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문장] The Great Flowing River: A Memoir of China, from Manchuria to Taiwan

The emotions run deep, yet she holds them at bay. This is only possible if you have seen it all. The Great Flowing River starts in northeast China and ends at the Yakou Sea in Taiwan. From the roaring waves to the calm currents, Professor Chi tells the story of her stalwart life with dignity and literary finesse. - P138

She sits up and touches her l...

She sits up and touches her left hand with her right. It’s still impossible to see, but the smooth touch and the slightly uncomfortable thickness pressing against her fingers feels familiar. - P50

With every step, her feet sink into the ground. It’s hard to keep her balance. Just as she’s about to stumble, the frozen fingers grab onto her left hand. - P50

The voice sounds afraid. Fear seeps from her fingers through her hand, moving up her arm and into her heart. - P50

And so, she decides to believe in the voice and fingers as they walk together over the pitch-black ground into which their feet sink, going further into the unknown. - P51

But the more she tries to recall these memories the fainter they become, and like the last rays of the setting sun, they disappear leaving just a trace of their warmth behind. The only thing left in her mind is that which has ruled her and surrounded her since the moment she opened her eyes: the darkness. - P51

[오늘의 한문장]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모든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미켈란젤로의 소묘 작품들과 지스 벤드Gee’s Bend 지역 퀼트 제작가들의 작품을 각각 선보인 두 전시는 예술과 예술품의 제작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모든 노력을 허사로 만들어버리기 일쑤인 이 세상에서 가치 있는 것을 만드는 행위 자체에 관한 나의 이해를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었다.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bedd3972f284f8b - P328

[오늘의 한문장]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자기 자신이 무언가를 어떻게 만들어낼지 궁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보는 데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사실 평생 처음으로 나도 뭔가를 만들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엄청나게 무질서하고 즉흥적인 과정을 밟으면서 두 명의 작은 인간과 그들이 살아갔으면 하는 작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결코 완벽하지도, 완성할 수도 없는 프로젝트겠지만 말이다.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bedd3972f284f8b - P322

[오늘의 한문장]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내가 자랑스러웠던 이유는 아마도 인간이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것도 꽤 자주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인 듯하다.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패트릭 브링리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bbedd3972f284f8b - P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