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

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 ㅣ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27
최설희 지음, 이창우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3년 2월

<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은
초등 교과 과정에 맞게 개발한 통합교과 정보서로
지학사아르볼에서 출간한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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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다섯 개의 챕터로 바다와 갯벌의 지형과 생물들,
에너지와 지켜야 할 부분들에 대해 교과와 연계하여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어요.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캐릭터를 통한 만화와 함께 글을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구요.

만화라면 일단 좋아하는 초등2학년 저희 아이는
<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 책을 훑어본 뒤 차근차근 읽어나갔어요.

만화로 책의 내용에 대한 흥미를 끌고 나면 각 챕터에 따른 주제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통해 배워볼 수 있어요.

과학은 전문용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자칫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서
얼마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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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은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같은 느낌의 문체로
어린이들이 과학 도서를 부담없이 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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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쏙!> 코너에서는 한 챕터의 내용을 한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해 놓았어요.

앞에서 읽어보고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어서 찬찬히 살펴보면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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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코너도 이어서 나오는데요.

앞서 배운 내용과 관련있는 주제로 과학적 지식과 상식을 쌓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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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을 모두 살펴본 뒤에는 권말 워크북으로 얼마나 책을 잘 읽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어요.

이렇게 한 권의 책을 통해서 교과 지식은 물론 사회와 환경까지
다양한 영역의 배경 지식을 챙겨갈 수 있어요.

지구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와
탄소를 흡수하여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갯벌.

우리가 보존하고 지켜야 할 지구를
<생명이 꿈틀꿈틀! 바다와 갯벌> 책과 함께
깊고 재미있게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안부영 지음 / 다락원 / 2022년 1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엄마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 소식들을 살펴보고 있어요.

학교내 행사들과 학교 밖의 행사들을 살펴보니 백일장 관련한 내용들이 올라오더라구요.

글쓰기 지도를 안해봐서 잘 정리된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 알려주기로 했어요.

다락원의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책이 엄마표 글쓰기 지도하는데
가이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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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타는 초등 글쓰기>는 백일장에 대한 준비 뿐만이 아니라
동시, 생활문, 독서감상문, 논설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하는데
엄마표로 지도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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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글쓰기 대회는 왜 여는지에서부터 동시, 생활문, 독서 감상문, 논설문에 대해
각 장르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목적, 상을 받는 글의 특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글쓰기 대회는 학교에서도 열고 정부 기관이나 신문사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열기도 하는데요.

과연 글쓰기 대회를 여는 이유는 무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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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는 교육적인 목적이 있어요.

학교에서도, 정부에서도, 기관에서도 글쓰기의 주제가 되는 내용을 통해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해요.

주최하는 기관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대중에게(참가자 등) 노출시킴으로
글쓰기를 매개체로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구요.

어렸을 때 글쓰기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지만
상까지 받으면 굉장히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꼭 상을 받게 쓰겠어! 라고 지도하는 것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목적에 맞게 글쓰는 방법을 알려주면 아이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책에서는 그런 목적과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어요.

전체를 다 볼 수 없으니 제가 이 책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독서 감상문' 쓰기를 통해 예를 들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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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은 '책을 읽고 감상을 적은 한 편의 글'이에요.

책을 읽고 난 후의 감상과 평가가 함께 포함이 되어야 해요.

좋은 독서 감상문의 기준은 책의 내용을 포함하고
책에서 주려는 깨달음이 들어간 감상이에요.

거기에 나와 내 주변에 대한 반성이 적절하게 포함되면 좋아요.

예를 들어 흥부와 놀부를 읽은 뒤 놀부처럼 욕심을 부리지 않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담긴거죠.

내가 욕심을 부려서 겪은 에피소드와 그로 인해 겪은 불편했던 상황을
반성하는 마음이 포함된다면 좋은 독서 감상문이 될 수 있어요.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책에서는 독서 감상문을 쓰는 스킬을
다섯 가지로 알려주고 있어요.

1. 눈길을 끌며 시작하기
2. 센스 있게 줄거리와 감상 섞기
3. 마음에 콕 박히는 감상 쓰기
4. 여운 주며 끝맺기
5. 손이 가는 제목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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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문 쓰는 방법의 포인트마다 잘 쓰여진 독서감상문의 예시와 함께
직접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어요.

제시하는 내용에 대해 어떻게 써야할지 힌트와 함께 가이드가 제시되어 있어서
독서감상문 쓰는 연습을 하는데 도움이 돼요.

그리고 독서감상문에 대한 내용이 끝나면
'나만의 독서감상문 쓰기'로 하나의 글을 써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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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의 독서 감상문이든 이 틀을 활용하여 글쓰기를 하면
정말 잘 쓴 독서 감상문이 될 수 있겠어요.

<상 타는 초등 글쓰기> 책을 활용하여
글쓰기 연습을 하면 어느 장르의 글을 쓰더라도 자신있게 잘 쓴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쓰기가 어려운 친구, 글쓰기 지도를 해주고 싶은 학부모님께
<상 타는 초등 글쓰기>가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거에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기적의 문제 해결법 1권 (초등수학 3-1)

기적의 문제 해결법 1권 (초등수학 3-1) - 유형 탄생의 비밀을 알면 최상위 수학도 만만해진다 ㅣ 기적의 문제 해결법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1월

지난 2월 저희아이는 공인 수학 능력 평가 시험을 응시했었어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응시 가능한 시험에서
아이가 초등1학년 때 초등3학년 수준으로 출제되는 급수로 응시해서
합격하고 상도 받았어요.

시험 결과가 나오는 날 성적을 확인하면서 성적 분석표를 살펴봤어요.

아이가 수학에서 어느 유형의 문제에 약한지 한 눈에 파악이 되더라구요.

기초계산력, 연산사고력, 문제해결력 이렇게 세 개의 파트가 있었는데요.

아이가 강한 부분은 기초계산력이었고, 약한 부분이 문제해결력이었어요.

아이에게 수학 학습을 시킬 때,
연산은 하루 5분이라도 꼭 하도록 했는데 사고력이나 문제해결력은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정도였어요.

평소에 꾸준히 해왔던 부분에선 강했고, 평소 꾸준하게 하지 않고
가끔 학습하던 부분이 약한 것이 결과로 확연하게 보이더라구요.

꾸준히 해왔던 것과 등한시 했던 것에 대한 차이가 적나라하게 보였어요.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하루에 단 한 페이지씩이라도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꾸준하게 채워보기로요.

먼저 그 시작은 아이에게 맞는, 문제해결력을 해결해 줄 교재를 찾는 거였구요.

그 교재를 길벗스쿨의 초등수학문제집 <기적의 문제해결법>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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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문제해결법>은 기적의 계산법 시리즈 중 심화 수학 교재로
올해 새롭게 출간된 초등수학문제집이에요.

초등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 진도로 총 8권이 출간되었는데요.

심화수학이다보니 초등1, 2학년 진도로는 교재가 출간되지 않았습니다.

저희아이는 <기적의 문제해결법> 1권, 3학년 1학기 교과로 풀어봤어요.

교재에서는 관련있는 문제끼리 묶어서
어떻게 연결되고 발전되는지 비교하며서 학습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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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형의 문제에서 조건이 추가되거나 변형되면서 난이도가 차차 올라가요.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해줘요.

그 다음 문제는 비슷한 유형처럼 보이지만 해결하는 전략이 다른 문제가 제공돼요.

그 다음에는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이 섞인
유형의 문제가 제공되어 점차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하게 돼요.

그러면서 생각하게 되는 방향이 더 넓고 깊게 펼쳐질 수 밖에 없어요.

수학 심화 문제를 풀다보면 아이들마다 어려운 포인트가 다른데,
그래서 도움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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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에서는 문제에 따라 '비법'을 제공해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비법으로 힌트를 얻으면 새롭게 또 문제를 풀어보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의 것으로 다져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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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원의 문제를 다 풀면 '유형 마스터' 코너에서
앞서 풀어본 내용들을 바탕으로 스스로 풀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아이가 <기적의 문제해결법> 교재를 풀 때 저는 옆에서 도움을 주며 풀었었어요.

하지만 유형 마스터 문제를 풀 때는 도와주지 않고 스스로 풀도록 했어요.

채점을 하고 아이가 틀린 부분을 같이 살펴보고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번호에 따라 나와 있기 때문에
그 유형의 페이지의 문제를 한 번 더 살펴보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무리를 했어요.

저희아이는 연산의 경우에는 하루에 4장 정도로 문제를 풀고 있어요.

심화의 경우에는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하루에 한 페이지씩만 하기로 했어요.

대신 꾸준하게 매일 하기로 하구요.

<기적의 문제해결법>을 하루에 한 페이지 풀기로 했는데,
아이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는지 많이 푼 날은 네 페이지를 풀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페이지 당 문항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부담없이 푸는데 도움 받은 것 같아요.

한 페이지씩 푼다면 3문제 정도라서 매일 세 문제씩 푼다는 생각을 하면
아이도 엄마도 부담없겠죠?^^

한꺼번에 많은 양을 공부하는 것보다 적은 양을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지난 번에 수학 시험을 치르고 그 부분을 아주 제대로 느꼈거든요^^

자녀의  심도 있는 수학 실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기적의 문제해결법>으로 천천히 꾸준하게 학습해보면 어떨까요^^

#출판사에서 교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100자평]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2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2 ㅣ 비주얼 씽킹 초등 영문법 2
김지원 지음 / 다락원 / 2023년 3월

아이와 함께 비주얼씽킹 영문법 1권으로 영문법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권도 기대됩니다^^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 3-1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 3-1 ㅣ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
아꿈선 교수학습자료개발연구소 지음 / 창비교육 / 2023년 2월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 아이가 학교 생활을 하면서

아직은 1학년 때와 비슷하다며 3학년 때는 무얼 배우는지 궁금해 했어요.

수업에 사회와 과학, 영어가 추가된다고 하고,

사회와 과학 시간에는 뭘 배우는지 궁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미리 경험해 보라고

사회와 과학 관련 도서를 보여주기로 했어요.

수업을 선행하려는 것보다 3학년 때 무얼 배우는지 살펴보고

그 때 어렵지 않도록 지식적인 부분을 채워주고자 하는 마음으로요.

그래서 창비교육에서 출간한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 3-1> 도서를 보여줬어요.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 도서는초등 과학 교과서 7종을 분석하여

교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에요.

초등학교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사회와 함께 추가되는 과목인 과학은

전문 용어들이 많이 등장해서 어휘를 모르면 교과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어휘를 알아도 문장 해석이 안 되면 더 어려워지는 과목이 될 수도 있구요.

<초등 과학 진짜 문해력>은 교과 내용과 함께

일상 생활 속 사례들을 통해 이해하기 쉬운 방향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시작할 때 단원에서 어떤 내용을 배울지 그림을 통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요.

과학에서는 전문 용어가 많이 나와서 본문에서는 책을 읽으며 과학 용어에 대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페이지 아랫 부분에 실려 있는 '한 문장 정리'로

초성으로 들어갈 내용을 생각해며 배운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해 볼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초성에 들어갈 낱말이 생각나지 않으면

한 번 더 본문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어 좋을 것 같아요.

단원이 끝나면 '문해력 튼튼' 코너에서 과학적으로 발견되어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참여할 수 있어서 사고력을 키워주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과학자의 탐구생활'과 '방구석 실험실' 코너로

교과를 넘어서 알아볼 수 있는 사실과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실험 안내로

가정에서 과학적 접근을 할 수 있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부록으로 한 문장 정리를 모아놓은 페이지에서는 

앞서 초성으로 힌트를 얻어 봤다면 여기에서는 힌트 없이 단어를 기억해야 하니 

한 학기가 끝나고 복습하기에도 좋은 장치가 될 수 있어요.

모르는 부분은 한 번 더 책을 살펴보도록 지도하면

한 학기의 내용을 정리하는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창비교육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