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한국사 4 : 고려 - 수능 한국사 강의 1인자 고종훈의 동영상 강의 수록, 한국사 더 쉽고 재밌고 생생하게! 생방송 한국사 4
서예나 지음, 박종호 그림, 공미라 감수, 최인수 기획, 고종훈 강의 / 아울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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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사능력시험은 초등부터 시작한다지요?

그래서 초등한국사 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아울북 <생방송한국사>는

한국사능력시험 대비에도 좋은 초등한국사더라구요!


우리 딸도 <생방송한국사>를 읽으면서

한국사능력시험을 위한 방대한 역사를 접하고,

쏙쏙 개념정리를 하고 있어요.

고학년때는 한국사능력시험에 도전할 수 있겠어요 ^^ 

 

최근에 <생방송한국사> 에서 역사강의를 펼친

고종훈 강사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는데요.

​현행 수능 한국사는 <생방송 한국사>만 꼼꼼히 보셔도 1등급이 나올 수 있다고 해요.

수능 외에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대비에도 생방송 한국사를 추천하더라구요,

 

쉽게 재미있게 쓰여 있어서 그렇지 생방송 한국사에는

상당히 깊이 있는 지식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생방송 한국사 1권부터 8권까지 읽고,

고종훈 역사강의 동영상도 들은 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에 응시하면

아마 80점 이상 나올거라는데요? ㅎㅎ

원래 중급이 중고생 용인데 생방송 한국사를 읽으면

충분히 이 수준에 오를 수 있다고 하네요.

 

 

 

생방송 한국사 1권부터 8권까지 읽고,

고종훈 역사강의 동영상도 들은 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에 응시하면

아마 80점 이상 나올거라는데요? ㅎㅎ

원래 중급이 중고생 용인데 생방송 한국사를 읽으면

충분히 이 수준에 오를 수 있다고 하네요.

 

고종훈 강사의 역사강의를 통해

고려시대 주요인물 22명과 역사이야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울북 <생방송 한국사>는 책 속 QR 코드를 통해

역사강의 동영상을 볼 수 있어요!!


메가스터디 유료 수강생 70만명 돌파의

한국사 대표 강사, 고종훈 강사의

한국사 동영상 강의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드라마로도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태조 왕건!

바로 고려건국 왕이랍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태조 왕건은 어떤 업적을 남겼을까요?


타임라인 뉴스를 통해, 태조 왕건의 전 생에와

재위기간 중 주요 업적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어요.

 

왕건은 송악(개성)의 호족 출신이었어요.

처음에 왕건은 궁예의 부하로 들어가 나주를 획득하는 등

많은 공을 세웠지요.


 

하지만 궁예가 나라를 난폭하게 다스리자

궁예를 몰아내고 왕이 되었고, 후삼국을 통일하게 됩니다.

 

 

 

태조왕건 시절 호족의 딸들과 결혼해 아들을 많이 남겼고

이는 곧 왕위다툼으로 이어졌습니다.


 

태조의 넷째 아들로 왕이 된 광종은

호족세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시급했습니다.


노비안검법을 시행하여

호족들이 부당하게 소유하고 있는 노비들을

일반 백성인 양인으로 되돌렸는데,

이로써 세금을 내고 군대에 갈 양인의 증대는

왕권 강화를 기대할 수 있었다고 해요 .


또한 과거제를 실시해

실력으로 진출하지 못한 귀족 가문의 정치적 기반을

빼앗을 수 있었다 합니다.

 

 

성종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유교"이지요.


 

어린시절부터 유학을 공부한 성종은

유교를 통치의 근본이념으로 삼아 왕권강화를 꾀했어요

또한 성종 때 많은 제도가 정비되었는데

당의 3성 6부제를 받아들여 2성 6부로 운영하고,

지방에도 교통의 요지에 12목을 설치하여 관리를 파견하고

전국을 크게 5도 양계, 경기로 나누었다 합니다.

 

 

한편, 성종재위 중에 거란이 침략하는 사건이 벌어졌어요.

거란의 침략목적이 고려와의 전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

서희는 실리적인 외교 작전을 펼쳐 위기를 극복합니다.

서희는 거란과 교류하기 위해 압록강 안팎의

여진을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고

전쟁을 치르지 않고, 강동 6주를 획득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거란의 침략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거란은 강동 6주를 돌려달라며 다시 고려를 침입하였습니다.

 강감찬은 홍화진 강물을 막았다가 터트려 거란군에게

큰 피해를 주었고,  (홍화진 전투)

돌아가는 거란군을 공격하여 귀주에서 큰 승리를 거둡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귀주대첩이지요

 

고려 숙종 재위 시절에 만주 지역의 여진이 성장해 고려를 위협하곤 했습니다.

이 때 고려를 구한 장수가 나타났으니, 바로 윤관 입니다.


여진은 기마병이 강하여, 보병 위주의 고려군은 번번이 패했어요.

윤관은 강한 기병의 필요성을 느끼고,

왕에게 건의해 별무반이라는 특별 부대를 만들었어요.


윤관은 별무반을 이끌고 여진의 근거지인 동북 지방을

점령하고, 9성을 쌓아 고려의 영토를 넓혔습니다.

하지만 동북 9성을 여진에게 돌려주자는

조정의 의견때문에 아쉽지만 여진에게 동북 9성을 돌려주었답니다.

 

 

여기서 잠깐!!

고려시대, 귀족들의 생활 도구를 알아보는 <그때 그 물건>시간이에요1


고려시대 귀족들은 청자를 즐겨 사용했어요.

그릇은 물론, 향로, 연적, 의자도 청자로 만들고

요강과 베개도 만들었어요.

청자를 중국 송의 영향을 받아 만들기 시작했는데

송보다 훨씬 우아하고 아름다운 비취색을 띤 청자를 개발했다고 해요.


이 시기에 나전칠기 문화도 발전하고,

금으로 된 불경이나 비취, 산호 등 다양한 보석을 장신구재료로 사용했다합니다.

고려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부는데,

바로 신진 사대부의 등장입니다.

 


 

 

공민왕의 개혁 과정에서 성장한 신진사대부는

주로 성리학을 받아들인 사람들이었어요.

신진 사대부는 온건파와 급진파로 나뉘는데

정몽주 등 온건파는 고려 왕조를 유지한 채 개혁을 주장했고

정도전 등 급진파는 새로운 왕조를 세울 것을 주장하였어요.

 

홍건적의 침입을 물리치는 등 활약한 이성계는

고려말 지배층의 부패를 목격하며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로 결심합니다.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을 일으킨 뒤 정치적 실권을 차지하고

후에 '조선'이라는 새 나라를 세웁니다.

 

 

인물중심의 역사 기술,
뉴스취재와 티비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친근한 코너구성
고종훈 선생님의 역사강의로 핵심짚기!!

 


아울북 생방송 한국사로 초등한국사를 제대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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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징글 친구 시리즈 1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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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파리, 거미, 지렁이가 가방속에 쏘옥!!
 

징글 친구들을 한데 모은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를

예쁜 가방책으로  만났어요!
 


명품가방 부럽지 않은 징글친구 가방책!

7살 딸에게 보여주니,

좋아서 싱글벙글~ 미소가 떠날줄을 모르네요!

 

유아들의 과학 호기심을 키우는데, 과학그림책만큼 좋은 게 없지요?


시중에 나와있는 너무나 많은 책 중에

이왕이면 수상그림책으로 아이에게 양질의 과학그림책을 보여주자구요!


예비 과학자들의 눈이 번쩍 뜨이게 할 과학그림책,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는

징그럽다고 오해받는 곤충과 동물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답니다 ^^ 


유머와 과학의 완벽한 조화

징글친구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징그러운 동물들을  세상에서 가장 웃기게 만나보세요^^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 가방 앞면이에요!


튼튼한 하드커버라 아이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아도 안심~

책을 여러번 넣다 뺐다 해도 끄덕없더라구요!


책보다 살짝 여유있게 나와서,

유아들도 혼자서 책을 넣고 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방에 담긴 네 권의 책의 구성을 알 수 있었어요


징글친구 1 - 머릿니

징글친구 2 - 거미

징글친구 3 - 파리

징글친구 4 - 지렁이


"징그럽다고? 맞아.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야"

과연 징글친구들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쨔잔... 징글친구 가방을 열면 이렇게 일자로 펴진답니다.

마음껏 꺼내서 보고, 다 본 후에는 담아서 뚜껑을 덮기만 하면 끝!!

다시 가방으로 변신 완료!!

우리 딸이 보더니 변신로보트 같다고 하네요.^^

징글친구 시리즈 구성이에요

가방과 책이 한 몸처럼 잘 어울리죠?


머릿니, 거미, 파리, 지렁이에 관한 책 한 권씩과

징글친구 시리즈 드로잉북이 부록으로 있어요!

책을 읽고나서, 드로잉북에 독후활동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네요!!


6살 우리 조카가 곧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사주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가방책 컨셉인 점도 마음에 들고

보관하기에도 편리하고

차로 이동하거나 여행갈 때도 징글친구 가방책 하나면

우리 아이들 지루할틈 없겠는걸요? ^^

 

 

 

책 표지를 보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화려한 수상이력이에요!


2016 캐나다 어린이 지식책

2016 캐나다 우수과학도서상

2016 앨라배마 카멜리아 어린이도서상

2016 사이언스 인 소사이어티 북 어워드

2014  사이언스 인 소사이어티 북 어워드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는 어린이 과학그림책으로 다양한 책을 수상했네요

아이들의 과학 호기심을 여는 책은 수상작가의 책으로 보여주자구요!

 

제일 먼저 만나본 징글친구는 '머릿니' 에요!

뾰족한 이빨에 망토를 두른 모습이 영락없이 누군가를 떠올리지 않나요?

"엄마~ 머릿니는 드라큐라에요?  드라큐라랑 똑같이 생겼어요~"


머릿니가 드라큐라처럼 변장한 이유??

징글친구 시리즈 - 머릿니편을 읽어보시면 알게 된답니다!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아주 특별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머릿니!

"안녕~" 하고 인사하는 머릿니의 모습에 우리딸이 눈에 못떼요.

드라큘라인 줄 알고 긴장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는 순간이에요


둥글둥글한 몸과 머리, 길죽한 더듬이,

집게처럼 생긴 여섯개의 다리

머릿니의 특징을 잘 포착하여, 마치 귀여운 인형처럼 표현했어요!

까만 몸통에 빨간 얼굴은 익살스럽기까지 하답니다.


저 어릴때만 해도 초등학교때 양호 선생님께서

아이들 머릿니 검사하고,

머릿니가 서캐가 머리카락에서 발견된 친구들에게는

하얀가루를 주시면서 머리속에 바르라고 했던 기억이 있답니다.


머릿니를 손톱으로 누를때의 "딱딱~ "소리..

요즘 아이들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거에요. ^^ 

 

몸 길이가 2mm 에 불과한 머릿니는

다리가 아주 짧아서 날 수도, 폴짝폴짝 뛸 수도 없데요.

평평한 땅에서는 걷기도 힘들다네요.

 

 

머릿니는 인간의 피가 아니면 안 마셔요!

하루에 다섯 번 피를 빨아 먹지요!

드라큘라처럼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다는 머릿니!!

우리딸은 머릿니를 잡을 수 있는 머릿니 공격 로봇을 만들었어요.

블록으로 탄생한 머릿니 로봇은 과연?

"엄마~ 머릿니 공격 로봇이 머릿니랑 서캐를 잡고 있어요~"


입 부분은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드릴 수 있도록 흡입판이 달렸고요.

다리가 짧아서 날거나 뛸 수 없는 머릿니와 달리

머릿니 공격 로봇은 뒷다리가 메뚜기처럼 생겨서

점프를 할 수 있데요.

머릿니가 있는 곳을 포착해서 점프해서 머릿니를 빨아들일 거라 해요.


하루에  열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는 머릿니..

이 알을 "서캐"라고 부르는데요.

서캐는 머리카락에서 떨어지 않고

알에선 깬 새끼도 금새 번식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머릿니는 빨리 없애지 않으면 머리에 이가 바글바글 하겠지요?


이럴때 꼭 필요한 머릿니 공격 로봇..

우리딸이 발명해두었어으니, 필요하신 분은 줄을 서시오~~ ^^

 

 

 

 

마음에 드는 책의 페이지를 펴고

열심히 그림을 그려본 우리딸~~


앞다리 끝에 달린 발톱으로 머리카락을 잡고

이동하는 머릿니의 모습을 그릴거래요!

씨드북 정글친구 시리즈에 나오는 모든 곤충은

단순하면서 귀여운 캐릭터와 밝은 색감의 일러스트에요.

어린이들이 그림그리기 독후활동 하기에 참 좋네요!

 

 

 

먼저 머릿니의 모습을 그리고 채색을 시작했어요​

머릿니가 머리카락을 발톱으로 쥐고

타잔처럼 이동하는 모습을 재밌게 표현해봐요. ​

 

언니가 그림그리기를 하자,

동생도 덩달아 스케치북을 들고와서 앉았네요. ㅎㅎ


머릿니가 인간의 머리카락 사이에 서식하면서

피를 빨아먹는다는 얘기에 멀찍이 떨어져서 듣던 우리 막내랍니다. ㅎㅎ

열심히 채색하는 언니 옆에서 열심히 동그라미를 그리는 막내!

나름 색칠도 하며 열심히 독후활동 즐기네요!

 

 

​쨔잔.... 7살, 4살 공주가 완성한

징글친구 시리즈 첫번째 작품 "머릿니"에요.

"엄마~ 지렁이, 파리, 거미도 빨리 읽고 싶어요"


세상에서 가장 징그러운 동물들을,

세상에서 가장 웃기게 만나보는

씨드북 징글친구 시리즈...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재밌는 과학그림책으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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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걸작 동화 베이직북스의 그림동화 걸작시리즈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정경옥 옮김 / 베이직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셰익스피어의 위대한 작품을

최고 수준의 삽화와 함께 읽는 즐거움!


베이직북스의 <셰익스피어 걸작동화>는

받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던 아름다운 책이에요.


셰익스피어를 가장 좋아하는 우리딸,

그리고 저 역시도 초등학교 시절에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때의 감동과 환희를 간직한 채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제가 셰익스피어의 책을 처음 읽은 게 언제인가 떠올려보니

초등학교 3학년때였어요.


어머니께서 '계몽사 소년소녀 명작백과' 60권 세트를 사 주셨죠.

당시에 계몽사는 대형 출판사였어요.

그 때 처음 만난 셰익스피어의 이야기들은

그 끝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새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했어요.


몇번이나 다시 꺼내 읽곤 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참으로 오랜만에 셰익스피어를 만났답니다.

 

 

<​셰익스피어 걸작동화> 두께를 보세요!

무려 415 페이지에 달한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을 수 있도록 편집했음에도
이렇게 두꺼운 것은

페이지마자 삽화가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이 책에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비극이

총 다섯 편이 실려있는데,

다섯 편의 삽화를 그린 화가가 모두 달라요.

그래서, 책을 읽는 재미가 무한대로 늘어나는 기분이에요.

섬세하면서도 유려한 삽화는

<셰익스피어 걸작동화>의 소장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네요

 

<셰익스피어 걸작동화> 목차에요.

- 열두 번째의 밤

- ​로미오와 줄리엣

- 폭풍우

- 한여름 밤의 꿈

- 햄릿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과 비극을 만날 수 있네요.

우리딸이 안 읽어본 열두 번째의밤과 폭풍우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저는 학창시절에 다 읽었는데도,

줄거기를 떠올리자니. 기억이 까무룩하라구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어른과 아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기에도 더 없이 훌륭한 책이에요.

 

 

 

 

"열두 번째의 밤"이에요.

얼마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족극으로 선보여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지요?


셰익스피어가 "열두 번째의 범"을 썼던 시절에는 사람들이

12일 동안 크리스마스를 축하했고,

마지막 열두번째 밤에는 축제를 열었다고 해요.


이 희곡의 무대는 바로 그 축제에요.

우스꽝스럽게 엮이고 꼬인 사건들로 가득한 이 사랑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빠져나갈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하지요!

"아~ 로미오. ​당신은 왜 로미오인가요?"

달빛아래 창가에서 애절한 사랑을 속삭이던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가장 사랑받는 비극이 아닐까 싶어요.


"줄리엣과 그 연인 로미오의 이야기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다시는 없었다"


유명한 이 말처럼,

몬테규와 캐플릿 두 집안의 싸움에

마침내 비극적인 결말을 선택한 아름다운 연인의 사랑은

수 백년이 지난 오늘에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네요.

 

 

<셰익스피어 걸작동화> 세번째 이야기는

"폭풍우" 입니다.


희곡의 시작과 함께 등장인물 몇 명이 폭풍 속에서 배를 타고 있어요.
마법사 프로스페로가 이 들을 섬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마법으로 폭풍을 일으킨 거죠.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모두 다 사랑받지만

풍부한 에피소드와 다양한 인물군상에 있는 것 같아요.


"폭풍우"에도 예상밖의 이야기 전개와
얽히고 설히는 인물관의 관계가

그 끝을 짐작할 수 없게끔 하는 매력이 있더군요!

 

 

제가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에요.

"한 여름밤의 꿈"


신비로운 마법으로 인해 소동과 오해가 벌어지고

유쾌한 웃음이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지요.


당나귀를 사랑하게 된 왕비..

과연 그 끝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다면

지금 셰익스피어를 읽어보세요 ^^

 

 

위대한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


책으로만 읽어도 세 명의 마녀들이 주는 공포는 대단한 것이네요.

음산하고, 우울하고, 처절한 이야기

하지만 인간의 본성을 파고드는 이야기는

날카로운 진실을 보여주고 맙니다.

 

<셰익스피어 걸작동화>

마지막 이야기는 "햄릿"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의 대사.. 너무나 유명하지요.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와 더불어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로,

햄릿의 사색적 성격은 19세기의 낭만주의에 의하여 더욱 높이 평가되어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으로 간주되게 되었답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과 어머니를 향한 원망에 사로잡혀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햄릿’ 왕자는 광증에 사로잡히지요.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여인 ‘오필리어’를 위험에 빠뜨리고

마침내 이야기는 숨막히는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합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셰익스피어의 생에가 수록되어 있네요

셰익스피어의 희곡들과 더 많은 정보는

어스본 퀵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셰익스피어의 위대한 작품을

최고 수준의 삽화와 함께 읽는 즐거움!

베이직북스의 <셰익스피어 걸작동화>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함께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고,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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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과학 4-1 (2017년) EBS 초등 만점왕 기본서 (2017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교과 과학... 쉽고 재밌게 공부하는 비결?

초등인강으로 나만의 선생님과 공부하는

EBS 만점왕을 추천합니다!!


초등 4학년에 올라가는 우리딸~

사교육없이 공부하는 비결은 역시나 EBS에요~

신학기 교재.. 여러 출판사 문제집 비교해보고

EBS 만점왕으로 결정했네요!

 

 

1단원 무개재기,


각 단원의 처음에는

단원학습 목표와 목표달성 비법이 제시되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단원대비하기에 좋네요.



< 교과서 핵심 집중 탐구 >

본격적인 학습에 돌입하는 단예에요.
자세한 개념 설명과 그림으로 제시한 예시를 통해
핵심 개념을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EBS초등 사이트에 접속해서

만점왕 과학 강의를 들어봤어요 .


고학년 과학이 어려워지는 이유가 바로 용어때문인데요. 

무게재기 단원을 설명해주는 선생님께서

 저울, 고무줄, 용수철 등 실물로 보여주시니 더욱 생생했답니다.

 

< 교과서 내용 꼼꼼 학습 >

기초 유형문제와 실전문제가 제시되어 있어요.

유형별 문제, 실전 문제를 통해 교과서에 실린 내용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며 빈틈없이 학습할 수 있어요!

 

교과서 내용 꼼꼼 학습으로 실력다지기를 한 후에는

서술형 문제 풀이를 해 보았어요

 


제가 주목했던 부분은

서술형 문제 풀이 위에 <핵심 개념>이 있다는 거였어요!

아이들의 해당 단원에서 학습한 내용을

다시 되새길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네요.

 


- 물체의 무게를 잴 때 저울을 사용합니다.

-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의 크기를 무게라고 합니다.

- 용수철에 매단 물체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용수철의 길이도 많이 늘어납니다.

 

EBS만점왕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죠?

BOOK1 개념책과 함께 학습하는


BOOK 2권 실전책도 살펴볼게요!


<실전책>은 각 단원별로 핵심정리, 확인문제,
소단원평가, 대단원평가가 있고,

중간대비, 기말대비 모의고사 등

다양한 실전 문제풀이가 있어요.


 

정리된 개념과 확인 문제를 풀어보고,

어렵게 느껴지거나 자신 없는 부분이 있으면

BOOK 1권 <개념책>을 다시 보면 된답니다.


핵심정리, 확인문제, 심화문제까지

실전책이라는 이름답게 시험대비용 문제가 많아요.


평소에 예습복습은 개념책으로 하고

단원평가를 준비할때는 실전책으로 학습하면 좋겠어요!!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EBS 만점왕 과학!

남은 겨울방학에도 EBS 만점왕 시리즈로

신학기를 대비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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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권 2 - 동영상과 함께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
이지교육 편집부 지음 / 이지교육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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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한글공부, 쉽고 재밌게 하는 비결~~


학습서와 동영상 강의까지 즐기는

이지교육,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로

신나게 한글공부하고 있어요~

7살이 된 우리딸, 받침이 아직 많이 서툴러요.

책 읽기는 곧잘 하는데, 받침글자는 왜 이렇게 어려워하는 걸끼요?


쉽고, 재밌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다는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를 만나

받침글자를 집중적으로 읽고 쓰기 시작했답니다^^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단계는 총 3권인데요.

총 3권 세트 중 첫번째 책 공부를 마치고,

두번째 교재로 한글공부 시작했어요.


두번째 교재는 아이들이 헷갈리는 받침,

어려워하는 받침위주로 잘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이지교육, 3개월에 한글떼기가 특별한 이유는 하나 더 있어요!

바로 동영상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홈페이지는 물론, 유투브와 네이버tv 를 통해

한글동영상을 제공한답니다.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2>​ 2번째 책은

ㅂ 받침 학습으로 ​시작해요

ㅂ 받침은 "읍" 소리가 납니다!

가브 갑, 나브 납~ 이렇게 소리를 따라 읽은 후,

책에 글자를 따라 쓰면 더욱 효과적인 한글공부가 된데요!


글자 아래에는 외국인의 한글학습을 위해

영어 병기가 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띄네요.

 

 

 

 

 

 

이솝이야기, 구급차, 집게, 십자가, 우리집 등등..

ㅂ 받침 낱말을 다양하게 배우네요.


낱말을 보고 따라 읽고 쓰기를 하고,

그림에 어울리는 낱믈을 큰 소리로 읽으며 선으로 이어보았어요.

 

 

 

 

 

빈칸에 들어갈 낱말을 직접 써보고,

엄마가 불러주는 말을 잘 듣고, 받아쓰기도 했지요.


김밥, 접시, 물컵, 잡채, 구급차,

합창, 우리집, 집게, 콩나물, 콩나물밥...


한번에 100점을 맞고,

틀린문제 고쳐쓰는 칸은 빈 칸으로 두었네요~

 

 

 

하고싶다, 하고십다

이불을 덥다, 이불을 덮다

엎드리다, 업드리다


아이들이 자주 헷갈릴만한 받침예문을 통해

바르게 쓴 낱말을 찾아 보았어요.


처음에는 우리딸.. 엄청 헷갈려하더라구요.

앞에 글자썼던 거 다시 봐도 된다고 힌트를 주자

배시시 웃으며 문제를 맞추는 우리딸이에요^^

 

 

ㄷ 받침은 전반적으로 쉽게 공부했는데.

짐을 싣다.... 싣다... 라는 표현을 어려워하더라구요.

짐을 실으다.. 라고 아이가 말하더라는.. ㅎㅎ

짐을 싣다.. 가 표준어라고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공부했답니다.

그림이랑 같이 눈으로 , 입으로, 손으로

자주 반복해서 보여줘야겠어요~ ^^

 

 

 

이제 ㅌ 받침 학습이에요.

 ㅌ 받침은 읃 소리가 나지요.

가트~ 같, 나트~ 낱 하고 큰 소리라 따라 읽으면서 책에

글자를 쓰면 더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자음 + 모음의 글자 조합을 익힌 후

다양한 낱말을 공부했어요.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는 낱말마다 다양한 일러스트가 있어서

낱말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요.

 

15차시, 16차시 ㅅ 받침은

아이에게 익숙한 단어가 많아서 그런지 쉽게 공부했어요.


"빗자루를 탄 마녀가 숫자 깃발을 들고,

머리를 빗고 있어요~

손을 씻고 나서, 방긋방긋 웃음을 짓는 얼굴이

굿굿굿~"


우리딸이랑 저랑 ㅅ 받침이 들어간

이야기 만들기 놀이 도 하면서 즐겁게 학습했답니다

 

 

ㅎ 받침 낱말공부는 글자가 삐뚤빼뚤.. ㅎㅎ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

빨갛다, 쌓다, 찧다, 놓치다

동사별로 모아서 학습하고,

꾸미는 말을 모아서 따라 학습했어요.


알록달록 색감의 페이지마다,

재미난 일러스트와 낱말이 가득하니

아이가 그림 보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라요 ^^

7살한글 학습교재로 참 좋네요~~

 

 

동영상과 함께 해서 더 효과적인 한글공부!!

이지교육 <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엄마표 홈스쿨링 교재로 쭈욱~~ 공부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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