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릭스와 함께하는 미래 세계 -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야신 아이트 카시 지음, 이성엽 옮김 / 세용출판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어렷을 때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도 미래의 세계는 어떨지 상상을 해보곤 한답니다.

미래에는 현재보다는 더 많은 것이 발전하고

더 멋진 세상이 펼쳐질거라는 상상의 날개를 펴기도 한답니다..

아직은 어려서 실생활과 관련없이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그려보기도 하는 아이들..

울 아들 초등학교 3학년때 사회의 이동수단 단원에서 미래의 이동수단에 대해 배우면서

더욱더 미래 세계에 대해 궁금해했답니다.. 
 

1.jpg

 미래에는 어떠한 세상이 펼쳐질지 궁금해하는 울 아들

엘릭스와 함께 하는 미래 세계라는 책을 통해 미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았답니다.

책표지를 본 울 아들 ? 너무나도 쉽게 그려진 졸라맨같은 이 아이는 누구지?”

하며 관심을 보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풍의 졸라맨같은 이 아인 울 아이들과 함께 미래의 세계로 함께 여행을 떠날 아이들의 친구 엘릭스랍니다..

차례를 통해 미래의 세계를 조금 살펴보았답니다..

미래 세계를 다양한 방면에서 이야기해주고 있다는 것이 보이네요..

 

2.jpg

책에 차례를 보니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고,

앞으로 끼치게 될 기후변화, 과학기술, 디지털 세계, 환경문제등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미래의 세계 울 아이들이 환경이나 우주탐사, 드론, 가상현실, 3d프린터 등에 대한

 내용은 아는 것이라고 너무나 반가워하네요..

3.jpg

 아이들에게 처음 접해서 어렵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한 부분이 있는데,

 엘릭스라는 캐릭터가 말풍선을 통해서 다른 이들과 이야기하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니

  울 아들 만화를 보는 것처럼 재미있고 쉽게 미래의 세계를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만화식으로만 되어있지 글로도 써놓아서 아이들이 읽으면서

 엘릭스가 하는 말을 조금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미래세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4.jpg

 

 

미래세계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알렉스의 도전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오염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돈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엘릭스 지폐로 게임해보기,

 미래에 자신의 직업을 생각해보는 시간 갖기, 집안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해보기등

 아이들이 다양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어서

 미래세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울 아들 책을 읽고 나서 너무나 재미있었고, 엘릭스덕에 미래의 세계에 대해 예전보다는

구체적으로 머리 속에 그려진다고 하네요..

울 아들 엘릭스와 함께 하는 미래세계를 읽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본 것을

 그림으로 그려주었답니다..

5.jpg

3d프린터에 관한 것인데, 3d프린터 로봇이 발명되어서

내가 언제 어디서든지 필요할 때면 모양부터 도색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을 하네요..

엘릭스와 함께 하는 미래세계 책을 통해서 쉽고

즐겁고 재미있게 미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되었고,

 미래세계로 가는 동안 생길 문제점도 생각해보는 시가이 되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고력 쑥쑥 명화 수수께끼 명화 수수께끼 시리즈
키즈콘텐츠클럽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7년 5월
평점 :
품절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울 아들과 딸..

울 딸은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답니다..

미술은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품을 보고 느낄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화가들의 작품을 보고 느끼는 것은 어렵게 느껴지고, 

잘 모르니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미술 작품을 접하지 않게 되고, 

매번 보던 그림만 보게 되고 관심을 보이게 되네요..

화가들의 작품을 좀 더 관심을 보이면서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던 차에

 “사고력 쑥쑥 명화수수께끼”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사고력 쑥쑥 명화수수께끼를 만난 울 아이들 책표지에 나오는 

여러 그림 중에서 모나리자를 보면서 

자신이 아는 그림이라고 하면서 너무나 반가워하네요.. 

"사고력 쑥쑥 명화 수수께끼“라는 제목을 보더니 울 아이들

 ”수수께끼라고 어떤 수수께끼가 들어있을까? 그림을 통해서 

수수께기를 풀어가면 너무나 재미있겠네요.“하고 말을 하면서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네요.


 

사고력 쑥쑥 명화수수께끼는 

과학명화, 역사를 담아, 그림추리, 공통점은? 화가를 찾아라 

총 5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네요.

과학명화에서는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 

황금비와 여러 가지 시점의 표현, 색체의 원리까지 두루 활용한 명화를 만날 수 있고, 

역사를 담은 그림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시대에 대한 화가의 생각을 그려졌기에 

사람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그림추리는 그림을 실마리로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추리해 볼 수 있답니다. 

공통점은?에서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그림의 공통점을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고, 

화가를 찾아라에서는 자화상이 아닌 그림에서 화가를 

찾아보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첫장에는 그림이 나오네요.. 

 

 

그림을 보면서 울 아이들 각자의 느낌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었답니다. 



 

유치한 이야기도 괜찮으니 자꾸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하도록 유도해 보았답니다. 

저도 그림 볼 줄 모르니 그리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하니 너무 즐거워하네요.

그림 옆에는 그림을 그린 작가와 함께 그림에 대한 질문을 해주고 있답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에는 그림 제목의 의미나 그림 속 상황을 말해주고 있답니다.

그림 속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주는 울 아이들

그림을 보면서 바로 바로 찾아낼 수 있네요.

 


 

뒷장에는 그림을 보고 질문한 것에 대한 답을 알려주고 있네요.

울 아이들 질문에 대해 찾은 자신의 답이 맞는지 뒷장을 보고 바로 확인해주네요..

울 아이들 답이 맞는지 틀리는 지 맞춰보느라 신이 났답니다..


 

그 옆에는 그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림을 그린 작가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해놓았답니다. 

그림을 보면서 어떻게 감상해야할지 그림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조금씩 눈을 뜰 수 있네요.. 

그림에 대한 설명이 어렵지 않고 쉽게 되어 있어서 

울 아이들 관심을 갖고 보아주었답니다.. 

그림에 숨은 그림을 찾는 것처럼 상세히 봐주면서 설명을 읽어주니 

더욱더 재미있다고 말을 해주었답니다.. 

명화를 아이들에게 많이 보여주는 것이 아이들 정서적으로 

사고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나 지루하고,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몰라서 보지 않았는데, 

사고력 쑥쑥 명화수수께끼를 통해서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명화감상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들 명화 감상이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인지 몰랐다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사고력 쑥쑥 명화수수께끼를 통해 명화에 

흥미을 울 아이들 명화에 흥미를 갖게 되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o? 장보고 Who 한국사 남북국 시대
최재훈 지음, 정병훈 그림, 방민호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사극으로 장보고를 본 적이 있는 울 아들..

사극 장보고를 보면서 너무나 멋지다고 말한 적이 있었답니다..

해상의 왕 장보고가 어떤 인물이고 어떤 업적이 있는 지 너무 궁금해 하길래

도서관에서 장보고에 대한 책을 빌려왔던 적이 있었는데, 책이 너무 지루하다면서

책을 읽다가 중간에 멈췄던 적이 있었답니다..

역사와 관련되어 있기에 아이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요새들어 who?책에 빠져들어 역사에 관련된 인물을 읽던 중

"장보고"에 대해 읽게 되었답니다.

울 아들 자신이 예전에 텔레비전으로 보았던 사극이 생각난다면서

who? 장보고를 보고 너무나 반가워했답니다.



 

who?장보고는 어린시절부터 해상의 왕이 되기까지를 

그 시대적 상황에 설명과 함께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어느 나라 시대이고, 그 당시 생활모습이나 문화를 익힐 수 있었답니다.

신라의 작은 섬마을에서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난 장보고는 

신라의 철저한 신분제도로 인해 장군의 꿈을 이룰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이같은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당나라로 건너가 

외국이 용병의 신분으로 당나라 군대인 무령군에 들어가 갖은 고생을 하며 견디어내서 

장군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답니다. 

하지만, 노예시장에서 신라인들이 거래되는 것을 보고 신라인이 노예로 끌려가는 것을 막기위해서 

신라 앞바다에 나타나는 해적을 소탕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신라로 돌아 온 장보고는 흥덕왕의 도움으로 완도에 청해진을 건설하여 

신라 수군을 이끌고 해적을 물리쳐 신라의 바다를 평온하게 만들었답니다. 

또한, 장보고는 신라, 당, 왜를 잇는 해상무역 활동을 펼쳐

 신라가 동아시아 무역을 주도할 수 있게 만들었답니다.



장보고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중간 중간 

아이들이 장보고와 관련지어 읽어주어야 할 것이나

장보과 관련된 내용을 사진들과 함께 

글로 적어놓아서 울 아들 이부분을 읽으면서

장보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많아진답니다. 

 

who? 장보고를 읽으면서 울 아들 신라의 신분제도 어떤 것이었기에

 장보고가 신라에서 장군이 되지 못했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고, 

그 당시 백성들이 이 신분제도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으지, 

백성들의 힘든 삶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또한, 신분제도 때문에 장군이 될 수 없었던 장보고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당나라까지 가고 당나라에서 열심히 무예연습을 하면서 견디어냈다는 용기가 대단하다고 말을 하면서 자기도 만약에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기 보다는 장보고처럼 내가 원하는 일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찾아서 실천하려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지 않았던 울 아들 who? 장보고를 본 뒤로 

신라라는 나라에 대해 더 궁금해하며 역사책을 가지고 와서 신라에 대한 부분을 읽어주네요.

who?장보고를 통해서 장보고의 장점을 배우고,

 그 당시의 역사에 대해 즐겁게 알 수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보 동자 물구나무 세상보기
정찬주 지음, 정윤경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여운 동자승이 나무를 오르는 모습의 책표지를 본 울 딸 "바보 동자"라는 제목을 보고

"왜 책 제목이 바보동자지? 이 아이가 동자인 것 같은데 

어떤 바보같은 행동을 했을까?"하고  너무나 궁금해 했답니다..

그때 스님들이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주춤거리면서 아이를 어디다 묻을까? 물어보자 

스님들을 아무도 대답을 못하자, 답답한 아이는 

"큰 스님들 저기 부도 옆에 묻어주세요." 말을 하고 스님들은 죽은 사람도 말을 한다면서 웃자 

아이가 한마다 하죠.. "오죽 답답하면 말을 하겠어요?" 하고...

이에 십년동안 묵어수행을 해왔던 금강스님이 어느 때건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을 만나면 

바른 길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큰 스님이 되겠다고 묵언수행을 하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울 딸 책을 읽고 나서 바보 동자가 아니라 정말 착하고 멋진 동자네요.. 하고 말을 했답니다.

 어른들과 다른 시각으로 동물을 바라보고 동물을 사랑할 줄 알고, 

스님들이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때 가야 할 것을 알려주는 똑똑한 아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세상을 살다보면 사람들에 의해 바보가 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나와 생각이 틀리다고 해서 어리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보같다고 생각하지 말고, 

도움이 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주는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울 아이들이 내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끊어버리기 보다는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인 듯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9
오윤정 지음, 이지후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동아출판사에 나온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울 아이들 어려운 과학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답니다..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기존의 과학을 설명하던 방식과 다르게 과학을 융합적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각 권에는 생활 속 주제를 통한 과학, 기술공학, 수학, 인문예술 지식을

잘 이해하도록 도와줄뿐만  아니라 과학원리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데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도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울 아이들도 너무나 재미있게 보고 있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시리즈 중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을 만나 보았답니다..

울 아이들 저녁이 되면 방 여기저기에 불을 켜놓고 다니거나 

컴퓨터를 끄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하고, 

텔레비전을 보지도 않으면서 습관처럼 켜놓고 다른 활동을 할때가 많답니다.. 

그럴때면 제가 에너지가 낭비되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다 끄라고 말을 하면 알았다고 하면서 

좀 켜놓는다고 돈이 얼마나 낭비되냐고 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잘 알지 못한답니다..

 아이들 에너지가 낭비되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조금은 알고 있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은 모양입니다..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을 읽으면서 울 아이들 무언가 느끼는 것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울 아이들처럼 에너지를 펑펑 쓰던 호두 앞에 연두와 로봇무늬 고양이가 나타나 

호두와 함께 우주선을 타고 연두와 로봇무늬 고양이를 따라

에너지의 모든 것을 밝혀가는 내용입니다.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장에서는 태양에너지, 열에너지, 화학에너지, 전기에너지, 위치에너지와 운동에너지, 전기에너지, 모습을 바꾸는 에너지 등과 같은 소중한 지구의 에너지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