우는 풀 한 포기,<br/>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br/>내겐 흥미롭단다.<br/><br/>ㅡ딸 마사 제퍼슨 랜돌프에게 보낸 편지.<br/><br/>◾️<br/><br/>싹을 틔우고 초록의 잎들이 파릇파릇 나오는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문장이다. 개인적으로 시리즈로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너무 예쁘니까!!! 생일의 문장을 필사했으니 이제 봄의 문장을 찾아 써봐야지ㅎ<br/><br/>✔️ 시간을 건너온 문장, 나의 생일에 만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86/45/cover150/k9121374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864538</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민에 관하여 - [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97587</link><pubDate>Sun, 05 Apr 2026 10: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975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75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off/k15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137288&TPaperId=171975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민에 관하여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판사 프랭크 카프리오 이야기</a><br/>프랭크 카프리오 지음, 이혜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작은 일에는 연민이면 충분하다 ✨️<br/><br/>📖<br/><br/>"기억하라. 이 세상이 더 친절해지기를 바란다면, 우리가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br/><br/>◾️<br/><br/>연민은 타인의 고통을 인식하고 그 고통을 덜어주려는 마음으로 단순한 동정심과는 다르다. 연민에는 사랑이 뒷받침되었다고 생각한다. <br/><br/>그는 지방법원의 판사로 40여 년 동안 법정에 서면서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한 피고인을 연민과 존중 그리고 이해를 가지고 대한 사람이다. 그런 배경에는 과거 이민자로서 할아버지가 법정에 섰을 때 판사가 보여준 존중의 태도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br/><br/>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주변의 사람들이 궁핍을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삶의 태도가 프랭크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는 어린이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처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한 사람이었다. <br/><br/>ㆍ<br/>프랭크가 판사로 임한 첫 재판에서 범칙금 수백 달러를 내지 않고도 무례한 여성에게 그는 바퀴에 잠금장치가 채워질 거라며 재판을 마쳤다. 그때 첫 재판을 보셨던 프랭크의 아버지는 말했다. "무례했지, 왜냐면 그녀는 무서웠으니까. 돈이 하나도 없고, 바퀴에 잠금장치까지 하면 이제 아이들이 학교를 어떻게 다니겠니" <br/><br/>아버지의 말을 듣고 그는 깨달았다.<br/><br/>✔️<br/>"판사로서 중요한 건 내가 아니라 피고인과 그들의 삶이었다. 내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 것은 득보다 실이 많았다. 어떻게 그런 걸 정의라고 할 수 있겠는가?"<br/><br/>이 하나의 예만 가지고도 판사 프랭크의 생각과 행동을 알 수 있다. 판사석에 앉은 첫날의 사건은 그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고 판사에게 법보다 중요한 건 바로 '사람'이라는 교훈을 얻은 것. 그는 연민의 중요성을 깨우친 것이다.<br/><br/>◾️<br/><br/>프랭크의 동생은 법정의 판결에 대해 촬영을 하여 &lt;프로비던스에서 잡히다&gt; 라는 프로그램으로 그의 실제 소송 사건이 방송되었다. 프랭크의 따뜻한 마음과 연민이 가득한 방송은 미국 전역 200여 개의 방송국에서 여러 시즌으로 방영되고, 법정에서 촬영된 에피소드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수십억 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br/>유투브로 찾아서 그의 판결에 대한 몇 개의 방송분을 볼 수 있음😍<br/><br/>프랭크의 판결은 어쩌면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처럼 보인다. 이런 일이 현실에서 있을 수 있다고? 지금의 시대에서는 더욱 믿기 힘는 일. 그는 피고인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당신을 지지하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한 사람이다. 프랭크는 재판에 선 사람들에게 처벌로 무너져 내리게 하는 것보다 그들의 어깨에 손을 얹어주는 것으로써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br/><br/>연민과 동정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처지에 슬퍼하는 걸 넘어서서 같이 아파하고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작은 도움이라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런 면에서 프랭크의 재판에서 만난 사람들은 큰 위로와 사랑을 느꼈을 것이다.<br/><br/>#도서제공]]></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29/78/cover150/k15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297877</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36345</link><pubDate>Sat, 07 Mar 2026 21: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363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6610&TPaperId=171363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7/48/coveroff/k3721366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6610&TPaperId=171363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고신입 차윤슬, 이야기를 시작합니다</a><br/>김지혜 지음 / 한끼 / 2026년 02월<br/></td></tr></table><br/>✨️ 10만 독자를 사로잡은 &lt;책들의 부엌&gt; <br/>김지혜 작가의 신작! ✨️<br/><br/>📖<br/><br/>"여러분의 인생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똑같은 상황이 주어져도 이를 어떤 관점으로 볼 것이냐, 어떤 장르로 해석하냐 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이라는 겁니다."<br/><br/>◻️<br/><br/>차윤슬은 몇 개월 전 갑자기 폐간된 잡지사에서 잘리고 이직한 중고 신입이다. 본부장 앞에서 경영계획 발표를 하다 망해버렸다고 생각했던 운화백화점의 캐릭터를 만드는 구름 프로젝트를 얼떨결에 맡게 된다. 없어질지도 모르는 자신이 속한 콘텐츠전략팀의 미래를 걸고. 백화점을 대표할 캐릭터를,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br/><br/>전문가도 아닌 딸랑 단 두명 뿐인 구름 프로젝트라니. 윤슬은 고심을 하다가 찾아간 북토크에서 질문을 주고 받는 중에 캐릭터에 대해 희미하지만 가시적인 답을 얻는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야기를 들어보라는 것. <br/><br/>사내 동기까지 들어오며 네명의 팀원이 된 그들이 본부장에게 까이기도 하면서 만들어 낸 캐릭터는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구름 마법사'. 마법사의 기지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백화점 옥상 정원이고 마법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한다는 이야기를 하나하나 더해가며 세계관을 만들어냈다. 팀원들과 만들어내는 이 과정이 어쩌면 더 마법같았던 🧙‍♂️<br/><br/>◻️<br/><br/>프로젝트의 구름마법사 팝업 스토어는 망했다. 그러나 모든 이야기에는 위기가 있는 법!<br/><br/>✔️<br/>"인생에서 네가 하는 일이 남들이 추켜세우는 것만큼 대단할 리도 없고, 남들이 깎아내리는 것만큼 못 할 일도 없어."<br/><br/>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프로젝트는 운화백화점 40주년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일이다. 자신들의 미래가 달린 이 기회를 살리기 위해 윤슬과 팀원은 고군분투를 하다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백화점 개관식의 타임 캡슐을 알게 되는데...!<br/><br/>구름 프로젝트 최종 보고는 끝이 났다. 하지만 이야기는 마음을 건드리고 다가가 또 다른 마음을 품게 할 것이다. 커다랗게 변화한 마음이 구름처럼 떠올라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서 새롭게 만들어질지 윤슬도, 우리도 모른다. 하지만 그 마음을 담은 이야기는 시간을 뛰어넘어 분명 새로운 이야기로 살아남을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7/48/cover150/k3721366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74825</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죽지마 소슬지 - [죽지 마, 소슬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11770</link><pubDate>Tue, 24 Feb 2026 21: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117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5050&TPaperId=171117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79/coveroff/k1921350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135050&TPaperId=171117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지 마, 소슬지</a><br/>원도 지음 / 한끼 / 2026년 02월<br/></td></tr></table><br/>✨️ 어느 날, 내 원룸에 물귀신이 찾아왔다! ✨️<br/><br/>📖<br/><br/>"어른의 삶이란 참 우습다. 돈을 모아서 할 수 있는 게 맘 놓고 울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떠나는 일이라니."<br/><br/>◾️<br/><br/>이 책의 작가는 '아무튼 언니'를 쓴 원도 작가. 아무튼 언니를 읽지 못했지만 한 가지의 주제에 대해 깊이 몰입하여 전문가 수준의 견해와 내용을 가진 아무튼 시리즈는 말 그대로 덕후의 이야기다.  그래서 아무튼 언니를 썼다는 것 자체로 이미 책이 재밌을 것을 기대하며 읽었다.<br/><br/>* 소슬지 / 나이 29세 / 직업 귀신<br/><br/>경찰 하주는 젊은 여자가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욕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했던 여자 소슬지를 변사자 처리했다. 그런데 죽었던 그녀가 경찰 하주의 집에 나타났다. 귀신 소슬지의 말, <br/>저.. 기억 안 나세요? 😵‍💫<br/><br/>이들의 대화가 예사롭지 않다. <br/>형사와 귀신의 대화 ;<br/><br/>''과학수사대의 K-CSI라고 합니다''<br/>"거기도 케이가 붙어요? 케이팝이나 케이 푸드처럼?"<br/>''온 세상이 뭐만 하면 케이잖아요."<br/>"오오.. 그럼 저도 케이 귀신인가요?"<br/><br/>둘의 첫 만남(?)도 재밌다. 평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급똥을 참지 못하는 경찰관 하주는 직업 때문에도 적절한 시간에 화장실을 갈 수 없을 때가 많다. 소슬지 변사자를 보러 간 그날도 역시.. 그래서 빌라에 들어가자마자 욕조에 시신이 있는 줄도 모르고 화장실의 변기를 찾았고 급똥을 누다가 샤워 커틴 뒤 욕조의 시신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 것. 그런데 그렇게 죽은 소슬지가 왜 나의 집에?!<br/><br/>◾️<br/><br/>💩으로 만난 귀신과 경찰의 대화가 코믹했지만 뒤로 갈수록 소슬지의 삶은 아프고 슬프다. 엄마와 아빠는 아이를 버렸고 혼자가 된 소슬지는 열다섯 살에 집을 나간 엄마를, 열여섯 살에 사라진 아빠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자 계속해서 기다리는 삶을 살았다. <br/><br/>부모가 귀찮다고 버린 아이 슬지는 성인이 되어서도 늘 존재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기대 없는 삶을 살면서 빨리 사라지고 싶었다. 그럴때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기면 조금씩 연장하는 삶을 산다. 친구 희영이, 달디 단 복숭아, 냉이, 미나리.. 그렇게 삶을 버티다 만난 다연이까지. 살아지는, 사랑하는, 것을. <br/><br/>경찰 하주가 죽은 슬지의 고향까지 찾아가는 수고를 애써 한 이유는 하주도 가족에게 상처를 받은 아픔이 있어 그녀를 이해했기 때문이었다. 슬지의 과거를 알아갈수록 허무하게 죽은 그녀의 삶이 자신의 삶처럼 아팠다. <br/><br/>사람이 죽었는데 죽은 사람의 휴대폰이나 챙기는 슬지의 집 주인 미자, 아이를 두고 집을 나가 버린 엄마 아빠, 일하다 쓰러졌는데 작업장에서 죽을까봐 슬지를 해고하는 직장, 그 모든 게 슬지가 생을 믿지 않는 이유가 되었다. 그 와중에 살게 만들었던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자 삶을 붙들 이유가 없어진 것.<br/><br/>죽어서나마 그녀의 죽음을 애통해하는 하주가 귀신이 된 슬지와 함께하며 꺼낸 시간들이 그녀의 삶에  대해 조금은 위로받고 행복을 떠올렸으면 좋겠다.<br/><br/>경찰에 대한 이전 작품들과 이 책에서도 경찰의 생활에 대해 디테일하게 알고 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전직 경찰이었던 작가님이라니. <br/><br/>✔️ &lt;아무튼 언니&gt;, &lt;경찰관 속으로&gt;의 작가 원도. 따뜻한 연대의 힘을 슬프고 따뜻한 이야기로 쓴 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79/cover150/k1921350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37973</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여기서 나가 - [여기서 나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05848</link><pubDate>Sat, 21 Feb 2026 23: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058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5311&TPaperId=171058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93/coveroff/k2221353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5311&TPaperId=171058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여기서 나가</a><br/>김진영 지음 / 반타 / 2026년 01월<br/></td></tr></table><br/>🩸 '마당이 있는 집'의 작가의 신작, <br/>페이지터너 호러 소설.<br/><br/>📖<br/><br/>"삶을 빌려 목숨을 이으니,<br/>죽음을 남겨 어둠에 바치노라.<br/>아귀는 탐하고, 혼은 흩어지고,<br/>산 자의 탐욕은 죽은 자의 제물이 되어 <br/>굶주림에 묶인 자를 스스로 입멸에 이르게 하노라."<br/><br/>◾️<br/><br/>사나운 폭우가 내리던 밤, 이상조는 비닐하우스가 비에 잠길까 걱정되어 빗길에 나섰다가 하우스 안에서 검은 형체를 발견한다. 검은 형체는 상조를 한참 바라보다 인사를 하듯 깊이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고는 사라져버렸다. 그곳엔 소주병 하나와 붉은 글씨의 한자로 적힌 '이형진'의 이름이 타다 만 지폐에 적혀 있었다. 이형진은 상조의 죽은 첫째 아들.<br/><br/>상조는 아끼는 첫째 아들의 죽음이 심상치 않았고 뭔가 억울한 이유가 있어 자꾸만 꿈에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했다. 형의 소유였던 땅을 상속받은 둘째 형용은 그 땅에 카페를 짓고 처음엔 번창하는 듯 했으나 계속해서 기이한 일이 일어난다. 손님들이 먹는 음식은 상하고 카페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나타난다. 둘째 형용의 곁을 맴도는 사람.<br/><br/>🧟‍♂️ 데테이케!! 데테이케!! (나가!)<br/><br/>남자의 다리가 보이지 않았다.... 귀신?!🥶<br/><br/>짙은 눈썹, 서늘한 눈매, 굳게 다문 입술, 흰 얼굴의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바로...!<br/><br/>◾️<br/><br/>이 책은 몇 년 전 드라마로 보았던 &lt;마당이 있는 집&gt;의 원작 소설의 작가다. 드라마는 넷플에서 봤던 서스펜스 스릴러로 살인자의 진범이 누군지, 완전범죄가 될 것인지 두근거리며 봤었는데 같은 작가의 저주와 공포가 실린 이야기라니 역시 👍<br/><br/>내가 살고 있는 군산에는 일본식 가옥이 많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이 거주했던 적산가옥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고 영화나 책에 자주 언급되기도 하는 곳. '히로쓰 가옥'이라고도 불리는 적산가옥은 대지주였던 히로쓰의 부와 권력이 그대로 들어나는 듯한 2층의 목조주택과 연못,석탑 등이 강점기의 일본 주택을 볼 수 있다. 책에도 동국사, 히로쓰 가옥, 군산항 등의 이야기가 나와 있어서 더욱 실감나게 읽은 책. <br/><br/>작가가 군산 근대건축관에서 알게된 일제 강점기의 일본인 이야기에서 출발하여 쓰여진 책으로 오싹한 저주가 씌인 호러 이야기 안에 욕망과 집착이 부르는 탐욕이 인간을 어떻게 해체하는지를 보여준다. 진정으로 무서운 것은 무엇인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5/93/cover150/k2221353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59322</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한·중·일 50만 독자를 위로한 신경 쓰지 않는 연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03605</link><pubDate>Fri, 20 Feb 2026 18: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036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5316&TPaperId=171036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57/coveroff/k882135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5316&TPaperId=171036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한·중·일 50만 독자를 위로한 신경 쓰지 않는 연습</a><br/>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02월<br/></td></tr></table><br/>✨️ 2500년 동안 사랑받은 불교의 마음 처방 ✨️<br/><br/>📖<br/><br/>"바라는 것도, 바라는 것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조금 부족하더라도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도, 모두 본인의 마음에 달린 문제다. 사실상 욕심의 또 다른 형태인 물질로 마음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정성 들여 마음의 밭을 경작하여 넓히면 욕심과 고통을 줄일 수 있다. 적은 욕심의 쟁기와 만족을 아는 지혜의 괭이로 마음의 밭을 갈아보자. 평온한 마음을 얻을 수 있다."<br/><br/>◾️<br/><br/>이 책은 2014년 '신경쓰지 않는 연습'이라는 제목으로 발행했다가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는데 BTS 제이홉의 애독서로 소개되기도 했다고 한다. 책은 불교의 설법 중 사람의 마음이 언제나 평온한 상태를 바라는 것을 기본으로 두려움이 없는 무위의 경지를 지향하는 것이라는 걸 알려준다. <br/><br/>종교를 권하는 내용은 아니니 부담갖지 않아도 된다. 원래의 제목처럼 신경쓰지 않는 것에 대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한다. 그래서인지 불교에 바탕을 둔 내용들이라고 해도 어색하거나 이질감이 들진 않았다. 사실 모든 종교는 기본적으로 사랑, 평화, 행복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서로 같다고 생각하므로. 살아가며 필요한 좋은 말씀을 알게 된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좋을 듯 하다.<br/><br/>책에는 6부에 걸쳐 100개가 넘는 삶의 태도에 대해 말한다. 각각의 이야기는 한 두 페이지로 설명하지만 작가의 그 말들은 짧아도 내용은 충분하다. 읽으며 나의 태도를 돌아보고 그래, 그렇게 마음가짐을 가지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겠다, 사실 지나고보면 별것도 아닌 일에 감정을 소모하고 기분을 망치기까지 할 필요가 뭐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br/><br/>✔️ 적당함의 매력, 설렁설렁 한다는 뜻이 아니라 알맞게 딱 좋다라는 뜻의 적당함.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태도!<br/><br/>◾️<br/><br/>사람에게는 '사랑받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 도움이 되고 싶다, 칭찬받고 싶다'라는 네 가지의 바람이 있다고 한다. 이런 바램은 타인의 평가에 따라 본인의 욕구와 감정이 달라질 수 있기에 자기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시키기 힘든게 사실이다. 모든게 적당한 선에서 이뤄져야 한다. 남의 기준에 맞춰 더하려고 할때는 균형이 깨지기 쉽기 때문.<br/><br/>좋은 일을 했다고 해서 그것을 자랑스럽게 타인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곧 자만이다. 책의 이러한 말은 굳이 물어보지 않았어도 한 일을 자랑스럽게 얹어서 말하곤 했었던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만든다. 무상, 즉 들어내 보이지 않는 것. 좋은 행동이었다고 해도 남에게 드러내고 뿌듯해하는 것은 자랑하고 비교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말. 하지만 이런 태도까지 가기에 나는 아직 멀다... 😅<br/><br/>우리에게 전해주는 좋은 말씀은 살아가며 깨우침을 얻거나 위로가 될 수 있으니 어느 종교이던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불교에 바탕을 두었지만 책이 강조하는 중요한 것은 바로 나의 마음을 챙기는 것. 타인에게 신경 쓰지 않고 나 자신을 소중히 하는 일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7/57/cover150/k882135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75716</link></image></item><item><author>sadadlunarena</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죽은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 [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02809</link><pubDate>Fri, 20 Feb 2026 1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878233/171028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5013&TPaperId=171028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3/37/coveroff/k2821350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5013&TPaperId=171028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a><br/>요아힘 마이어호프 지음, 박종대 옮김 / 사계절 / 2026년 01월<br/></td></tr></table><br/>✨️ 배우이자 연출가의 유쾌하고 독특한 데뷔작 ✨️<br/><br/>📖<br/><br/>"내가 기억의 꾸러미를 다시 하나하나 풀어 꺼내놓을 때, 겉으로 확실해 보이는 과거에 대한 믿음을 접고 과거를 혼돈으로 받아들이고 형상화하여 꾸미고 기념할 수 있을 때, 그리고 나의 죽은 이들이 모두 다시 살아나 친숙하면서도 내가 지금껏 인정한 것보다 더 낯설고 자율적인 존재가 될 때 비로소 나는 현재 삶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br/><br/>◾️<br/><br/>주립 어린이청소년 정신병원의 시설 한 가운데에 소년의 집이 있다. 아버지는 그곳 병원의 의사이다. 소년의 주위에는 병원의 환자들이 있었고 소년과 환자들의 사이에 사건이 생겨났다.  무서워하며 도망가기 바빴던 종지기 남자와는 그의 어깨에 타고 돌아다닐 만큼의 사이가 되었고, 아버지의 마흔 번째 생일이 오자 어김없이 환자들을 초대하여 함께 시간을 보냈다. 평범하지 않은 사건이 일어났지만 소년과  가족에게는 또 해마다 일어나는 평범한 일이기도 했다.<br/><br/>제목과 정신병원이라는 단어 때문에 나는 책이 꽤 무겁고 슬프거나 마음 아픈 이야기가 담겨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정신병원이라는 특수한 곳에서의 이야기이므로 밝은 느낌의 소설일 수는 없지만 책을 읽으며 의외의 독특한 쾌활함을 곳곳에서 발견했다.<br/><br/>아버지와 함께 숯가마를 만들고 거의 한 달에 걸쳐 숯이 성공적으로 잘 나왔을 때의 이야기는 읽고 있는 나마저 감격스러웠다. 여름이면 병원에서 축제가 열렸는데 환자들뿐 아니라 근처에 사는 주민들, 병원에 근무하는 청소부, 요리사, 정원사,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까지 여름 축제를 즐겼다. 축제를 하기 전  제작하고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북적거리며 축제를 하는 동안의 시끌시끌한 그 광경까지 해마다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제목은 죽은 이는 날아오른다지만, 여러 생생한 에피소드는 소년과 가족의 삶 안에서 귀한 순간이 되어 기억속에서 영원히 날고 있는 것 같았다. <br/><br/>◾️<br/><br/>책은 마지막에 이르러 소년이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끝마쳤다. 자신과 형들과 부모님이 함께 했던 기쁘고도 슬펐던 기억들, 정신병원 안에 있는 집으로 남들과는 분명 다른 경험으로 채워진 과거의 이야기까지. 소년은 어른이 되었고 의사였던 아버지의 거대한 모습은 병이 들어 돌아가셨다. 병원이 폐쇄되고 집을 다시 찾았을 때, 열악하고 부실했던 당시의 그곳을 그리워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자신에게는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그들의 일상적 광기가 사라졌고 자신의 한 세계였던 과거가 상실했음을 알았다. <br/><br/>작가 마이어호프는 독일에서 가장 바쁜 연극 배우이자 연출가로 자신의 자전적인 삶을 무대로 옮겼고 이 책의 소설로도 썼다. 자신의 기억을 돌이키며 닫혀 있는 과거를 마주하고 기억의 파편을 끼워 맞추며 현재의 내가 깨닫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것은 이제는 곁에 없는 죽은 이들을 ㅡ 병원의 환자였던 사람들, 오래 함께 했던 개, 교통사고를 당한 형,  미워했지만 사랑했던 아버지ㅡ 떠올려 기억 안에서 다시 살아 날아오르게 했다. 소년이었던 삶이 강물처럼 흐르고 어른이 되고 더 나이가 들 그 시절까지 그렇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73/37/cover150/k2821350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73373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