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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초등 3-2 (2017년)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엄마들 사이에서는 연산을 잘 해야한다는이야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더하기 빼기에 관한
쉬운 연산책을 풀어보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나눗셈과 곱셈 연산 책을
추가로 사서 풀려보곤 했답니다.
그러나, 계속 계산을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울 아들
연산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겹다고만 했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연산을 잠시 쉬게 되었답니다.
초등학교수학의 80%가 연산으로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연산을 지겨워하는 울
아들에게
즐겁고 재미있게 연산을 풀 수 있는 문제집을 찾고 있었답니다.
어떤 것이든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면
교육 효과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기에 어떤 연산책을 아이에게 접해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미래엔 에듀에서 나온 하루 한장 쏙셈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하루 한장쏙셈 3학년 2학기 과정을
만나봤는데
교과서 단원별로 익혀야 할 연산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수학의 실력을
다져줄 수 있답니다.

하루 한장쏙셈은 하루한장 뽑아 풀 수 있는
문제집과 학습계획표,
학습한 뒤에 은행잎을 붙이는 스티커판, 답안지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울 아들 두꺼운 문제집으로 되어 있는 연산책을
볼때는 언제 다 푸냐? 지겹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는데 하루 한장 쏙셈은 하루에 한 장을 뽑아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일일학습지를 하는 것같아서 지겹다는 말대신
스스로 챙겨서 연산 공부를 해주네요..
하루 한장 쏙셈은 을 통해 다시 연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니 엄마인 저도 너무
기쁘네요
본격적으로 울 아들이 하루쏙 한 장셈을
풀어보았답니다.
하루 한장 쏙셈은 은 1주에 5일을 꾸준하게
풀어보게끔 되어 있답니다.
3학년 2학기 1단원이 곱셈이라서 곱셈을
풀어보았답니다.
1일 4쪽을 풀게끔 되어 있는데,

문제를 풀기전에 곱하기를 하는 방법을 차근 차근
설명해놓아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답니다.
울 아들 학교에서 배운 것이긴 해도 귀여운
캐릭터가 알려주는 주의 사항까지
자세하게 읽어주었답니다.
그리고 나서 아래나온 문제들을
풀어주었답니다.

세로로로 올림이 없는 세자리수 x 한자리수를 너무
쉽다면서 술술 풀어주고
가로로되어 있는 곱하기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어주었답니다.

가로곱하기 문제지만, 새로운 형식으로 되어 있는
가로곱하기문제가 나오니
울 아들 재미있다면서 풀어주었답니다.

문제를 다 풀고 맨 앞장에 보면 몇분동안 풀었는지
적어주는 칸이 있는데,
울 아들 시간을 적어주는 칸에 기록을 세우겠다고
하면서 의지를 불태우면서
더욱더 열심히 풀어주고, 정확하게 풀어주려고
했답니다.

문제의 마지막장에는 '마무리 연산 퍼즐' 이라고 해서
그날 배운 부분을 재미있는 문제를 풀어보면서
복습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연산놀이터라고 해서 숨은 그림찾기,
다른그림찾기, 길찾기등
다양한 창의력 문제들이 나오니 울 아들 연산문제를
풀고 나서
맨 뒷장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서 더욱더
열심히 연산문제를 풀어주더라구요.
연산문제도 열심히 풀어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찾기, 다른 그림찾기, 길찾기등과 같은 재미있는 창의력 문제까지 접해주니,
울 아들 하루 한장 쏙셈으로 즐거운 연산공부를
해준답니다.
문제를 다풀고 나서 울 아들이 푼 것을
채점해보았는데..

즐겁고 재미있게 풀어서 그런지 다 맞았답니다.
아래쪽에 맞은 개수를 적어주고, 칭찬합니다에
칭찬말을 적어주었더니 울 아들 그것을보고
너무나 신나하고 어떤 칭찬이 적혀있을까? 궁금해서
꼭 읽어보더라구요.
작은 칭찬에 아이를 춤추게 만들어 줄 수
있었답니다.

다풀고 나서 문제집의 아래쪽에 있는
은행잎을 잘라서 은행잎 칭찬스티커판에 붙여주고,
이 은행나무의 잎이 가득차게 되면 울 아들 소원
하나를 들어주기로 했답니다.
은행잎 칭찬스티커판에 은행잎을 열심히 붙이려고
스스로 챙겨서 하루쏙 한장셈을
풀어준답니다.
울아들 문제를 풀연서 소원을 무엇으로 정할지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10주되는 계획표에 학습일을
적어주고, 맞은 개수를 적어주고
확인체크를 해주니 계획대로 잘 진행이 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좋고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너무 좋답니다.
울 아들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이제는 계획표를
보고 스스로 어느 부분을 해야하는지 찾아서
연산공부를 해주니 너무나 기특해
보인답니다.
엄마가 연산공부하라고 말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챙겨서 하니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네요.
울 아들 일주일동안 엄마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풀어주어서
그런지 연산 문제를 너무나 잘
맞아주었답니다..
열심히 풀고 틀린 것도 없이 풀어준 울 아들에게
칭찬을 무지 해주었답니다.

하루하루 문제를 풀고 나서 울 아들은 자신의 학습계획표에 표시를 해주고
저는 엄마쌤을 위한 활용지도법을 미리 보고
학습방법과 주의 사항을 참고해서
아이를 가르칠때 참고하여 지도한 뒤에 제대로
지도했는지 체크를 해주었답니다.
활동지도법을 통해서 아이들이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많이 할 수 있는 미리 알고
지도하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었답니다.
울 아들 엄마와 함께 각자 체크를 해주니 자신도
선생님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고 너무 좋아했답니다.

일주일동안 울 아들 열심히 풀어준
흔적들이랍니다..
열심히 풀어준 모습이 확실히 보이시죠?
울 아들 문제를 풀고 나서 엄마가 채점한 뒤에
적어주는 칭찬의 글을 너무
좋아해서 매 문제집마다 꼭 적어주었답니다.
지루한 연산을 가라~~
!!
하루 한장 쏙셈을 통해서
울 아들의 연산 실력이 차곡차곡 쌓여갈 수 있어 너무
좋네요.
하루에 4쪽 푸는 양이 얼마 안될 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문제 수를 보니 그래도 하루에 43개의 문제를 풀 수
있느니
울 아들 가랑비에 옷 젖는 식으로 어려운 연산이
나와도
기초가 탄탄하니 어렵지 않게 풀어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