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음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매사에 겸양의 정신으로 파트너를 존중하며
우호적으로 공생공영하는 길을 찾고
영속적 기업의 가치에 근거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며
노력한 만큼의 기대수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투자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3

결국 기업이다. 주가가 오르길 기다리지 말고 기업이 성장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파는 걸 투자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면 실패하기 쉽다. 내가 투자했을 때보다 기업이 더 성장하면 그때 돈을 버는 것이다. 돈은 기업이 버는 것이다. 기업이 돈을 벌어야 투자자도 돈을 번다. 이게 자본주의의 꽃, 주식시장의 원리이며 투자의 본질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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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기업 성장의 과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제도다. 투자의 본질을 생각하고 기업과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투자한다면 자본시장은 얼마든지 서민의 희망이 될 수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8

지난 10년 동안 세계 TOP 10 기업 중 9개가 새로 진입한 기업이다. 국내 역시 삼성전자 외에는 모두 새로운 기업이다. 투자한 사람은 성장을 함께 누렸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소외되었다. 10년 만에 개정판을 낸다. 그 사이 3권의 책을 더 썼다. 장거리 강연을 마다하지 않았다. 언론에 기고도 많이 했다. 기업과 동행하는 사람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랐다. 일가일사(一家一社), 모든 가정이 한 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랐다. 자본주의사회에 살면서 스스로 자본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기를 바랐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8

비유를 하자면 이전까지는 사냥하듯이 주식투자를 했다. 백수의 왕이라는 사자의 사냥 성공률도 20~30%에 불과하다. 사자는 그렇게만 해도 그럭저럭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투자에서는 다르다. 사냥하듯이 목표(종목)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그것도 과도한 레버리지와 단기투자의 방식으로 하면 열 번 잘해도 단 한 번의 실패로 자산이 다 날아갈 수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1

주식농부가 관리해야 할 농작물은 기업이다. 농부가 볍씨를 뿌리고 모내기를 하고 물을 대고 잡초를 뽑고 해충을 잡듯이, 주식농부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종잣돈을 뿌리고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경영자를 만나고 소통한다. 농부는 다른 논은 몰라도 자기 논에서 기르는 작물들의 상태는 손바닥 보듯이 훤히 안다. 농부가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보면 올 가을의 수확량을 짐작할 수 있듯이 주식농부도 기업 활동을 꾸준히 지켜보면 몇 년 후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것인지 예상할 수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2

‘만물정관개자득 사시가흥여인동
(萬物靜觀皆自得 四時佳興與人同)’
중국 북송의 유학자 정호(程顥)의 〈추일우성(秋日偶性)〉이란 시의 한 구절이다.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시구인데 ‘만물을 고요히 바라보면 스스로 얻을 것이요, 사계절의 아름다운 흥취를 남들과 함께한다’라는 뜻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3

주주는 단순히 기업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기업의 주인이다. 이것이 주식농부로서의 내가 내리는 주식의 정의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1

사실 주식투자에서 불안은 단순히 ‘투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투자가 아니라 대리경영이라고 생각해보라. 사람들은 투자는 투자일 뿐 자기 사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 사업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쉽게 매수와 매도를 반복할 수는 없다. 이것은 마치 지난달에는 식당을 했다가 이번 달에는 편의점을 여는 것과 같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30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치면 약 2,300개 회사가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증권시장에는 매일 20조 원, 많을 때는 30조 원 규모의 시장이 열린다. 여기에는 해당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사람들, 내가 내 사업을 하면서 투자할 수 있는 자금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자본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중 사업을 잘할 사람에게 자금을 투자하고 그 수확을 함께 나누는 것이 주식투자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31

나는 한 번에 많은 주식을 매입하지 않는다. 소액을 사놓고 3, 4년을 같이 간다. 사기 전에 재무 상태나 비즈니스 모델, CEO의 성향 등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러고서도 3, 4년 동안 해당 기업의 임원,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35

기술 개발, 영업망 확장, 구조조정 등 향후 높은 성과를 달성하게 할 현상들이 보인다. 그러면 그때 과감하게 매수를 하고 1, 2년을 더 기다리는 것이다. 그 기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성과는 나오게 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들이 시장에 알려지고 공시가 되면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는 것이다. 다수의 투자자들이 증권사의 리포트나 매스컴을 보고 해당 기업에 관심을 가진다. 다른 사람들은 이 시점에서 매수를 준비하는 반면 나는 매도를 준비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36

주식투자는 자신의 재산을 누군가에게 맡기는 행위다. 투자를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 ‘내가 볼 때 당신은 사업을 잘한다. 내 돈을 자본으로 삼아 당신도 성공하고 나도 성공하자’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절대다수의 사람들이 ‘나는 당신을 잘 모른다. 그래도 내 돈을 당신에게 맡기겠다’라는 자세로 투자를 하고 있다. 이것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처럼 무모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다. 다른 사람 말만 믿고, 혹은 앞으로 시장의 상황이 좋아질 것 같으니까 돈을 넣는 것은 ‘나는 돈이 필요 없으니까 당신들이 나눠 쓰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37

증시에 한정해서 보면 여전히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있다. 분단 문제가 있고, 불투명한 지배구조, 낮은 배당성향,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낮은 이해도 등이 원인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40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평균연령이 30년 정도이고 국내 중소기업의 평균수명은 10년밖에 되지 않는다.
여기에 주식투자의 강점이 있다. 우리는 내가 소유한 기업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른 업종으로 갈아탈 수 있다. 같은 업종에서 좀 더 잘하는 기업에 투자할 수도 있다. 주주는 기업의 주인이지만 오너와 달리 평생 주인이 될 필요는 없다. 어떤 변화로 인해 해당 업종의 미래가 보이지 않거나 성공 확률이 지극히 낮다면 우리는 다른 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때의 변화는 단기적인 부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있고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변화가 있다. 단기적인지, 새로운 흐름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앞에서 말한 바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42

주식투자가 생활화되려면 욕심 부리지 않고 좋은 기업에 자본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언제 망할지도 모르는 기업, 언제 바닥까지 떨어질지 모르는 기업에 투자를 하면 본업까지 망가져버린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47

우선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기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47

주식투자를 생활화해야 하고 우리의 생활 속에 투자 대상인 기업이 있다. 이렇게 주식투자를 생활화하면 그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무심코 지나치던 모든 사물에서 경제성장의 열매를 딸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게 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49

우리는 누구나 약간의 거래세와 수수료만 내면 기업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중심에 있으면서 그 성장의 결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눈앞에 놓여 있는 수많은 기회를 다른 사람들, 외국인들에게 양보하고 있는 것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51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은 기회를 버리는 사람이다. 반면 섣불리 하는 사람은 자기 돈을 다른 사람에게 던져주는 사람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52

객관적인 데이터와 함께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경영자의 마음과 자세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53

경영자를 단순히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수장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경영자는 내가 투자한 기업, 즉 내 사업의 대리경영인이다. 동업자라는 것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53

자신이 투자한 기업과 동행하라. 그러면 내 기업의 미래가 보인다.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리더들에게 관심을 가져라. 그러면 세상의 미래가 보인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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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이란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와 게놈(Genome)의 합성어로 인간의 몸에 사는 미생물과 미생물 군집의 유전 정보 전체를 의미합니다. 주로 장에 많이 존재합니다만 피부에도있고 입속에도 당연히 있습니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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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측면에서 말씀드리면, 투자에는 투자의 원칙이란 것이 있습니다. 작은 돈을 계속 모으라는 거죠. 그러니까 개인 투자자분들은저희처럼 두 배, 세 배, 열 배, 벌려고 투자하지 마시고 뭐든 투자하시고 20%만 수익이 나면 다 회수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 20%를 남겨놓는 거죠. 그 20%가 쌓인 것으로 목돈이 되면 그 돈으로는리스크가 많은 회사에 왕창 투자하셔도 괜찮습니다. 혹시 그러다가망하면 다시 20%를 먹는 게임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만약 20% 모은자금으로 투자했더니 그게 두 배가 되었다. 그럼 그때 또 한 번에 왕창 투자해도 괜찮습니다. 단 원금 보존은 하면서 말이죠. 제발 원금보존의 원칙은 좀 지켜주시면 좋겠습니다. 투자 전문가가 아닌 이상팔자를 고치려고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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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다른 사람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야하기 때문에 겸손한 리더십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경영진에 트랙 레코드도 있고 겸손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면 투자했을 때 성공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있으면 더욱 좋겠죠. 투자자에게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런 까닭에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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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심히 투자정보지와 주식시세표를 탐독하고 수없이 많은 차트를 연구했다. 그런데 연구를 거듭함에 따라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즉, 주가변동이란 결코 우연히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주가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이 아니다.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미리 정해진 방향으로 상승 또는 하락하며, 일단하나의 방향이 정해지면 한동안 그 방향으로 계속해 움직이는 경향이있다. 이렇게 정해진 방향으로 가면서도 주가는 일정한 틀 안에서 움직임을 반복하는데, 나는 이러한 틀을 ‘박스(box) 라고 불렀다. - P70

내가 박스이론을 적용시킨 방법은 이러하다. 즉, 내가 관심을 갖고있는 종목의 주가에 일정한 박스들이 형성되고 이 박스들이 높은 순서에 따라 피라미드 형태를 이루고 이 중 가장 높은 가격대의 박스에 주가가 위치해 있으면 이 종목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주가는 박스 안에서 위아래로 튀어오를 수 있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은 바로 이런 모습이다. 박스의 크기, 즉 그 박스 안에서의 주가의 저점과 고점을결정하고 나면 그 박스 안에서 주가는 마음대로 움직이지만 그 틀을벗어나지는 못함을 알 수 있다. 만약 박스 내부에서 주가의 변동폭이적으면 난 그 주식에 실망하고 다른 주식을 본다. - P71

1. 주식시장에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러므로 그 동안 반 이상 실패할수밖에 없었다.
2. 이 사실을 인정하고 그에 대처해야 한다. 자존심과 고집을 억제해야 한다.
3. 공명정대하고 냉정한 진단자가 되어야 한다. 즉, 어느 특정한 이론이나 주식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4. 단순히 되든 안 되는 모험을 해보는 식의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위험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 - P77

이렇게 결정하고 나서 나는 주식투자의 목표를 재정비했다.
1. 우량한 주식
2. 최상의 매매시점
3. 손실 최소화
4. 이익 극대화
내가 활용할 수 있는 투자기법을 생각해 보았다.
1. 가격과 수량
2. 박스이론
3. 자동 매수주문
4. 손절매 매도주문 - P81

나는 주식은 수익력의 시녀‘ 라는 말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어떤 주식의 움직임 이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수익력이 개선되고 있거나 그렇게 예상되는 종목만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의 기술적 접근 방법에 원칙주의적인 접근 방법을 접목시켰다. 나는 시장에서 주식의 기술적인 움직임을 보고 주식을 선택하지만 수익력이 개선될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종목에 한해서 매수했다.
이것이 내가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트(techno-fundamentalist) 이론‘이다. -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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