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송지은님의 서재 (캔두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77122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9 Apr 2026 22:54:34 +0900</lastBuildDate><image><title>캔두</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3977122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캔두</description></image><item><author>캔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떤 이야기는 단숨에 사랑을 불러일으키기도 해 - [사랑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771224/17205049</link><pubDate>Wed, 08 Apr 2026 21: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771224/172050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01&TPaperId=172050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13/coveroff/k5321379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7901&TPaperId=172050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랑의 힘</a><br/>박서련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3월<br/></td></tr></table><br/>*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br><br>책의 표지부터 이 책은 사랑을 말하는 것 같았다. 이 책을 사랑할 것 같다는..무지개빛 표지와 종이, 그리고 표지에 그려져 있는 세포(?)<br>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랑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그 사랑은 알록달록해서 모든 이가 서로 다양한 사랑을 하고 있구나 생각하게 만든다. '로로마'라는 힘은 사랑을 하면 생긴다. 모두가 사랑을 하면 특정한 힘을 갖게 된다. 머리가 좋아진다던지, 책의 서평을 잘 쓰게 된다던지.. 그래서 이 책의 주인공들이 사랑에 빠졌구나를 느끼는 부분이 힘이 생겼을 때이다. 로로마라는 힘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내가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의문이 있던 부분도 있었다. 나에게 아무 힘도 생기지 않으면, 나는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지 않는 걸까? 현실에서 우리는 로로마가 없어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로로마가 생긴 세계에서 특정 능력이 향상되지 않으면 이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의심한다. 사랑을 하면 생기는 힘이 부럽지만, 그 힘으로 인해 내 사랑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된다면.. 그건 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사랑의 시작과 끝을 그 힘을 통해 느끼게 된다는 게 참 슬픈 일 같기도 했다.<br>책에서는 다양한 사랑을 보여주는데 처음 시작이 무려 엄마의 사랑이다. 하지만 이게 정말 따뜻한 모성애라기 보다는.. 아들을 지독하게 사랑하는 엄마의 집착같았다고 해야할까. 이 정도로 한다고? 그만하세요..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글이었다.&nbsp;<br>두번째 챕터인 &lt;(몸에) 좋은 사람&gt;은 모든 챕터 중 가장 설렜던 것 같다. 오직 설렘으로만 내가 기대했던 내용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다. &lt;어떤 사랑의 악마가 있어&gt;는 제발.. 제발... 멈춰라. 정신 차려라. 옆에 좋은 사람 있잖아!! 하며 외치게 만드는 내용이었고 &lt;드라마&gt;는 왜.. 왜 헤어져야하는데....그래...그렇네. 라고 이별의 과정을 이해하게 만들었다.&nbsp;<br>모든 편들이 몰입도가 너무 좋았고, 그들의 사랑을 유심하게 보게 만들었다. 작가님은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사랑을 쓰실 수 있었을까...?설레는 사랑만이 아닌 조금 찝찝할 수도 있는 사랑들도 담겨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사랑 이야기를 좋아한다. 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br>나는 세상의 모든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을 결국 사랑하게 되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13/cover150/k5321379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1309</link></image></item><item><author>캔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행복하지 않은 삶에도 가치가 있어 - [호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771224/17179677</link><pubDate>Sat, 28 Mar 2026 19: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771224/171796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7454&TPaperId=171796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5/43/coveroff/89364574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7454&TPaperId=171796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호구</a><br/>김민서 지음 / 창비 / 2026년 03월<br/></td></tr></table><br/> 호구 | 김민서 | 창비<br>*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게 된 서평입니다.* 책에 대한 스포가 담겨있습니다.<br> 김민서 작가님은 '율의 시선'이라는 책으로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책을 읽었을 때부터 청소년 소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청소년 소설에서 이렇게 좋은 내용을 담아내는구나 생각했었다. 그래서 김민서 작가님의 신작이 나온 다고 했을 때부터 신간 알림을 신청했었다.<br><br>&nbsp;좋은 기회로 서평단에 당첨되어 기대했던 호구를 읽게 되었고. 오랜만에 읽은 작가님의 책은 여전히 좋았다. 솔직히 첫 부분에는 의아하기도 했었다. 윤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할아버지와의 관계와 말로부터 윤수는 당하는 삶이 아닌 다른 삶을 한번 살아보려 한다.&nbsp;<br>p134. 하지만 나는 잊히지 않는 기어깅 되고 싶었다. 누군가의 가슴에 깊이 꽃혀서 영영 지워지지 않은 채 남고 싶었다. 그러니 이 욕망은 불가항력이었다. 호구보다는 개새끼가 오래 남잖아.<br>&nbsp;솔직히 바뀐 윤수의 삶을 응원하고 싶지 않았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었고,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주인공인 윤수는 얼마나 더 많은 생각을 했었을까? 이 책은 아직 청소년인 윤수가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좋을지 방황한다.<br>p187. 나는 정말 열심히 살았어. 숨 막히게 최선을 다 했어. 이 고통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그러니 타인은 나를 증명할 수 없어. 신조차도 나를 증명할 수 없어. 나를 증명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 이게 나의 프라이드야.<br>p199.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힘겹게 견뎌 왔던 지난 세월이 모두 내 생의 신의 한수였다면. 사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핍해야 할지도 모른다. 결핍하여 열등감에 찌들고, 깨지고, 잃어버리고, 그리고 멈춰 서고.<br>p204. 하지만 파도가 치면 휩쓸려야지. 휩쓸리며 파도를 알아가야지.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내가 파도를 타고 있겠지.<br>p206. 우리는 돌아올 수 없는 순간을 살고 있어. 남을 위한 순간을 살지마. (...) 너를 위한 순간을 살아<br>&nbsp;책의 후반부를 읽으면서 방황하던 그 순간도 내가 성장하는 기회였음을. 파도를 탈 수 있게 연습하는 과정이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부딪치고 깨지고 단단해지며 얻어낸 삶이 행복한 삶을 아닐지라도. 충분히 나에게 가치있는 삶임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br>&nbsp;청소년 시기는 가장 파도를 많이 만나며 중심을 잡지 못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흔들리며 불안해 하는 청소년들에게 김민서 작가님께서 쓰신 이 글들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너희들은 파도를 탈 수 있다고, 오직 너희만이 자신만의 삶을 완성해나갈 수 있다고 뜨겁게 말해주고 있으시니까 말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5/43/cover150/89364574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54336</link></image></item><item><author>캔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소란한 비밀 - 강은지 - [소란한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39771224/17088046</link><pubDate>Thu, 12 Feb 2026 19: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39771224/170880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7438&TPaperId=170880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6/72/coveroff/89364574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7438&TPaperId=170880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란한 비밀</a><br/>강은지 지음 / 창비 / 2026년 01월<br/></td></tr></table><br/>창비 청소년 소설 신간이 나왔는데, 루시드 드림을 쓰신 강은지 작가님의 소설이라 더 기대감이 컸다. 거짓말에 눌려 털어놓은 어딘가가 필요한 곳, 5명의 아이들은 익명의 공간인 ‘거짓말 무덤‘에서 서로의 비밀을 공유한다.<br/><br/>아이들은 다양한 환경에서 자신들이 겪는 비밀과 아픔을 누군지 모르는 또래들과 공유하며 서로를 공감한다. 물론 이 비밀이 오래 가지는 못했다. ’장’을 찾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그들은 점점 진짜 친구가 되어간다. 비밀을 공유해야만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까?<br/><br/>무엇이 되었든, 비밀을 가족에게 털어놓는 아이들의 모습은 너무 후련해보였다.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옆에는 좋은 친구들이 있었다.<br/><br/>비밀에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더이상 힘들어하지 않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기대고 자신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br/><br/><br/>*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소란한비밀 #강은지 #창비청소년문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6/72/cover150/89364574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66722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