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쎈 초등 수학 4-1 (2017년) 초등 최상위 쎈 (2018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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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인 울 아들 수학에 재미를 느끼고, 수학문제 푸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문제를 읽고 풀다보면 답이 딱딱 떨어지니까 재미있고 수학과목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학교에서 푸는 문제들은 기본적인 문제로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고 있는 울 아들..

하지만,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고 힘들어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쉬운 문제만 풀려고 하고 

어려운 문제는 모른다고 쳐다도 보지 않으려고 하네요.

엄마 입장에서는 쉬운 문제를 풀면서 정확하게 각 단원의 수학적 개념이 형성되고,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수학적 사고력이 키워지기를 바라는 맘이 있기에 

단계별로 어려운 문제가 있는 문제집을 심사숙고해서 고르게 되었답니다. 

제가 택한 책은 최상위 센수학으로,

3학년 2학기 현재 울 아들 열심히 풀어주고 있답니다.

최상위센수학을 풀면서 어려운 문제에 대한 감을 조금씩 잡아가는 울 아들..

4학년이 되어서도 최상위센 수학으로 울 아들의 수학실력을 키워가고자 

미리 최상위센수학 4학년 1학기 과정을 접해보가로 했답니다.

울 아들 친구들 3학년이 되니 다들 학원에 다니고, 

학교에서 3학년 과정이 거의 다 끝나가니

학원에서 4학년 과정을 예습한다고 하더라구요. 

울 아들은 학원대신 집에서 최상위센으로

4학년 과정을 집에서 예습해 보기로 했답니다.


 

 

좋은책 신사고 최상위쎈은 고난도 최고 수준의 수학문제집으로

상위권대상 고난도 문제해결서랍니다.


최상위쎈의 구성을 보면 개념학습-문제학습- 실전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개념 학습부분은 단원별로 교과 내용을 빠짐없이 정리하였답니다.

 

 

개념정리 옆부분에 개념노트에는 고난도 문제를 풀때 

유용한 개념이나 방법을 알기쉽게 정리해 놓았고,

 

 

미리보기를 통해서 높은 학년에서 배우게 될 연관있는 개념을

미리 살펴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예습이 될 수 있답니다.

현재부터 차근차근하다보면 학년이 올라가서 배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울 아들 개념학습부분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주어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물어보면서 어떤 내용인지 이해를 해주었답니다.

개념학습부분의 내용과 함께 기본 문제가 있었으면

바로 복습을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문제학습으로는

심화유형으로 10% 다지기와 고난도 문제로 5% 굳히기, 최고수준 문제로 1%완성하기 있답니다.


 

심화유형으로 10%다지기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문제를 

유형화하여 단계별 문제로 제공하고 

예시 문제를 통해서 유형을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또한, 유형공략이라고 해서 대표유형의 문제 해결에 대한 유용한 팁을

요약 정리해 놓아서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울 아들 문제를 보더니 너무 어렵다고 어찌 풀어야 하나? 난감해했는데,

지금 현재 풀고 있어서 그런지 난감해 하지 않고 

어떻게 풀어야할지 생각을 하면서 풀어주었답니다. 

또한, 단계별로 문제를 풀어가게끔 되어있어 단계별로 풀다보니 쉽게 답을 구해주었답니다.

예시문제를 단계별로 풀어보고

그에 딸린 확인, 발전문제를 풀다보니 

문제을 어떻게 풀어주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 푸는 재미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고난도 문제로 5%굳히기는 종합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와 새교육과정에 맞추어 

교과통합유형문제를 학습할 수 있는 단계랍니다.


 

각 문제 옆쪽에 쎈포인트를 통해서 울 아들 문제 푸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문제 풀기를 힘들고 어려울때 쎈포인트를 통해서 문제를 푸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네요.



울 아들 혼자 풀다가 막히게 되면 쎈포인트를 보면서 문제를 풀어가더라구요.

문제 번호 위에 신유형, 통합형, 서술형으로 적어놓아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왔는지 파악이 가능하답니다.

서술형 문제가 나오면 한숨을 쉬고 힘들어하는 울아들 

조금씩 서술형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할지 감을 잡아가는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최고수준 1%문제로 굳히기에서는

최고난도 문제를 통해 종합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는 단계랍니다.


 

울 아들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앞에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봐서 

그런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문제를 풀어보려고 했답니다.


 

각 문제위쪽에는 동영상이라고 표시해놓아, 

문제 위쪽에 제공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켜 

  최고의 선생님이 직접 강의하시는 문제 동영상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으니 

모르는 것은 문제를 확실하게 알 수 있네요.


  

울 아들 자신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와서 QR코드를 찍어주니

각 문제별로 동영상이 각각 되어있고,

 

모르는 문제를 찾아서 동영상을 들을 수 있게 구성되어

바로 바로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고, 모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니

울 아들 너무나 좋아하네요.


 

울 아들 동영상 강의도 열심히 들어가면서 자신이 어느 부분에서 실수를 했지 알고

제게 와서 자신이 틀린 부분이 왜 틀렸는지 설명을 해주네요.

동영상 강의가 있으니 자기주도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엄마가 가르치는 것보다 더 쏙쏙 머리에 잘 들어온다고 하니 

자연스럽게 수학실력도 쑥쑥 쌓아지는 느낌이 드네요.


실전학습으로 책 맨 뒤에 부록으로 들어있는

'경시대비 평가"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교내외 경시대회에서 출제되는 수준높은 문제를 단원별로 구성하여

실전에 더욱 강해질 수있을 것 같아요.

울 아들 아직 경시대회문제는 풀어보지 못했지만,

앞에서 여러 문제 유형을 다루어서 경시대비 평가도

잘 풀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안지를 보면 모든 문제에 대해 자세한 풀이와 다른 풀이방법,

 참고, 주의사항을 제공하여 

집에서 홈스쿨로 수학을 가르치는 엄마에게는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줄지를

고민하지 않고 쉽게 알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풀어준 답을 맞춰보고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를 세세히 확인할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지네요.

현재 초등 3학년인 울 아들 최상위센수학을 꾸준히 풀어주고 있어서 그런지, 

최상위쎈 수학 4학년 교재를 보더니 자신이 똑똑해지고, 

수학을 잘 풀 수있게 된다고 너무나 반가워하고 좋아한답니다. 

가끔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당황하고 힘들어할때도 있지만, 

끝까지 풀어보고 답을 구하려고 하는 울 아들을 볼때면 

최상위쎈 수학을 통해서 수학적 사고력이 쌓아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과 심화부터 경시까지 고난도문제를 한권에 모두 담았고,

고난도 대표 문제를 유형별로 체계화하고

유제를 통해 완벽하게 다질 수 있고,

무료로 제공하는 완성단계 문제 풀이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선생님의 강의를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최상위쎈"

을 통해 겨울방학동안 4학년 과정을 공부해준다면

울 아들 수학포기자가 많이 나온다는 

4학년이 되어도 어렵지 않게 수학 공부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수학적 사고력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최상위쎈수학을 통해 얻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최상위쎈수학 울 아들 4학년 수학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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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무한 지배자 : 초등편 영어총알정복 시리즈
Jeremy Rhee(제레미 리) 지음 / 비욘드올(BEYOND ALL)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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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하는데 영어단어를 많이 알아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답니다. 어휘력이 좋아야 영어실력도 늘어난다는 말 역시 많이 들었답니다. 

초등학교 3학년 울 아들 집에서 엄마와 함께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영어를 함께 하면 할수록 영어단어를 많이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엄마인 제가 영어울령증이 있어서 영어에 담을 쌓고 산지 거의 20년이 다되어가니 

울 아들이 단어의 뜻을 물어보면 까먹어서 뜻을 제대로 말을 못해 주는 경우가 나오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인 울 아들과 함께 영단어 무한 지배자 초등편으로 영어단어 공부를 해보기로 했답니다. 

초등편이라서 어려운 단어가 많지 않지만, 

초등학교수준에서 꼭 익혀두어야 할 단어이기에 아이와 함께 단어를 익혀보기로 했답니다.

중학교때부터 영어단어 외우기를 위해서 연습장에 쓰고

또 쓰고 하면서 외웠던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외운 영어단어가 그날은 기억이 나지만, 

며칠이 지나면 다 까먹고 실상 시험을 볼때면 생각이 안나서 애를 먹었던 때가 생각났답니다. 

단어외우기가 너무 지겹고 힘드니

저는 자연스럽게 영어와는 거리가 멀어진 것 같아요. 

나와 같은 절차를 밟지 않기를 바라기에

영단어 무한 지배자를 통해서 

울 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혀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단어 무한 지배자 초등편은 

교육부지정 초등 필수 800단어 +예비 중학 300단어를

수록하고 있답니다. 

일반적인 영단어집과는 다르게

"보카텔링(VOCA Telling)자동 인식 암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아이들이 부담없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단어를

익힐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답니다. 

  "보카텔링(VOCA Telling)자동인식 암기법이란

모든 영단어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사람의 뇌가 처음 접하는 영단어를

이미 알고 있던 것처럼 인식하여 

자동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하는

영단어 암기 기법을 말한답니다.

지루하고 힘든 영단어 암기방법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단어를 공부할 수 있다고 하니 

엄마인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울 아들 책을 보더니

"엄마~! 나 영어단어 외우는 게 너무 힘든데.. 

이 책이면 영어단어 쉽게 외울 수 있어요."하고 말을 하네요.

영단어 무제한 지배자의 책장을 넘겨

단어가 나오는 장을 보았답니다.



단어 옆에는 단어와 관련된 이미지가 그려져 있고,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외래어를 실제 영단어와 

연결하여 쉽고 재미있게

영어단어 공부를 할 수 있게 해놓았답니다.

 


울 아들 단어집에 나오는 단어와 그에 관련된 그림을 보고

글을 읽어주면서 

재미있고 즐겁게 단어를 익혀주었답니다. 

"엄마~! 이렇게 단어를 외우니까 단어의 뜻을 쉽게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기가 너무 쉬워요."

하면서 단어 외우는 것에 재미을 붙였답니다. 

그전에는 단어를 외우라고 하면 하기 싫어서

여러 가지 핑계를 대고 

왜 단어를 외워야 하냐고 하면서 징징대던 울 아들이

스스로 영어단어를 외우겠다고 했답니다.

어떤 일이든 공부든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해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영단어 무제한 지배자가 울 아들의

영어공부에 큰 도움을 주었답니다.

영어단어의 발음이 궁금하다면,

데이터별MP3를 통해 정확한 원어민의 발음으로 

단어와 스펠링까지 읽어주니 빠르고 확실하게

영어단어를 암기할 수 있어서 좋네요.. 

울 아들 영어단어의 발음이 간혹 엉터리일때가 있는데, 

바로 바로 원어민 발음으로 들어 단어의 발음을

익힐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각장의 위쪽에는 목표시간을 제시하고, 

실제 학생들이 읽는데 걸리는 시간을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게 해놓아서 

단어 학습 시간을 효율적으로

할애할 수 있도록 해놓았답니다. 

울 아들 단어를 외우라고 하면 방에 들어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늘어져있었는데, 

목표시간이 있으니 그 안에 끝내보려고 하다 보니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고,

 자신이 스스로 체크를 하면서 공부를 하니

자기주도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네요.

영단어 무한 지배자만 있으면

울 아들 영어단어 외우는데 문제없을 것 같아요..

단어를 쉽게 외우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영단어 무한 지배자로 

울 아들 영어단어 걱정 떨쳐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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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우리 아빠 슈퍼 히어로 시리즈 1
임지형 지음, 김완진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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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울 아이들.. 자신들이 힘든 일이 있으면 아빠가 뭐든 다 해결해주니 어느 순간 울 아빠가 슈퍼맨인가?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을 어느 정도 커서 그런 말을 안하지만, 유치원때쯤 울 아이들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니다. 가끔 지금도 자신들이 힘으로 안되서 못 하는 경우 아빠가 바로 해결을 해주면 "역시 울 아빠는 멋져.. 히어로야"하면서 말을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아빠들은 최고죠..

아빠를 대단한 능력자로 여기는 울아이들과 "슈퍼 히어로 우리아빠"라는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울 아들 슈퍼히어로 우리 아빠 책의 표지를 보더니 "엄마! 슈퍼 히어로 아빠가 너무 힘들어 보여요.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 힘든 것 같아요."하고 말을 하네요.

‘슈퍼 히어로 우리 아빠’는 영웅 아빠를 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내용을 보면, 산하는 어느 날, ‘살려주세요’라는 작은 소리를 듣게 되고, 뉴스에서 사람을 구하는 타이거맨 소식을 보게 되죠. 너무나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타이거맨이 아빠라는 것을 알게된 산하.. 아빠가 타이거맨이라는 사실에 엄청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산하는 그렇지 않았답니다. 가족에게 중요한 순간에 아빠가 없었던 적이 많았기에 산하는 아빠가 타이거맨임을 아는 순간 기쁨보다는 원망이 생겼답니다. 예를들어 승급 심사를 보러 오지 않았고, 다친 동생 옆에도 있어주지 않았고, 그 시간에 위기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고 있었던 것을 알았기에 많이 속이 상했답니다.

산하가 아빠가 자신들만의 영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빠가 타이거맨을 그만 두었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아빠는 그럴 수 없다고 말을 한답니다. 갑자기 들려오는 사고소식에 아빠가 급하게 달려갔는데, 타이거맨이 사람을 구하지 못하자 사람들은 타이거맨을 비난하고, 이런 이야기를 들은 산하는 속이 상합니다.

출장을 간다고 하고 며칠째 집에 들어오지 않던 아빠는 산하가 소풍을 가다가 사고장면을 목격했을때 어디선가 나타나 상황을 정리해주게 되고, 사람들은 타이거맨에게 환호성을 지르죠. 집으로 돌아온 아빠는 산하에게 가면가 망토를 선물한답니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서 울 아들 타이거맨이 정말 멋지다고 하네요.

만약에 아빠가 타이거맨이면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정말 멋질 것 같은데, 아빠와 함께 있을 시간이 없어지니까 나오 산하처럼 좋지많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아빠가 회사에서 야근을 많이 해서 얼굴 자주 못 봐서 서운할때도 있는데,, 중요한 순간 아빠가 없다면 너무 서운할것 같아요."하고 말을 하더라구요.. 아이들 맘은 다 같은 것 같아요.

우리 사회에서 영웅을 생각해보니 참 많은 것 같아요. 사고현장에 언제 어디서나 출동하시는 구급대원들이나 소방관아저씨들.. 어쩔때는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도 위험을 무릎서고 뛰어들어가는 히어로라는 생각과 함께.. 그분들의 가족들은 산하의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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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9
헬린 옥슨버리 그림, 티머시 냅맨 글,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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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유치원때 헬린 옥슨버리작가님의 책 "곰 사냥을 떠나자"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초등학생이 된 지금도 가끔 가다가 책장에 있는 곰사냥을 떠나자 책을 꺼내서 읽으면서 

저희들끼리 깔깔대고 웃는 답니다.. 

의태어, 의성어가 많이 나와 상황을 리얼하게 만들어 주니 

아이들이 너무나 실감난다고 재미있어 한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곰사냥을 떠나자의 작가 헬린 옥슨버리를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잠자리책으로 "이제 우리가 꿈꿀 시간"이라는 책으로 다시 찾아왔네요..


우리집 아이들 "이젠 우리가 꿈꿀 시간"이라는 책 제목을 읽어보더니 "꿈 속으로 가야할 것 같아요."

하고 말을 해주네요.. 

어려서는 금방 잠을 잤는데, 초등학생이 된 뒤로 밤에는 잠을 안자고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는 늦잠꾸러기가 되어버린 울 아이들.. 

매일 밤이 되어서 아이들은 안 자려고 하고 저는 자라고 하고 전쟁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답니다.

이젠 우리가 꿈꿀 시간을 통해서 아이들과 잠자리 전쟁을 멈출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잠자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호기심 많은 잭과 앨리스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낯선 소리를 따라 둘이 숲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숲속으로 들어갈 수록 어두워지자, 잭이 두려워서 집에 가자고 하지만, 

앨리스는 잭을 달래가며 낯선 소리를 찾아 숲속으로 들어가죠.. 

우리 아이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때마다 어두워지는 그림을 보면서 약간 무서운 느낌, 

늑대가 나와서 남매를 잡아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잭과 앨리스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면서 다음 장을 넘겨보자고 난리가 났답니다.. 

다음장을 넘기자 엄마 늑대가 아기 늑대를 재우기 위해서 자장가를 불려주는 모습이 나오자 

울 아이들 안도의 한숨을 쉬어주네요.. 

엄마 늑대가 아기 늑대에게 자장가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더니

예전에 제가 저희들을 재우려고 자장가 불러주었던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엄마늑대의 자장가를 불러주니 갑자기 잠이 오는 것 같다면서 

오랜만에 엄마의 자장가를 들으니 너무 좋다고 하는 울 아이들.. 

울 아이들 처럼 책속의 주인공 잭과 앨리스도 집으로 돌아가 포근한 침대에 잠을 자주네요.. 

잭과 앨리스의 잠자는 모습를 보고 울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잠을 청해주네요.. 



울 딸은 '이제는 우리가 꿈꿀시간'이라는 책을 보고 나더니 책을 끌어 안고 

잠을 자겠다고 책상에 누어주었답니다..

울 아이들 잠자리책으로 딱이네요~~

아이들 잠자는 시간을 제일 싫어하는데, 사방이 깜깜해지니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깜깜한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제는 우리가 꿈꿀 시간으로 

울 아이들 오늘은 잠자리 전쟁없이 쉽게 잠에 들었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에게 자장가도 불러주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긴장감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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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과 지진 테마파크에 가다!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4
최원석 지음, 나일영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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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인가 갑자기 집안에 있는데 이상한 진동을 느끼고, 핸드폰도 되지 않는 경험을 해보게 되었죠. 초등학교 3학년인 울 아들 자신의 핸드폰으로 친구들과 카톡을 하다가 갑자기 카톡이 되지않아 

"왜 이러지?"하면서 핸드폰이 망가졌다고 말을 했었답니다. 

이상해서 텔레비전을 켜니 우리나라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면서 

피해입은 상황을 속보로 알려주고 있었답니다. 

그전에도 우리 나라에 지진이 발생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우리가 직접적으로 느끼지 못해서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지내왔는데.. 

정말 깜짝 놀라고 또 지진이 일어나면 어쩌나 무서워졌답니다.. 

지진하면 일본이라고 생각했던 울 아들과 저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답니다.

그 후로 울 아들 지진은 왜 일어나고, 지진이 일어났을때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만 보면 "엄마~! 오늘도 지진이 일어났대요? 지진은 어떻게 일어나는 거예요? 

우리나라에 지진이 계속 일어날까요?"하면서 끊임없이 질문을 해주었답니다. 

궁금한 것이 많아진 울아들을 위해 지진에 관한 책을 접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동아출판사에서 나온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에 가다"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에 가다"책을 본 울 아들 "엄마~! 책표지에 화산이 폭발하고 있어요.. 

제목에서도 화산이랑 지진이 일어나는 것 같은 글씨랑 만화같은 그림이 있어서 

너무나 재미있을 것 같아요."하고 책에 관심을 보였답니다.

울 아들 우리나라에서 크게 지진이 일어나 자신이 겪어본 뒤로 

너무나 지진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어서 그런지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에 가다" 

책을 보자 마자 읽어주었답니다.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에 가다는 지구탐구하는 탐험관, 관측하고 대비하는 기술관, 

숫자로보는 수학관, 작품으로 보는 예술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2100년 세명의 친구 백두, 한라,미진은 방학 숙제인 체험보고서를 쓰기 위해 화산과 지진 테마파크 불카누스를 찾게 되었답니다. 베게너 박사를 만나서 탐험선을 타고 땅속으로 들어가 지구의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대륙이동설, 화산의 폭발등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답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할 만한 것들을 이야기로 풀어주고, 이야기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해주니 울 아들 쉽게 이해해주었답니다.


 

다음장에서는 우리가 지진을 어떻게 관측하고 대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지진의 여진을 겪은 울 아들의 최대 관심사.. 지진이 나도 자신은 안전하게 살아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해 하면서 읽어주었답니다. 울 아들 책을 읽다가 "엄마~!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내진설계에 대해 나왔어요."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나왔다고 엄청 반가워하네요.

'화산폭발과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을 주의 깊게 봐주는 울 아들. 지진발생이나 화산이 폭발해도 울 아들만 따라 다니면 문제 없을 듯 하네요~^^



숫자로 보는 과학관에서는 진폭, 지진의 세기 비교, 지진파로 진원 구하기, 지구중심에서 내핵, 외핵, 맨틀, 지각까지의 거리구하기등에 대한 것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는 울 아들 자신이 들어보지 못한 단위가 나오기도 하니 어려워했지만, 

이야기 식으로 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어주었답니다.



작품으로 보는 예술관에서는 그림이나 석고상,유적지 화산과 지진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들을 통해서 화산과 지진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과학으로만 생각했던 화산과 지진을 과학, 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과 어울어져 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너무나 맘에 들었답니다. 하나의 현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니 아이들이 사고력과 상상력이 커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화산과 지진에 대해서 주인공들과 함께 탐험을 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고,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풀어주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어려운 과학을 쉽게 접해줄 수 있는 틈만 나는 융합과학이야기 다른 파트도 보고 싶다고 하는 울 아들...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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