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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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잘하는 사람은 언제어디서나

환영받고 항상 매력있게 느껴진다.

말을 잘하는건 커뮤니케이션 능력뿐만

아니라 말센스를 타고나야 하기에

노력으로 완성시킬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을 잘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정리해준 책에 호감을 갖고 읽어본다.

이 책 역시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놀라운 대화법에 대한 내용을

센스있게 정리해준 신간이라 그런지

절로 손이 가는 책이다.

똑같은 말을 서툰 대화보다

이왕이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센스를 담아

대화한다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장차오는

사람들간의 관계에 '감정'을 더 원활하게

소통될 수 있는

센스있는 말투에 포인트를 두고

많은 사람들에게

오감보다 중요한 여섯번째 감각인

말센스에 대해 강조한다.

목차에서 확인할 수 있듯

좋은 사람들이 말하는 법,

생각을 바꿔 관계가 편해지는 법,

할 말을 다 해도 건방져 보이지 않는

법 등 말센스의 기본에 대해

하나하나 다양한 사례를 접목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똑같은 단어도 말센스를 만나

대화의 격을 다르게 만드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으니

정독하면서 여러 상황별

센스있는 말투를 익히고 실전에

활용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인간이 가진 가장 탁월한 재능인

대화의 기술을 우리는 잘 활용해야 한다.

인간이 로봇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대화술, 처세술이다.

이제는 우리도 꾸준히 잘 '말하는 능력' 을

키우고 '대화력'이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영향력 있는 인재로

살아갈 수 있다.

 

가족들과 혹은 사회 구성원과

매일 말을 하며 살아가면서

대화에는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센스있는 말투를

구사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좀 더 능동적인 말투, 즉 센스있는 말투를

통해 나 자신을 알아가고,

다른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며

더 매력적이고 열린마음을 갖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야기 하나하나에

"관계를 이어주는 최고의 말센스"라는

코칭이 첨가되어 상황상황마다

말센스가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정리하며 읽어볼 수

있는 자기계발서라 도움이 된다.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하는 대화는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과정이다.

나는 말을 못한다!!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핑계일뿐이다.

말을 잘 하려는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대화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

대화는 곧 상대에 대한 관심이다.

영혼없는 대화는 필요없으니

반드시 상대에 대한 기교를 넣은

센스있는 말투로 생동감있는

말센스를 완성해보자.

 

말투에는 나쁜말투 / 평범한 말투/

그리고 센스있는 말투가 있다.

오해를 이해로 바꾸는 건 말투의 힘이

거의 90%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말 속에 자연스러게 스며든

말투의 힘에 대한 영향력에 대해

스스로 체크하고 바꿔보는 것도

필요한 시점인것 같다.

시대가 바뀌고 대화상대에 따라

더 센스있는 말투를 적용해야 할

필요성도 있다.

인간관계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는

MZ세대들의 대화법,

MBTI를 고려한 대화법 등

자신만의 특장점을 잘 살려

나는 어떤 말센스가 있는지 파악하고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보자.

이런 좋은 대화는 상대의

닫혀있는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되므로

인생의 승자들이 사용하는

언어습관을 잘 파악해

어떤 방법으로 풀어갈지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평생 소통하며 살아야 하고

소통에 탁월한 사람들은

언어감각이 남달랐다는 진리를

기억해야 한다.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타인을 설득하려면 말센스를 적극

활용해야 하는게 맞다.

모르면 이제부터라도 바꿔야 한다.

서툴다면 시작해야 한다.

대화의 기술에 다양한 대화법이

있다는것을 배워

이제는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말센스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자.

이 책 한 권이면 이제 나도

말센스 돋보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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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 HEAR - 듣기는 어떻게 나의 영향력을 높이는가?
야마네 히로시 지음, 신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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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_ 듣기는 어떻게 나의 영향력을 높이는가?

간단명료 한 제목이지만 꼭 읽어보고 싶은

자기계발서이자 성인 교양서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잘 들어주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을

차근차근 서술해준 책이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은

상대에게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것과 같다.

-데일 카네기 -

그렇다.... 잘 들어주기만 해도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되는 시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려면

잘 들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야마네 히로시는

8천명 이상의 심리상담 임상경험을

토대로 심리상담가로서

듣기가 얼마자 중요한지, 잘 들어주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깨닫고

잘 듣는 기술에 대한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 책을 펴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내 생각을 말하지 않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는 직업이

더 가치있고 의미있어지는지

책을 다 읽고나면 이해하게 된다.

듣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되려면

우리는 우선 어떤 기술들을 섭렵해야

할 것인지 배워보자.

우리는 언변이 뛰어난 사람들에게

호감을 갖고

능숙한 말솜씨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 더 끌린다는 착각을 한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능숙한 언변을

익히는것보다 이제는 잘 듣는 방법에 대해

연습해야 대인관계가 더 좋아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무엇이든 술술 이야기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

그게 바로 내가 되어야 한다.

잘 들어주는건 나에게 아주 훌륭한 무기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무릇

상대가 나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하게

만드는가에 집중해보자.

 

현대사회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정말 많다.

저자역시 그런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어주며

현대사회의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잘~

들어주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다는게

현실적인 문제다.

심리상담가라는 직업을 통해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는 내담자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잘 듣고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돕는 직업에 가치를 느끼며

꼭 이런 직업적인 측면이 아닌 일상속에서

언제든 모든 대화속에 효과있는 활용가능한

듣기의 기술을 정리해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있어

어려움이 없길 바라고 있다.

 

독자들도 HEAR의 참된 의미에 대해

알아간다면 자신의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들에게 분명 도움을 줄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단,,, 듣기에도 기본적인 스킬이 있음을

인지하고 배워 직접 활용할 수

있을때까지 훈련해야 한다.

상대와 대화 할때 나의 주장만

강조하거나 내 생각만을 강요하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인간관계만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건 누구나

경험해봤을것이다.

이제 듣기만 하자!! 라고 결심하라.

내가 말을 줄이면 상대의 마음이 열린다.

화려한 화술보다 상대의 말을 듣기 위해

듣는 기술을 터득해

내 말수를 줄여보자.

왜라고 물어보지 말고 그렇구나 라는

동의를 해라.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사실

' 내 이야기를 들어줄' 그 누구를 강렬하게

찾고 원한다.

들어준다는것은 곧 나를 알아준다는 것!!

말하는 이는 많지만 정작 잘 들어주는 이는

없는 희소성 높은 귀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이제 질문하지말고 무조건 들어보자

코칭이나 티칭이 아닌 러닝의 개념으로

듣기에 대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자.

뭔가를 알려주고 싶어도 참고

그냥 무작정 듣다보면

말하는 상대의 생각이 정리되고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경지에 오르게 된다.

말의 지도, 멘탈노이즈, 메라비언의 법칙,

레이블링 이론, 청크업, 미믹킹, 빌디업, 미러링 등

여러가지 질문 기법을 적용시켜

상대와 호흡하고 상대의 목소리에 호응하며

침묵을 견디고 공감해라.

수용 - 공감 - 자기일치의

경청3 단계를 경험하게 되면

듣는이도 말하는이도 문제 해결에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상대에게 나는 그저 투명한 거울이 되어 주면 된다.

그러기 위해 나 역시도 매일 듣는 연습을 하면 좋다.

잘들어주는 사람이라는 것은 곧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기에

공감해주고 수용해주고

말하는 이 스스로가 자기일치가 되게

도와주려 노력하자.

상대와의 신뢰를 쌓아

안심하고 이야기를 하게 만드는 스킬,

속마음을 이야기 하게 만드는 스킬을

배워 일상에 적용해보면 도움된다.

듣기 전문가가 되면 아무리 들어도

지치지 않으며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항상 듣는것을 즐길 수 있다.

잘 들어주기의 핵심이 무엇인지

정확히 간파하고

내 자신의 가치를 깨달아보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말 속에 숨어있는 감정을

편하게 들어주며

다양한 인간들의 이야기 속에

나와 다른 가치관을 배우고 성장 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많이 듣는 만큼 긍정의 에너지가 쌀이고

인간관계가 더 즐거워 진다.

잘만 들어주면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들 수도 있다.

상대를 변화시키고

상대를 끌어당기며

나 역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비법

사람을 단 번에 움직이게 하는 비결은

이 책안에 가득하다.

효과적인 듣기의 기술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연습해 실제 일상속에서

적극 활용하며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보자.

성인 자기계발서로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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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
츠지 슈이치 지음, 한세희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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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디자인이 기분좋은 책~

자기계발서, 성인인생서 추천각~

[나 자신에게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

흔들림 없이 나답게 나만의 인생을

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에너지가 담긴

책을 읽어본다.

 

스포츠 닥터로 일하고 있다는

저자 쓰지슈이치는 의사집안에서

의학을 공부했지만 그렇게 성장한

과정에 서 힘들었던 시간을 돌이켜보며

자기긍정감을 강조하기 보다

자기존재감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펴냈다.

우리는 익히 자기긍정감을 키우는게

좋고, 그렇게 살아가라고 교육받았지만

막상 자기긍정 지상주의때문에

세상에 비교당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다 많다는걸 간파해야 한다.

즉 자기 긍정감은 궁극적인 행복에

방해가 되는 개념이기에 이제

저자는 이 부분을 우리에게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려 한다.

목차를 살펴보니 긍정마인드만

추구하다보면 삶이 더 지치고 힘들고

좌절하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니

이제 본연의 나를 되돌아봐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외부의 조건으로 내가 평가받는게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그리고 내적인 것에

의해 나에게 스스로 몰입하는 과정속에

자기존재감의 소중함을

깨달아야 하는 필연성을 알아간다.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어릴때부터 남과 경쟁하고

노력하지만 그 과정과정 속에

분명 비교당하고 실패하고 평가받으며

상처를 받게 되는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스스로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제는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신경쓰지 말고

그냥 내가 가진 순수한 내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에

집중하며 살다보면

자기존재감을 키워나갈 수 있다.

사실 자기 긍정은 나쁜의미가 아니지만

결국 상대와 지속적인 비교를 하게 되며

이 비교는 사회구조상 평생 비교로

이어질 수 밖에 없기에 우리는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살다보면

부정하지 말라는 뜻인데 이렇게

부정하지 않기위해 거부하다보면

자기 자신을 속이는 오류를 범하는

자기긍정의 함정에 빠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만의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내면의 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 자기존재감을 키우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지금 당장 나에게 있는건 무엇인지

내 인생의 가장 중심의 자기존재감을

어떻게 발견하고 만들어 나갈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내 삶에 '좋아요'를 마구 누를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다.

타인의 시선을 생각하지 말고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정말 중요하고 의미있다는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비인지적인 사고를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나 자신에게 푹 잠기는 시간이

절대적을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요가나 명상 같은 마음챙김의 시간을

추천하는 스포츠 닥터로서의 저자의 조언도

새겨보기로 한다.

 

결국 내 안에서 빛나는 자기존재감을

발견하려면 우리는 연습을 통해

자기존재감을 계속 키워나가고

정착시켜야 한다.

그래서 스스로도 자기존재감을

기르는 연습을 할 수 있게 저자가 제시하는

여러가지 문항들에 집중해 보면서

나 자신을 다독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막상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던

내용들이기에 이렇게 수첩을 만들어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나를 돌아보고

점검하며 자기존재감을 확고하게

만들어 가는 시간을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나에게 없는것에는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한다.

그저 남에게 잘보이려는 허상의

인생이 아닌 오롯이 내 존재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음에 만족도가 큰 인생을 살며

웃을 수 있을것이다.

밖에서 빛을 찾지말고 내안의 내면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빛을 나에게 비춰가는

비인지적 사고를 중심으로 살아간다면

후회없는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자기계발서로 도움되는 내용들이 가득해

삶을 더 멋지게 만들고 싶은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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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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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느낌 좋은 인문경제서

"슈퍼리치보다 해피리치를 꿈꿔라"

청소년을 위한 멘토 한지우님이 쓴 책

아이들과 같이 읽기 좋아요.

청소년을 위한 부자 인문학

성인 자기계발서로도 추천해요.

 

대한민국을 살아갈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해주려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청소년 필독서, 청소년 추천도서!

부자만 동경하고 돈만 쫒는 우리의

현주소를 꼬집고 기존의 슈퍼리치가 아닌

새로운 개념의 해피리치가 되는 길에 대한

따뜻한 조언을 담아낸 책!

 

목차를 보면서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짐작해보며 꼼꼼히 정독할 수 있는

책이라 도움이 많이 된다.

돈에 집착하는 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시간~

돈만 추구하는 물질만능주의보다

돈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는 바람직한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이드를

따라가다보면 성공한 삶의 기준을

스스로 만들수 있게 된다.

 

돈이 싫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고 마음껏 돈을 쓸 수

있는 상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상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모두 돈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공부해야 하며 그에 따르는 행복 또한

공부하고 훈련해야 한다.

그냥 부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인생의 진정한 풍요로움을 능동적으로

생산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

반드시 해피리치, 즉 행복한 부자가 되는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해피리치가 되는 방법을 배워가기 위해

진짜 현재의 부자들을 롤모델로

하나하나 분석해보는 것도 좋다.

격이 다른 진짜 부자, 찐부자들이 갖고 있는

돈의 철학, 돈의 교양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이해하자.

 

돈은 분명 삶의 기반을 좌지우지 하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야지 하는 추상적인 상상에

머물기만 한다.

그래도 그 실체를 더 확실하고 정확하게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부의 세계는 미스테리하다.

절대 쉽게 나에게 오지 않는다.

청소년들에게 "금융문해력"을 키울 수

있게 교육시켜야 하고 훈련시켜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부의 세렌디피티는

나에게 해당되지 않을 수 있다.

노력을 해야 성과와 행운을 거머쥐는

해피리치의 길로 들어설 수 있기에

돈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와 태도를

갖는 '돈의 감성지수'를 키워야 한다.

 

부록으로 더해지는 <생각더하기>에서는

생각거리를 던져주어 자녀와 함께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더더욱 유익한 부분이다.

과거의 부가 아닌 미래의 부를 창출하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실천하지 않는

스스로 '자동 부자습관'을 실천하는건

어떨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는 능력에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그것에 쏟고

그런 과정들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행복한 부를 키울 능력이 생긴다.

이제 막연하고 비합리적인 부에 대한

환상이나 통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부자가 되어야

할지에 대한 색다른 '부자수업'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 부자 그릇을 키우는 최적의 타이밍

바로 청소년시기부터 시작한다.

유대인들은 아주 어린 아기들부터

경제교육을 시키는 전통으로 세계 경제의

중심에서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꿈은 건물주!! 라는 말이 있지만

이런 농담은 현실성이 없다.

인생의 가치에 해피리치라는 목표를

더 빠르게 설정하고 공부하고 훈련하는

청소년이라면 그들의 앞날은 분명

행복한 부자의 삶이 마중나와 있을 것이다.

인문학적으로 풀어낸 경제서 한 권으로

온가족이 함께 읽고 자극받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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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 - 꼭꼭 숨겨진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
야오야오 지음, 김진아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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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둡고 깊은 인간 심리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멘트가 있어 더

끌리고 읽어보고 싶은 심리서

야오야오의 심리학서 시리즈의

신간이 나왔네요.

심리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조금은 특별한 주제를 담은 특별한책!!

제목부터가 '특별한 마음을 위한 심리학'이라

그런지 꼭꼭 숨겨진 인간심리에 대한

이해라는 부제가 더욱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심리학서는 유난히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어지는 분야라

신간이 나오면 눈길이 가요.

이번책 역시 심리학 분야 베스트셀러인

심리학자 야오야오만의 분석에

매료되어 이 책을 펼쳐보네요.

많이들 하는 나무그림으로

분석하는 '그림심리'에 대해 비교적

도입부부터 자세하게 풀어내

집중하며 읽어나갔어요.

그 외에 인간 내면의 어둡고 깊은 심리를

대변하는 자폐스펙트럼, 사이코패스,

동성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성에 대한

금기 등에 대한 비교적 불편한 주제를

다룬 내용이 이어지니

꼭꼭 숨겨진 인간심리의 내면을

구체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주는

에피소드들이 있어 몰입감 있네요.

이 세상에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존재하고 있고 그 안에서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기준을 두고 살아가지만

정작 정상과 비정상을 가르는 기준 또한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말해요.

이제는 그 경계를 서서히 허물어가며

사람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서로 다름에 대해 받아들여야 할

세상에 살고 있어요.

물론 이 책에 소개되는 주제들은

다소 정상인이 아닌 소수인의 이야기이자

어둠속 심리상자를 연다는

불편함을 담았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이 모든게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것 같네요.

심리장애를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테스트하고자 우선 나무그림에 대한

심리테스트를 직접 해보며

내 심리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볼 수 있어 신선했어요.

보통 지금 내 심리상태를 그림으로

바로 알 수 있듯 이 나무 그림 하나로도

여러가지 자세한 내용을 알아낼 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평상시에는 발현되지 않지만

사람의 문제적 심리는

들키고 싶지 않은 가장 어두운 곳에

꽁꽁 숨겨두는 경향이 많아요.

이런 심리상태는 하나의 병적인 상황으로

나타나 범죄 등 최악의 경우로

치달아 많은 사람들을 희생하게

만들기에 미리미리 그 심리장애에

대한 부분을 찾아내고 공감해주고

치료해주고 그 아픔을 함께

이해해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어떨까요.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해요.

사람의 기본적인 심리분석 외에

정상적인 사람과 비정상적인 사람의

경계에 선 위태로운 심리상태를

경험한 여러가지 사례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그에 따른 분석을 구체적으로 해주는

내용이 낯설지만 분명 그 고통에 대해

이해가 된다는 느낌도 드네요.

익히 알고 있는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이나

매슬로우의 욕구단계 등

심리학 단골 등장 학자의

이론들을 기반한 사례들을 파헤치는

이야기들이 현실적으로 담겨있어요.

 

대체적으로 우리가 심심치 않게

마주하는 우영우 변호사 같은 자페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사람들,

범죄자들의 사이코패스 성향 분석과

금기시 되었던 동성애 문제, 사건을 통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직접적으로

꺼내놓기 불편한 성에 대한 비밀과 금기된

내용들까지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의 욕망과 아픔에

대한 주제를 조금은 자극적으로 분석한

심리학서라 호기심도 생겼지만

막상 읽고나니 이런 내용들을 이해해야

그들과 더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으로

변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고리타분하거나 지루한 심리학서가

아닌 알고 있으면 도움되는

나름 특별한 심리분석서로

의미있을것 같아요.

성인교양서, 성인심리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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