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ftiness was required for her mission. She could do that. After all, the octopus was known for its stealth. - P309

Heaven forbid a piece fell into the wrong hands. - P309

With her fingertips, as nimble as an octopus tentacle, Nora gently lifted the key by its string. - P310

Once finished, Nora felt powerful. As if she’d moved heaven and earth. - P311

"Keep your eye on these pots. I’ll be right back," said Rose to Anna. - 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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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줄 수 있음. 나 여분 있음. 그 정도 줄 수 있음. 그래도 에리드로 돌아갈 만큼 충분히 있음. 너 가져."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579

"나 행복. 너 안 죽음. 행성들을 구하자!"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무너져 내린다.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580

11일. 정말로 놀랍다. 타우세티e에 도착할 때까지 우리가 여행하게 될 거리는 총 1억 5천만 킬로미터다. 대략 지구에서 태양까지와 같은 거리다. 그 거리를 11일 만에 주파하다니. 어떻게? 말도 안 되는 속도로.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594

제노나이트는 정말로 놀랍다. 겨우 1센티미터의 투명한 소재가 산소로 이루어진 내 우주선의 5분의 1기압을, 암모니아로 이루어진 로키의 29기압과 분리하고 있다. 섭씨 20도인 내 공기를 섭씨 210도인 로키의 공기와 분리하고 있는 건 물론이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595

깨어 보니 로키가 나를 쳐다보고 있다.
이제는 매일 아침 일어나는 일이다. 하지만 여전히 소름 끼친다.
오각형 대칭을 이루고 있는 눈 없는 생명체가 나를 ‘쳐다보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그냥 안다. 몸짓이 그렇달까.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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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ome ways he’d fulfilled Juna’s request. He’d watched over David. Sort of. - P270

Like fiery orange jewels, embers from the fire floated through the air and landed on the silky stalks around them. The touch of the embers set stalks aflame. - P275

Much of the cornfields had become a graveyard of scorched smoking stalks. Plumes of smoke billowed into the air and hung like soup fog over Freewater. - P279

Juna would never have set that fire. - P280

I wish it had taken me, - P280

Freewater let out a weak swamp cry that joined the puffs of smoke swirling into the air. - P283

Be invisible at Southerland. Get my wedding clothes from my cabin in the quarters. Sneak up to Southerland house. Keep clear of the dinner tent. Find Mama and Anna in the kitchen. Tell them to run with me. Get back to the swamp. - P291

I’d only been there a short while, but it felt like a place to be missed. Again, as I went up the tree, I knew that for better or worse, things would never be the same again. - P294

The moment Ferdinand took the knife and the moment he ran free as his own person were so intertwined, the knife itself became part of his identity—the symbol of who he was and his freedom. - P300

Ada thought she could fly, Juna and Sanzi knew nothing about anything ahead of them, Billy was afraid of his own shadow, and Homer, well Homer’s map might not be enough. This group needed some ways to survive. - P306

NORA HAD SPENT THE BETTER PART OF THE night working through a plan. That morning, she would put it in motion. -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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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간’은 오각형으로 이루어진 측지선 구체(측지선을 따라 장력이 작용하는 직선 구조재를 연결해 만든 구체. 측지선이란, 공간의 두 점을 잇는 곡선 중 가장 짧은 것을 말한다‐옮긴이)다. 전체 지름은 약 1미터다. 로키가 들어가기에는 충분히 크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545

나는 ‘혼자 살아남은 우주 탐험가’에서 ‘괴상한 룸메이트와 함께 사는 남성’이 됐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흥미롭다.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558

"내가 잘해." 내가 말한다. "나는 과학 인간이야. 너는 물건을 만들고 고치는 일을 잘하잖아. 함께라면, 우린 이 일을 해결할 수 있어." - <프로젝트 헤일메리>, 앤디 위어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0640a79532db4a78 - P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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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서울이 낯선 도시라는 걸 알게 됐다는 건 그 풍경 때문에 하는 말이 아니었다. 그건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너무나 비현실적이어서 마치 꿈속을 걸어다니는 것과 같았다는 뜻이었다.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02

누구라도 죽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죽은 것이라고. 하지만 그런 필연적인 결과에 비하면 내가 살아남은 건 너무나 우연에 가까웠다. 그 죽음이 필연이라고 떠들어대면 떠들어댈수록 내 삶은 점점 더 우연에 가까워졌다. 그렇게 가장 먼저 삶과 죽음이 서로 그 자리를 바꿨고, 그다음에는 정의와 불의가, 진실과 거짓이, 꿈과 현실이 서로 뒤엉키기 시작했다.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02

그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가?’라는 고전적 물음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경험이었다. 그 모든 것은 나와는 전적으로 무관하게 움직이는 유리창 저편의 세계처럼 보였다. 마치 반대편으로 움직이는 기차 속에 탄 사람들을 바라볼 때처럼. 거기에는 내가 관여할 정의와 불의도, 진실과 거짓도, 꿈과 현실도, 삶과 죽음도 없었다. 그건 전적으로 그들의 문제, 그 세계에 속한 사람들의 문제였을 뿐이었다.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05

이웃은 잊어버리고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여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데, 올바르게 생각하고 주의를 부드럽게 환기시키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인생은 자기 자신이 지배하는 것이다. 너의 인생을 다른 어느 누구에게도 맡기지 말라. 무엇보다도 네가 선출한 지도자에게는 맡기지 말라. 자기 자신이 되어라.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05

나를 구한 건 "자기 자신이 되어라"라는 마지막 문장이었다. 인생은 자기 자신이 지배하는 것이다. 너의 인생을 누구에게도 맡기지 말라. 무엇보다도 네가 선출한 지도자에게는 맡기지 말라. 자기 자신이 되어라.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06

밤의 도시와 내 얼굴이 번갈아가며 투명한 창으로 스며들었다.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09

나를 태운 전철은 그 모든 분노와 욕망과 슬픔과 죄의식과 좌절과 체념과 우울의 강물과 터널을 지나, 시작도 끝도 없는 검고 푸른 공간 속으로 힘차게 달려갔다.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09

"이래 봬도 내가 영문과 5학년째야. 자, 들어봐. If all else fail, myself have power to die."
영문과 5학년째라는 말은 듣지 않는 게 좋았다. 게다가 투쟁국장은 마산 출신이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끝장나도 내겐 아직 죽을 힘이 남아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3막 5장. 네게도 아직 죽을 힘이 남아 있다면 너한테 소개해줄 사람이 하나 있다.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너를 생각해낸 거니까 가능하면 한번 만나보기 바란다. 죽을 힘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20

칼 세이건은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전제를 통해 이 우주가 이처럼 광활한 까닭은 어딘가에 우리와 같은 인류가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에 무의미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이 세상은 온통 읽혀지기를, 들려지기를, 보여지기를 기다리는 것들 천지였다.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23

"세상의 모든 동물들은 보호색을 지녀 자기를 감추는데, 반딧불이는 왜 그렇게 환하게 자기를 드러내는 걸까? 자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먼 지구까지 빛을 보내는 저 별들처럼 반딧불이들도 고독한 걸까? 그렇게 해서라도 서로 연결되려고 보호색 따위는 기꺼이 던져버린 것일까? 죽을 각오를 하고서라도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해서?"

-알라딘 eBook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지음) 중에서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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