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은 권리입니다. 옵션은 어떤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매수,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권리는 살 수도 있고, 팔 수도 있습니다. 권리를 행사하기 싫으면 권리를 포기해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포기에 따른 손실은 감수해야 하지만요.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07

옵션은 권리입니다. 어떤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매수,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콜옵션은 어떤 자산이 미래 어느 시점에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약정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풋옵션은 어떤 자산이 미래 어느 시점에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그 자산을 약정한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11

다우지수
미국의 다우존스(Dow Jones)사가 뉴욕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주식 30개 종목을 표본으로 하고 시장가격을 평균해 산출하는 세계적인 주가지수. 1884년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편집장인 찰스 다우(Charles H.Dow)가 처음 창안한 지수

S&P500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가 기업규모·유동성·산업대표성을 감안해 선정한 보통주 500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지수. 공업주(400종목)·운수주(20종목)·공공주(40종목)·금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으며, 이를 종합한 것이 S&P 500임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88

한국에는 350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피 200, 코스닥 150지수가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전체 기업을 다 지수화한 것인데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은 각각 200개,150개의 기업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수입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89

공매도에서 공은 한자로 ‘空’(빌 공)입니다.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투자자 본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빌려서 파는 것을 뜻합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법입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93

우리는 매수한 주식을 다시 매도해서 수익이나 손실을 확정짓는 데 반해, 공매도 투자자는 반대입니다. 공매도 투자자는 주식을 먼저 매도하고, 일정기간 후에 매수를 해서 수익이나 손실을 확정짓습니다. 매도부터 하기 때문에 공매도가 많은 기업은 몸살을 앓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실적이 좋고 기업가치가 좋아도 결국 매수하는 사람이 많아야 주가가 상승합니다. 매도부터 하는 물량이 많다는 것은 기업의 주가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93

공매도와 대차거래를 많이 혼동하시는데, 공매도는 빌린 것을 파는 것이고, 대차거래는 주식을 빌리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미국에서는 주식을 빌리지 않고도 공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상상이 잘 안 가지만 빌리지 않고 먼저 주식을 판 후에 주식을 빌리는 매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하면 불법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반드시 주식을 먼저 빌리고 나서 그 빌린 주식을 시장에 팔 수가 있습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94

공매도는 이렇듯 회사의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을 때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공매도는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은 주식을 대량으로 빌려서 공매도를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주식을 빌리는 대차거래가 어렵습니다. 대차거래 수수료도 상당하기 때문에 접근도 쉽지 않습니다. 외국인, 기관에게만 허용된 ‘기울어진 운동장’ 같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매우 싫어합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96

공매도는 없는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을 빌리는 것은 대차거래라고 합니다. 대차거래를 하고 공매도를 한 후에 다시 주식을 사고 그 주식을 갚으면 공매도 투자는 완료됩니다.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해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96

컨센서스는 시장이 기대하는 실적 예상치입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하는 것을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합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200

양봉은 시가보다 현재가(종가)가 더 높은 상태를 의미하고, 음봉은 시가보다 현재가(종가가)가 더 낮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양봉은 매수의 힘이 세기 때문에 강세를 의미하고, 음봉은 매도의 힘이 세기 때문에 약세를 의미합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205

이동평균선은 어느 특정 기간 동안의 주가평균값을 의미합니다. 주로 5, 10, 20, 60, 120일 이동평균선을 사용합니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것을 골든크로스라고 하고,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깨고 내려가는 것을 데드크로스라고 합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209

거래량은 매수와 매도가 이루어진 합계입니다.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합니다. 상승하던 주가가 거래량이 감소하면 주가는 단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락하던 주가가 거래량이 증가하게 되면 주가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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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 전략이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성공한다면(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려면 때로 3년에서 5년 정도 걸린다는 뜻),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전략을 고수하지 못한다. 1년 또는 2년 동안 시장 평균보다 더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나면(또는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적은 수익을 내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로운 전략, 대개는 지난 2, 3년 동안 실적이 좋았던 전략을 찾아 나선다.

-알라딘 eBook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조엘 그린블라트 지음, 안진환 옮김, 이상건 감수) 중에서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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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이 단순해야 적절한 시기에 빠르게 투자를 결정한다. 그래서인지 투자의 구루는 공통적으로 딱 부러지는 투자 원칙을제시한다. 그러나 그들도 처음부터 그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건축가가 처음에는 복잡하게 스케치한 후, 디자인에 자신의 향기를 입혀, 독창성이 드러날 때까지 주변을 지워내는 것과 비슷하다. 주가는 건축보다 더 복잡하다. 인간은 감정에 휘둘리기때문이다. 수학적으로 정교해 보이기도 하지만 감정의 기복에서 자유롭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투자 결정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잔가지를 쳐내는 능력이 필요한 이유다. - P7

결론은 "기준을 단순화하고 내 판단을 신뢰하자"였다.
찰리멍거의 조언 단순하게 (Keep it simple)’의 의미를 조금은 이해하게된 것도 50대 중반이 된 지금이다. - P8

현실적인 대안은 두 번째다. CAN SLIM‘으로 널리 알려진 월리엄 오닐의 투자 방식이다. 오닐은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이 혼합된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펀더멘털 분석으로 주도주를발굴한 다음 ‘Cup-With-Handle‘ 패턴 돌파가 나올 때 접근하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접근법은 이전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일찍이 니콜라스 다바스는 수익 창출 능력이 있는기업으로 투자 대상을 제한했다. 저자 역시 기본적 분석으로 투자할 종목을 찾아낸 다음 시장 흐름을 점검하고 기술적 분석을실시한다. - P11

저자는 주식 투자의 단계를
‘마구잡이, 탐색, 리스크 체험, 지속적인 수익으로 제시한다.
지속적인 수익 단계에 들어서면 주가의 ‘임계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탐색하고 리스크를 극복하는 등 학습하는 과정을 스스로 거쳐야 지속적인 수익 단계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 P14

나는 주식투자가 업業인 사람으로서, 투자를 주업으로 삼아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는 개인투자자를 위해 이 책을 썼다. 따라서 주식투자를 단순히 취미나용돈벌이 정도로 여기는 사람에게는 이 책이 맞지 않을 수 있다. 책에서 말하는 대로 해서는 ‘소소한 도박‘의 즐거움을 누리지 못할 테니까. - P20

주가의 움직임은 상승, 하락, 보합 세 가지뿐이다. 주가의 모든 움직임은 이 세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주식투자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워서가 아니라인간이 본성적으로 지닌 약점 때문이다. 그래서 1장에서 주식시장의 특징과 인간의 본성을 설명한다. - P25

2장에서는 주식투자에 꼭 필요한 기본 지식을 다룬다. 이 장은 두 가지 의문을 가지고 읽어주면 좋겠다. 첫째,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무엇일까? 둘째, 주가는 어떤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움직일까? 2장은 크게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시장 흐름 분석의 세 부분으로 구성했다. 이 세 가지 분석 결과가 모두청신호로 나타난다면 투자에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이다. - P25

3장의 주제는 성공의 요인이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마음가짐을 말한다. 어떻게해야 하는지는 금방 알 수 있다. 성공과 실패는 그것을 어떻게실천하는가에 달렸다. - P25

4장은 매매 타이밍에 대한 내용이다. 단언컨대 ‘신중하게 저점에서 매수해 큰 욕심 부리지 말고 고점에서 매도해야 한다‘처럼 뻔하고 의미 없는 말은 절대 없다. 어디가 저점이고 언제가고점인지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판단한단 말인가? 이론으로만 가능한 이런 허무맹랑한 방법은 현실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다. 주식 매매 타이밍의 핵심은 어떻게 ‘임계점‘을 찾아낼것인가다. 투자 전략에 따라 매매 타이밍이 달라지므로 무엇보다 상황에 따른 전략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 P26

5장에서는 월스트리트의 교훈을 소개한다. 과학자 뉴턴IsaacNewton 은 "나는 거인의 어깨에서 보았기에 다른 사람보다 멀리내다볼 수 있었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경험자의 노하우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말이다. 이 장에서는 선배 투자 대가들의경험을 살펴본다. 인간의 투자 행위는 영원할 것이니, 여러분이전문가가 되면 여러분의 경험이 곧 ‘거인의 어깨가 될 것이다. - P26

6장은 마인드 훈련이다. 인간의 본성에 깊이 뿌리박힌 공포,
희망, 탐욕 등의 감정이 모든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쳐 우리는 결국 꼭 해내야 하는 일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다. 인간 본성의약점을 완전히 극복하기는 쉽지 않지만 약점의 특징을 제대로파악하고 올바른 대처법을 준비해둬야 한다. - P26

7장에서는 무엇이 큰 기회인지, 큰 기회의 특징이 무엇인지분석한다. 직접 읽어보면 나의 의도를 바로 이해할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내용이 꼭 주식투자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 P26

8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진정한 성공에 대한 이야기다.
앞에서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과 주식시장의 변화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배웠다. 이 장에서는 리스크를 분산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수익 예측에 따른 적절한 자산 배분을 알아본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최후의 승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 있게 도전해 큰 수익을 기록한 사람이 아니다. 주식투자의최종 목표는 경제적 자유다. 이를 위해서는 큰 승리 한 번이 아니라 작은 승리를 반복적으로 쌓아가야 한다. - P27

9장은 내가 직접 경험한 주식투자 공부 과정을 소개하고, 그동안 이 책이 재판을 거듭하면서 독자들에게 받은 주요 질문에대한 답변도 정리했다. 인간 본성이 보편적이라는 가설이 틀리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가야 할 길과 내가 걸어온 길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주식시장에서 분투할 여러분이 나의경험을 이정표 삼아 조금이라도 편안한 길을 걷길 바란다. - P27

‘탐욕‘은 타고난 본성이고 탐하지 않는 심리 상태는 수많은경험의 결과다. 탐하지 말라는 말 한마디로 본성을 쉽게 바꿀수는 없다. 탐욕 때문에 막대한 손해를 보고 여러 번 사기도 당해보면 탐하지 않는 마음이 사기를 당하지 않는 최고의 비법임을 스스로 깨닫는다. - P40

그래서 여러분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배워야 한다. 철학과 예술적 사고방식으로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확률 분석 사고방식으로 구체적인 행동을 선택해야 한다. 물론 말처럼 쉬운 일은아니다. 주식투자로 성공하려면 평생 익숙해 있던 과학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 P51

대박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대박 이후생활 방식이 바뀔 것이라는 기대, 신분 상승에 대한 환상과 허영심은 매우 위험하다. 대박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많은 경험과 극강의 절제력이 필요한 일이기에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 - P56

본론으로 돌아가서, 주가 움직임과 그 이유를 분석하는 방법에는 크게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과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이 있다. 기술분석은 주가, 시간, 거래량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그래프를 분석하는것이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기본적 분석 범주에 속한다.
이 둘은 실제 주식시장에서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완벽하게분리해서 다루기는 힘들다. 기술적 분석의 핵심인 주가, 시간, 거래량의연관성에 기업 경영 상황을 바라보는 투자자의 의견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는 그 기업의 가능성을 지지한다는뜻이다. - P71

순이익 증가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주가수익배수PER는 주식투자에서 알아야 할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일부 초보 투자자는 여기에 너무 매몰된 나머지 PER만으로 특정 주식의 저평가 혹은 고평가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수치는 이론적으로 완벽할 뿐, 실제 주식투자에는 많은 예외가 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은 상장 초기에 PER이 100을 넘었고 근래 40~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론으로만 계산하면마이크로소프트 주식에 1만 달러를 투자했을 경우 13년 만에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기업의 경영 상태가 건전하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면 순이익이 해마다 증가할 것이다. 투자자 입장에선 증가 속도가 빠를수록 좋다. 기업의 순이익이 매년 25% 속도로 증가한다면 3년 후에 두 배가 된다. - P82

기업의 자사주 매입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대표적인 주가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행위는 경영 상태가 양호하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기업의 내재가치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할 때 취하는 방식이다. 주식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물량을 줄이면 주당순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에 PER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특정 주식의 유통 물량을 확인하는 것이매우 중요하다. 유통 물량이 많을 경우 주가가 상승하려면 큰 매수 세력이 나타나야 하므로 주가 움직임이 더딜 수밖에 없다. - P84

기술적 분석은 한마디로 차트 분석이다. 즉 주식의 가격, 거래량, 시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향후 주가 움직임을 예측하는것이다. 투자자들이 기술적 분석을 하는 목적은 주가 흐름과 그흐름의 변화를 파악하고, 분석 결과가 보여주는 신호를 정확히읽어 매매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 P85

인간의 본성은 개인마다 큰 차이가 없어서, 외부 조건이 같을경우 집단 전체가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이런 반응은 고스란히주가 차트에 반영된다. 투자자는 보통 과거 주가의 운동 패턴을분석해 향후 움직임을 예측한다. 이처럼 기술적 분석은 인간의본성이 비슷하다는 심리적 가설을 바탕으로 한다. - P85

참고로 나는 200일 이동평균선으로 장기 추세를, 50일 이동평균선으로 중기 추세를 판단한다. 경험상 50일 이하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거의 보지 않는다. 주가의 단기 흐름을 판단할때에는 주로 주가와 거래량을 참고한다. 나는 보통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 위치한 주식은 매수하지 않는다. 물론 단기 매매의 경우는 예외다. - P99

주가 움직임의 4단계는 경제 주기 법칙과 매우 유사하다. 하나의 경제 주기 사이클이 끝나는 무렵에는 보통 생산 과잉으로상품 가격이 떨어지고 재고가 증가해 기업 이익이 감소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한다. - P107

축적기는 일종의 회복기다. 기업은 잘 팔리지 않는 상품을 단종하고 재고를 줄이면서 경제 회복기에 대비한다. 경제 회복기는 주가 움직임 4단계 중 상승기에 해당한다. 기업 이익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간다.
경제 회복기가 이어지는 동안 경쟁이 심화되고 시장이 포화되면서 다시 생산 과잉 문제가 나타나는데 이때 주가 움직임의피로기가 시작된다. 보통 피로기는 그리 길지 않고 곧 하락기가이어진다. 하락기가 어느 정도 이어지다 마무리되면 다시 축적기가 시작된다. - P107

축적기 후반에서 상승기 초반으로 넘어간 후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단번에 저항선을 돌파해야만 본격적인 상승기가시작된다. 일단 상승기가 시작되면 주가의 움직임은 직전 파동의 최고점을 뛰어넘는 상승 추세를 이어간다. 간혹 예외가 있지만 이 시기 주가는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움직여야 한다. - P107

독서는 얇은 것에서 두꺼운 것으로, 두꺼운 것에서 다시않은 것으로 가는 과정이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책이 얇게 느껴지지만 공부할수록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생각에 책이 두껍게 느껴진다. 책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나면 요점만 추려낼 수 있어 책이 다시 얇게 느껴진다는 뜻이다. 이 과정은 주식투자를 포함해 모든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때 똑같이적용된다. - P111

기술적 분석은 개별적으로 보면 별 효과가 없다. 전체 주식시장의 흐름, 기업 경영 상황 분석, 기업의 상품 분석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특히 거래량 변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 모든 정보를 종합해 나온 기술적 분석 결과라야 의미가 있다. 실전 투자에서는 손절매 지점 판단에 매우 유용하다. - P113

주식투자로 성공하려면 반드시 전체 시장과 개별 주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태도를 길러야 한다. 이런 태도를 완성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텐데, 그 전에는 이것 하나만 기억하라. 하락장에서는 절대, 어떤 주식도 매수하지 말 것!
보는 사람마다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고 말한다면 전체 시장의 상승세가 이미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미 많은 사람이 주식투자에 자금을 투입했으니 앞으로 주가가 추가 상승할 원동력이 고갈된 셈이다. 반대로 주가가 계속 하락하면서 공황에 빠진 투자자의 투매 행렬이 이어졌다면 주가가 거의 바닥을 쳤다고 볼 수 있다. - 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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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향이란 기업의 연간 순이익에서 배당으로 주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배당성향이 30%이면 100억 원의 이익을 내는 기업이 30억 원을 배당으로 지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30억 원을 회사가 발행한 주식수로 나누면 주당 배당금이 나옵니다. 주식수가 300만 주이면 주당 1,000원을 배당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69

즉 연간 배당금을 현재주가로 나누면 그 기업의 현재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계산됩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70

선물(Futures)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
옵션(Options)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일정한 기간 내에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의 특정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72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란 선물과 옵션이 둘다 동시에 만기를 맞는 3, 6, 9, 12월 두 번째 목요일을 의미합니다. 선물과 옵션이 동시에 만기를 맞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73

중국, 대만, 동남아, 남미 등 신흥국의 통화가 달러 대비해서 강세로 가면 외국인들은 투자규모를 늘리고 주식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의 주가지수가 원달러환율이 하락할 때(원화강세) 외국인의 순매수로 상승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은 스몰캡(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 그중에서도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초대형주를 주로 매매합니다. 지수와 연동되는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76

국민연금은 매년 국내주식, 채권, 해외주식, 부동산 등 자산군별로 포트폴리오 비중목표를 결정하고 거기에 맞게 투자를 합니다. 국민연금의 국내주식비중 목표가 올해 20%였는데 주가지수가 올라서 22%가 되었다면 2% 비중을 줄여서 20%로 맞추기도 합니다. 한국증시를 부정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목표비중을 맞추기 위한 기계적인 매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179491025 - 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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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노인이 되어 가시는지 싸부는 여섯 시면 깨어났다. 그가 내 주변을 어슬렁댈 즈음 원고의 마지막 페이지를 출판사 웹하드에 올렸다. 싸부는 마감 원고 분량을 살피며 따봉이라고 외쳤고, 나는 깨우지 마시라는 말을 남기고 싸부가 비워둔 침대로 스며들어 갔다. 이후로 폭음 뒤 필름이 끊기듯 기억이 희미해졌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70

만 원짜리 하나 호주머니에 찔러넣고는 옥탑방을 나서는데, 그러고 보니 아무도 없다. 김 부장도 싸부도 모두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했나보다. 이런 날이야말로 오랜만에 혼자 살던 시절(어느새 시절이 되어버렸다)의 기분을 만끽해야 하는데, 저놈의 오픈 이벤트 때문에 집을 나서야 한다. 오호 통재라!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72

삼척동자는 대학 졸업 뒤 신림동에서 사법 고시를 2년 준비하다 포기한 뒤, 망원동 정진고시원에 자리 잡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했다. 서울에 집이 있는데도 굳이 고시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는 건 부모님과 트러블이 있어서일 것이고. 나는 녀석에게 사실 너는 법관이나 공무원이 어울릴 거라 생각해본 적은 없다고 솔직히 말했다. 녀석은 그 말을 수긍했다. 자긴 특별한 꿈도 없고 그저 학교라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고시라는 정거장에서 내린 뒤, 세상이라는 버스로 환승하지 않는 것일 뿐이란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87

삼척동자 녀석, 아저씨들의 부추김에 민망해한다. 역시 아저씨들 넉살에는 녀석도 당할 수가 없나보다. 뒤이어 아저씨들은 삼척동자에게 이런저런 인생 충고들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이야기 하기를 좋아한다. 충고란 것도 알고 보면 자기 이야기다. 그리고 아저씨들은 누구보다 자기 이야기 늘어놓는 걸 좋아한다. 아저씨가 되면 그런 자격증이라도 나오나보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90

삼겹살, 삼척동자, 삼동, 삼차……. 참으로 삼삼한 밤이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ㅐ - P191

어느새 백수들의 놀이터가 된 나의 옥탑방. 어쩌다 일이 이렇게까지 됐을까. 더 이상 고요한 옥탑의 아침은 사라지고 없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가 일제의 침략에 점령된 뒤 겪은 식민지 백성의 슬픔이 이러했을 터. 실로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92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텐트에서 나왔다. 방 안을 살피니 내 말은 죽어라 안 듣는 세 사람을 슈퍼할아버지가 닥치는 대로 깨우고 있다. 마치 바퀴벌레 박멸을 위해 출장 온 세스코 직원처럼 슈퍼할아버지는 가차가 없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94

슈퍼할아버지의 채찍과 당근에 바퀴벌레들이 순순히 옥탑을 내려갔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95

그러고 나서 침대에 누워 TV를 보며 바퀴벌레들이 일당을 물고 돌아올 때까지 게으름을 피우도록 하자. 어쨌거나 나만의 평화. 몇 개월 만의 인디펜던트 데이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98

나는 그것을 ‘빈대 정책’이라 이름 붙였다. 그러고 보니 그들은 바퀴벌레, 나는 빈대. 칙칙한 남자들이 사는 방이 다 그렇지 뭐. 바퀴벌레와 빈대, 개미, 귀뚜라미, 곱등이 등이 널린 공간. 차라리 카프카의 소설에 나오는 벌레라면 어떨까? 그레고르 잠자(카프카의 단편소설『변신』의 주인공). 싸부라면 잠이나 자라고 농담하겠지. 잠자. 잠자리도 폼이 나는 것 같다, 드래곤플라이. 나비는 버터플라이. 그냥 플라이는 파리. 지금 나를 괴롭히는 건, 모스키토라 불리는 모기. 그렇게 랩을 하듯 곤충과 벌레의 이름을 호명하다가…… 다시 잠이 들고 말았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199

일에도 삶에도 마감이 필요하다. 마감.

내가 마감을 잘 지키는 만화가가 된 것은 마감이 스스로 작품을 그려나가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억지 같지만 진짜로 마감이 되면 알 수 없는 집중력이 솟아올라 어떻게든 원고를 끝내게 만든다. 학창 시절 시험 기간 때의 벼락치기 같다. 그때의 집중력. 그게 마감이란 놈이고, 그놈이 결국 스스로를 완성한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268

동창들의 질문 공세와 꿈 타령도 없었다. 두툼해진 살집들처럼 삶의 무게를 출렁이던 그들은 더 이상 내게 새삼스런 질문과 뻔한 타령을 할 겨를조차 없어 보였다. 다행이다. 새로울 것 없는 세상과 새로울 것 없는 삶을 사는 우리. 그걸 용인하며 늙어가는 거다. 당연한 듯 주어진 삶. 오히려 그게 다행인 날들이다. 그런 이야기가 떠올라 핸드폰을 꺼내 메모를 한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276

나는 그들을 뒤로하고 가게를 나섰다. 아무도 나에게 인사하지 않았다. 새벽 어스름의 찬 공기가 나를 깨웠다. 세상은 혼자라는 걸 폐 속으로 들어온 차가운 공기가 상기시켜주는 듯했다. 망원동이 이처럼 쓸쓸한 적은 처음이다. 어쩌면 이곳을 떠날 때가 된 건지도 모르겠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321

저녁 내내 원고에 집중했지만 쉽지 않았다. 이 집을 나가기로 마음먹자 모든 게 새롭게 보였다. 누군가 그랬지. 사랑하기는 쉽다고. 그것이 사라질 때를 상상할 수만 있다면. 덥지만 햇살만큼은 마음껏 쪼일 수 있었던 창문, 2주일치 빨래를 한 번에 널어도 충분한 길고 튼튼한 빨랫줄, 그 빨랫줄이 있는 넓디넓은 마당, 괴팍하고 잔소리는 많지만 그만큼 잔정도 많은 주인할아버지와 할머니 내외, 서울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재래시장인 망원시장, 아직도 사람 사는 냄새가 그득한 망원동 구도로와 아기자기한 골목들, 산책하러 가기 딱 좋은 시야가 탁 트이는 한강 둔치까지……. 벌써부터 망원동의 모든 것이 그리워진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339

네 명의 남자는 나란히 해변에 서서 말없이 바다를 바라본다. 연고도 나이도 다른 네 명의 남자가 서울 한구석 옥탑방에서 만나 여기까지 동행해와 해를 바라본다. 옥탑방에서 보던 그해와 별다를 바도 없다. 근데 뭉클하다. 지난 몇 개월, 함께 먹고 자다시피 한 이 빈대 기생충 바퀴벌레들…… 같지만, 사실은 ‘입구멍’이라는 식구. 그동안 이들을 미워하고 꽁했던 내 소갈머리는 뜨거운 태양에 소독되고 시원한 파도에 세탁되고 있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354

너무 익숙해 이제 꿈 같지도 않은 내 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면 그건 더 이상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직업이 된다는 말이 있었지. 틀렸다. 하고 싶은 일은 하면 할수록 더 파고들게 만드는 직업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그 열정이 고갈될 거라면 처음부터 그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한때의 시도였을 뿐이다. 나는 집중한 채 파고들었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410

그러던 어느 날 각각 다른 연령대의 사내 다섯 명이 동시에 우리 집에서 자게 됐다. 깨어나 보니 집은 대학 시절 자취방 꼴이었다. 각각은 무명작가, 만년 대학원생, 일 뜸한 번역가, 백수 기러기 아빠, 자칭 독거노인이었다. 직장인이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는 시간에 우리는 집에서 기어나와 동네 해장국집을 찾았다. - <망원동 브라더스> 중에서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5344491 - P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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