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은 생명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생물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산업입니다. 운용하는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바이오 산업은 제품에 따라 분류되지 않고기반 기술의 적용 대상에 따라 구분되며 국가별로 산업의 범위가 상이하여 분류가 명확하게 정의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는 바이오 산업을 8개의 대분류와 51개의 중분류로 코드화하여 분류 체계를 정의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바이오 산업의 범위를 명확히 구분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바이오 기술을 의약(레드 바이오), 산업(화이트 바이오), 농업 및 식품(그린 바이오) 등 세 가지로나누거나 혹은 융합 바이오까지 넣어서 네 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P17

최초로 개발된 오리지널 의약품과 주성분, 제형, 품질, 사용 목적 등이 동일하기 때문에 흔히 복제약이라고 불리는 제네릭 의약품이 무엇인가부터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저분자 화합물 혹은 합성 의약품이라고 표현하는 일반적인 약에는 대표적으로 타이레놀, 아스피린 등 수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사실 아스피린은 1897년개발된 인류 최초의 합성 의약품이고 타이레놀은 1953년 처음 상품화가 되었으니 만들어진 지 무척이나 오래된 제품입니다. 흔히 해열진통제를 타이레놀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타이레놀은 상품명이고 성분명은 아세트아미노펜입니다. - P36

그런데 바이오 의약품의 복제약은 제네릭이나 바이오세임(Bio-SAME) 등의 표현을 하지 않고 바이오시밀러(BIO-Similar)라고 합니다.
시밀러라는 건 유사하다는 뜻입니다.
A라는 오리지널 바이오 약이있고 이 약과 효능이 비슷한 것이 만들어졌는데도 왜 바이오시밀러라고 할까요?
바이오 의약품은 미생물, 식물, 동물 세포와 같이 살아있는 세포에서 제조됩니다. 물론 인간이 조작한 세포이기는 합니다만, 세포가 항체를 만들어내는 거죠. 그게 바이오 의약품입니다.
하지만 바이오 의약품은 합성 의약품과 달리 구조를 파악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분자 하나가 곧 약물인 합성 의약품과는 다르게 바이오의약품은 분자들의 집합체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오리지널 바이오 의약품을 만든 제약사에서 복제품을 만들려는 회사에게 약의 원형이 되는 세포를 주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세포와 거의 동일한 기능을 하는 세포를 가지고 만들 수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비슷하지만 똑같다고는 할 수 없는 제품이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바이오시밀러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입니다.
똑같지 않기 때문이죠. - P37

참고로 최초의 바이오 의약품은 백신입니다. 우리가 아는 루이파스퇴르가 최초로 현대적인 백신을 만들어냈죠. 그 뒤 1970년대 유전 혁명 이후 급속도로 발달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바이오 의약품은 종류도 다양합니다. 생물학적 제제인 백신부터 유전자를 재조합해 만드는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 살아 있는 세포를 배양해 투입하는 세포 치료제, 인체에 직접 유전 물질을 주입하는 유전자 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 P37

바이오 의약품은 합성 의약품보다 입자의 크기도 500배 이상 크고 구조도 복잡합니다. 그만큼 개발도 어렵지만 합성 의약품과 달리 딱 들어맞는 곳에서만 결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습니다. 그리고 유전자, 단백질 등 생체 내에서 사용하는 물질을 활용하기 때문에 치료가 힘들었던 희귀 난치성 질환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항의약품의 중요성은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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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서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주식의 상식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상식을 행동으로 옮기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주가를 보면 조바심이 난다. 조금이라도 주가가 떨어지면 바닥없이 떨어질까 불안하다. 다른 기업의 주식이 훨씬 더 좋아 보이기도 한다. 이 같은 장기투자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이겨내는 것이 관찰과 소통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61

투자를 하면서 나는 소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농부가 매일 자신이 기르는 농작물과 대화를 하듯이, 주식농부인 나는 늘 기업과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소통이 되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지만 소통이 되지 않으면 잠시도 기다릴 수 없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62

소액이라고 기죽을 필요는 전혀 없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의 주인인 것처럼 단 한 주만 갖고 있어도 당당한 기업의 주인이다. 제대로 된 회사라면, 제대로 된 경영자라면 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 주주에게 오히려 감사해할 것이다. 그 정도로 소통의 길이 뚫려 있는 기업이라면 투자에 대해 반드시 기대한 만큼의 수익을 돌려줄 것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65

물론 주가가 싼지 비싼지를 가늠하는 ‘공식적인’ 기준들은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을 들 수 있다. 현재의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4만 원일 때 1주당 순이익이 4,000원이면 PER은 10이 된다. 이 수치는 낮을수록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PER이 10이면 적정한 가격이라고 하고 그보다 낮으면 저평가 되어 있다고 한다. 업종마다 평균적인 PER이 있으므로 10이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는 없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67

기업의 순자산을 주식수로 나눈 값인 주당순자산(BPS)을 들 수 있다. 주식투자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 최악의 경우 회사가 도산할 수도 있다. 이때 주당순자산가치가 주가보다 낮으면 도산할 경우 원금이 확보되지 않는다. 그래서 주당순자산가치를 청산가치라고도 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67

우리는 한 기업의 주식을 사기 전에 최소한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세밀하게 추적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자산가치, 수익가치, 배당, 경영자, 직원들, 기업문화, 업종의 전망 등도 알아야 한다. 여기까지가 기본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70

나의 경우는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성장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기업은 계속적 기업(going concern)에 근거한 사업 모델을 보며, 적어도 3~4% 정도의 시가배당은 해줄 수 있는 기업, 소액주주에 대한 배려와 열린 경영을 하는 경영자가 있는 기업에 투자를 해준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70

기업의 경영에는 관여치 않는 단순투자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실 있는 기업에 투자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동행하며 꾸준히 소통하면서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 동행, 소통, 장기투자는 주식투자의 기본이며 흔들려서는 안 되는 기준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71

1센티미터 거리에 있을 때는 결코 넘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벽이 사실은 손을 뻗어 잡고 오르면 큰 어려움 없이 넘을 수 있는 담벼락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나는 우리에게 오는 위기들이 이런 담벼락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거리를 유지해서 보면 넘을 수 있는 위기인데, 위기감에 매몰되어 있으니까 그 너머에 있는 세상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74

코스피 지수가 상승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분산투자 이론에만 집착하는 것은 과히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78

내가 모르는 열 개의 바구니보다 확실한 바구니 한두 개면 족하다. 들고 다니기도 쉽고 관리하기도 쉽다. 수시로 문제를 체크할 수도 있다. 내게는 약 50여 개의 바구니가 있다. 독자들은 ‘자기는 50개나 들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한두 개면 족하다’고 한다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할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전업투자가다. 나 말고도 직원들이 있다. 그리고 자산의 규모가 크다. 내가 분산투자를 하려고 해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자산의 규모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바구니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과거에는 나도 많은 종목에 투자하지 않았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80

내가 봤을 때 1억 원 정도의 자금이라면 두세 개, 2,000~3,000만 원 정도라면 한두 개가 적당하다고 본다. 그래야 수익률이 분산되지 않고 집중력을 가질 수 있다. 농심투자, 소통, 동행, 대리경영 등 지금까지의 내 주장에 동의한다면 쉽게 납득이 되리라 생각한다. 자기 일을 가지고 있으면서 많은 기업과 소통을 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 두 가지 다 제대로 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 바구니를 들고 가다가 자빠지는 것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80

그렇게 한두 개 종목에 투자를 하면서 예비로 서너 개 기업을 공부하고 있어야 한다. 동행을 하다 보면 예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문제들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때 다시 또 다른 기업을 공부하려고 하면 시간이 소모된다. 미리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80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한다.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줄이라는 포트폴리오 이론이다. 정설처럼 되어 있지만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여러 업종에서 대표적인 종목을 골라 고르게 투자해놓으면 개별 업종, 혹은 개별 기업의 위험은 상쇄될 수 있다. 하지만 시장 전체의 위험에는 대처할 수 없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78

우리는 기업에서 일을 하고 또 기업에서 만든 물건으로 생활한다. 그렇게 보면 기업은 우리 삶의 터전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러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는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나에게 주식투자는 수익을 내는 동시에 기업을 돕는 활동인 셈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84

종합하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물건을 해당 기업만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사업 모델이다. 우선은 이 단순한 원리부터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단순한 것이 지반을 단단하게 받쳐주어야 복잡한 것들을 올릴 수 있는 법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97

좋은 사업 모델을 가진 기업에 대한 힌트는 일상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단순한 원리’로 무장을 하고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좋은 사업 모델이 보인다. 그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들 중 1위 기업을 찾아 깊이 공부하면 기막힌 투자 기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02

어떤 이유를 대든 본업에 지장을 주는 투자는 금물이다. 자기 일에 충실하면서 기업과 국가의 성장에 동참하고 그 과실을 나누려는 자세가 좋으리라 생각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24

주식은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마음 편한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 주가가 상승하면 대박이고, 하락하면 쪽박인 상황은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과 같다.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본업에 충실할 수 있으며 하루하루 인생을 제대로 꾸려나갈 수 있겠는가.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하는 건 패가망신하는 지름길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26

좋은 기업의 주가는 시간이 가면 반드시 상승한다. 우리가 믿을 것은 기업과 그 기업의 구성원들이 흘리는 땀밖에 없다. 거기에 시간이라는 요소가 합쳐지면서 기업은 성장한다. 지혜로운 농부는 어서 빨리 꽃이 피고 어서 빨리 열매가 영글어야 한다고 조바심 내지 않는다. 지혜로운 농부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열심히 거름을 내고 잡초 뽑고 해충을 잡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26

결론은 마음이다. 기업은 그대로 있는데, 혹은 큰 변화 없이 예전에 가던 길을 가고 있는데 사람의 마음이 바뀌는 것이다. 이런 현상 때문에 주식투자를 심리게임이라고도 한다. 상당수 일반투자자들은 내 손에 돈이 들어온 것도 아닌데 주가가 오르면 술을 사면서 기분을 낸다. 반대로 떨어지면 담배를 자주 피우고 저녁에는 술을 마신다. 일희일비하면 매일 술 마실 일뿐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30

마음은 흔들릴 수 있다.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주려면 기업을 알아야 한다. 내가 사업을 한다는 생각으로, 나와 함께 가는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나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체가 없는 심리게임에 귀중한 자산을 잃기 십상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32

내가 생각하는 투자가란 기업에 돈을 투자해주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다. 직업이 투자가인 사람이 시장이 어렵다고, 증시가 안 좋다고 투자를 하지 않으면 백수나 다름없다. 나는 투자가니까 어려울수록 더 투자해주어야 한다. 둘러가는 길이고 미련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이것이 주식투자의 왕도라고 믿고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40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 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그 기업의 내부 역량을 쌓아 성과를 낼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 나 하나만이 아니라 전체를 생각하는 것 그리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것이 내가 추구하는 투자이고 주식농부의 투자법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40

주식투자는 우리 삶의 터전인 기업에 투자하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 내가 투자한 자금이 공장의 볼트가 되고 또 다른 누군가가 투자한 자금이 공장의 너트가 되어서 제품을 생산한다. 그 제품이 사람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준다. 그 대가로 받은 돈으로 월급을 주고 세금을 낸다. 투자는 그런 일이다. 우리 사회에 기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투자하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다. 그러면 쉽게 사고팔고 하지 못한다. 그 덕분에 투자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41

이제 자본주의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사는 인생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잘 이용하는 인생을 살기 바란다. 그러자면 뭘 좀 알아야 하고 깊이 공부해야 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46

그래도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과거의 위기가 오늘까지 오는 데 과정이었다면 오늘의 위기도 미래로 가는 과정이다. 이렇게 우리의 삶은 지속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47

많은 사람들이 투자할 기업을 너무 어렵게 찾으려고 한다. 또는 너무 쉽게 찾으려 한다. 어렵게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성공적인 투자를 하려면 뭔가 특별한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하면 평생 투자할 기업을 찾지 못할지도 모른다. 너무 쉽게 찾으려는 사람들은 HTS에서 찾는다. 이평선, 신고가, 볼린저 밴드 등 주가와 거래량의 지표만으로 투자할 기업을 고른다. 기업이라는 실체의 그림자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니 불안이 떠나지 않는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49

투자는 새로운 세계로 가야 하는 것이 아니다. 늘 우리 주변에 있었는데도 우리가 알지 못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습관적으로 지나쳐서 보지 못한 일상의 물건들에서 투자의 기회는 발견된다. 작정하고 찾기 시작한다면 하루에만도 상장사의 숫자보다 더 많은 기업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들이 연결되어 있는 끈을 발견한다면 그것이 바로 투자의 기회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50

주식과 관련한 말을 바꾸어보기를 권한다. 나 역시 편의상 주식투자라고 하지만 ‘기업에 대한 투자’가 올바른 표현이다. 종목을 발굴하는 게 아니라 ‘동행할 기업을 찾는다’는 것이 사실에 가까운 표현이다. 말이 바뀌면 생각이 바뀐다. 투자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꿔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51

기업에 대한 공부는 어느 수준까지 해야 하는가. 남들은 너무 복잡하다고 하는 것을 아주 간결한 수준까지 공부하면 된다. 그래야만 해당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소문에, 외부적인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다. 호재와 악재도 단번에 구별해낼 수 있다.
돈을 투자하기 전에 먼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공시를 꼼꼼하게 읽고 몇 년 치 재무제표를 펴놓고 경쟁업체와도 비교해야 한다. 애널리스트의 평가가 어떤지도 봐야 한다. 수학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에게 미적분은 간단한 문제이지만 수학을 포기한 학생에게 미적분은 암호문이다. 해당 기업에 암호가 남아 있다면 아직은 투자할 때가 아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55

그래서 나는 행복한 노후의 조건에 5개 기업과의 동행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기업들과 동행하면서 성장의 과실을 공유한다면 행복한 노후의 전제 조건은 갖출 수 있다. 불안한 노후 말고 기대되는 노후가 있다면 현재의 삶도 좀 더 행복에 가까워지리라 생각한다. 자본시장을 희망의 도구로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61

그러자면 미래세대 역시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오래도록 밥상머리 경제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다. 학교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본주의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자본주의에 대한 올바르고 깊이 있는 이해가 있어야 한다.
경제 공부에 주식만큼 좋은 교과서는 없다. 돌잔치 때 받은 금반지, 명절에 받는 용돈, 조금 줄인 사교육비로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해 투자한 기업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경제 교육이다. 물론 그 전에 부모가 먼저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고서 함께 더 배워 나가면 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66

올바른 주식투자는 내가 얻을 때 다른 사람이 잃는 게임이 아니다. 모두가 얻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다. 투자자들이 기업에 장기투자를 하면 기업은 안정적인 자금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그 성장의 열매를 함께 나누자는 것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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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에 눈과 귀가 있다는 말이 있다. 희한하게도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간다는 말이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는 이유 중 하나가 인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르니까 불안하고 불안하니까 팔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소통이 되지 않으면 인내할 수 없다. 이것이 최소한의 조건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37

인내와 함께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이 절제라는 덕목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38

사업은 내가 아는 사업만 해야 한다. 돈이 된다는 소문을 듣고 모르는 사업에 뛰어들었다가는 쪽박을 차기가 쉽다. 그건 다른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아는 기업에 투자해 시간의 힘을 믿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더 많이, 더 깊이 알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주식투자의 열매는 약삭빠른 자보다 우직한 사람의 몫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39

기업도 그렇다. 주식을 살 때 이 기업은 향후 1년 동안은 투자 기간이고 2년 후쯤에는 투자의 결과가 3년 후에는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시작한다는 로드맵을 그리고 있어야 한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46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업을 발굴하고 매사에 겸양의 정신으로 파트너를 존중하며 우호적으로 공생공영하는 길을 찾고 영속적 기업의 가치에 근거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며 노력한 만큼의 기대수익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투자한다." 우리 회사의 창립 모토다. 꽤나 긴 창립 모토를 한 문장으로 줄이면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하라’가 된다.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하는 것, 즉 농심투자가 내 투자 철학의 핵심이다.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하라. 그러면 행복한 성공 투자자가 될 수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48

씨를 뿌리는 시기만큼 거두는 시기도 중요하다. 너무 빨리 수확하면 설익은 과실을 따게 되고 또 너무 늦게 수확하면 썩어버린다. 농사에서 수확하는 시기는 주식에 비해서는 쉬운 편이다. 눈으로만 봐도 어지간한 농사꾼은 수확할 시기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벼는 누렇게 익어야 하고 사과는 빨갛게 물이 들어야 한다. 그래도 확신이 서지 않으면 한두 개 따먹어보면 맛이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알 수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49

주식 농사를 잘 지으려면 채도에 대한 자기만의 기준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어느 정도 빨갛게 되었을 때 수확하겠다는 기준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50

주식농부인 나는 씨를 뿌리기 전, 즉 주식을 사기 전에 1년 농사 계획을 먼저 세운다. 이게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씨를 뿌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볍씨를 5월에 뿌리면 6월에는 모심기를 하고 7월에는 키가 얼마까지 자라고 8월에는 꽃이 피고 9월에는 여물고 10월에는 수확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농부는 볍씨를 뿌릴 때 이것이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농사를 짓는 와중에 가뭄도 있을 수 있고 태풍도 있겠지만 잘 대처하면 소출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도 알고 있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50

주의할 것은 투자를 하기 전에 수확의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최초의 결정을 미련과 욕심 없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51

많은 사람들이 최초에 세웠던 계획을 무시하고 계속 빨갛게 익을 거라는 생각으로 버티다가 퍼렇게 떨어진 다음에야 후회를 하곤 한다. 최초에 생각한 기대수익이 있고, 그것이 만족되었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러설 줄 알아야 한다. 그 후에 발생하는 수익은 다른 사람들의 몫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53

내가 꼭짓점에 팔고 나온다면 누군가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내가 판 주식을 산 사람이 손해를 본다는 게 뭐 그리 좋은 일이겠는가. 그런 것이 농부의 마음은 아닌 것 같다.
초기에 기대했던 수익이 채워지면 수확을 하고 다시 다른 씨앗을 뿌리는 것이 주식농부로서의 자세다. ‘여기서 조금 더 오르면 아까워서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농사는 순식간에 망가진다. 투자를 하기 전에 농업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기대했던 수익이 나오면 미련 없이 수확하라. 증시에는 수많은 씨앗과 경작지가 있다. 시장에서 새로운 묘목, 새로운 씨앗을 찾아 뿌리는 것이 진정한 주식농부의 자세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53

내가 생각하는 주식투자는 ‘사업을 잘하는 사람에게 돈을 대주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단 투자를 하고 난 후에는 손 놓고 구경만 한다. 매일 모니터만 들여다보면서 주가가 올라가면 펄쩍펄쩍 뛰며 기뻐하다가 떨어지면 벌벌 떨고 있다. 꼭 텔레비전으로 축구 경기를 응원하는 것처럼 말이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아무리 응원해봐야, 잔소리를 해봐야 선수들에게는 전달되지 않는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55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하면서 주인이 아니라 손님인 듯 행동하고 있다.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어디서 무엇을 하든 주인의식은 중요하다. 그런데 자기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 손님처럼 살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 같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59

주식의 본질은 유가증권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다. 내가 투자한 기업을 함께 경영하고 그 성과를 나누는 것, 그것이 주식의 본질이자 성공적인 투자의 첩경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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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산업은 생명 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생물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산업입니다. 운용하는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바이오 산업은 제품에 따라 분류되지 않고기반 기술의 적용 대상에 따라 구분되며 국가별로 산업의 범위가 상이하여 분류가 명확하게 정의되지는 않았습니다. - 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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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인슈타인이 불가사의하다고 했던 ‘복리의 기적’을 상식으로 믿고 있다. 이 기적을 낳는 것은 시간이다. 재테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72법칙(72/금리=기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연간 10%의 수익을 낸다고 가정하면 매 7.2년마다 원금이 두 배가 된다. 지금 30세인 청년이 1,000만 원을 연간 수익률 10%의 복리로 운용한다면 30년 후에는 1억 7,000만 원의 거금을 손에 쥐게 된다. 15%의 복리일 경우에는 6억 6,000만 원이라는 자금이 생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74

좋은 기업, 상식적인 기대수익률, 시간, 이 세 가지 요소가 만날 때 비로소 ‘상식적인 기적’이 이뤄지는 것이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75

‘주식투자라는 것은 사업을 한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좋은 기업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만이 정답’이라는 원칙이다. 장기투자를 하려면 기업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한다. 신뢰가 형성되려면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믿고 기다릴 수가 없다. -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529923 -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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