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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5
호메로스 지음, 유영 옮김 / 범우사 / 199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호메로스의 걸작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의 특징은 한 작가의 독창적인 창작에 의한 것이 아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구송시이다. 그러면서 서사적인 형태를 갖춘 서사시라고도 볼 수 있다. 책의 시작은 주인공인 오디세우스가 오랫동안 고향에 들어오지 않자 그의 아들인 텔레마코스가 아테네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를 찾는것 부터 시작된다.   이상중략하고.....

책을 다 읽고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의 장군들중에 제일 지혜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였다면 과연 그런 어두운 극한 상황에 처했을때 위기를 모면할수 있었을까 하는 물음을 가져 보았고, 이책에서 느낀것은 책의 내용의 빠른전개이다. 이 많은 내용들을 이 좁은 곳에 함축시켜놓았지만 하나도 따분하지가 않았다. 그리고 또 대단한것은 책 내용마다 붙은 수식어이다. 예를 들어 보통 사람의 이름을 말할때  그냥 ㅇ ㅇ ㅇ라고 한다면 여기서는 빛나는 눈의 또는 흰팔의 금빛의 등 많은 수식어를 써서 읽는 이의 감수성을 키워주는듯 하였다. 호메로스의 위대한 작품둘(일리아드)을 연달아서 보고 나니 서양문학의 기반과 호메로스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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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소설 35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김동인 외 지음, 성낙수 엮음 / 리베르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모두를 자세히 읽으면 좋겠지만 읽을거 많은 요즘 아이들한테 대충이나마 그내용을 알게 할수 있고

학교에서 치르는 수행평가에 대비하기도 괜찮을거 같다.

책읽을 시간은 부족하고 논술이나 수행을 준비중인 학생에게는 안성맞춤의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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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귀신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1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 지음, 고영아 옮김 / 비룡소 / 199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수학그 자체는 지루하고 흥미가 떨어지지만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주인공인

로베르트를 통해 꿈속에서 수학귀신을 만나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수 있어 좋았다.

주인공의 성격도 나와 비슷한것 같아서 친근감이 들었다. 우리도  로베르트처럼 수학을 판타스틱하게

배울수는 없을까 ?  어쨌던 싫어하는 수학이었는데 흥미를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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