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위인에 대해 배워요-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ㅣ CQ 놀이북
박성연 지음, 려하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5년 9월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 강산에~~~"하면서 시작하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울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랍니다.

노래 안에 우리나라 위인과 함께 그들의 특징을 간단하게 넣은 가사로

위인들의 활동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노래랍니다.

울 아들과 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부르다가 각 위인들의 이름을 말하면서 

어느시대 사람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는지를 물어보곤 하더라구요.

조금씩 역사에 관심을 보이고 위인들의 업적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는데, 간혹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넘어가고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생기네요.

역사공부에 손을 놓은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니 기억도 가물가물.

그래서 도서관에 가서 위인전을 빌려다 주곤 하는데, 노래에 나오는 모든 사람을 찾을 수 없고, 

위인들의 업적에 대해 강조를 하다 보니 책보기를 지루해할 때가 많더라구요.

울 아이들의 궁금증를 풀어주고 싶다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 맞춰 각 위인들에 대해 다룬 책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란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울 아들 책을 보자마자 "어? 이거 노래 제목이 책 제목이네요??"하면서 관심을 보이네요.

글밥도 많지 않고, 그림도 귀여워 초등학교 1,2학년 아이가 보기에 딱이네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에 나오는 위인들을 각각 한 장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다루고 있답니다.

각 위인들의 이름과 나라, 시기, 업적을 위쪽에 간단하게 적어주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로 인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

울 아이들 너무나 즐겁게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이야기 아래쪽에 아이들이 잘 알지 못하고 어려울 것 같은 단어에 대한

뜻을 적어놓아서 이야기를 읽는데 어려움이 없답니다.

울 아이들 자신들이 알고 있는 위인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궁금했던 부분을

알고 나니 너무 뿌듯해 하고, 엄마한테 각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중간 중간에 쉬어가는 코너에서는 다양한 역사놀이가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신나하네요.

울 아이 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것이 함께 들어있는

별책부록 한국사 여행 말놀이판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주사위와 말놀이판을 만들어서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말판을

움직여 가장 먼저 도착한 말이 이기는 보드 게임을 보자

바로 해보겠다고 하는 아이들..

두 남매가 신가게 보드게임을 해줬답니다.

한국사 여행 말놀이판을 통해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나오는 위인들에 대해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즐겁게 게임도 하고 위인에 대해 익혀보고 정말 1석 2조네요..

우리나라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어렵고 지루한 위인전, 역사서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으니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책을 보고 또 보고.. 너무 좋아하네요.

재미있게 속담 익히기-암탉과 누렁이

암탉과 누렁이 -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 ㅣ 이야기 속담 그림책 1
정하섭 지음, 한병호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15년 9월

속담은 교훈적인 내용을 담아 예부터 전해내려오는 짧은 글로,

교훈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글 속의 교훈을 이해하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학교에서 속담에 대해 배우고 있는 울 아이들.

학교에서 배운 속담에 대해 말을 하면서 어떤 의미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있답니다.

속담을 듣고 아이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하는데,

속담에 숨은 뜻을 모르고 속담만 말하고 다니길래 속담의 의미를 알려주면

쉬운 것은 금방 아는데, 좀 어려운 말들은 어떤 의미인지 모르더라구요.

속담의 교훈이나 의미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이야기로 들려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야기 속담 그림책 1권 암탉과 누렁이를 만나보았답니다.

울 아들 암탉과 누렁이라는 책의 제목만 보더니

"아하~!! 닭과 개와 관련된 속담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죠..

닭 쫒던 개 지붕쳐다본다~!!"하고 말을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체라서 그런지 울 아이들 그림을 보면서도

깔깔거리면서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야기와 그림이 너무나 잘 어울어져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끔 만들어 주니

울 아이들 학교 갔다와서 보고 또 보고..

닭 쫒던 개 지붕쳐다본다는 속담을 일상생활에서 참 많이 들었는데..

무슨 교훈을 주는 속담이냐고 물어보니 잘모르겠다고 하네요..

듣기만 들었지 어떤 의미인지 어떤 교훈을 갖고 있는 지 잘 모르는 속담

닭 쫒던 개 지붕쳐다본다는 의미를 알기 위해

울 아이들과 함께 암탉과 누렁이를 읽어보았답니다.

주인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암탉이 주인집에 새로운 식구 누렁이라는 강아지가 맘에 들지 않아서

조그마한 누렁이의 머리를 쪼고 누렁이의 밥을 빼앗아 먹습니다.

늘 누렁이는 암탉에게 쫓겨 다니는 신세였지요.

시간이 흘러 누렁이는 다 자란 개가 되었습니다.

몸집은 커졌지만, 여전히 암탉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말죠.

그런데 어느 날은 암탉에게 쫓기며 괴롭힘을 당하던 누렁이가 앞발을 휘두르자

암탉이 주춤 뒤로 물러서는 게 아니겠어요?

비로소 누렁이는 암탉보다 힘이 세진 걸 깨닫고 누렁이가 암탉을 쫓아가며 으르렁거리고,

암탉은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하지만 누렁이에게 힘이 있다면, 암탉에게는 날개가 있습니다.

암탉은 푸드득 날갯짓을 하며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날 수 없는 누렁이는 멍하니 지붕 위를 쳐다볼 뿐이었지요.

괴롭힘을 당하던 누렁이는 힘이 세진 이후에 암탉을 누르려 하지만,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누렁이는 날 수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저마다 능력이 있습니다.

누렁이는 힘이 세고 암탉은 지붕 위로 날아오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자의 능력을 존중해 주면서 사이좋게 지낸다면,

허무하게 지붕만 바라보는 일은 없을 거라는 교훈을 주는 책이랍니다.

애써 하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남보다 뒤떨어져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황일때

닭 쫒던 개 지붕쳐다본다라고 한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어려운 속담의 의미와 교훈까지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네요.

이야기 속담 그림책만 있으면 어떤 속담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답니다..

초등 교과서 어휘능력 12000으로 울 아들 어휘력이 쑥~~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12000 : A-1단계 ㅣ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5년 8월

무섭지만 자꾸 듣고 싶은 역사 속 귀신이야기

무섭지만 자꾸 듣고 싶은 역사 속 귀신 이야기 ㅣ 이야기 역사왕 5
설흔 지음, 권문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5년 8월

내옆의 선생님 초등 완자 수학으로 울 아들 2학기 수학공부 걱정 뚝~~!!

완자 초등 수학 2-2 (2016년용) ㅣ 초등 완자 시리즈 (2016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5월

울 아들 벌써 2학년 2학기가 되었네요..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방학동안 2학기 과정을 미리 예습해 보기로 했네요..

방학이 짧아서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안 보는 것보다 미리 보고 가면

 수업시간에 좀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겠죠..

수학을 좋아하면서 간혹 실수를 하는 울 아들과 비상교육 완자 수학으로 공부해 보았답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 문제서로 입소문이 자자한 비상교육 완자..

입소문이 자자해서 인지 비상교육 완자에 신뢰가 팍팍~!!

2학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내옆의 선생님 완자 초등수학으로 시작해보기로 결정!!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학습이 이루어지고, 

풀이과정을 쓰면서 실력이 쑥쑥 늘어나는 서술형 문제를 통해서 

서술형문제 때문에 머리가 아픈 엄마와 아이들의 고민을 싹 날려줄 수 있는 

초등수학문제집 내옆의 선생님 완자 초등 수학. 아이와 1단원부터 차근차근 풀어보았답니다.

 

완자 초등수학의 구성은 본책, 시험대비 완자, 정답과 친해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완자 본책 첫장에 '완자 공부 계획표'가 보이네요.

1주일에 4번 완자 초등수학을 공부할 요일을 정해 계획표에 맞추어 진도완자를 공부하고

빈칸에 체크하는 형식으로 되어 주 4회 총 12주 48회 학습으로 한권의 책을 

모두 풀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1일 학습량이 회차별로 구분해서 정해져 있고, 그 양이 많지 않아 부담없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게 계획표가 짜여져 있어 계획성 있게 스스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네요.

 자기주도 학습이 저절로 이루어지네요.

책의 옆쪽에 1일 학습량을 회차별로 적어놓아서 매일 어디까지 해야한다고 엄마가 정해주지 않아도 아이가 책을 보면 오늘의 학습량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있어 자연스럽게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네요.

각 단원 들어가기 전에 단원을 미리 보는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와 

간단한 문제를 각 단원에서 어떠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울 아들과 그림을 보면서 어떤 그림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 옆에 나오는 문제를 풀면서 각 단원에 다루는 내용을 알아보니

울 아들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스토리활동으로 개념알기'는 교과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문제를 통해 다루고 있네요.

이야기가 있는 문제를 풀어가면서 학습할 내용의 개념을 쉽고 확실하게 익힐 수 있네요.

교과서에 충실하게 교과서와 익힘책에 나오는 문제를 통해 수학 개념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울 아들 스토리활동으로 개념알기를 읽으면서 천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네요.

아랫부분에는 스토리 활동으로 개념알기에는

배운 내용의 핵심만을 정리해놓은 '핵심 개념정리'가 나오네요.

문제를 풀기 전에 '핵심 개념 정리' 부분을 머릿 속에 쏘옥 넣어두면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줄 수 있네요.

스토리활동을 통해 개념을 익힌 후, 

개념을 이해했는지에 확인할 수 있는 기본문제가 나오네요.

앞에서 배웠던 개념에 대해 여러가지 문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복습이 되네요.

울 아들 스토리활동을 통해 개념을 정화하게 익혀서 그런지 문제들을 어렵지 않게 잘 풀어주었답니다. 문제가 쉽다고 휘리릭 풀어주는 울 아들.. 

문제가 술술 풀리니 수학에 재미를 확 붙여가네요.

천의 개념을 알고 그에 대한 기본문제를 통해 이해했다면

실력문제를 통해 복습의 시간을 갖었답니다.

실력문제는 교과서나 익힘책에 나오는 문제들이 많이 나온답니다. 

또한, 문제 위의 별의 개수를 통해 난이도를 알 수 있네요. 

실력문제에는 단답형 문제와 객관식 문제뿐만 아니라

울 아들이 어려워하는 서술형문제도 나오네요..

서술형 문제만 나오면 머리가 아프다, 어렵다 하면서 풀기 싫어하는 울 아들.

웬일로 내 옆의 선생님 완자 수학에 나오는 서술형을 보더니 

너무나 반가워하면서 문제를 풀어주네요.

타 문제집같은 경우에는 서술형 문제를 풀어보세요하고 문제만 나오는데, 

완자 초등수학에서는 서술형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풀이과정을 통해서

이해하고 똑같은 유형의 문제를 다시 한번 내주어서

 아이가 서술형 문제를 혼자서도 풀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어

엄마의 도움없이 혼자서도 술술 풀어주네요.

 울 아들 풀이과정을  쓰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 아래 문제를 풀어보는데 

힘들이지 않고 잘 풀어주었답니다.

교과서 스토리텔링 문제가 나오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해결과 놀이마당, 체험마당, 이야기 마당 등을 놀이형식의 문제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울 아들 교과서스토리텔링 문제를 읽어보면서 이야기에 푹 빠져 

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즐겁게 문제를 풀어주네요

한 단원을 다 익혔다면, 각 단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테스트를 통해

각 단원을 마무리 할 수 있는 단원평가가 나오네요.

주관식, 객관식, 선잇기에서부터 서술형문제까지 다양한 문제가 나온답니다.

중요한 문제는 번호 위에 '꼭나와'라고 적혀있네요.

울 아들 1단원 공부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주었답니다.

울 아들이 가장 취약한 서술형문제가 나왔는데,

울 아들 당황해 하지 않고 "어? 이거 앞에서 했던 문제네."

하면서 배웠던 대로 풀이과정을 적어주고 답을 구했답니다.

일주일에 4번 정해진 학습분량을 공부하다 보니 울 아들 수학에 재미을 붙이게 되었고,

어려워하는 서술형문제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을 잡고 너무나 잘 풀어주고 있답니다.

2학기가 시작된 요즘. 학교에서 수학시간에 자기가 방학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한다면서 

수업시간에 발표도 했다고 자랑을 해주네요..

 울 아들 방학동안 내옆의 선생님 완자 수학으로 공부한 빛을 보이고 있네요.. 

하루에 정해진 양만큼 꾸준히 완자로 수학공부를 한다면 

시험대비에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걱정없이 풀어갈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들었답니다.

내옆에 선생님 완자 수학으로 수학의 재미와 흥미도 생기고 수학 실력도 쌓고 일석이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